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국어4에서 6모1받은 공부법 1탄
게시글 주소: https://i.orbi.kr/00018048541
그런게 어딨어
걍 꾸준히 열심히 해야지
공부법같은소리하네
걍 ㅈ빠지게 하세요
기출이든 리트든 봉소든 뭐든
절대적인 학습량을 이길 수 있는 방법은 존재하지 않음
그럼20000 ^_^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좋네요
-
마지막에 삼각형 구할때 1/2 안곱했음 답 150임;;;; ㅠㅠㅠ
-
방학동안 수학 3모 미적 기출 다풀고 다 넉넉하게 1떴는데 이번에 3떴어요.....
-
내신ㅇㅈ 7
아 ㅋㅋ정시하기싫었다고
-
학교는 대전쪽이고 둘 다 학교 앞에서 자취해요 학교때는 매일 보니까 걱정 없을 거고...
-
어제 나온 3모수학 생1 화1 손해설입니다 최대한 현장처럼 풀어서 엄청 자세하지는...
-
수학은 1은 커녕 2도 힘듬 뭐가 문제일까요 수능에서 수학 안보면 의대뚫을 자신 있는데 ㅠㅠ
-
김지훈은 진짜 아깝게 떠난 사람이다…
-
재수수능이 커하는 아닌데 전체적으로보면 대체로 상승곡선임 현역 6모 44351 현역...
-
심찬우T 커리에 수특 분석 있나요??
-
결론적으로 나는 수능도못보고 대학도 지방대다니는데 뱃지붙은사람들한태 조언해줄때...
-
개인적으로 3모는 중요한 시험이라고 생각 안하는 편이라 결과에 크게 연연하지말고...
-
. 4
자야겠다.. 굿너잇 뽀뽀 쪽
-
3모 수학 2
계산도 적당하고 나름 괜찮네요 N수생분들도 시간나면 다들 풀어보세요
-
진짜 휴릅할게요 20
사유는 호감고닉 탈릅
-
머가 더 유리한가요?
-
통번역사 되서 기분은 좋은데... 안보와 관련된 곳에서 일하는거라... OJT...
-
이번22번 궁금한점있음 19
내가 수학푸는건 오랜만에해봐서그러는데 이게 대충 기출형태인건 알겟음 근데 구간...
-
반수할거같은데 브릿지 양치기하면 2컷까지 할수있을까요.. 확통을 너무틀려서 작수 쉬웟는데. .ㅠ
-
남자새끼가 ㅅ발 15
자꾸 디엠으로 보고싶다 ㅇㅈㄹ하는데 욕존나박고차단해야하나 어차피 자주 보고싶은애도 아니긴 한데
-
아 ㅋㅋㅋㅋ
-
노트북으로 수업대본 다시보는 내인생 레전드... 오르비 중독 이거 해결가능한건가요...ㅜ
-
내 손톱
-
눈팅이 재밌네요 0
공부 다하고 오르비 눈팅하니 좋네요
-
수시하세요 반박 안받습니다
-
주인 잃은 레어 2개의 경매가 곧 시작됩니다. 곰식이"크기도 안 맞는 사과 상자에서...
-
진짜 고시 / 로스쿨 / 사기업 공기업 취직 / 공무원 다 안 맞는 것 같거든?...
-
확인
-
미적, 생1, 지1 각각 몇 분 잡고 풀면 될까요? 첨이라 조금 넉넉하게 잡고 싶어요
-
3월부터 고3,N수생 경쟁하는게 의미있을거같음
-
고민인데 이런거 상담해주는 컨설턴트 같은건 어디서 구해야하나요ㅠ
-
정시로 온 사람들 절반이상이 n수생임…. 현역은 1/3 정도밖에안댐
-
팔로워가 별로 없어서 흠 인스타프사 인증할까.. 사진이 다 지워서 그닥없네
-
더프 국어가 쉽게 나왔다지만 점수가 조금이라도 올랐으니 잘한거겠죠? 그렇다고...
