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vex [740984] · MS 2017 (수정됨) · 쪽지

2018-08-06 13:5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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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낌없이 주는 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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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 2]


물리2에 대해 모르는 애들은


물리2를 왜 선택하냐며 비웃는데


현실은 전혀 다르다


물2는 정말 좋은 과목이다

















1. 공부가 재밌다


일단 공부가 재밌다.


혹시 게임하는것, 퍼즐 맞추는것, 순서대로 조합하는것 등을 좋아하는사람?


그렇다면 천직이다. 물2를 공부하는 인생은 완전 재미로 가득차 있는것이니 마찬가지인샘


다양한 테크틱으로 문제들을 척척 풀어내다 보면


나의 만능 퍼즐이 완성되는 느낌 


인생 첨으로 엄청난 희열을 느낄것을 확신한다.


아니 이렇게 재밋는걸 니들끼리만 했구나...







2. 돈이 생긴다


시대인재니 실모니... 너무나 많은 컨텐츠 들에 돈을 낭비하는 다른 과목에 비해 


물리2는 적은 컨텐츠 덕분에 돈 쓸 일이 거의 없다.


물리2를 선택하는 것 만으로 돈이 생기는 셈





3. 아무것도 없던 나에게 기술이 생긴다.


아무짝에도 쓸모 없는 과학조무사 물리1에 비해


물리2는 진짜 과학이다.


일반물리를 절반 이상 먹고 들어가는 셈이니


기술이 생기는 거나 다름없다.





4. 개념을 빠르게 끝낼 수 있다


물리2가 투과목 중 가장 개념이 적은 건 공공연한 사실이다.


솔직히 개념양은 지구과학 1에 비해도 적다.


개념을 빠르게 끝내고 문제풀이에 들어가도록 하자.






5. 스쳐가는 인연


물리2 응시자는 적다.


그렇기에 물2러와의 만남은 더욱더 소중하고 각별하다.


물리2를 공부하면 스쳐가는 인연의 소중함을 알 수 있다.








6. 마음이 편안해진다.


나는 '물리 2'를 할 줄 아는 사람이다.


어디가서 "네, 물2러입니다" 라고 당당히 말할 수 있다.


마음 속 깊이 자신은 진짜 과학도라는 생각이 든다.


정말 마음이 편안해진다.







7. 수험생활에 도움이 된다.


물리2는 다른 과목을 공부하는 데 도움이 많이 된다.


일단 벡터 합성, 미분등을 하며 수학을 공부할 수 있다.


게다가 수능 국어에 물2에 관련된 지문이 굉장히 많다.


불확정성 원리, 파동, 양자역학에 관련 된 지문들은


물리2를 공부한다면 손쉽게 풀 수 있다.







8. 서울대에 갈 수 있다.


서울대, 명실상부 한국 최고의 대학이다.


물2를 선택하면 이런 서울대에 갈 수 있다.


심지어 서울대는 나형과탐으로 문과계열을 갈 수 있다.


서울대를 지망하는 문과라면 물2를 선택하고 우월한 표점으로 서울대 정문을 뚫어버리자.













정말이지    


물2는 

    

갓과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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