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몬팡 [580460] · MS 2015 (수정됨) · 쪽지

2018-08-31 11:48:52
조회수 43,894

앞으로 지방국립대>>중경외시가 되는 이유.txt

게시글 주소: https://i.orbi.kr/00018271576

공공기관 지방이전으로 그 공공기관이 위치한 지방에선

그 지역 출신 대학 학생들을 의무적으로 할당비율을 정해서 뽑아야 함.

예를들어 전라남도로 이전한 한국전력공사의 경우, 지방인재 전형으로

이미 공채 인원의 30%이상을 광주전남 지역 대학 출신으로만 채우는 상황,


그런데 현실적으로 스펙을 봐도 그렇고... 저렇게 지방할당비율을 정해서 뽑을 경우

대부분 학력수준이 높은 그 해당지역 지거국 학생들이 많이 들어갈 수 밖에 없음.




웃긴 것이...

현 정부 공공기관,공기업 채용 원칙이 "블라인드" 채용인데

블라인드면서 지방할당제는 오히려 활성화하는..

다시 말하면 "인서울 학생들만 차별하는" 제도임.ㅋㅋ



그런데 이게 정권 바뀐다고 없어질까? 천만에.

지금 서울 집값이 완전히 폭주기관차처럼 올라가는 상황임.

강남은 말할 것도 없고, 청량리나 왕십리에 있는 아파트들 조차 10억이 넘어가는 상황임.

그 이유가... 대학을 비롯해서 온갖 인프라가 다 서울에 몰려있기 때문.



따라서 다음 정부라고 해서 지방대 할당제를 더 강화했으면 강화했지

약화시킬 일은 없음. 약화시키는 이상 서울공화국이 더 가속화될 게 뻔하기 때문.




아 물론 역차별 논란이 있다는 걸 정부도 알고 있음.

그런데 어쩔수가 없음. 서울공화국을 막고 지방을 살리려면

지방대를 살리는 방법밖에 없는 걸.




뭐 아무리 지방대 우대가 심하게 되더라도

인서울 상위 몇개 명문대학들은 그래도 꾸준히 선호하는 수요층이 있으니 그럭저럭 잘먹고 살 수 있음.

그런데 명문대라고 하기에는 뭣한 위치에 있는 대학들은.....?

그냥 죽어나가는거임.ㅋㅋㅋ


따라서 오르비 회원들은... 신중하게 판단해서 들어가길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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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yodae99 · 814049 · 18/08/31 11:49 · MS 2018

    님생각임

  • 에헴헴@ · 814982 · 18/08/31 11:50 · MS 2018

    ㅇㅈ 편협한 생각

  • 레몬팡 · 580460 · 18/08/31 11:52 · MS 2015

    ㅋㅋㅋ 중경외시 나와봐야 뭐 얼마나 잘먹고 잘살 거 같나요?
    사회에서 중경외시 학벌을 제대로 인정해줄 거 같나요?

  • Gyodae99 · 814049 · 18/08/31 11:57 · MS 2018

    남들이 자신을 평가할때 중경외시 나왔다고 하는게 지거국나왔다고 하는것보다1000만배 더 높게 평가할껄요

  • 경희대한대가자 · 817835 · 18/09/01 23:54 · MS 2018

    지거국 최상위인 부산 , 경북 젤 높은학과여봤자 중경외시 최하위과 턱걸이 ~건동홍 중간급인데 중경외시 왠만한과랑 비교가되나요?? 글고 부산대는 꼬리가 길고 스펙트럼이 넓어서 국숭까지도 겹칠텐데
    부산같은 지방에서 살지않는이상 서울살면 당빠 중경외시가죠

  • 이꽝 · 814733 · 18/09/02 18:41 · MS 2018

    인서울 목표인 수험생이지만 이런 개소리는 어디서 듣고 오시는지

    부산대가 과거 입결표를 공개 안한다 해도 건동홍 중위과= 부산대 전화기 라는 씹소리는 님 뇌피셜임??

  • 경희대한대가자 · 817835 · 18/09/02 21:06 · MS 2018

    문이과에 따라 다르겠지만

    부산 , 경북 상경 = 건동홍 중위과 팩트입니다 ( 이걸 중경외시라 하는 사람들은 부산사람들밖에없음)

    이과는 전기공같은 학과는 중경외시 하위랑 비비구요

    전 팩트를 말한것뿐인데

    뭔개소리냐구요??



  • sdflkasdjfliasjfoia · 774923 · 18/09/02 23:32 · MS 2017

    현재 문과 경대상위과인데 건동홍하위과보다 입결낮은게 맞습니다. 경대는 1차추합했고 건동홍 하위과는 우주예비받고 떨어졌어요. 반영비 같다고쳐도 건동홍보다 아래입니다 그냥국숭이랑 같다고보면되요

  • Caos · 704466 · 18/08/31 11:52 · MS 2016

    웃긴건 지역할당을 한다고 해서 지방이 살지를 않아요..

  • 레몬팡 · 580460 · 18/08/31 11:54 · MS 2015

    지역할당을 해서 각 지역의 국립대학들이 인서울 명문대학과 맞먹는 수준이 된다면
    지금보다는 상황이 훨씬 나아지지요.ㅎㅎㅎ
    정부도 이걸 노리는겁니다.

  • Caos · 704466 · 18/08/31 11:55 · MS 2016

    애초에 지방 국립대는 학생들이 꾸준히 잘 들어왔었고 지금 위기는 지방 사립대죠..
    인서울 명문대학이랑 맞먹는 수준 된다고 해서 그 지방 전체가 살아날까요
    애초에 대학교 하나에 각 시나 군의 운명이 달렸다는게 그만큼 취약하고 발전 가능성이 없다는 뜻 아닐까요?

  • 레몬팡 · 580460 · 18/08/31 11:58 · MS 2015

    학생들이 꾸준히 잘 들어오는 것이 전부가 아닙니다.
    지방거점국립대로 SKY 서성한에 갈 만한 학생들이 들어가면
    그 대학의 수준 자체가 높아질 것이고
    그 학생들이 졸업 후 지역의 기업으로 취직해 그 지역에서 머물며 세금을 내며 살면
    그 지역 경제도 좋아지는 것이지요.
    정부는 이걸 노리는겁니다.

  • Caos · 704466 · 18/08/31 12:06 · MS 2016

    지방 일자리 늘리고 공기업 늘리는게 효과가 더 있고 이미 추진 중이죠 많은 공기업들이 이전 했고요
    그 지역에 일자리를 얻게 되면 머물게 되는건 서울/지방 안 따지고 똑같은거 아닌가요? 교수 같은 신분들이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이직하는 경우가 많기는 하지만요
    교수 이직은 왜 안막고 지역할당 안하나요?

  • 레몬팡 · 580460 · 18/08/31 12:10 · MS 2015

    다릅니다.ㅋㅋㅋ
    수도권에서 태어나서 서울에 있는 대학 다니던 사람들은
    지방으로 내려가더라도 오래 못버팁니다.
    주말마다 서울로 올라오는 경우가 많고
    결혼하더라도 서울에 있는 배우자와 결혼해서 기러기 생활을 하는 경우가 많지요.
    그리고 지방에 정착해서 사는 것을 싫어하기 때문에 이직률도 높고요.

    그리고 보통 지거국의 경우 그 지역 출신들이 많이 가지요.
    따라서 그 지역 출신인데 그 지역 지거국을 나와서 그 지역의 기업에서
    적응 잘하고 머무는 것이 정부에게는 가장 좋은 시나리오입니다.

  • 하시발 · 709046 · 18/08/31 11:53 · MS 2016

    취업면만 놓고보면야
    저희집 근처 전북대 있는데 전북대 경영에서
    학점잘받으면 국민건강보험관리공단 들어간다하니 스카이서성한아니면야 지거국이 낫기야 하겠지만 서울에서 나름 좋은학교 다니면서 공부하는게 단순히 취업을 떠나서 얻는 장점들도 많아서 단일선상으로 비교하는건 어긋난것같네요

  • 내년에 아일랜드 갈 거임 · 826343 · 18/08/31 12:00 · MS 2018

    저도 님이랑 생각이 같아요!

  • 공군병장 아이유 · 818212 · 18/08/31 19:44 · MS 2018

    이런 유인책이 있어야지 지방도 사람들이 살고 경제가 활성화되겠죠

  • 즤쉬생: ( · 728711 · 18/08/31 11:53 · MS 2017

    서울권 수요가 심해서 글쎄요.. 지방할당제+집값은 지금도 상승했는데 서울집중현상은 더 두드러짐 물론 일정이상을 넘기면 글쓴이의 주장따라 될 가능성이 있다고 보나 그 일정수준이 되기전에 교묘히 집값이 결정될 거라 생각해서..

  • 즤쉬생: ( · 728711 · 18/08/31 11:56 · MS 2017

    간단히 얘기하자면.. 한,두 관점가지고 얘기하고 계신겁니다 그 측면만 봐선 옳을지도 모르는, 그런데 실제론 훨씬 더 많은 이해관계가 엮여 있어요

  • 물량공급 · 311238 · 18/08/31 11:54 · MS 2009

    서울에서 대학나와도 공대는 취업은 지방행 지방잼 ㅜ

  • 말캉말캉 · 775809 · 18/08/31 11:58 · MS 2017

    서성한 이상아니면 이과에선 지거국이 가성비 젤좋지않나싶음 님이말한 지방할당제가 진짜 크지요.

  • Turnkey · 732407 · 18/08/31 13:59 · MS 2017

    가성비따진다해도 부산내 학생들 중앙부터는 부산대전화기 버리고 서울갑니다.

