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베이스죄수생 [824616] · MS 2018 (수정됨) · 쪽지

2018-08-13 22:03:38
조회수 3,852

옯문학.txt:옯동별곡

게시글 주소: https://i.orbi.kr/00018082722

吳褸比處陰時作解(오루비처음시작해)

남루한 나라에 견주어 음지에서 시작하니


考人物數者美超(고인물수자미초)

사람을 생각하는 사람의 수가 아름다움을 넘어섰다.


餘氣度企滿沮氣盜 企滿(여기도기만저기도기만)

법도의 충만함을 나누니 도둑의 기운이 차지 않아.


老配李受材收生鬱禦療(노배이수재수생울어요)

늙은이도 짝지음 받고 재목의 막힘이 고침받는다.


人生事空手來空手去(인생사공수래공수거)

자고로 인생은 빈손으로 와서 빈손으로 가는 것이니.


德高人全裸儼奈(덕고인전나엄내)

덕높은 이는 금전에 구애받지 않는다.


君大難倭點輸度嚴地 (군대왜난점수도엄지)

큰 임금은 왜국의 어려움을 점찍어 실어내고 법도를 엄하게하고


撥江嫩步癩嫩家止家止(발강눈보라눈가지가지)

어린 강을 다스리고 병걸린 이의 걸음을 그치게 한다.


數能理災口什佾(수능이재구십일)

셈을 하는 능력은 열사람을 재앙에서 춤추게 하니.


基黜都多母太署(기출도다모태서)

터의 기운을 물리치고 많은 나라의 모태가 되고


三壽嫩可昇理時緊多(삼수눈가승이시긴다)

세 어린 목숨 조차 올라갈 기회를 많이 받으니.


姜對曷可施對曷可(강대갈가시대갈가)

강씨도 옳다하고 시씨도 옳다한다.


著知可最高也仁定語仁正.(저지가최고야인정어인정)

이몸이 이러하옴도 젖지은 이샸다. 



0 XDK (+3,140)

  1. 1,000

  2. 10

  3. 10

  4. 10

  5. 1,000

  6. 1,000

  7. 100

  8.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