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법싫어 [826111] · MS 2018 · 쪽지

2018-08-18 00:27:27
조회수 5,043

경영학과 가면 느끼는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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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학과 가면 느끼는 점은 의외로 경영학이라는 학문이 아무것도 없다는점

2학년때 까지 배워도 내가 대체 뭘배운건가 하고 돌이켜 보면 ???

이라는 생각이 많이 들긴해요 


제가 겪어본 진로들을 말해보면

1. cpa 공부를 기반으로 회계, 재무에 전념하는 케이스

-보통 재무나 회계 교수님들이 1학년때 부터 재무해라 회계해라 하지만 아무도 안함ㅋㅋㅋㅋ

-재무관리나 회계가 난이도가 상당히 높아서 공대생이나 다른 계열이 와도 경영학 바운더리는

철저하게 지켜지는편

-cpa 공부하는 과정에서 진로는 두가지로 갈리는데

하나는 cpa와 세무사 자격 취득

하나는 금융공기업과 일반 공기업 준비

하나는 사기업 재무관련 직종 준비(frm, cfa같은 고가의 외국자격증 취득하는경우도 있음)


2. 공모전을 토대로 마케팅쪽 진출을 원하는 케이스

-보통 하는 공모전이 lg패션, 아모레퍼시픽, 제일기획 등 공모전이 가장 유명

-1학년때 이쪽계열들이 많이 하는게 상상 마케팅 스쿨 ㅋㅋㅋ

-마케팅 관련분야는 특히 디자인전공+경영학 전공, 컴공전공+경영학 전공으로 나뉨

-데이터 마이닝을 기반으로 한 마케팅 기법도 상당히 있어요 의외로


3. 창업하는 케이스

-특히 기술경영관련 학과에서 많이 이뤄지고 있음

-창업하는 애들 특징이 학점이 똥...

-그러나 창업을 하고 업력 2년 이상 끌고 왔다면 기업에서 안데려갈 이유가 없을정도의 고스펙


4. 물류쪽으로 가기위해 자격증 등을 취득하는 케이스

-보통 물류관리사, 유통관리사 취득후 사기업으로 많이들 감


이외에 위에서 상술한 데이터마이닝(java, 파이썬, R 등을 익힌경우)을 토대로 빅데이터 관련으로 나가는경우

공무원 시험으로 빠지는 경우

등이 있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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