  • 췌끼럽럽러브 · 729480 · 18/08/31 15:38 · MS 2017

    ㅇㄱㄹㅇ 경건인아까지는 오히려 후자가능가하는데 중앙공이면 절하고감

  • 머큐리나인 · 609975 · 18/08/31 16:46 · MS 2015

    ㅇㄱㄹㅇ

  • 43uJZnk0fyRN9h · 728923 · 18/09/01 20:27 · MS 2017

    ㅇㄱㄹㅇ 부산출신이면 건동홍보다는 부산대를 가지만 중앙대면 부산대 버림

  • 폐관수련중 · 767694 · 18/08/31 12:00 · MS 2017

    근데 저게 맞는말임 이미 정부 안에서는 수도권 과밀화 계속 못잡아서 4차 국토개발까지 저 수도권 과밀화 억제정책 펼치는걸로 알고있는데 이미 정부에서도 계속 양극화 때문에 골아파하는 중이고 이건 뭐 진보든 보수든 마찬가지로 걱정하는 것중 하나 그리고 나같은 하수가 봐도 수도권 과밀화 억제시키려면 저건 더 해야된다고 봄
    뭐 우리나라 전통의 학벌주의랑 천자문처럼 외워대는 스카이 서성한 중경외시 어쩌구 그런것도 완화시킬수도 있고

  • 서울교대경인교대 · 301799 · 18/08/31 12:04 · MS 2009

    지방 살아보면 그런 말 안 나올텐데
    안 그래도 지거국 하락세구만

  • PS전문의 · 816574 · 18/08/31 12:05 · MS 2018

    대학은 취업률만 가지고 고르는게 아님ㅋㅋ

  • 도희 · 495790 · 18/08/31 12:31 · MS 2014

    ㅇㅈㅇㅈ...취업률만 따지면 금오공대 금강대 웅지세무대가 ㄹㅇ 최곤뎅...

  • 덜덜무섭다 · 785411 · 18/08/31 12:06 · MS 2017

    sky 서성한 점수대가 지거국 갈려면 한 50년은 지나야 될듯

    아니면 전쟁같은 큰일이 나서 사회가 뒤바뀌지 않는이상

  • Nihonjin · 808539 · 18/08/31 12:07 · MS 2018

    취업만 본다면 어느정도 맞는말이긴함

  • Green Day · 806616 · 18/08/31 12:21 · MS 2018

    님 지금까지의 게시글이 신뢰도를 팍 떨어뜨리네요

  • 아베황✨ · 812349 · 18/08/31 12:34 · MS 2018

    건동홍부턴 부산경북도 버리고 가는게 맞음

  • 췌끼럽럽러브 · 729480 · 18/08/31 15:34 · MS 2017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articaldo · 711166 · 18/08/31 15:41 · MS 2016

    전 개인적으로 중경외시 버리고 지거국 가는것도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문화같은거는 논외로 하고 오직 취업, 연구의 측면에서)
    중경외시가 나쁘다는게 아니고 그만큼 지거국이 괜찮은 부분이 많다는 겁니다.

  • 아베황✨ · 812349 · 18/08/31 15:45 · MS 2018

    지거국이아니라 부산대경북대라 하는게맞지않나
    그밑지거국도 쳐주나여?

  • articaldo · 711166 · 18/08/31 15:58 · MS 2016

    아 저는 부경전 정도로 말한 겁니다.. 지거국에 그거 말고도 다른 대학들도 있는데 그점을 간과했네요.

  • 국립 전남대학교 훌리❤️ · 711210 · 18/08/31 17:07 · MS 2016

    부경전이라눈거보니 배우신분이네

  • 간쓸개불매운동 · 766000 · 18/08/31 12:38 · MS 2017

    서울사는데 내가 건동홍 부경 붙으면 건동홍 감

  • 시베리안 냥 · 526597 · 18/08/31 12:53 · MS 2014

    오히려 수도권 집중현상 더 심해질듯

  • 화학1타박주원1호팬유주소녀성소 · 814218 · 18/08/31 13:03 · MS 2018

    취업할거면 전문대가라

  • 공간도형 · 767061 · 18/08/31 13:11 · MS 2017

    근데 지거국활성시키는게맞는방향인듯
    서울인구분산시킬려면ㅇㅇ
    일본도저럼

  • Yoon's ethics · 746418 · 18/08/31 13:24 · MS 2017

    근데 어차피 서성한 밑은 취업힘들다 들음

  • Turnkey · 732407 · 18/08/31 13:58 · MS 2017

    그건 아닙니다.

  • Yoon's ethics · 746418 · 18/08/31 14:00 · MS 2017

    맞다던데 서카포 연고 서성한 인하아주
    그리고 많이 쳐 줘야 중까지

  • Turnkey · 732407 · 18/08/31 14:00 · MS 2017

    인하아주나오는거보면 공대기준인가요?

  • Yoon's ethics · 746418 · 18/08/31 14:01 · MS 2017

    네 공대

  • Turnkey · 732407 · 18/08/31 14:14 · MS 2017

    그렇다면 아니요
    공대는 대학이 어디든 취업 잘하는편입니다.

  • 민경훈통합두성시스템 · 816987 · 18/08/31 16:24 · MS 2018

    ㅋㅋ그렇지 않은데

  • Sunfℓower · 680396 · 18/08/31 16:57 · MS 2016

    ㅋㅋㅋㅋ누구한테 들으셨어요?

  • Yoon's ethics · 746418 · 18/08/31 16:58 · MS 2017

    한양대 친구요 ㅋㅋㅋㅋ
    걍 지 서성한 자랑하려고 어그로끈 듯

  • Sunfℓower · 680396 · 18/08/31 16:59 · MS 2016

    공대순위는 좀 다르지만 대충 중경외시라인까지는 리쿠르팅도 많이오고 취업이 걱정되는 수준은 아니에요 ㅎㅎ 특히나 전자나 물리 신소재쪽은 반도체가 활황이라 요새 좋은 것 같아요.

  • 앙 대두띠 · 823758 · 18/08/31 13:38 · MS 2018

    대학 위주로 판별하나요? 주소로 판별하지않나요 저번에 보니까 그리설명되있던거같던데 투표권처럼요

  • vFOEsg8wkfLJtj · 725809 · 18/08/31 18:38 · MS 2017

    마지막 학력기준

  • 현자된 재수생 · 770213 · 18/08/31 13:41 · MS 2017

    저는 더 좋은 교수님과 더 좋은 환경에서 제가 원하는 전공을 공부하려고 좋은 대학 온건데

  • 푸드파이터 · 812461 · 18/08/31 13:49 · MS 2018

    안정적인 직장얻겠다고 지방으로 대학갈바에 고3때 공시준비를할듯

  • Turnkey · 732407 · 18/08/31 13:51 · MS 2017

    정작 부산고등학교나왔지만
    공대의 경우에도 중앙부터는 전부 부산대 전화기 코앞인데도 버리고
    상경하는 분위기였네요.
    저도 그랬구요.
    지방대인식을 바꾸기는 힘들어요.

    그리고 김앤장/4대 회계법인등 전국에서 부산대경북대거르고
    중경외시까지만 채용회가는걸 알수있는데.
    인정해주고 안해주고는 작성자분 생각일뿐아닌가요?
    지방할당제가 강화된다고 부산대경북대에도 인사팀이 직접 설명하는 채용회가 열릴까요?

  • 뱃사람 · 490111 · 18/08/31 21:06 · MS 2014

    어제 부산대 경영 나와서 회계사 합격하고 이번에 삼정 들어간다는 사람 봤는데...

  • Turnkey · 732407 · 18/08/31 21:09 · MS 2017

    채용회안열린다고 못들어가는건아니에요.
    인사담당자가 부산대 경북대를 가서 설명회를 열정도로
    높은대학이라고는 판단하지 않는거죠.

  • ㄷㅈㅋ · 603541 · 18/08/31 21:28 · MS 2015

    님같으면 1년에 70명붙는 대학이랑 20명남짓붙는 대학 중에 어디서 설명회를 열까요?... 애초에 수요량이 다른거지 부산대경북대 정도 대학이라 설명회를 안연다는건 어폐임;;

  • Turnkey · 732407 · 18/08/31 21:44 · MS 2017

    네 당연한말이죠. 제가 어감을 잘못말한것 인정합니다.
    부산대가 70명쯤 붙고 회계업계 주류에 속하고 기업선호도가 높다면
    거리상관없이 부산대에도 리쿠르팅갔을겁니다.

    그 예로
    여수/경남쪽 연고지인 석유화학회사의경우 굳이 가까운 전남대 부산대 등 지거국 채용안가고
    인사담당자들이 서울까지와 7개대학에서만 채용설명회를 열었습니다.
    전남대 전북대 부산대가 가장 가까울텐데 말이죠. 근데 안갔습니다.

    제 요지는

    작성자분이
    블라인드+공기업 지방할당제로 지거국이 올라간다고 말씀하시다
    갑자기 지방대우대정책으로 앞으로 중경외시는 죽어나간다 말씀하셨는데
    지방대우대정책은 공기업에만 해당하며 심지어 학벌블라인드일텐데
    이는 바로 모순입니다.

    그래서 저는 정작 지방대우대정책이 가속화되어도 회계법인/김앤장등 법조계들을 포함해
    사기업들이 부산경북대를 안가다 갑자기 갈일은 없다고 말씀드린겁니다.
    우대정책은 공기업에만 해당되는고
    공기업입사시 블라인드입사정책으로 서울대든 연고대든 학벌과 상관이없는데 말이죠.

    부산고등학교 나왔고 부산대4년전장버리고 서울 상경한입장에서는 웃기는 소리에요.
    저도 보고 들은게 있는데.

  • ㄷㅈㅋ · 603541 · 18/08/31 22:20 · MS 2015

    논점흐리시지마시고여 윗댓글은 분명 지거국 대학수준 운운한 걸로보이는데 말이죠

  • Turnkey · 732407 · 18/08/31 22:30 · MS 2017

    제가 언제 수준운운했나요?
    지방대인식 언급한거 말씀하시는건가요?
    부산대 경북대보다 중경외시가 더 수준높은건 사실이구요.
    그렇다고 부산대경북대가 수준떨어진다는 식으로 비하한적이없어요.

  • ㄷㅈㅋ · 603541 · 18/08/31 23:04 · MS 2015

    인사담당자가 부산대 경북대를 가서 설명회를 열정도로
    높은대학이라고는 판단하지 않는거죠.
    게시물보니 거의 중훌수준이신데 잘못건드릴뻔했네요ㅋㅋㅋ 수고하세여 갈길가보겠습니다

  • 아이U · 760594 · 18/09/01 01:35 · MS 2017

    부산대경북대 근데 수준존나낮은건 팩트아닌가여..?
    서울에서는 명지대랑 비교하는데

  • 빛과소듐 · 743766 · 18/09/01 05:58 · MS 2017

    명지까지는 너무 갔고, 상경은 건동홍 중위, 인문은 국숭이랑 겹치는게 중론이죠.

  • 췌끼럽럽러브 · 729480 · 18/09/01 08:54 · MS 2017

    명지 ㅋㅋㅋ 진심임??

