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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살 이후로 계속 경기도 살았는데도 가끔 나도 모르게 전라도 사투리 억양이나 말투가 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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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지! 0
은..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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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c언어 죽을거같아 살려줘 능지시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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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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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자나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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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다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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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얼굴올리고 점수 투표올리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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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울하버의 공식 0
거듭제곱의 합 공식의 일반형임(짝수에 대해서만) 홀수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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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안자고있는 미친수험샹은 질문하지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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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신필요없이 수능만 준비하는 사람은 3번은 빼고 1,2번만 알면되나요??? 3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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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카락 다 녹았음 손에 조금 쏟아서 좆될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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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르비 정말 지겨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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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법 vs 경제 1
작년에 정법하다가 털렸었는데 그래도 경제보단 정법이 낫겠죠..? 경제는 재밌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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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차별로 구분되어있어서 시험지처럼 되어있나요? 아님 책에 붙어있어서 넘기면서 풀어야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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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해보니까 지금까지 새내기랑 비게말고는 들어가본적ㄷㅎ 없는듯 시긴표 외워지면 아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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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노베 2
안녕하세요 작수 영어7등급입니다.. 5월부터 이명학 풀커리+워드마스터 수능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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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음침한 커뮤충 아님 걍 병신 여지: 자존감 더 높아도되는데 낮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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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하다 3
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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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관 ㅇㅈ 13
진짜 배고파서 손 떨려요 머라도 먹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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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좋단 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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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말이나 아무때나 지랄할수잇는데가 여기밖에앖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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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글씨를 왜 이리 잘 쓰시는 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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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은지 ㅈㄴ 많은데 그거랑 참기름이랑 굴소스랑 참치통조림이랑 밥이랑 넣어서 볶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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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비에 사람 다털리자나 걍 오르비인강으로 데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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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가 완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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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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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욕이 존나게 많아서 좋다 창의력 끌어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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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팅 하지마잉 사람두 얼마 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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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자,,,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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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어 욕 7
Scheiße! = Sh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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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전에도 똑같은거 존나오래걸려서 이해한거 까먹고 오늘 시간 존나써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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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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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메일 ㅈㄴ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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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글씨체 ㅇㅈ 11
영어 글씨체 한글 글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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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자러갈게요 4
졸리네요.... 새르비 정말 지겨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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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룸에서 헤어드라이기 쓰면 민폐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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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씨체 ㅇㅈ 6
힘없어서 잔뜩 풀어진 글씨체 ㅇㅈ 배고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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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 시간부로 슈냥님에 대한 마음 접겠습니다... 2
지금 이 시간부로 슈냥님에 대한 마음 접습니다… 그리고 윗부분 꼭짓점을 가운데 맞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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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동성 시험이 유일한 길이다 이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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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고 하면 안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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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 ㅈ망햇는데 르세라핌 욕쳐먹고 아일릿도 쌍으로 욕쳐먹으면서 자동으로 베목 바이럴 오지게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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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증 돌앗나 3
마려울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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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능충안죄송합니다로 닉변한걸로 아눈데 왜 요즘 안보이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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슉 7
조회 24 사람 많이 없어서 다행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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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퇴하실분 2
팀 자퇴 레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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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2 미적분반 들어가려고 하는데 문제 난이도가 시중 문제집으로 치면 어느정도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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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ㅈㄷ 능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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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글쓰던사람들 10
귀신같이 사라졋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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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그로 ㅈㅅ 합니드 6모전까지 한완기 수1,수2,미적분 각각 3회독 빅포텐 시즌 1...
공감됩니다. 교대졸업생이신건가요?
ㅠㅠ 현재의 저는,
어디의 졸업생도 아닙니다.
데륵님은 교대 졸업생이신가요?
예쁜 교대 뱃지 가지고 계시네요 :)
서울대를 가든 가지 않든, 교대를 가든 가지 않든 실패한 인생이 아닙니다.
대학간 다음이 스타트에요
ㄹㅇ 송곳과 같은 사람은 어떤 포장지로 포장되든지간에 결국에는 포장지를 꿰뚫어버리고 자기 자신을 드러내죠
전 할 수 있다면
사전에서 “실패”라는 단어는
기꺼이 도려내고 싶은 사람이에요.
세상에 ‘실패’는 없다고 생각하는
이상주의자입니다.....*_*ㅋㅋ
더하여
대학을 가지 않아도
스타트가 충-분-히
가능하다고 생각해요.
이 글을 통해
전 다만,
‘꿈’이라는 것이 주는
‘원동력’같은 걸
말하고 싶었어요 :)
고마워요.
당신이 남겨준
낭중지추를 닮은 이야기.
그냥 뭔가 모르게 눈물나네요.. 소름까지 돋았어요 이유는 모르겠지만
하실 수 있을거에요 마음만 굳건히 먹는다면 !
빠이팅!