-
내일엠티당 4
즐겁다
-
정작 저부터가 많이 막히니까 생각이 좀 많아지네요 다들 포기하지 말고 적어도 후회는 없게 살아봅시다
-
사탐런 리뷰 4
사문 한지 개념강의 1강도 안들은 노베 배경지식으로 42 31 맞아서 2, 3 ㅋㅋ...
-
앱인데 웹보다 더 불편한 것 같네요
-
하루 10시간 11시간박으면서 해도 시간부족한거같고 재수를 3월달에 시작해서 그런지...
-
답 1번이라는데 왜 틀린거지? 의한->인한 으로 고쳤잖어 다 맞는고 같아서 눈물을...
-
쎈 2
최근거 사서 풀어야하나요? 옛날거 풀어도 상관없죠..?
-
뉴런 2회독 마쳤는데 바로 드릴하는게 나을까요? 아니면 4규나 엔티켓같은거 푸는게...
-
사문 6평 이후 부터 해도 열심히 하면 가능함? 물1하다가 각 안나오면 런하려고하는데 늦나..
-
공통은 김기현 선생님 파데 -> 아이디어 듣고 있는데 확통을 이제 시작하려는데 뭘...
-
고민입니다... 2
원하는 대학 학과에서 탐구 1개 반영하고 과탐 가산점 없어서 화생에서 사탐런...
-
방학때부터 수1 수2하기 싫을 때마다 확통으로 도망친 개허수현역은 결국 3모 확통...
-
시발점 올라온 거 보니까 수학보고 멘탈 깨진분들 좀 많은 듯
-
아니 다들 쉬웠다하고 .. 수학 쉬웠던건 맞는것같은데..확실히 기출만 잘 봐도 다...
-
오늘부터수능이다 1
아싸
석민이 ㅈㄴ 쿨하네
팩트인걸
빨리 2탄도 올려라--
저게 다야 ㅋㅋ
저 수능 국어 4에서 97까지 올렸슴
굿
93점이나 올리시다니 goat시네여
인간승리 ㅇㅈ합니다
ㅇㄱㄹㅇ
좋아요 먹튀하노
원래부터 목적은 노이즈마케팅이였고
오르비에서 독해력 구조독해 따지는것도
너무 한심해보여서
ㅋㅋㅋㅋ
쌌다 이거시 GOAT의 공부법
근데 ㄹㅇ 텍스트 많이 읽은 애들은 저절로 잘하는거 보면 언어 과목들이 다 저런듯. 띵학쌤도 영어 노출량만 많으면 저절로 늘게 되있다 했고..
봉소노에미비문학은 ㅇ케함ㅁㅁ?
풀고 욕 4시간동안하면됨
참말쟁이따봉
ㅋㅋㅋㅋㅋ아 진심으로 웃었어요
하루에 국어 얼마나 했는지만이라도 알려줘요.. 국어가 제일 안오름
컨셉노잼
영어도 그렇다고 생각하시니여
영어 단어도 중요한데 문제 존나 많이 푸는게 더 중요한듯
그냥 ㅈㄴ 많이 풀다보면 자기만의 논리 같은게 생김?
순서삽입같은거 특히 ㅈㄴ 풀어도 맨날 쳐틀리는데
양이부족한건지 나만의 알고리즘같은거 체화가 덜된건지 몰겟네여
순서 풀땐 내용 파악하면서 접속사나 대명사 위주로 보시고 삽입은 주어진 문장 말고 첫 문장부터 읽고 풀어보세요
저진짜 노베인데 양치기 해야할까요 ㅜ 사실 지금 구문하나씩 뜯느라 진도가 안나가요
그냥 냅따 많이 푸셨나요?
ㅋㅋㅋ 재밌는데 좀 그렇긴 하네;;
하루에 국어에 어느정도 투자하샷음?
이거슨 사전적 기만
사실 맞는 말이긴한데 그게 수험생의 딜레마임
정해진 기간안에 과목별 투자할 수있는 시간이 한정되어 있고
그동안 최소한의 노력으로 최대한의 결과를 이끌어내는 것
얍샵할 수도 있지만 그렇게 해서 모든 과목 최대치로 끌어내는게 수험생한테는 더현명해보임. 그래서 강사들 방법론도 배우는거라고 생각함. 나혼자 하면 시간이 너무오래 걸리니까
방향 설정 잘못한 공부는
삽질도 그런 삽질이 없음
하루에 어느정도 하심?
