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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 토론은 걍 형식적 절차에 불과하고
실질적으론 영향력 큰 사람 뜻대로 진행
민주주의니 뭐니 하는데 다 개소리고 토론은 승패가 정해져 있는 게임이죠.. 토론은 영향력 큰사람이 자기 의견을 합리화시키는 도구 이상 이하도 아님
님아 필수 고전시가 어케공부해요 책같은거 추천돔
기출 봤다는 전제 하에 연계교재 모든 고전시가 작품 섭렵하세요.
기출도 0회독인데 어카죠
그럼 기출부터..........
근대 인강보니 관동별곡 같은거 전지문 봐야한대서;;
기출에 전지문은 없지앙ㅎ나요
인강교재 있으면 그것도 참고하세여. 실모도 풀면서 익혀두고.. 고전시가는 눈에 익을 정도로 접하느냐 마느냐 싸움이라..
그냥 닥쳐 다 개돼지들은 수령님의 뜻에 따르는거야 ㅋㅋ
네 다리는 좋고, 두 다리는 더 좋다!! 댕댕꿀꿀!!!!!!!
옛날부터 글이랑 댓 다 보고 있는데 진짜 구구절절 옳은 말만 하시네요.
쪽지 드리겠습니다 가능하면 만나서 술이라도 한잔 하고 싶네요. 일 외적 내적으로요.
제가 생각해도 랍비T랑 저랑 생각하는 방향이 부합하는 측면이 많은 것 같네요. 물론 사람이 복제품이 아닌 이상에야 완벽하게 같을 리는 없겠지만 교집합의 영역이 넓은 사람이 좁은 사람보단 지내기가 편하겠지요. 시간 나면 쪽지 주세요.
그 교육이 올바른 방향으로 이루어질때에는 큰 효과를 보지 않을까요?
이번 공론화 과정에 관여한 부서가 어느 부서인지 스스로 생각해보시면 됩니다.
미숙하고 어려웠다는 것이
아무 의미가 없다는 것과는 다른이야기죠
아무리 이상적인 상황에서 좋다고 한들 현실에서 이루어질 수 없으면 공상일 뿐입니다.
이상적인 상황을 현실에서 백퍼센트 이루어내는것은 불가능 하다고 생각하나
그 이상을 향한 누군가의 소망과 실천이 있었기에, 과거보다 나아진 지금의 시대가 온겁니다. 그 일환으로 “교육”이라는 분야에서도 그에 맞는 새로운 접근을 시도하고 있는 것이구요.
선한 의도를 가진 새로운 시도에 대해, 무조건적인 옳고 그름은 없습니다. 장점을 보려고 하지 않는다면, 단점만 남아있을 뿐이고, 나쁘게만 본다면 그저 “공상”인 것처럼 보이겠지만요.
그것은 어디까지나 이번 공론화에서 다수 안이 선택되었을 때에나 하는 이야기고요.
지금 행태는 공론화에 돈은 돈대로 날리고 결론은 미리 정해진 답대로 가는게 뻔히 보이는데, 선한 의도 타령 하는거 자체가 우스울 뿐입니다.
그것도 한 나라의 교육을 관장하는 '교육부'에서 말이지요.
어차피 자신이 맞다고 생각하는 논리에 빠져서 있는 그대로의 현실은 안보고 '취지는 좋았다'라고 외치는 사람에겐 더이상 말할 이유도 없습니다.
정부는 국민의 의견을 수용할 줄도 알아야하지만, 개개인의 사익뿐만 아닌 국가발전을 위한 제도적 개편에 대한 설득과 이해를 국민에게 펼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비록 그것이 특정부분 상충될지라도, 타협점을 두고 앞으로 더 나은 미래를 위한 국가적 결정을 내린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현 정부는 아직 초기단계여서 그런가 국민에게 그 설득을 제대로 시키지 못한 것 같아서 아쉽긴 합니다.
공론화 하나없이 본인의 생각들로만 제도적인 결정을 해온것과 공론화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조정하여 국가적인 결정을 내린것을 비교해봤을 때, 이것이 과연 “답이 정해진대로 가는게 뻔히 보인다”라며 비난만 할 수 있을까요?
네 충분히 비난할 수 있지요.
국가발전을 위한 제도적 개편이 '수시 확대, 수능 절대평가 실시, 고교 학점제'라고 생각하는 것은 어디까지나 교육 관계자들의 생각일 뿐이고요. 저런 교육 흐름을 도입한지 20년이 지났지만(수시 확대, 수능 약화 기조) 취지대로 행해진 것은 보이지 않고 폐단이 끊이지 않아 국민들이 분노한 결과가 이번 대입 공론화인데, 그 공론화조차도 이미 관계자들이 답을 정해놓고 국민들의 의견을 듣는 척만 했으니 충분히 비난할만 하죠.
