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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님 수고많으십니더
학종은 주기적으로 까야됩니데이
근데진짜궁금해서 그러는데
댓 사투리로다는건 컨셉입니까 아닙니까?
요번껀 ㅇㅈ
아저씨 좋은 글 감사합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되세요!
날도 더븐데 몸 건강 잘 챙기이소
뺑뺑이전형 도입될듯여
재앙 그 자체입니더
고양이 안뇽!
!
그라예
저도 학종으로 붙었는데 제가 왜붙은지 모르겠서요
학생부 몇 장 나왔능교?
전 25장이네요
선생들이 학생부 잘 써준 모양이네예.
생기부 보면 느껴요 나름 사랑받았었다는걸
3학년 세특 진로 행발 없는 상태에서 행정실 기준 양면 25장이면 많은건가요?
내 학생부 길이의 4배네
저는 두장인데 ㅋㅅㅋ
학종 너무 안좋은 쪽으로 변질되었는데 폐지가 답 아닐까요.
학종은 줄이는게 아니라 폐지해야 됩니데이.
오호~~~ 아재요 날두 더운데 건강 잘 챙기이소
특기자 빼고 수시는 다 없애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특기자 전형 준비하능교?
아뇨 1순위 경찰대인 학생입니다만, 과학고의 과학 특기자나 외고의 어문 특기자 이런 친구들은 특기자로 대학 보내줘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경시대회 수상자들이요.
학종은 적폐입니다.
우수한 학생들 소수만이 대학을 가는게 맞는데
평균 3~4등급의 학생들 또한 대학 보내겠다는 명분으로 학종을 확대하는게 참..
내신이 나쁘더라도 학교생활 열심히 한 아이들의 잠재성을 보고 대학보내겠다는게 학종의 취지입니데이. 나는 그런 취지 좋다 이겁니더. 문제는 학생부에 제대로 기록안해주는 선생들과 학종에 관심없는 선생들때문에 그런 아이들이 옳게 평가를 못 받고 있어예. 학생들의 문제가 아니고 학교 선생들의 불성실로 불공정한 게임이 이뤄지는 학종이 없어져야 한다는게 요지입니더.
초1,2때 프라이드 보는게 재밌었는데 히카르도 아로나는 무슨 흑인선수한테 맞고 죽은 선수였던거 같은데
어디 지역 출신입니꺼?
히카르도 삼촌 요즘 더워서 체력이 너무 떨어집니다...ㅠㅠㅠ
행님 절대적으로 맞는말입니더~
지역 일반고 올1맞아도 한분 말고 모든 선생님들이 복붙해주시는걸 직접 경험하고 깊이 공감합니다.
행님..너무 고생 많십니더 날 더븐데 삼계탕 드셨능교?
행님 오랜만입니더! 학종은 폐지하는게 답인거 같아요
미국 입시 따라하다가 이게 뭔 꼴입니까ㅜㅜ
정시 50 학종 15 내신 25(최저포함) 논술 10이 답임
학종 100 가즈아
학종좀줄엿으면;;;
아 그래예? 어느 학교인교?
알았심니데이
모냐츠름 가쓰면 훠벌라게 조을낀디 암시랑토않는 정시그만 건드러야죠잉-!
애들한테 정치를 가르치는거 같습니다. 중복합격, 분교 권고하는 선생들 나중에 플래카드에 실적으로 올리려는선생들도 허다하고 아이들이 너무 상처 받고있어서 안될듯하네요 말씀하신 그대로선생들을 못믿어서라도이 제도는 없어져야한다고봅니다. 차라리 내신절평 수능상평이훨나은듯하네요.
저도 완전 동감(작년 저희학교 분당에 잇는 일반고 인데 내신 1.8인데 수능 31342나옴;근데 경희대감ㅅㅂ)입니다만....완전 없에는건 쫌 오바 아닌가요ㅠㅠ그럼 애들 학교 완전 개판으로 다닐텐데...ㅋㅋㅋㅋ
학종이 고등학교 선생들 권위 유지와 학생 통제수단으로 쓰여지는기 그럼 말이 됩니까?