  • ㄷㅈㅋ · 603541 · 18/09/01 15:37 · MS 2015

    ㅋㅋㅋㅋㅋ그저웃지요
    입결로 대학수준을 후려치시니 전 할 말이 없습니다... 꼭 대학가셔서 넓은 세상잘살피시기바랍니다

  • Turnkey · 732407 · 18/09/01 02:56 · MS 2017

    다시 제 발언보니
    기분나쁘실만 했던것 같습니다.
    사과드립니다.

  • aqMkhVjmpX9xvR · 749739 · 18/09/01 15:59 · MS 2017

    사과하실 필요없는데.. 제3자가 봤을 때 저분이 훌리인 것 같음

  • 아이U · 760594 · 18/09/02 00:46 · MS 2017

    입결이 곧 대학수준인데요 뭘
    수준이 존나 떨어지잖아요 ㅎㅎ 부산대는
    명지대랑 겹치고

  • ㄷㅈㅋ · 603541 · 18/09/02 11:06 · MS 2015

    이쯤되면 막가자는거지요??

  • 브르르 · 825563 · 18/09/03 23:56 · MS 2018

    웃기고 앉았네

  • Σtay · 788253 · 18/08/31 14:08 · MS 2017

    서울대밑으로 평등하거늘...

  • 지나가는나그네 · 533974 · 18/08/31 14:16 · MS 2014

    학력수준이나 입시판도 변화는 잘 모르겠고,
    앞으로 지역균형발전이 주요정책중에 하나임

  • 지묜 · 690855 · 18/08/31 14:27 · MS 2016

    난 지방러고 개인적으로 편차를 느끼는 부분은 수도권애들은 서울 밖을 유배라고 생각하는 게 굉장히 심하다는 점임. 특히 수도권중에서도 부천 구리 등의 도시와 성남 광주 수원도 사람들의 인식이 또달라. 서울에서의 거리? 때문인지.
    지방사람들은 많이들 서울에대한 동경은 있어도 지방에서의 불편함을 거의 못느낌. 그래서 지거국이라면 만족하면서 취업준비하면서 사는데 서울애들은 상상도 못하지

  • ♥정은지♥ · 750358 · 18/08/31 14:42 · MS 2017

    아 이분 삼수문과인데,서민애들 의대가면 ㅈ도 없다고 그러다가 개까인분아님? 오르비에서 논란조장글만 쓰시네;;

  • Wm7vFsinKUpNOg · 749043 · 18/08/31 14:52 · MS 2017

    네 다음 지거국 학생

  • XO7W2ASMd0m6n8 · 765290 · 18/08/31 15:01 · MS 2017

    지거국다니고있는데 막상 그지역벗어나면 솔직히 대학얘기잘안함;; 사회는몰라도 학생때는 중경외시가 난듯 물론 서울이낫 수도권사람일 기준으로

  • 초초촟 · 803400 · 18/08/31 15:12 · MS 2018

    딱히 지거국이 중경외시 이길 것 같진 않지만 지역할당제에 대해 말씀하신 부분은 어느정도 공감..

  • 머쓱머쓱; · 813143 · 18/08/31 15:29 · MS 2018

    이분 수시 중경외시 쓰나봄

  • 유황오리 · 823972 · 18/08/31 15:32 · MS 2018

    맞는말인 거 같기는 한데
    오르비 회원들이 취직할 때까지는 중경외시가 위일 듯요

    은퇴하고 나서 자신이 나온 대학 서열이 높아봤자 무의미...

  • hyffrt · 704630 · 18/08/31 15:33 · MS 2016

    이거 진짜 훌리짓이아니라 동기들 중에 부산 경북에서 반수해서 온 사람들만 5명 넘음;;;

  • ㄷㅈㅋ · 603541 · 18/08/31 22:25 · MS 2015

    부산대 간판과 버리고는 잘.. 어문계열이나 낮은과에서 한번더하는 경우가 많던데 주변에도

  • hyffrt · 704630 · 18/09/01 02:10 · MS 2016

    상경계열인데도 꽤 많음 진짜..

  • 췌끼럽럽러브 · 729480 · 18/08/31 15:35 · MS 2017

    '중'은 빼주시길바랍니다 ㅜㅜ

  • 최아린최아린 · 818273 · 18/08/31 15:46 · MS 2018

    지방대 활성화를 시키려면 대학특색을 꾸려나가고 강화를해야지 왜 애꿎은 인서울에 돌을던지는지 모르겠네 하향평준화인가

  • Kazan · 748344 · 18/08/31 16:01 · MS 2017

    경북, 부산대에서 중앙대까지는 반수, 편입해서 많이 오던데요.

  • 한까데기 · 538659 · 18/09/01 02:41 · MS 2014

    이거는 그냥 다른 얘기에요 ㅋㅋㅋㅋ 중앙대까지가 마지노선이라는 게 아니고 그냥 서울 안에 대학에서 회사 연수든 인턴이든 취업캠프든 많이함
    행사 진행자체에 비용(인건비, 행사 물품 비용, 건물 대여료 등등)이 드는데 최소 비용으로 많은 학생들에게 알리는 게 기업입장에서는 중요해서 지방까지 다 순회해서 장기적으로 하기는 힘들고 뽑을 학생도 지거국 학생들 정도라서 굳이 할 필요가 없어요

  • Turnkey · 732407 · 18/09/01 03:02 · MS 2017

    상반기 롯데케미칼 석박사 산학연구생 설명회입니다.
    지방까지 순환하기가 힘들고 인건비가 지방을 안간다는건
    카이스트/포항공대를 보신다면 모순인걸 알수있습니다.


    물론 채용설명회가 대학급간을 가르고 마지노로삼는다는건 아니라 생각합니다.
    그냥 기업선호도정도라 보시면 되구요.

  • 한까데기 · 538659 · 18/09/01 12:38 · MS 2014

    아니 아예 안한다는 말은 안 했고 저는 저런 설명회를 서울에서 압도적으로 많이 한다는 얘기하고 싶었어요 ㅋㅋㅋ 카이스트 포공도 당연히 설명회 하죠 근데 압도적으로 서울에서 많이 합니다 좋은 대학도 많고 대학생도 많고 단기간에 설명회 순회하기에 편합니다
    기업선호도랑은 별 관련 없어요 ㅋㅋ 겨우 중앙대 지거국 차이 정도를 구별하고 일일이 가를 정도로 학벌 현미경처럼 안 봅니다

  • Turnkey · 732407 · 18/09/01 12:42 · MS 2017

    네 정작 많이뽑히는건 지방연고지 학생들이라 합니다.
    하지만 채용 선호도 자체는 위에 설명회간 대학들이 지방대에비해 높구요.

    다만 연구생 모집에서 지방대출신 신입은 별로없다는것도 사실이구요.
    채용선호도도 마찬가지구요.

  • 홍차와케익 · 767267 · 18/09/01 02:53 · MS 2017

    주변에 롯데상품이 많아서 구글급으로 취업시장에서 인기가 많다고 착각할 수 있는데,
    롯데는 취업시장에서 상위클래스 기업이 아닙니다.
    따라서 롯데에서 취업설명회 안 한다고 해서 안 좋은 대학은 아닙니다.

    부산에 위치한 금융공기업만 봐도 롯데 같은 기업보다 훨~~~씬 좋습니다.
    롯데보다 넘사벽이 부산에 위치한 금융공기업.
    부산 금융공기업은 부산 지역 대학에 채용에 있어서 일정비율 할당.

  • Turnkey · 732407 · 18/09/01 03:05 · MS 2017

    위 채용공고는 롯데 석유화학계열이며
    현재 석유화학계 탑티어기업입니다.

    일반적인 롯동금과는 다릅니다.
    갑자기 문과쪽인 금공이 나올이유도 없구요.

  • 홍차와케익 · 767267 · 18/09/01 03:22 · MS 2017

    잘못 알고 계시네요.

    롯데케미칼은 어쨋든 연봉 짜기로 소문난 롯데회사구요.

    롯데케미칼은 동종업계 탑티어 회사가 아닙니다.

    롯데케미칼 연봉은 동종업계 하위권입니다.


    동종업계 탑티어는 sk에너지, 에스오일 같은 곳이죠.





    화학기업 롯데 케미칼은 전라도 여수산단과 경상도 울산에 위치해 있고,

    롯데 케미칼 대졸 사원 출신대학 비율 순위는

    전남대가 1위입니다.

    2위 연세대

    3위 경북대

    4위 한양대

    경북대가 3위인 이유는, 롯데케미칼은 울산에도 위치해 있기 때문이구요.

    해당 기업이 입주해 있는 인접 대학 졸업생을 많이 채용하는 이유는

    서울권 대학 졸업생은 지방근무를 기피하기 때문입니다.

    지방근무할 바에, 그냥 때려치고 다른 회사로 이직하는 경우가 많아요.

    그래서 지방대 졸업생을 많이 채용하는 거구요.


    채용설명회에 지방대가 없다고 해서, 지방대 졸업생을 별로 안 뽑는 것은 아닙니다.

    글쓴이님이 예시로 든 롯데케미칼은 오히려

    지방대 졸업생을 인서울 대학 졸업생보다 더 많이 뽑습니다.

    근거:
    http://m.jobkorea.co.kr/CareerPath/Result?School=&Major=&Enterprise=1130882&Route=ext



    또한, 과거에는 지거국 입결이 연고대급이었기 때문에,

    현재 대기업, 공기업의 고위층에는 중경외시 출신보다 지거국(부산대, 경북대 등) 출신이

    훨씬 많습니다.

    위 링크에서 알 수 있듯이, 비단 고위층 뿐만 아니라, 신입사원 출신대학도

    중경외시 출신보다 지거국(부산대, 경북대 등)이 훨씬 많고, 훨씬 좋은 아웃풋을 냅니다.



    고3 시절에는 인터넷의 잘못된 정보라든지, 취업 시장 세상 물정 하나도 모르는 담임 교사

    들의 잘못된 정보제공, 진학지도로 인해 중경외시가 지거국보다 좋아보일지 몰라도,

    대학교 졸업할 쯤에는 지거국이 중경외시보다 훨~씬 좋다는 걸 깨닫게 됩니다.

  • 홍차와케익 · 767267 · 18/09/01 04:13 · MS 2017

    경북, 부산대에서 중앙대로 반수, 편입하는 것은 서울생활 즐기겠다는 의도가 아니라면
    어리석은 짓이고, 서울대에서 연세대로 반수, 편입하는 꼴이라고 생각합니다.

