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XiaWVing · 423222 · 18/07/19 23:50 · MS 2012

    그럼에도
    실패할 가능성이 99퍼 이상인
    공부법이 있는건 사실임

  • 필승 · 575941 · 18/07/19 23:51 · MS 2015

    그건 공부를 안하는거임

  • XiaWVing · 423222 · 18/07/19 23:53 · MS 2012

    공부시간은 많은데
    퀄낮고 터무니없이 쉬운 실모만 풀고
    어려운문제집이 있는걸 모르고
    기출은 1회독, ebs 5회독 하는 사람은 어떻게 생각함?

  • 필승 · 575941 · 18/07/19 23:54 · MS 2015

    그건 공부을 하는게 아니라 자만하는거거나 자기위안하는거 아닐까요..?

  • XiaWVing · 423222 · 18/07/19 23:58 · MS 2012

    정보가 부족한데 하기 싫어서 귀찮아하면 그렇겠지만
    지방에는 유명 인강강사 모르는 학생들도 정말 많은데
    그렇게되면 할 수 있는데 안하는게 아니라 정보의 부족으로 못하는거죠.

    그리고 위에 예를 든 공부법이 공부 안하는거라고 하는거 자체가
    수능공부에서의 정답이 없을지언정
    장답의 범위는 있다고 인정하는거 아닌가요?

  • 필승 · 575941 · 18/07/20 00:04 · MS 2015

    그런거죠 어쩔수없어요 수능을 잘 보기위해 공부한다는 것 자체가 ‘지식을 얻으며 깨달음을 얻는다’ 라는 진정한 공부의 의미를 적용할수 없는거라.
    단 한번의 시험, 단 한번의 기회를 잡기위해선 솔직히 기출문제 정독, 유명인강의 학습 등등 장답이 있을수밖에 없죠. 이게 부조리한 현실인거고
    허나 제가 말하고 싶은건 타인에게 휘둘리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쓴 글이지 그러한 공부법을 비판하려고 쓴 글은 아닙니다

  • XiaWVing · 423222 · 18/07/20 00:18 · MS 2012

    휘둘리면 안된다는 점은 당연히 공감합니다.
    정보격차가 사라져서 결과가 순수노력에 거의 정비례하게 되면 좋을텐데 현실이 현실인지라 너무 안타깝습니다.

  • XiaWVing · 423222 · 18/07/20 00:15 · MS 2012

    아 말 잘못했다

    맨위에 정보가 부족한데가 아니라
    정보가 부족하지 않은데

  • 강머인 · 816049 · 18/07/19 23:51 · MS 2018

    저도오르비에서 놀면서공부해도 될놈될이다 쉬는시간에 책봐도 안될놈안될이다
    쉬는시간에까지 책보며 필사적으로해야된다
    너무극단적 상반된 견해들이 많아서 참 의아했어요 ㅋㅋ모두 본인글이 진리인것처럼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