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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일어나야겟다.. 더 자야하는데 누워서 멍때리고 한시간이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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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원되면 의대생들 유급-> 모집인원 줄어듦 증원안됨-->이미 유입된 n수생들때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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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 볼 수만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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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자꾸 벅벅 풀고싶어짐 근데 실모는 실전 연습인데 시간 부족한것도 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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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를 못하는 팀의 대명사가 되어있던데 왜 야구를 못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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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사람이 없는건지...이투스모를 안보는건지.. 언급이 거의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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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이란 놈은 100구 넘게 던지고 5이닝 못먹고 5실점 불펜은 위태위태하더니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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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차차 좋아지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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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만날 때 이성적으로 오는 느낌이 없으면 그뒤로도 잘 안 생기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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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학교는 거의 바닥쪽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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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ㅈㄴ 벽있는거같음 난3만 되도 ㅈㄴ 만족하는데 왜 안되는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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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orbi.kr/00054930380 문학작품 한 편 보고왔네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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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배속 하고 들음? 난 1.5배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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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은 안되고 오늘 독재학원에서도 하루종일 딴생각만하다가 집으로 가는 나를 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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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발점 쎈 1회독하고 어삼쉬사 풀다가 세트당 6~ 틀려서 개념을 다시 돌려야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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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쪽이 이겼을까요? 양팀다 똘똘뭉쳐서 100퍼센트를 발휘했다는 전제하에요. 조조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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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위만 봤을때 서성한이 123등먹고 나머진 경향성이없던데 묶어서부르긴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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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치만 개념을 떼야 실모를 하든 뭘 하든 하는걸... 그래서 요즘 수학 물리만 하게더ㅣ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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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팔구해요 3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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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수학 1~2시간 더 허비하는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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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려주시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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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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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영어, 미적은 수특 다 풀긴 했는데 수1, 수2까지는 풀 시간이 부족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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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히 2
오줌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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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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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에 시작했는데 과탐 개념도 다 못 끝냄... 6모까지 1회독 가능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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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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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국어랑 영어밖에 안쳤는데 예상 국어3 영어4 수학은 진짜 5등급 이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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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가문젠거죠? ㄷㄷ 3덮때 계산 더러운거 잘 못풀고 계속 말려서 멘탈나가긴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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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믿으면 좋아요 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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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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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고사 이미 망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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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적 연구는 사실과 가치의 분리가 불가능하다고했는데 가치 중립에선 사실과 가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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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 학생이 학교에서 그랬다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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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규 개정 1
작년꺼 4규 수1 수2 풀다가 남은거 있는데 개정 많이 되나요? 올해꺼 사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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셤기간이라 자꾸 눈이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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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주에 처음 내원해서 , 뇌파검사 등등 20만원 정도치 하고 오늘 결과보고 왔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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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GL 선호도 조사 한번씩 하고가삼 BL = 남자 동성애물, GL = 여자 동성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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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시간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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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걔 작년에 나는 떨어졌는데 걔는 가서 선배임 심지어 친하지도 않은데 얼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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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0423 0
헬스터디 보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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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대생 질받 5
시험 공부는 하기 싫고.. 그냥 심심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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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대 가고싶다 4
수학 조끄튼거 때려치고 싶다 그래도 포기하지말아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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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옥조옥 가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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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법 질문 3
이 사례만 보고 병이 연소근로자임을 확정지을 수 있나요?? 답이 5번이라구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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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번 극한처리 어케할지만 되게 오래 고민한듯 21번도 계산 어케할지 막막해서 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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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가고싶다 쩝
ㅠㅠㅠㅠ
대단하셔요
반수생이시라니까 글 적어보겠습니다.
솔직히 지방 반수생 입장에선 상경해서 서울에서 자취나 학사 살면서 다니는 게 제일 좋다고는 생각해요. 다만 그게 안되니까 힘들어 하시는 거겠죠?
그런데 사실 이과는 정말 그 차이가 크지만 문과는 아니에요. 이과 과탐은 시머 서바같은 자료 차이가 너무 커서 도저히 따라갈 수 없을 지경이지만, 문과는 정말 자료보다 노력이 더 큰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해요.
국어는 저도 정말 100% 기출만으로 100점 맞았고, 문과 수학도 어렵지만 굳이 서울 좋은 학원을 다녀야만 고득점을 맞는 과목은 아니에요. 영어는 상대평가 시절보다 쉬워졌고, 사탐은 좋은 인강선생님들이 정말 많으세요.
수학이나 탐구엔 돈이 조금은 들어가는 게 맞아요. 인강으로 해야 조금 더 효율적인 부분이 있어서.. 그래도 꼭 저렇게 이감 봉소 풀고 하는게 특별하게 그런 건 없어요. 저도 친구거 받아서 풀어봤는데, 점수도 안나오고 문제도 이상하다는 생각밖에 안들더라고요.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마세요. 두가지 반수 생활하면서 중요한 마인드가 있습니다.
하나는 '난 어차피 성공할 사람이야. 고작 이정도로 흔둘리지 않아'
나머지 하나는 '난 어차피 실패해도 돌아갈 곳이 있어. 돌아가도 어느 누구한테 내놔도 부끄럽지 않아' 입니다.
항상 긍정적으로, 체력관리 잘하면서, 성공할거라고 믿으시면서 하셔야 해요.
우울해하지 마시고, 혼자 공부하다가 문제가 잘 안풀린다고 힘들어하지 마시고 기운 내세요.
사족으로, 요즘 재종 ex)노량진 대성 은 생각보다 장학금 쉽게 줍니다.
이런 데 알아보는 것도 나쁘지 않아요.
재종이 좋은 점은 누군가가 곁에서 같은 공부를 같이 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위로받고 갑니다ㅜㅜ누가 꼬옥 안아주는 느낌이네요
진짜 덕분에 마음잡고 다시 갈길가요. 고마워요많이
언젠간 그때 그랬었지..하면서 자기보다 어린 동기들이나 아니면 같은 n수생 동기들하고 술한잔 기울이며 꺼낼 수 있는 이야기거리가 돼요 ㅋㅋㅋㅋ
지금 당장은 죽을 것 같고, 주변 모두가 수능이 전부라고 생각하지만 님 생각보다 대학 정말 아무것도 아니에요!
재수 삼반수 겪어본 사람으로써 말씀드리는거니까 믿어 보세요 ㅎㅎㅎ
올 한해는 성공 실패 상관없이 뭔가를 배워가는 한 해가 되길 빌게요. 물론 성공하면 좋고! :)
대치동 현강과 최신 자료들이 도움이 된다는 것은 아직 검증되지 않았습니다... 본인이 스스로 사고할 수 있는 능력이 충분하다면 혼자 공부하는 것도 저는 좋다고 생각해요. 저도 집독재하고 있는데, 오늘 하루만 해도 혼자 생각하면서 얻어간 게 많아요. 공부해 보셔서 아시겠지만 수능 시험이라는 게 사실 그렇게 어려운 게 아니잖아요? 끽해야 고등학교 수준에서 나오는 문젠데. 혼자 생각하고 곱씹으면서 깨닫는 과정이 강사가 대신 생각해 준 내용을 주입받는 것보다 큰 도움을 줄 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흔들리지말게요 고마워요
필요조건도 충분조건도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