  • Timo · 813057 · 18/08/31 16:05 · MS 2018

    전쟁나고 회사가 망하지 않는 이상 그렇게 되지 않음

  • 판사님 · 131368 · 18/08/31 16:07 · MS 2017

    맞는 말씀입니다 댓글보니 너무 어린친구들이 많네요
    어깨힘주고싶으면 중경외시 가면되고 실리챙기려면 지거국입니다
    sky이상 졸업자가 한해 1만명씩쏟아지는데 중경외시로 어깨힘줄수있을지 모르겠지만요

  • 계측경제학 · 647568 · 18/08/31 16:29 · MS 2016

    실리챙긴다면
    연고대미만 서성한중경외시보다
    지거국이 낫다 생각할수 있죠
    공기업지원시 가산점 생각한다면

  • 아으앙아아 · 803287 · 18/08/31 17:02 · MS 2018

    너나가세요

  • 판사님 · 131368 · 18/08/31 17:03 · MS 2017

    중앙대 못가실꺼같은데 중대생 빙의해서 열내지마세요

  • 눈덮인백산 · 827497 · 18/08/31 16:23 · MS 2018

    그냥 자기 다니는 대학에서 어느 수준이상 잘하면
    기업이든 어디든 잘봐준다고 생각합니다...
    대학의 순위가 높다면 그 어느 수준이 낮아지는 정도? 아닐까요??

  • 민경훈통합두성시스템 · 816987 · 18/08/31 16:25 · MS 2018

    ㅋㅋ아님
    지금 상황에서 봐서는 이런말하면 지거국 훌리로밖에 안 보임

  • 눈덮인백산 · 827497 · 18/08/31 16:32 · MS 2018

    그냥 대학순위도 중요하지만 자기 자신이 얼마나 노력하는지도 중요하다는 뜻에서...
    훌리로 보였다면 죄송......

  • 민경훈통합두성시스템 · 816987 · 18/08/31 16:33 · MS 2018

    엥ㅋㅋㅋㅋ님 말구 글쓴분이요
    님말은 이과면 맞는말입니다

  • 눈덮인백산 · 827497 · 18/08/31 16:36 · MS 2018

    ㅇㅎ 괜히 찔려서 ㅋㅋㅋㅋ

  • 댕댕이치료사 · 730407 · 18/08/31 16:44 · MS 2017

    지거국이 오르긴 오를 것 같은데 중경외시까지...? 정말 많이오른다면 중경외시 바로 밑까지일듯...

  • 간쓸개불매운동 · 766000 · 18/08/31 16:52 · MS 2017

    공대만 봐도 부산대 기계만 경희건국 수준이고 나머지는 국숭까지 뚫리는데 중경외시 따라잡기 불가능인 듯

  • A3hZTpNR7oyLHt · 736888 · 18/08/31 16:57 · MS 2017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Sunfℓower · 680396 · 18/08/31 16:57 · MS 2016

    ㅋㅋㅋㅋ 네 ㅋㅋㅋㅋㅋ

  • 아으앙아아 · 803287 · 18/08/31 17:03 · MS 2018

    ㅋㅋㅋㅋㅋ 실리챙기러 지거국 ㄱㄱ~ 사람들 인식자체가다른데

  • medium · 790325 · 18/08/31 16:59 · MS 2017

    뇌피셜 ㄲㅈ셈

  • A3hZTpNR7oyLHt · 736888 · 18/08/31 17:02 · MS 2017

    이분 수험생인가요?? 백수 같기도 하고...

  • Komatsu nana · 824018 · 18/08/31 17:03 · MS 2018

    저 지방사는데 혁신도시 기업들 대부분 지역인재들 많이 뽑아가요... 진짜 많이 뽑아감 그래서 혁신도시 공기업 취직할라고 서울말고 지거국 가는애들 생각보다 많아요... 근데 중경외시보다 지거국이 높은건 좀 아닌거 같은데

  • 핥짝츄릅낼름 · 687381 · 18/08/31 17:07 · MS 2016

    이상 고졸 N수생의 방구석 분석이었습니다

  • 청년사범 · 367856 · 18/08/31 17:07 · MS 2017

    이 글에 100%동의.

    앞으로 트렌드가 저렇게 될 것임.

    그게 바람직하다/아니다를 떠나서
    그렇게 될 것임...

  • 계측경제학 · 647568 · 18/08/31 18:18 · MS 2016

    다시 연고대바로 밑이 될수있을지 궁금하군요.
    부산대 떨어지고 외대 성대 등등 가던 시절로
    회귀시킬수있을지..
    정부정책이 기대됩니다.

  • dkdkdkdkdk12 · 804960 · 18/08/31 17:07 · MS 2018

    https://www.google.co.kr/amp/m.chosun.com/news/article.amp.html%3fsname=news&contid=2018082200166

    블라인드시작하고 오히려 지방대생,여성 줄었다고함 ㅋㅋ

  • 오르비봇 · 803017 · 18/08/31 17:08 · MS 2018

    역시 킹립대

  • 과학 · 800478 · 18/08/31 17:16 · MS 2018

    서울에서 대학생활 안해봤지만 그럼 서울에서의 인프라나 접근성은 어떻게 하나요? 요즘 지거국 주변들 서울만큼 되어있나 ?

  • 낭만이 되어라❇ · 806043 · 18/08/31 17:17 · MS 2018

    입시는 아웃풋 얘기하면 진거임

  • djgfjckt5 · 739225 · 18/08/31 17:22 · MS 2017

    글쓴이 수시 중경외시 지원함?ㅋㅋㅋ

  • qwvrty2000 · 679949 · 18/08/31 17:23 · MS 2016

    가서 열심히 하는 놈이 살아남음
    xx대학이 어쩌고 저쩌고 할 시간에 좀 더 효율적인 일을 하는게 어떨까?

  • Veterinarian · 813467 · 18/08/31 17:23 · MS 2018

    지거국 수의대 붙여주세요 충떵

  • 청와대조아 · 531189 · 18/08/31 17:32 · MS 2014

    오르비는 무조건 대학 뱃지 단 사람들만 글쓰게하면 좋겠다

  • 과학 · 800478 · 18/08/31 17:56 · MS 2018

    여기 대학생 커뮤 아니고 수험생 커뮤니까 님 대학교 커뮤니티로 가는게 옳은 행위라 사견됩니다만

  • 수붕 · 596039 · 18/08/31 18:21 · MS 2018

    반수저장소ㅋㅋ

  • 성주참외 · 816837 · 18/08/31 19:29 · MS 2018

    솔직히 반수아니면 대학생이면서 할짓없이 수험생커뮤와잇는거 쪽팔린줄알아라ㅋㅋ;

  • barkwoo1 · 768611 · 18/08/31 19:47 · MS 2017

    와 이분 뼈때리시네 ㅋㅋㅋㅋ

  • 박스헤드 · 734374 · 18/09/01 18:04 · MS 2017

    묵직 ㅋㅋㅋㅋㅋ

  • 죗수생탈출가즈아 · 808179 · 18/09/02 00:09 · MS 2018

    ㅌㅋㅋㅋㅋㄹㅇ 내가 대학붙으면 진심 수험생커뮤는 안올듯

  • catnap · 735940 · 18/08/31 17:40 · MS 2017

    부산경북충남대는 건동홍 수준으로 치는 듯
    지거국도 수준차이가 워낙 많이 나서

  • 허으엉 · 790112 · 18/08/31 17:51 · MS 2017

    충남은 빼는게..

  • 국립 전남대학교 훌리❤️ · 711210 · 18/08/31 17:57 · MS 2016

    ㅋㅋ 충남 졸라 웃기네

  • 갓릅나무 · 825136 · 18/08/31 18:44 · MS 2018

    네다충(벌레 아니고 충남대 학생이란뜻)

  • 쉐쿄바레무뵤바레 · 760856 · 18/08/31 19:14 · MS 2017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Swan · 695500 · 18/08/31 17:48 · MS 2016

    비슷해질 것 같긴 한데

  • fffub · 816761 · 18/08/31 17:59 · MS 2018

    맞는 말이고 바람직하다고 생각하지만 이미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격차가 너무 커서 시간이 많이 걸릴듯.

    울산은 광역시임에도 4년제 종합대학은 유니스트와 울산대 단 두개임.

    유니스트는 과기원이라 종합대학 이라기 보다는 연구목적이 크다고 봐서 사실상 종합대학은 울산대 한 곳임.

  • 계측경제학 · 647568 · 18/08/31 18:14 · MS 2016

    바람직합니다.
    수도권중심밀집 해소등등 맞는말이지만

    이미 수준편차가 많이내려가 인서울 중하위와도 겹치는
    지거국수장 부산대 경북대를 보면

    아웃풋은몰라도 선호도를 돌이키기는 쉽지않아보입니다. 정부가 어찌 정책을 짤지는 궁금하네요.

  • 부산교육대학교 · 821652 · 18/08/31 18:05 · MS 2018

    궁금해서 와보니까 모교 욕먹고 있음 엌ㅋㅋㅋ 그르지마어 님들ㅜㅠ

  • UNODOS · 796680 · 18/08/31 18:11 · MS 2018

    입결은 모르겠지만 괜히 지금 한전남대학교가 아님... ㅋㅋ 사기업은 밀리지만 공기업은 어쩔수읎나봄

  • 찬우찡 · 819034 · 18/08/31 18:35 · MS 2018

    경북 사는 사람인데 전남대 전기공학 넣어야할까요?? 경북대 전기도 넣을 생각인데 전남대 전기를 넣어야할지 고민되네요.. 전라도에 가면 경상도 사람이라고 차별 당할까요??

  • 갓릅나무 · 825136 · 18/08/31 18:46 · MS 2018

    네 님 존나 다굴맞으심
    ‘아따 우덜 고향에 쌍도놈이 무슨 용기로 왔는가?’
    ‘자네 부모님이 전라도 출신인가?’

  • 찬우찡 · 819034 · 18/08/31 18:53 · MS 2018

    ㅋㅋㅋㅋㅋ 진짠가요..? 하 서울이나 경기도에서 태어났어야했네요..

  • 계측경제학 · 647568 · 18/08/31 18:58 · MS 2016

    절대아니에요

  • 찬우찡 · 819034 · 18/08/31 18:59 · MS 2018

    차별 없나요?

  • 뱃사람 · 490111 · 18/08/31 21:10 · MS 2014

    그래서 죽은 귀신이 갓릅?

  • wotnno · 817068 · 18/08/31 18:59 · MS 2018

    요즘어느시대인데 지역차별을...

  • 찬우찡 · 819034 · 18/08/31 19:01 · MS 2018

    오 그럼 전남대 전기 넣어야겠네요.. 한전 취업할 때 불이익은 없겠죠..?

