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지말자 [755879] · MS 2017 (수정됨) · 쪽지

2018-08-08 19:33:17
조회수 1,570

진짜 내로남불의 극치네요 특정 오르비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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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대치동에서 살지 않아서 대치동 현강 자료에 대해서 잘 모르지만,

그래도 최소한 시발점이나 수분감 뉴런 알텍 같은 인강 교재들은 단 한 번도 

pdf를 사용해본 적이 없는 입장에서 말하자면


애초에 pdf를 옹호하거나 '심정은 이해가 간다'는 주장 자체가 잘못된거 아닌가요?

지적재산권을 침해해서 그걸 영리적인 목적을 위해 사용한 사람들을 옹호하는 것도 잘못된거고,

타인의 지적재산권을 침해해 팔고 있는 걸 구매한, 그러니까 위법 행위임을 알고 있음에도

이에 동조한 구매자도 잘못된거죠


대치동에서 나오는 자료가 가지고 싶다면 현강을 들으러 가면 되는거고,

너무 멀리 살아서 녹록하지 않다면 원본을 구매하면 되는거죠

그게 아니라면 사용하지 않으면 되는거예요 강매도 아니고 왜 이렇게 집착하시는거죠


자기가 범법 행위를 한 걸 애써 포장하고 싶어하시는 것도 알겠고,

가책을 느끼기 싫어서 애써 미화하려 하시는 것도 알겠는데


최소한 법치주의 국가에서 살고 있으면 pdf 정도는 사용하지 말고 노래 정도는 사서 들어요


가수들이 표절하는건 그렇게 물어뜯고, 공인들의 사소한 잘못은 그렇게 득달같이 달려들고,

중국이 우리나라 예능 표절하는건 그렇게 욕하면서

자신의 행동에는 너무 관대해지는 개돼지가 되지 말고 지킬건 지키고 사람답게 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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