그런 의미가 아니라 그럼 내신시험대 선생님들 고생해서 문제냈는데 애들 다 찍고 자는거 같은거 말하는건데 그건 말이 됩니까?애들 평가는해야되니까 시험 자체를 없엘수는 없을꺼고
그러니깐 내신시험도 폐지하고 그냥 1학년부터 사설모 한달에 한번씩치면 좋겠음.
현고3들 사교육 조장이라고 사설모도 못친다는데 이게 무슨짓임. 교사들 업무많아서 수업준비 퀄떨어진다는 마당에 내신시험이 무슨 의미가 있겠음
입시제도는 그렇게 자유주의 미국식 입시제도 표방한답시고 학종 확대하고는 교육제도는 왜 무조건 학교수업으로 해결한다는 마인드인지?
무려 30년도 더 전에 전두환이 사교육, 과외 금지 조치내렸는데 그게 좀있으면 다시 이뤄질수도 있다는게 놀라울 따름
리얼 공감하고 갑니다.사실 제가 12년도에 수능봤을때도 일학년때부터 한달에 한 번씩 사설모의 학교에서 쳤는데 지금 입시제도는 진짜 개판임. 애초에 그 분야 최고 전문가가 출제하는 수능이랑 문제가 잘못되든 말든 철밥통인 고등학교 선생님이 내는 내신시험이랑 너무 질이 다를 수밖에 없고 또 학교별로 애들 표본이 다른데 내신을 입시에서 점수로 따진다는게 말이 안됌. 진짜 수시는 한 분야에 매우 특출나지만 다른 과목은 잘 못해서 수능을 못 본 경시대회 수상자 입상자 혹은 자격증 소지자 등등만 뽑고 나머지는 다 수능으로 가게끔 해야함. 요새 입시제도하에서는 표본점수 낮은 학교가서 전교일등하고 최저만 맞추면 장땡임.
뭔 소리하능교? 지가 시험 찍고 자겠다는데 뭐가 문제라예? 성냥개비라도 눈커풀에 꽂아서 못 자게 해야 고교 내실화가 되는거라예?
내신시험때 별로 출제로 고생하는거같진 않던데.. 수학 탐구는 수특 기출 숫자만 더럽게 바꿔서 내고 영어는 한 8문장으로 쪼개놓고 순서배열하라 해서 외워서 푸는거 아님 불가능한 문제 10개씩 내고 그럼.
지당한 말씀 추
학부모가 갑질하면 적폐고 교사가 갑질하면 적폐아닌가봄 둘다 적폐지 ㅅㅂ
일반고는 3년 내내 학종으로 갈굼 ㅠㅠ 좀만 잘못하면 “생기부에 적워줘?!” “대학 못가게 만들어줘?” 진짜 선생들 맘대로 적은 글로 학생들 미래를 망칩니다
ㅇㄱㄹㅇ
그래놓고 적어준 꼬라지보면...그냥 난리칠걸 싶을정도
이리 하든 저리 하든 사교육만 늘이삐면 왜나라처럼 본고사가 차라리 공정하지 않겠십니꺼
ㅇㄴㅋㅋㅋㅋ
선생들이 농담이라도 수업 안듣고 자거나 딴 짓하면 생기부나 추천서에 안 좋게 적는다는 소리 하는거 보고 저건 교육을 하는 사람이 아니라 그냥 우릴 돈벌이 수단으로 보는구나 하고 정 떨어짐.. 농담이라도 진짜 역겹더라구요.부모님 세대처럼 은사님으로 모실만한 분 보기 참 힘듬.
교과,논술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학종보다는 교과가, 교과보다는 논술이 낫지예.
실제로 자사고에서 학생부챙긴다고 별활동다시키고 발표하고 ㅈㄹ했는데 선생들 3월까지 생기부다못적어서 갈려나감
+지가 써오라해놓고 써온거 잃어버리는 선생
전 생기부 14쪽인데 시험 잘봐서 붙은듯 싶네요
원칙이 다수 / 예외는 소수가 되어야 하는데 자꾸 예외가 다수가 되고 원칙이 소수가 되니 폐단이 끊이지 않는것이죠. 초기 수시의 도입 취지를 보면 수시는 특출난 소수를 구제하기 위한 예외적 전형일 뿐임을 충분히 알 수 있죠.