나도, 히등도!!!!!
더운데 힘내요 :-)
이 글의 취지와 무관해 보일지 모르는
제 댓글이 조금 거슬린다면
그냥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도 있구나
하고 너그럽게 이해해주길 바랍니다
제가 먼저 당신의 의견은 존중합니다
방황에 대한 처방이 서울대라면
'나'를 드러내는데 차지하는 큰 몫이
서울대라면
그래도 남들보단 더 편한 위치에 안주시켜주는
서울대라면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또 다시 불편해지고 가슴이 저며옵니다
이렇게 뱉은 한 마디가
'너가 아직 사회를 잘 몰라서.. 쯧쯧...'
하면서 천 마디로 저를 찌를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서울대를 나오는게 좋지 않겠냐
라고 한다면 솔직히 할 말 없습니다
모두가 그런건 아니겠지만
학벌이라는 프레임 속에서
나에게 괴로움을 안겨주고 싶지 않을 뿐입니다
실존이 본질에 앞서고 싶기 때문인지도 모르겠습니다
답은 잘 모르겠습니다
아니, 굳이 답이 있어야 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저는 그저
'서울대'를 나온 사람이 해준 말이라기 보다
'그들'이 해준 말이어서
펄럭인 것처럼
저는 그저
어느 대학을 다녔고
어떤 대학을 꿈꾸는 누나와는 상관없이
지금까지 우리에게 보여주었던
우리에게 다가왔던
따뜻함-위로-격려
공감-감사함
아름다움으로 비추어준 누나가
많이 좋다고 말하고 싶을 뿐이지요
어리기에 할 수 있을 것 같은
대학을 다녀보지 않았기에 뱉을 수 있을 것 같은
사회에 나가보지 않았기 때문에 가질 수 있는 것 같은
이러한 생각이 저는 참으로 좋습니다
간직하고 싶습니다
제 생각이 누나를 방해하지 않길 바랍니다
'그들'이 모두 '서울대'를 말할 때
저는, '나'라는 사람은, 이런 말을 하고 싶었을 뿐입니다
끝으로 어울리지는 않지만
제가 참 좋아하는 시 하나 공유해봅니다
길을 잘못 들어섰다고
슬퍼하지마라
포기하지마라
삶에서 잘못 들어선 길이란 없으니
온 하늘이 새의 길이듯
삶이 온통 사람의 길이니
모든 새로운 길이란
잘못 들어선 발길에서 찾아졌으니
때로 잘못 들어선 어둠속에서
끝내 자신의 빛나는 길 하나
캄캄한 어둠만큼 밝아오는 것이니
잘못 들어선 길은 없다 -박노해-
좋게 읽었습니다-
사족이지만,
박노해 선생님 시도
정말 정말 좋아해요(!)
나를 드러내기 위한 징표를
만드는 게 목적이라기보다는
그냥
이왕이면 좀
넓은 곳에서
많이 배우고 싶어서요 :) 그들처럼.
그랬군요
서울대의 꿈 너머의 꿈은 무엇인가요?
제 꿈의 정착지는
언제나 ‘여행’입니다 :)
(장래희망을 결정 못한 문과입니다)
친구동생,사촌동생에게 인생조언해준다는 생각으로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의치한정도는 5수를 해서 갈 가치가 있겠지요
없을거같은데요
대입을5년이나
한두번실패로끝냅시다.
대입이시작인데
남들보다5년늦는게..
화이팅!! 글안쓰려고 했는데 한자만 적겠을게요! 서울대를 왜 가고싶은 지 보다는 서울대를 가고싶어 한다는 사실 자체에 집중하셨으면 좋겠어요! 가고싶은 이유는 세월의 풍화작용을 이기지 못할지 몰라도 그 지향은 영원히 남을것같아요. 저도 한때 제가 서울대 가려고 하는 이유가 너무 세속적이고 가치없는 것이 아닌 지 많이 고민했었거든요? 근데 그냥 하고싶은거 하고 사는게 행복아닐까요? 여행도 마찬가지인것 같아요. 에베레스트 산에 오르는 사람에게 왜 그렇게 힘든 도전을 하시냐고 묻는것은 실례가 될 수 있을것 같아요. 그의 목표와 지향은 곧 그 사람 자체라고 생각합니다! 무엇이 의미고 무엇이 올바른 이유인지 생각하다가 가보고 싶었던 여행지를 놓치지 마시길!!
닉값도 포기하시고
긴 댓글 정말 고맙습니다 ㅠㅠ
세월의 풍화작용,이라는 구절과
에베레스트의 비유에서 하마터면
울 뻔 했네요(.....)
귀한 조언 감사해요-
말씀해주신 것처럼,
그냥 지금의 ‘지향’과 ‘열망’
거기에만 방점 두고 살아볼게요 :)
화이팅! 나도 눈팅님도-
우리, 가고싶었던 여행지 꼭 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