공론화 하나없이 밀실에서 한 행동이 정당하지는 않으나, 이렇게 공론화라는 허울뿐인 절차만 내세우면서 국민들의 의견과는 무관하게 자기들이 정해놓은 답대로 가는 기만적 방식이 밀실결정 방식보다 더 비난받아 마땅합니다.
교육관계자의 생각만으로 지금까지의 교육 변화에 대해서 취한 제도적 조취들이 잘못됨을 비난하시는 거면, 그들의 행적과 전문성을 부정하시는 것입니다. 개인적인 이득만을 놓고 교육을 바라보는 국민보다 교육관계자가 “국가적” 차원에서의 제도 수립에 더 기여할 수 있음은 분명한데,어쩌면 일개 “학생”이신 분이 교육 관계자들”만”의생각일 뿐이라며 마치 자기의 생각만이 현실 대중의 생각과 부합한다는 뉘앙스의 전제는 상당히 오만한 발언이라고 생각합니다.
국민들의 의견을 듣는 척만 했다는 것은 단순한 뇌피셜일 뿐이죠. 실질적으로 공론화 했다는 것 자체가 의견을 듣기 위함의 일환이었고, 곧바로 절대평가화를 시기적으로 딜레이 한 것도 하나의 의견 반영 결과를 뒷받침 하는거죠.
그리고 지난 교육에 대한 비난은 현정부하의 교육부가 아닌, 지난 정권으로 향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현재의 공론화 과정의 부족함에 대해서 비난 할 순 있어도, 그 전까지를 문제삼으며 비난하는 것은 올바른 것 같지 않습니다.
공론화는 성숙한 민주주의의 과정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부족햇던 것은 인정하지만, 단순한 “세금 낭비”라는 치부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세금낭비는 지난 정권때의 각종 국가권력을 이용하여 댓글 선동 조작으로 동원된 현상 정도를 비난하는데 사용되는게 더 적절한 것 같네요.
네네 마음대로 생각하세요~
아주 전형적으로 권위자를 맹신하고 남을 가르치려 드는 선민의식이 엿보이네요.
거기에 정치적 진영논리까지 말이지요.
국민들의 의견을 듣는 척만 했다는 것이 뇌피셜인지 아닌지는 온라인상이든 오프라인상이든 국민들에게 물어보시면 답이 나옵니다.
더이상 말해봐야 답정너니까 패스합니다.
권위자를 맹신한다고 하지도 않았구요, 적어도 “교육 전문가”가 아닌 “학생”보다는 더 전문적이라고 했을 뿐입니다.
자기의 비판은 옳고, 남의 비판은 “선민의식”으로 둔갑되는데 신기하네요.
네, 몇개의 댓글들만 가지고 “여론”을 판단하기는 어렵죠. 혹시, 교육정책에 대해 긍정하는 의견을 들어보시긴 했는지요? 답이 나온다는것도 명백한 뇌피셜인것 같습니다. 그 답이라는 것이 님의 의견에 부합하는 골라먹기식 대답 아닌가요?
님 의견에 맞지않는 저의 입장에 대한 태도를 보니, 듣고싶은 것만 듣고싶어하시는 것 같네요.
공론화의 “성공여부”를 떠나, 어떻게 해야 앞으로 그것이 더 잘 이루어질지를 모색하고자 하는게 제 입장이었습니다. 공론화의 존재 자체를 부정적인 것 마냥치부하고, 실패작으로만 치부해버리는 만큼 한쪽만 바라보고 발전이 없는 것도 없지요. 저는 그쪽의 그런 태도를 비판하는 겁니다.
교육도 정치와 동떨어질 수 없는 부분입니다. 진보교육감이라는 이유로 욕먹는 수 많은 사람들을 한번 살펴보십시오.
이번 공론화의 부족한 부분은 인정합니다. 무조건적으로 본인 주장만 옳다고 하시는 진짜 “답정너”가 과연 누구인지 궁금하네요.
현실이 이념대로만 맞지 않는다는 사실을 깨닫는 사람들이 앞으로 조금씩 늘어갈 겁니다. 특히 면대면 토론은 생각보다 공정성이나 합리성이 많이 떨어지는 소통방식이죠.
그렇다면야 다행이지만... 그 과정에서 피해를 봐야 하는 무고한 희생자들의 피를 얼마나 봐야 할지... 에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