원칙이 다수/ 예외는 소수라는 근거가 있나요? 예외는 원래 눈에 띄기 쉽고 그런쪽으로만 선별적으로 봐서 예외가 다수처럼 느껴지는게 아닐지 궁금합니다. (참고로 학종 지지자는 아니고.. 그냥 저도 나중에 주장할때 근거가 있는 소리였으면 해서요)
초기 수시 도입 취지가 '수능만으로는 능력을 보이지 못하지만, 특정 분야에서 특출난 능력을 가진 소수의 인재를 구제한다.'였으니까요. 그렇기 때문에 초기 수시는 소수의 비율의 특기자 전형이나 논술 전형 중심으로 운영되었고, 지금처럼 잡음이 크지 않았습니다.
그렇군요.. 근데 왜 초기의 취지와 맞지않게 50%이상의 비율이 차지하게 된걸까요.. 교육부 문제인가
결국은 인간 이권의 문제라고 봅니다. 수시 확대나 수능 절대평가 찬성하는 집단들을 면밀히 지켜보면 왜 이런 상황이 나왔는지 답이 나옵니다. 여기에 과거 구시대적인 유교 관습에 붙잡혀 공교육의 문제점도 어물쩡 넘어간 국민들도 간접적 책임이 있다고 봅니다. 불과 몇년 전만 해도 '정시를 확대하면 학교 수업을 안듣는다'라는 어처구니 없는 억지에 동조했던 국민들이 많았거든요.
왜 학교 수업을 외면하는지의 이유는 쏙 빼놓은 채 말이지요. 그나마 이제라도 공교육을 성역처럼 여겨주지 않는 국민들이 늘어났기에 그나마 수시 100%, 수능 절대평가까진 못간 거고요.
저랑 정확히 의견이 일치하네요. 수능을 원칙으로 다수를 뽑고 예외로 특출나거나 사회적 약자한테 수시로 기회를 줘야지 정치논리가 입시제도까지 좌지우지함
생기부 학생이 적어내면 복붙해주는건 어떻게 생각하세요??
차라리 그렇게라도 해주는기 다행이지예. 다만 사실관계가 틀리지 않는 선에서 반영해야 되겠지예.
아 생기부써내라카이께 마 미치겠다카는거 아입니까 농어촌이라서 답이 없어가꼬 마 도시애들은 컨설팅같은것도 받는다카데예 근데 돈이 없어가 그런것도 못하니까 상대적박탈감 느낀다카는거 아입니까....ㅠㅠㅠㅠ
농어촌이면 어차피 농어촌끼리 경쟁할낀데 도시애들이 무슨 상관인교
6농어촌은 위험하니께 일반학종을 좀 섞을거같은데 그것도무섭고 농어촌 인간을 너무 작게뽑는다카는거 아입니까ㅜ
농어촌 사는 사람이 작아서 농어촌을 작게 뽑는깁니더
수능 절평하고 게다가 쉽기까지하면 올1등급 학생들 쏟아져 나올텐데 그중에 총장님이 좋아하는 랜덤~게임해서 뽑는건가..
이글 엄청 공감되네요 ㅠㅠ
가카르도 가로나
이런 글을 그분들이 봐야할텐데....
솔직히 학종 때문에 컨설팅 학원이 있고 컨설팅 받는데 한달 최소70에서100임 학원비보다 더많이 나감. 솔직히 없어져야람
히카르도 행님을 교육부 장관으로!
우리나라의 교육 현실 ㅠㅠㅠ답없다; 그런식이라면 국민이 가만 있을거라 생각하나;
솔직히 그런거 길게쓰라고 하면 선생들도 힘들지 진짜...
선생은 귀찮고 학생 부담은 늘어나고... 최악의 쓰레기 입시제도인 것 같습니다.
학종러지만 인정합니다
학교별 선생별 역량차가 크더군요
괜히 우리학교 입시가 개똥인게 아니였어요..하
저희 학교 2017수능(영어 상평시절)51333 서울대 공대 이거 보고 참 노답인 제도라는 걸 깨달았네요 ㅋㅋ
수학 1이면 대박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