  • 계측경제학 · 647568 · 18/08/31 19:06 · MS 2016

    절대없습니다.

  • 찬우찡 · 819034 · 18/08/31 19:12 · MS 2018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찬우찡 · 819034 · 18/08/31 19:12 · MS 2018

    혹시 전남대 다니시나요??

  • 얄라뿡따이 · 786257 · 18/08/31 19:38 · MS 2017

    엥 경북대나 부산대는 전라도 애들이 가면 차별하나봐요?
    전남대전북대는 그런거 없는뎅..ㅎ

  • helen9406 · 827982 · 18/08/31 23:02 · MS 2018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Ydk3jpDzC1Z5J8 · 671976 · 18/08/31 18:38 · MS 2016

    선동하는 사람 말은 함부로 믿는거 아닙니다.
    https://orbi.kr/00015522175

  • Juthiss · 802204 · 18/08/31 18:57 · MS 2018

    지방 할당제가 있지만 대학을 그거만 보고 고르는 건 아니죠.아직 서울에 살면서 인턴이나 문화생활, 기타 여러 기회가 아직 서울에 몰려있고 거의 카르텔 수준의 서울 위주 사회가 그렇게 빠르게 망하지 않을듯요. 지들 집값 떨어진다고 행정수도 이전, 대학기숙사 증설 전부 반대하는 님비들 앞에서 지거국 살린다고 서울이 죽을거라는 건 딱히 설득력이 없어보이네요

  • 제세현 · 677308 · 18/08/31 19:02 · MS 2016

    한 20년 뒤에는 그럴수도 있을 것 같네요

  • 곰돌이 포메라니안 · 796257 · 18/08/31 19:08 · MS 2018

    공기업에 한해서면 지방대가 인풋에 비해 아웃풋이 좋은건 사실.

  • 쉐쿄바레무뵤바레 · 760856 · 18/08/31 19:12 · MS 2017

    이게 왜 역차별인가요?ㅋㅋㅋㅋ 당연한 거 아님? 지역기업들이 활성화되려면 당연히 그 지역에 익숙한 지방대학생들이 선발되어야죠

  • 사랑은 가슴이 시킨다 · 799934 · 18/08/31 19:20 · MS 2018

    고등학교까지 쭉 그지역 살다가 인서울 갔다는 이유만으로 지역할당 대상에서 배제되고 다른지역사람이 그 지방대학 4년 다니면 지역인재 되는거는 앞뒤가 안맞지 않음? 상경한 사람은 4년간 타지에 있었어도 고향인데 누가 더 익숙하겠음?

  • 쉐쿄바레무뵤바레 · 760856 · 18/08/31 19:29 · MS 2017

    보통 지거국들은 설립취지 중 하나로 지역사회랑 인적,사회적 교류를 꼽는데 그에 대한 보상이라고 봅니다. 미리 밝히고 보는데 저는 충남대생이구요. 대전에 있는 소위 님들이 지잡이라 칭하는 배재대, 한밭대 등등과 연합해서 프로젝트를 많이 합니다. 제가 말을 잘못 했는데 지역인재라는 개념이 그곳에 익숙한 게 아니라 지방과 연계해서 얼마나 많은 성과를 내느냐 이거 같네요. 기업에서 보는 것도 그거일 거구요..

  • Sunfℓower · 680396 · 18/08/31 19:30 · MS 2016

    지역기업이 활성화되려면 지역기업의 처우를 좋게해서 수도권 인재를 빼오려는게 맞지 능력있는 수도권인재 안뽑고 지역인재 뽑는건 역차별 맞죸ㅋㅋㅋㅋ

  • 쉐쿄바레무뵤바레 · 760856 · 18/08/31 19:37 · MS 2017

    비율이 중요한 것 같네요.

  • [Unknown] · 549788 · 18/08/31 19:39 · MS 2014

    수도권에만 인재가 있고 지방에는 인재가 없는 건가요? 없다고 칩시다. 그렇다면 지방대학으로 인재를 유인할 만한 대책을 강구해야 하는데, 정부에서 결론을 내린 것이 바로 지방할당제입니다. 애초에 대학은 강제로 정해지는 것이 아니라 수험생들이 선택할 수 있는 것이고, 정부는 지방할당제를 통해 지방대의 가치를 높혀주었습니다. 이에 따라 어느 대학으로 진학하는 것이 이득이 될 지는 수험생들이 잘 판단하고 선택하면 될 문제입니다.

  • 공군병장 아이유 · 818212 · 18/08/31 19:41 · MS 2018

    솔직히 지방할당제 없었으면 지방 진작 망했음 ㅋㅋㅋ

  • 뱃사람 · 490111 · 18/08/31 21:14 · MS 2014

    능력 있으니 제 갈길 잘 찾아가겠죠.

  • 사랑은 가슴이 시킨다 · 799934 · 18/08/31 19:18 · MS 2018

    부산 경북 제외하면 지거국도 개판인데 많음.. 재학생이 1만명 넘는데 지역 공기업 채용 거기서 100명도 채 안 뽑음. 수능 4~5등급 맞고 프리패스하는 대학인데 누가 채용을 해요.. 블라인드 하면 실력으로 걸러지고. 이런데는 공대도 취업률 60%대 나옴. 강원 제주 경상 이런데는 진짜 답 없을텐데

  • YourMyBoo · 705262 · 18/08/31 19:29 · MS 2016

    기득권층은 보수적일 수 밖에 없다. 학벌로 기득권층인, 기득권층이 될거라고 믿는 오르비에서는 절대 환영받지 못할 글이다.

    지거국이 뜬다. 학벌의 영향력이 점차 낮아질 것이다. 라는 주장은 누가, 언제 올리더라도 오르비에서 환영받지 못할 것이다.

    하지만, 실제로 실제로 지거국(경부전)은 올라가고 있다.
    작년의 일이다. 나는 현역때 경북대(문과)에 국수영탐구122 22의 성적으로 합격했다. 같은 라인의 건동홍도 잡혔지만(솔직히 중경외시 였으면 갔음) 미련없이 경북대에 입학했다.
    되게 신기한 것은 우리과 몇몇 선배 동기들이었다. 성대(문과)를 포기하고 왔다. 중대(문과)를 포기하고 왔다. 등등의 오르비 입장에서의 '특이 케이스' 들이 존재하던 거였다.
    나였으면 바로 서울 올라갔을텐데... 라고 생각하며 대단하다고 생각했다.

    그 후 반수를 했다.
    성적이 꽤 괜찮게 나왔다. 이번에는 112 12였다. 영어가 거의 영향이 없는곳에 넣으면 괜찮게 갈 수 있었다. 나는 연고대까지 찔러봤지만, 아쉽게도 중앙대(문과)에 붙게 되었다. 서성한에서도 결과적으로 갈 수 있는 곳들이 있었다. 재수학원에서 1등찍던게 아쉽기도 하고 항상 성적표보며 비춰보던 대학이 아니라 등록하지 않았다.

    애들하고 술마시면서 얘기했다. 소~올찍히 이 성적으로 우리과 넣으면 내가 전장아닐까라는 말이었다.

    신입생을 받아보니 아니었다.

    인상깊은 것은 우리과 신입생 중에 경북대 문과 수석이 있다는 사실이었다.
    경북대에서는 의대수석1 이과수석1 문과수석1 이렇게 첨성인재 장학금을 준다.
    경영이 받으리라.. 생각하고 있던 와중 우리 과의 이름이 불렸다. 신기했다.
    나중에 알고보니 수능에서 3개 틀린 후배였다. 왜 왔는지는 아직 직접 못물어봄

    그럼 2, 3등 일까.. 그것도 아니었다.
    술자리에서 나온 답들은 나의 상식에 부합하지 않았다. 5개 틀렸어요, 6개 틀렸어요, 7개 틀렸어요... 내 등수는 계속 밀렸다.

    오르비가 아무리 상위 집단이라 하더라도 실제 수능에서 이것보다 잘치기는 쉽지 않을것이다. 아니, 대충 문돌이 돌돌 굴러가는 계산법으로 오르비하는 사람들의 반 이상은 이번 수능에서 7개 이상 틀릴 것이다.

    그러면서 욕한다. 중경외시 간 걸 경북대 붙은 거 보다 100만배는 더 좋게 볼 거다. 훌리다. 비교할 걸 비교해라.

    물론 인정한다. 꼬리가 길다. 내가 말한 건 실제로도 특이케이스라 생각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렇게 싸잡아서 욕할 수 있을까?
    중경외시 버리고 경부전 간걸? 애초에 지능지수부터 차이가 난다고?
    많은 반례들이 존재한다. 당장 나부터도 중경외시를 등록 안하고 경북대에 남아있는데

    점차 실용주의적인 사고가 늘어나고 정책적으로 밀어주는 이상 나와 같은 사례, 내 후배들과 같은 사례가 많아질 거라 나는 생각한다...

    사실 글 더 쓰고 싶은데 싸지방 시간이 다됨;; 아;; 급하게 마무리 해야되네;;

  • 하늘너머로 · 561851 · 18/08/31 19:39 · MS 2015

    아직 사회생활 안해본 학생들이 많아서그런가... 작성자님 말 틀린거 하나도 없는데 왜이렇게 과민반응이지...?

  • 공군병장 아이유 · 818212 · 18/08/31 19:40 · MS 2018

    대학가서 취업전선 뛰어들면 그때서야 깨닫지만
    그때는 오르비를 안함...

  • 공군병장 아이유 · 818212 · 18/08/31 19:40 · MS 2018

    1. 서울라이프를 포기하고 안정된 직장을 택하느냐
    2. 서울라이프를 즐기고 1번보다 덜 안정된 직장을 택하느냐
    인듯
    솔직히 서울과 비서울, 도시와 시골의 격차가 커지고 있는 와중에서
    지역인재 제도는 어느정도 역할을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거마저 없으면 지방이 쇠락하는 속도는 더 빨라질거같음

  • [Unknown] · 549788 · 18/08/31 19:44 · MS 2014

    서울라이프의 이점이 도대체 무엇이길래 서울권 대학에 가고 싶어 하는 지 저로서는 이해를 못하겠습니다. 어느 정도 도시만 형성되었어도 생활하는 데에 필요한 인프라는 딱히 문제가 없을 것인데 말이죠.

  • 하늘너머로 · 561851 · 18/08/31 19:45 · MS 2015

    시골사는 애들 (저같은사람들)은 서울에 대한 막연한 환상이 있어요.