맞는 말이긴 한데..
저도 작년에 저렇게 해서 9평 100에 15분이상 남았지만 수능 때는 긴장해서 그런지 머리가 눈의 템포를 못따라가서 그런지 2문제 찍고 91조졌네요..ㅠ
무작정 많이 풀기 보다는 적당히 피드백하면서
공부합세다
헐 100에서 91이라니 제 친구도 6 9평 100이었다가 수능 89라하는데 전 오히려 9모3 뜨고 수능 2떳는데 이건 또 뭔가요,.
이것이 바로 '수미잡'입니다...
2탄 언제 올라옴?
글쎄.... 국어는 양치기는 아니라고 생각..
6모 잘보고 신났네 ㅋㅋㅋ
ㄴㅋㅋㅋㅋㅋ
어쩔 ㅋㅋ
인정
지금부터라도 빡세게하ㅕㄴ 가능하다봅니까?
존나마음에드네 ㅋㅋㅋㅋ
쿨병 어우 쉬바 ㅋㅋㅋ 진짜 한심하다 나도 6모 국어 성적 떡상하긴 했는데 상위권들의 고민은 결국 같은 시간을 투자해도 어떻게 하면 올바른 방향성으로 최대의 효율 낼까인데 응 공부법은 개뿔 닥치고 열심히 해~ 이 ㅈㄹ 어이가 없네... 아니 공부량 중요한 거 누가 모르냐 쉬벌 추천 누른 사람들 놀리나?
이런 닥치고 절대적 학습량 미만잡 소리가 문제인 게 뭐냐면 팩트도 아니거니와 어떤 수험생이 진짜 최선을 다했는데 방향성의 오류로
결과를 못 냈을 때, 스스로를 토닥여주는 게 아니라 내 노력이 부족했구나 내가 쓰레기야...
가 되게 함 결과에 따라 본인 과거 떳떳한 노력마저도 스스로 문지르게 해버림. 설령 결과가 안 나와도 그 과정의 떳떳함 간직한 채 다음 단계인 대학이든 뭐든 넘어가는 게 얼마나 중요한데
글쓴이 본인 딴에는 ㅈㄴ 쿨하고 일침 지렸다 생각하겠지만 이렇게 얕고 한심해보일 수가 없네 6모뽕이 이걸 띠바 ㅋㅋ 요즘 날은 덥지만 님 이불 두꺼운 거 준비하셔야 할 듯 조만간 이불킥 각이자너 ㅋㅋ;
심심해서 반박해드림 ㅋㅋ
수능은 노력을 평가하는 시험이 아닌건 맞음
근데 굳이.. 노력해도 안될놈을 대학에 진학시킬 필요가 있을까요
수능은 적성시험인데 말이죠
ㅇㅅㅇ
물론 본인도 수능점수는 장담못함~
점수 안나온다고.. 성적 올리려고들 하는데
원래 인생이 그런거 아닌가요?
모두가 원하는 삶을 살 수는 없고
모두가 원하는 걸 가질 수는 없는.
자기가 능력이 부족한 걸 어쩌라구요.
원래 세상은 재능충의 무대가 맞는걸요
본인 재능충이란뜻 아님.
아니 지금 님 말이 백 번 맞고 동감하는데 이게 절대적인 학습량을 이길 수 있는 건 없다던 분이랑 같은 분 맞으시죠? 내가 다른 분이랑 대화하는 건가 ㅋㅋ;
진실을 말씀드리자면
공부법은 존재합니다.
저도 양치기 안했습니다.
하루에 비문학 딱 두 지문봤고 문학도 1-2지문 봤습니다.
공부법은 존재합니다.
제 목적은 처음부터 노이즈마케팅이였습니다.