  • [Unknown] · 549788 · 18/08/31 19:47 · MS 2014

    아예 정말 1차산업 위주로 돌아가는 수준의 시골인 곳이라면 도시로 옮기는 것이 충분히 이점이 있다고 생각되는데, 광역시급 도시에서 살다가 서울로 올라갔을 때의 이점이 무엇인가... 하는 것을 잘 모르겠습니다.

  • 공군병장 아이유 · 818212 · 18/08/31 19:46 · MS 2018

    해외여행은 인천공항, 놀이공원은 용인, 워터파크는 홍성 등등
    서울을 중심으로 인프라가 확장되고 있어서 그런거 같네요
    저도 고등학교때는 탈광주! 이래서 서울로 대학 왔는데 확실히 저의 욕구를 충족시켜준건 있긴 합니다

  • [Unknown] · 549788 · 18/08/31 19:54 · MS 2014

    "놀기에 최적의 환경이다"라는 말씀이시군요. 잘 알겠습니다.

  • 공군병장 아이유 · 818212 · 18/08/31 19:56 · MS 2018

    대한민국 입시제도 하에서 공부를 정말로 하고싶어하는 수험생의 비율이 많지는 않을테니까요.

  • [Unknown] · 549788 · 18/08/31 20:01 · MS 2014

    공부를 원하는 수험생이라기보다는, 미래에 사회에 나갔을 때의 입지가 어느 쪽이 유리할 지 선택하는 과정에서 더 유리한 쪽을 포기하더라도 놀기에 좋은 환경을 원하는 경우가 아닐까 합니다. 물론, 어느 쪽이 유리할 지조차도 명확히 알 수는 없겠지만요.

  • 공군병장 아이유 · 818212 · 18/08/31 20:08 · MS 2018

    동의합니다. 사실 서울에 살고 있지만 여기는 경쟁이 너무 치열해서 모두에게 손해가 되는 지역입니다. 전문직만 해도 페이가 오르기는 커녕 매년 내려가고 있으며, 땅값, 임대료는 올라가고 있어서 실소득은 줄어들고 있습니다. 이 페널티를 감수하고서라도 있고 싶은 이유는 '놀기 위한' 문화 여건이 충분하기 때문이죠.

  • CHOI콩 · 566320 · 18/08/31 20:33 · MS 2015

    서울 라이프의 이점은 그냥 사람 더 많이 만나는 것..
    단점은 지옥철 ;;

  • 느그신사 · 804530 · 18/08/31 20:58 · MS 2018

    서울대라면?

  • 1ryuniv · 692044 · 18/08/31 21:33 · MS 2016

    싹다 공기업가는것도 아닌디뭐

  • 공부안하는놈 · 815860 · 18/08/31 21:58 · MS 2018

    누가보면 한국에 기업 공기업밖에없는줄 ㅋㅋ 지방할제를 축소해야지 기형적인 상황인데

  • 쿼 크 · 750540 · 18/08/31 22:02 · MS 2017

    중앙대는 솔직히 빼야됨 저기서;

  • 신한은행 · 824616 · 18/08/31 22:04 · MS 2018

    그래서 대입 농어촌 전형 덕분에 지방이 이렇게 살아났군요 ^^ 정말 좋은 정책입니다.

  • MIN^0^ · 804712 · 18/08/31 22:09 · MS 2018

    어느정도 맞는거같긴함..

  • ㅅㅎㄴ · 736391 · 18/08/31 22:19 · MS 2017

    팩트)지방할당제생각하면팩트다

  • 가로수 그늘아래 서면 · 819559 · 18/08/31 22:36 · MS 2018

    거시적 관점으로 보면 그럴 수도 있겠다!

  • 대검찰청 · 668936 · 18/08/31 23:00 · MS 2016

    어느정도 ㅇㅈ..저 대구사는데 5공이랑 경북대 공대중에 선택하라고 하면 엄청 고민할듯..

  • 간쓸개불매운동 · 766000 · 18/09/01 00:53 · MS 2017

    솔직히 대구 살면 경북대 가는게 맞지 않나요
    개인적으로 서성한부터 상경할듯

  • 대검찰청 · 668936 · 18/09/01 00:55 · MS 2016

    저어는 대구 떠나고 싶어서ㅜㅜ서울보다 살기 좋은면도 확실히 있지만 좀 폐쇄적인 느낌도 있구...그런게 개인차인거 아닐까요ㅎㅎ

  • 간쓸개불매운동 · 766000 · 18/09/01 01:00 · MS 2017

    아아 그렇죠
    저는 서울 사는데 제가 대구 살았으면
    중시경 vs 경북전자공 같은건 경북전자 갔을거라고 생각해요
    사람마다 다르니 님 말대로 객관적인 기준은 없는 것 같아요

  • E1wNlRBSQf0jkb · 730526 · 18/08/31 23:05 · MS 2017

    개인적으로 경북대모바일정도면 서성한 부대기계,경북전자,전남전기 정도면 5공정도는 버리고 갈 것 같음

  • 간쓸개불매운동 · 766000 · 18/09/01 00:47 · MS 2017

    저는 개인적으로 대구 사는데 경북 모바일 붙으면 경북 가고
    서울 사는데 서성한 붙으면 서성한 갈 듯
    입결도 비슷하고 어느 곳이나 잘따라가면 취업 잘 되는데 집가까운데 가는게 맞는 것 같아요

  • 모구리 · 646741 · 18/08/31 23:20 · MS 2016

    지거국이 뜨긴 할건데 중경외시급까지는 몰라도 서성한까지 갈까요?
    저도 올해 늦은나이에 지거국 생각중이지만 그런 떡상까지는 힘들거같은데

  • 간쓸개불매운동 · 766000 · 18/09/01 00:51 · MS 2017

    많이 힘들죠 솔직히 입결은 별로 안 올라갈 것 같아요
    대구 부산 사람들이 경북 부산 붙고 건동홍 안가려는 것처럼
    서울 사람들도 건동홍 붙고 굳이 그 먼 곳으로 안 가고 싶어하니..

  • 통계학과 · 791589 · 18/09/01 00:19 · MS 2017

    인정. 지금 아웃풋 봐도 부산경북인하아주>중경외시 던데요. 그치만 학벌주의 정시입결에 민감한 오르비 분들은 이런거 1도 안들을듯요.

  • 아이U · 760594 · 18/09/01 01:01 · MS 2017

    비슷한예로 이과 이대버리고 인하대가는 친구들이 엄청많은걸보면
    이대 이과 입결만높지 아웃풋은 인하 1/4도 못따라온다더라구요 .....

  • 통계학과 · 791589 · 18/09/01 01:22 · MS 2017

    ㅇㅈ 인하대 아웃풋 ㄹㅇ 좋은듯

  • 아이U · 760594 · 18/09/01 01:25 · MS 2017

    이대에서 인하공대로 반수한다는 사람도있었음 ㄹㅇ

  • hyffrt · 704630 · 18/09/01 02:11 · MS 2016

    어떤 아웃풋 말씀하시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항상 피상적으로 아웃풋이라고들만 하셔서... 진심으로 궁금했음

  • 통계학과 · 791589 · 18/09/01 02:14 · MS 2017

    sk하이닉스? 채용 공개사진을 봤습니당 유명한짤이었는데... 공학계열위주로 뽑는 회사라고 들었어욤 문과는 잘 모르겠구요!!

  • 아이U · 760594 · 18/09/01 02:16 · MS 2017

    그런데 어차피 이대는 못가는듯 이과아웃풋 좆망이라

  • hyffrt · 704630 · 18/09/01 03:19 · MS 2016

    혹시

  • hyffrt · 704630 · 18/09/01 03:19 · MS 2016

    이런거 보신건가요?

  • ewgrwhRretr · 726396 · 18/09/01 01:06 · MS 2017

    지금 학생들 취업할땐 이미 정권 바뀜

  • 쉐쿄바레무뵤바레 · 760856 · 18/09/01 02:33 · MS 2017

    서울집중현상은 정권이 어디든 타파해야 할 현상이라 지방지원정책 기조는 바뀌지 않을듯요.

  • 샤로 · 765369 · 18/09/01 02:36 · MS 2017

    지역할당제 팩트는 실력 제쳐두고 지역대학 나왔다는 이유로 역차별 행하다가 그 지역 아웃풋 더 낮아짐

  • 한까데기 · 538659 · 18/09/01 02:46 · MS 2014

    흠 이런 거 보니 뭐가 차별이고 역차별인지 잘 모르겟음 ㅋㅋ 지방대 나와서 지방할당제 혜택보는 것도 서울사람 입장에서는 차별로 보일 수 있고, 반대로 지방 입장에서는 서울 집 하나 옛날에 하나 샀으면 아무 것도 안 해도 집값 계속 오르는 걸로 꿀빠는 건 지방 사람들 입장에서는 차별이고
    모든 게 다 서울공화국이라는 대한민국 구조 자체의 문제고 아직도 해결 못하고 있다는 현실

  • 홍차와케익 · 767267 · 18/09/01 03:07 · MS 2017

    부산에 위치한 금융공기업들,

    원래 서연고 아니면 합격하기 힘든 곳들인데

    부산 지역 대학 졸업생은 부산 지역 대학 할당 덕분에 서울 명문대 졸업생보다

    매우 수월하게 합격 가능합니다.

    서울 명문대 졸업생이 부산 지역에 몰려있는 금융공기업 서류 전형 합격하려면

    엄청난 노력을 기울여야 서류전형 통과 가능하지만

    부산 지역 대학 졸업생은 부산 금융공기업들 서류전형 통과 못하는 것이 오히려 드문 일

    일 정도입니다.

    부산지역 대학 졸업생이 소위 중경외시 대학보다 금융공기업 취업 훨씬 잘하는것은 팩트

    입니다.


    글쓴이님이 예시로 전남대를 드셨는데, 전남대 졸업하면 한전 (전기공학과) 말고는 딱히

    메이저한 공기업이 없지만

    부산 지역에는 광주보다 훨씬 많은 메이저한 공기업들이 소재해 있기 떄문에

    부산 지역 대학 (부산대, 부경대, 동아대 등)을 졸업하면 지방대 할당 혜택이 전남대보다

    훨씬 많다고 볼 수 있습니다. 부산에 메이저한 공기업이 훨씬 더 많으니까요.

  • 홍차와케익 · 767267 · 18/09/01 03:11 · MS 2017

    그리고 서울에 집중된 국부가 지방으로 점점 분산되는 것은 정권이 바뀌어도 앞으로 계속 가속화될 것입니다.

    단적인 예로, 수도를 지방으로 이전하는 정책은 진보정권의 전유물이 아닙니다.



    수도를 지방으로 이전하는 정책은 보수세력의 거두, 박정희 대통령도 주장했던 정책입니

    다.

    지방대에 혜택을 주는 정책은 정권이 바뀌어도 오히려 더 가속화될 것이라고 봅니다.

  • 아이U · 760594 · 18/09/01 03:17 · MS 2017

    공부못하면 부산대경북대같은 지잡가잖아요

  • E1wNlRBSQf0jkb · 730526 · 18/09/01 14:57 · MS 2017

    님 지거국학생한테 어디서맞고옴? 지거국 관련한 글마다 이런 글 달고 다니시네

  • 홍차와케익 · 767267 · 18/09/01 04:17 · MS 2017

    위에서 몇몇분들이 자꾸 롯데케미칼을 예시로 드시는데

    롯데케미칼은 어쨋든 연봉 짜기로 소문난 롯데회사구요.

    롯데케미칼은 동종업계 탑티어 회사가 아닙니다.

    롯데케미칼 연봉은 동종업계 하위권입니다.


    동종업계 탑티어는 sk에너지, 에스오일 같은 곳이죠.





    위에서 몇몇분이 자꾸 예시로 드는 화학기업 롯데 케미칼은

    전라도 여수산단과 경상도 울산에 위치해 있고,

    롯데 케미칼 대졸 사원 출신대학 비율 순위는

    전남대가 1위입니다.

    2위 연세대

    3위 경북대

    4위 한양대

    경북대가 3위인 이유는, 롯데케미칼은 울산에도 위치해 있기 때문이구요.

    해당 기업이 입주해 있는 인접 대학 졸업생을 많이 채용하는 이유는

    서울권 대학 졸업생은 지방근무를 기피하기 때문입니다.

    지방근무할 바에, 그냥 때려치고 다른 회사로 이직하는 경우가 많아요.

    그래서 지방대 졸업생을 많이 채용하는 거구요.


    채용설명회에 지방대가 없다고 해서, 지방대 졸업생을 별로 안 뽑는 것은 아닙니다.

    글쓴이님이 예시로 든 롯데케미칼은 오히려

    지방대 졸업생을 인서울 대학 졸업생보다 더 많이 뽑습니다.

    근거:
    http://m.jobkorea.co.kr/CareerPath/Result?School=&Major=&Enterprise=1130882&Route=ext



    또한, 과거에는 지거국 입결이 연고대급이었기 때문에,

    현재 대기업, 공기업의 고위층에는 중경외시 출신보다 지거국(부산대, 경북대 등) 출신이

    훨씬 많습니다.

    위 링크에서 알 수 있듯이, 비단 고위층 뿐만 아니라, 신입사원 출신대학도

    중경외시 출신보다 지거국(부산대, 경북대 등)이 훨씬 많고, 훨씬 좋은 아웃풋을 냅니다.



    고3 시절에는 인터넷의 잘못된 정보라든지, 취업 시장 세상 물정 하나도 모르는 담임 교사

    들의 잘못된 정보제공, 진학지도로 인해 중경외시가 지거국보다 좋아보일지 몰라도,

    대학교 졸업할 쯤에는 지거국이 중경외시보다 훨~씬 좋다는 걸 깨닫게 됩니다.

  • 한양대철학과 · 771179 · 18/09/01 07:47 · MS 2017

    정유랑 석화사는 다릅니다....

  • 간쓸개불매운동 · 766000 · 18/09/01 09:17 · MS 2017

    그냥 궁금해서 그러는데 지역할당제 배제하고 얘기할 때 고위층이랑 신입사원 출신대학이 지거국>중경외시인건 예전에 경북부산이 높아서 그런 거 아닌가요
    그때 수험생활하셨던 분들이 아직 사회에 남아있어서 경북부산인하아주 입결이 많이 낮아진데도 불구하고 잘 쳐주는 거고
    언젠가는 지금 아웃풋 조금 딸려도 입결 높은 대학들이 인풋만큼 아웃풋 낼거라고 생각해요

  • Turnkey · 732407 · 18/09/01 12:25 · MS 2017

    대기업 고위층도 부산대경북대는 11~13위권으로 떨어지고
    국가고위공무원도 15위권정도
    신입사원출신도 부산/경북에 아예 입주해있는 기업아니면 현저히 떨어집니다.
    제가 지방출신어서 잘 압니다.

  • 아이U · 760594 · 18/09/01 11:43 · MS 2017

    아니 부산대경북대는 서울권에서 명지대랑 비교당한다니까요ㅋㅋㅋ 그냥 지잡대인식이에요.개무시받는데

    국민대숭실대광운대명지대 붙을정도면
    부산대는 그냥 붙어요

  • Turnkey · 732407 · 18/09/01 12:14 · MS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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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urnkey · 732407 · 18/09/01 12:16 · MS 2017

    잘못알고 계시네요.
    현 부산대 경북대 수준은 인사담당자들이 누구나 잘 알고있습니다.
    제일 높은과는 건동홍정도 낮은과는 인서울 숭실대명지대랑 겹치는것정도는요.
    부산쪽 경북쪽내에 아예 입주있는 기업아니면 지방지역내 기업조차
    보통 사기업에서 부산대경북대같은 지방대 출신보다는 서울중위이상 출신을 선호합니다.

    단지 선배들이 많다고, 고위임원들이 많다고 부산경북을 입사시 더 쳐주지는 않습니다.
    공대에서 부/경 신입사원이 많은건 단지 인원수가 많아서입니다.
    중앙공 기계과만해도 1학년 정원이 100명대인데 부산대 기계 정원은 300명대입니다.
    산대경북대 문과는신입사원 인원은 인서울 하위권에도 밀립니다.

    500대 기업ceo조차 현 부산대경북대는 외대등 인서울에 밀리는것이 현실이고
    고위공무원직등등에서 지방대출신은 10%도 안되었습니다.

    공기업이면 이해가갑니다. 확실히 지방할당제로인해 공기업 잘가거든요.
    그렇다고 학과에 20%정도지 나머지80%는 어떻게 될까요?
    지방할당제 받는 공기업 외 분야라면? 절대아닙니다. 디메릿있으면 있었지. 메릿보는경우는 드뭅니다.

    만일 그렇게 좋다면 왜 부산대나오시고 현 기업인사팀이신 부모님이
    부산사는데 부산대버리고 서울상경하라고 그토록 말씀하셨을까요?

    애초에 이런거따질필요도없이 입시만봐도 부산쪽 공부좀 하는친구들은
    애들이 수능 3등급 4등급 도배하고 정시로 부산대가는걸보면서
    서울권가겠다고 다짐합니다.

  • 아베황✨ · 812349 · 18/09/01 16:34 · MS 2018

    동일과로 비교해야져 문과말하는거면 몰겟는디 명지대 나형공댄데 부산댈 어캐이겨 ㅁㅊ

  • 에밀 싱클레어 · 429588 · 18/09/01 10:24 · MS 2012

    어...지방대 가는게 더 좋기는 한데 본인 역량이 미치는 영향이 커서 단정짓기는 어렵네요.
    대개 그 역량이 자기 학교 수준에서 못 벗어나서 그렇긴 하지만요.

  • hyffrt · 704630 · 18/09/01 15:59 · MS 2016

    그리고 자꾸 옛날 부산 경북 명성이 어쩌고 저쩌고 하시는데 그분들 지금 평규적으로 40후반 50초반 나이대 이심 즉, 수험생들이 대다수인 이 커뮤니티에서 관련사항을 논의하고 자신들의 취업시기에 맞추어 볼때 지금 계신분들 딱 ‘퇴직’ 하실 나이입니다. 잘 생각하세요.

  • Turnkey · 732407 · 18/09/01 16:12 · MS 2017

    그 라인들 이미 없어진지 오래입니다.

    지방에서 부산경북같은 지거국 2 top보다
    오히려 영남대같은 지방사립이 높은편입니다.

  • 버들소리 · 506141 · 18/09/01 19:57 · MS 2014

    현업 인사팀들이 아재죠 옛날 부산 경북 명성 어쩌고 하는 분들이 고른다는 거..

  • hyffrt · 704630 · 18/09/01 20:48 · MS 2016

    그분들ㅇ 그니까 지금 수험생들 취업할때 쯤이면 ‘퇴직’ 하십니다.

  • 버들소리 · 506141 · 18/09/01 20:56 · MS 2014

    그분들 퇴직? 386 마지막세대들 그리고 그다음 세대들이 버티고 있죠 지거국 전성기시절 아재들

  • hyffrt · 704630 · 18/09/01 21:31 · MS 2016

    지거국 전성기 시대 아재들이 그때 되면 퇴직 하신다니까요 ㅋㅋㅋㅋ 그때되면 지금 30대가 사회,직장 주류를 이룰 텐데 이분들 수험시절때 부산 경북대가 연고대급 과거명성??? 글쎄요??

  • 버들소리 · 506141 · 18/09/01 22:58 · MS 2014

    다 퇴직이라는 건..ㅋㅋㅋㅋ
    앞으로 7,8년뒤에 심지어 386도 다 퇴직 안 했죠 지거국 무너지기 전 시절 그대로 다 버티고 있죠.. 당연히 지금 30대가 메인이 아니죠 전성기 마지막시절 지거국분들 멀쩡히 살아계세요.
    그리고 입결 무너져도 아웃풋 하나는 잘 뽑았죠.
    사실 글 논제가 인풋이 올라갈꺼냐 아니냐죠 지거국 아웃풋이 한두급간 위라는 건 사실 논쟁거리도 아님.
    한 가지 붙히고 싶은 말은.. 지거국 입결이 단기간에 확 망해버렸는데.. 결국 본문 내용처럼 아웃풋 확 잘 뽑으면 입결도 바로 쫓아갈꺼라는 점.

  • Turnkey · 732407 · 18/09/01 22:55 · MS 2017

    고위직 지거국출신들 이미 순위 많이 밀려난지 오래입니다.

  • 버들소리 · 506141 · 18/09/01 23:19 · MS 2014

    https://blog.naver.com/mobilescsc/220540080659

    저라면 CEO 순위 하나 딱 올려놓고 밀려났다고 보진 않을 듯 합니다.
    저 자료에서
    인재에는 속하지 않는 아웃풋들까지 고려해서 (주로 대기업 공기업이겠죠)
    한 번 생각해보겠네요.