오르비의 딥피드 구조상,
조회수 댓글수 추천수가 올라가면 메인으로 뜬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자극적은 제목을 지은 것이고요.
당연한거 아닌가요? 효율적으로 공부하는게?
저 하루 순공 10시간 채 안됩니다.
엄청나게 효율적으로 할 뿐입니다.
당연한 겁니다 효율적으로 살고자 하는 생각은, 적어도 수험생이라면, 공부를 해본.
그러나 효율을 찾는 과정까지 저는 수많은 시행착오를 겪어야 했고
실제로 6평전에는 하루에 15 시간씩 공부했었습니다.
특히나 독재생인 저는 어쩔수 없이 저만의 방법을 찾아야했습니다.
제 방법이 수능 날 먹힐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수능 날 먹힌다면 저는 당당히 공개하겠습니다.
공부법 중요합니다.
저도 솔직히 양치기 전과목에서 파이널 기간 뺴고 반대합니다.
더 심오하게 말씀드리면
'문풀' 자체를 저는 회의적으로 보는 입장입니다.
문제를 풀고 맞추는건 아는 걸 확인하는 과정입니다. (이겨놓고 싸운다)
아는 건 문제를 푼다고 늘어나지 않습니다.
물론 스킬, 테크닉, 속도는 올라갑니다.
그러나 본질적인 실력은 늘지 않습니다.
혹시나 제 글 보고 진짜 양치기 하려는 분 계실까봐 댓글 달아드립니다.
앞으로 저는 안 옵니다.
오르비의 찐따같은 분위기가 너무 싫습니다.
마지막 댓글이라 성의있게 달아드립니다.
님의 이 의견에는 정말 동감하는데 말이 좋아 노이즈마케팅이지 관종짓한 걸 참나 ㅋㅋ 찐따같은 분위기 ㅋㅋㅋ 찐따들 상대로 관종짓하는 님이 더 찐따같네여 넵 잘 가세요
이렇게 글 남기면 님 글보고 양치기하는 분 생겨요
죄송한데 순공 10시간 이상하면 공부시간으로 대한민국 0.1퍼 안에 들걸요? 난 태어나서 3시간 이상 넘은 적 없는 듯
그리구 정작 실제로 보면 님보단 찐따 없을 듯 한데ㅋㅋㅋ 6평 좀 잘보고(물론 이것도 자기 기준) 자랑할 친구 없으니까 여기와서 자랑하는 건데 머리가 있으면 뭐가 더 찌질한지 생각좀....
국어 쌩독학러인데 공부법 개 중요합니다.
국어만큼 사람 주관 많이 반영되는 과목도 없고, 강사 타는 과목도 없다고 봅니다.
국어처럼 방법론 많은 과목도 없어요.
물론 공부법 찾는다고 시간 막 쓰는 것보다 연계지문 해설 한 번이라도 더 보는 게 당장 수능에 도움은 되겠지만, 시간이 있다면 방향을 올바르게 잡는 데 먼저 투자하는 게 맞습니다.
또 고득점을 노릴수록 공부법은 더더욱 중요합니다.
위에서 누가 딜레마라고 언급하셨는데 그게 맞습니다.
누가 봐도 올바르지 않은 방법을 쳐내면서 내 방법을 찾아가는 게 맞는데, 전자는 학생이 판단하기 힘드니 전문가에게 맡겨야 합니다. 수능 다가갈수록 중요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점점 여유가 없어지죠... 저는 전문가의 피드백도 없이 했으나 운좋게도 좋은 방법을 택한 케이스라고 생각합니다.
총합해서 말하자면,
작성자분이 투자한 절대적 시간 안에 분명 공부법을 찾는 시간이 꽤 포함이 되어있을 겁니다.
작성자님도 그 시간 안에 잘 맞는 공부법을 찾으신 것 같고요.
근데 일반화하기엔 성공률이 그닥 높지가 않아요.
님이나 제가 운빨로 성적을 잘 받았다는 게 아닙니다. 운이 좋아서 내게 맞는 공부법을 확실히 찾았던 것 뿐이라고 말하는 것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