  • Turnkey · 732407 · 18/09/01 23:30 · MS 2017

    최신 16년자료- 조선인물 DB 이게 더 정확해보이네요.
    전체 유명진출동문수에서도
    CEO에서도 부산대경북대는 밀리는게 현실입니다.

    다음세대가 이어받는다면 더 내려갈것 같구요.

  • 버들소리 · 506141 · 18/09/01 23:45 · MS 2014

    뭐 얼마나 잘 되어야 안 밀린다고 생각할 지 모르겠는데.. ?
    그리고 하나 더.
    지거국 아웃풋을 누가 뽑는지 잘 생각해보세요.
    300명 넘는 매머드급 정원수를 가진 경북전자 부산기계에서 뽑아내는 아웃풋
    그외에 전화기 공대 나머지인원
    지방 대기업 공기업 인원은 저기 들어가지도 않았음.

    지방 대기업에 어느 대학 나온 사람이 있는지..

  • hyffrt · 704630 · 18/09/01 23:43 · MS 2016

    자꾸 386 세대 386세대 하시는데 386 세대 분들 가장 어린분이 현재 50세 이십니다. 가장 어린 386세대 분들도7,8년 뒤면 57-60의 나이이시구요 ㅋㅋ 퇴직 안하신다고요~~?? ㅋㅋ 심지어 지거국 전성기 는 이분들도 아닌 386세대 윗세대 또는 386초반 세대 들이신데 ㅋㅋ


    7-8년 뒤면 현재 30대분들이 못해도 과장급 달 시기인데 과연 지거국이요? ㅋㅋ

  • 버들소리 · 506141 · 18/09/01 23:50 · MS 2014

    386 마지막세대들 그리고 그 다음 세대들
    지거국 망한 세대랑 꽤 차이 나죠.
    조롱하기는 싫고
    님이랑 대화는 불가능할 듯.. 그만 두렵니다. 좋은 밤 되세요.

  • Turnkey · 732407 · 18/09/02 01:24 · MS 2017

    네 건동홍~국숭과 경북/부산대를 비교한다면
    맞는말이라 생각합니다.

  • Turnkey · 732407 · 18/09/02 00:04 · MS 2017

    말을 그딴식으로 하는 님도 참 ㅋㅋ 예의는 지키세요.

  • Turnkey · 732407 · 18/09/01 23:59 · MS 2017

    논지가 지속해서 바뀌시네요.....

    500대 대기업CEO 결과 가져오니
    전체아웃풋을 봐야한다고 하셨고

    전체아웃풋 결과 가져다주니
    부산대경북대 공대아웃풋 말씀하시네요.

    공기업 임원수 많은건 의미가없습니다.
    공기업은 애초에 학벌블라인드입니다. 부산경북대가
    유리한게아니라 공대인원수 상관없이 지방대면 전부 유리합니다.
    모순을 말씀하셨습니다.



    지방이 연고지인 대기업조차
    채용시즌되면 인사팀 리쿠르팅을 부산경북거르고 서울상위대학과 지방중에서
    부산대경북대거르고 카포까지만 가는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이 리쿠르팅이 뭐 안오는대학은 못간다 이런건아니지만
    선호도가 반영되있어 의미가없다볼수 없죠.

    마지막으로 저는 연구원이 목표여서
    산학연구장학생 인사팀채용공고가
    현대/삼성을제외하고는 부산대경북대를 오는경우가 없었고
    서울 몇몇대학과 카/포만 간다는것을 기업인사팀이신 부모님을 통해
    알았기에 부산대붙고 부산에서 서울권으로 상경했습니다.
    사실 기업들도 부산대가 현재 어느정도수준인지는 다 알고있습니다.

    부산경북대 충분히 좋은대학이고 지방할당제로인해 공기업아웃풋 좋지만
    부산지역쪽 단순 관리직 설계직 취업이 목표가 아닌 학생에게는 그리 메리트가 있을지는 잘모르겠습니다. 공기업메리트는 어느 지방대든 동일하게 적용되니까요.

  • 버들소리 · 506141 · 18/09/02 00:08 · MS 2014

    제가 님 답글 쓰시고 가져온 논리는 딱 하나입니다.
    곡해하지 말아주시길 부탁드릴께요.
    전체 아웃풋 보고 저 자료에 들어가지 않는 아웃풋까지 같이 보라.

    공기업 임원이 의미가 없다기보단 무언가 끌 수 있는 영향력이 없다 정도로 보면 좋겠구요.
    또 지방할당제 혜택을 볼 수 있는 학생이 지거국 과기원 제외하면 희박하다고 생각하네요. 본문의 논리 또한 인서울이랑 비교한다는 점에서 어떤 점이 모순이라는 지 의아합니다.

    채용공고는 그렇죠.
    동의합니다.
    다만 서울과 지거국 비교대학이 동급 입결은 아니라는 점.

  • Turnkey · 732407 · 18/09/02 00:29 · MS 2017

    공기업임원이 무언가 끌수있는 영향력이없으면 의미가없는것이나 마찬가지죠.
    지방공기업임원이 어떻게 구성되있는지 역대 뉴스나 자료는없지만

    수도권 공기업 신입사원구성은 당연히 인서울출신이 90%고
    대부분 지방공기업 신입사원구성은 부산대 경북대보다
    동아대 부경대 조선대 부천대 이런 대학이 더 많은편입니다.
    오히려 인서울 중위권대학들이 제일 많았던 공기업도 많았습니다.
    ex) 한국주택금융공사 / 기술보증기금 / 남부발전 / 등등


    마지막으로
    서울과 지거국 비교대학이 동급입결이 아니라는점은 무슨소리신가요?

  • 버들소리 · 506141 · 18/09/02 00:38 · MS 2014

    경북 부산대 인서울 입결이면
    건동홍 ~ 국숭 사이죠.
    그렇지만
    일반 학사 리크루팅이면 지거국을 꼭 끼워주죠.
    입결.. 수준에 맞는 인서울과 비교하면요.

    산학장학생이면 이야기가 다르겠습니다만
    그렇다고 지거국이 서카포 인설명문 석박 진학 과정에 어려움을 느낀다고도 생각하지 않고요, 특히 포항공대 진학 경우엔 상당히 유리하다고 생각합니다.

  • C교사 · 827088 · 18/09/01 16:38 · MS 2018

    그렇다고해도 성적 잘받으면 중경외시 가겠죠

  • MIN^0^ · 804712 · 18/09/01 19:08 · MS 2018

    여기선 지거국개까이네.. 내가부산에 살아서그런가 중경외시 하고 부산대 붙으면 반반으로 상경하던데..

  • 3년빠른재수 · 761905 · 18/09/01 20:08 · MS 2017

    부산 소재 고등학교 재학중인 학생이에요. 보통 부산대 "공대" 지망 학생들의 경우는 중앙대 공대 붙으면 한 6할은 부산대로 빠집니다. 부모님 부담 주면서까지 서울살이 하고 싶진 않다는 게 가장 큰 요소이고 또 부산 내에선 부산대에 대한 인식이 너무 좋아요. 정말 서성한과 동급이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의 인식이 박혀있어서..

  • Turnkey · 732407 · 18/09/01 21:27 · MS 2017

    글쎄요 저도 부산쪽 고등하교 졸업했지만 인식은 그리 좋지않았습니다.
    저희 고등학교나 연대에서는 9할이 빠졌네요.

    애초부터 공부좀하는 부산쪽 이과학생이라면
    수능3~4등급 애들이 부산대공대 중위과가는거보고
    조금이라도 수준높은대학 가고자합니다.

    서성한 인식은 웃기는소리구요.
    중앙부터는 정말 대부분 대출받아서라도 올라갔습니다.
    부산지역고등학교+부산대성(연산대성) 다니면서 본 현황이구요.

  • 킴키키 · 741788 · 18/09/02 00:23 · MS 2017

    이건 좀 이견이 있습니다... 정말 그러신가요? 서성한과 동급...음 글쎄요. 저랑 다른 지역이신가봅니다. 저의 경우 친구들중에 문과는 건대부터 이과는 중,시라인부터 8할이 서울로 상경했습니다만... 부산에서는 부산대의 인식이 좋긴 합니다만 그정도일리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게다가 부산대가 스펙트럼이 너무 길어서.. 그래도 전교 오십위정도까진 부산대를 다들 가는 느낌이라.. 학생들도 부모들도 다들 나갈수있으면 나가려고 하던데요.

  • 아이U · 760594 · 18/09/02 00:40 · MS 2017

    인구 3/5가 모여있는 수도권에서는
    인식자체가 부산대=명지대 정도로 인식합니다 ㅠ

  • 43uJZnk0fyRN9h · 728923 · 18/09/01 20:36 · MS 2017

    부산거주 학생인데 엄마가 중경외시는 못보내준다고 상경할거면 서성한 이상은 가라고 함

  • 아이U · 760594 · 18/09/01 23:10 · MS 2017

    인구 2/4가 사는 수도권에서는
    부산경북대는 국민숭실광운보다 저취급당함 ㅠ

  • E1wNlRBSQf0jkb · 730526 · 18/09/02 00:50 · MS 2017

    님진짜 궁금해서그런데 부산경북대학생한테맞은적있음?

  • 아이U · 760594 · 18/09/02 01:08 · MS 2017

    근데 팩트에요

  • E1wNlRBSQf0jkb · 730526 · 18/09/02 09:54 · MS 2017

    지방에서는 광운명지를 한밭대랑 비교하는데요

  • 노자(老子) · 440519 · 18/09/01 21:48 · MS 2013

    키야 여윽시 대구의 서울대 경북대 찬양합시다
    아 정정
    서울대가 서울의 경북대죠 ㅎㅎ

  • 겔러트 그린델왈드 · 767694 · 18/09/02 02:17 · MS 2017

    이 글은 100년 뒤에 성지글이 됩니다 카운트다운 시작....

  • Jvqwkfhnhrzhf2 · 749796 · 18/09/04 10:29 · MS 2017

    집이 지방이면 중경외시부턴 지거국 가는게 나음
    기업에서 주는 가산점도 부경이나 중경외시나 대부분 비슷할거고 오히려 지방이면 부경이 나을수도있구요 무엇보다 중경외시면 할수있는걸 부경이 절대 못하지않음 오히려 역차별? 때문에 부경이 못하는걸 중경외시가 못할 가능성이 높지

  • 다함께ANG! · 490760 · 18/10/22 14:41 · MS 20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