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반수계획에 대해서 상담글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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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삼수로 지방의 붙은 1人인데요.
점수가 생각보다 나쁘게 나와서 반수를 결심하게 되었습니다.(아버님께서 사수할꺼면 군대보낼꺼라 하셔서..)
그래서 전체적인 큰그림은
1,2월 : 언어-09기출풀이와 기본서로 다시한번 정확한 개념을 잡기(진행중)
수리-실력정석수1,2,심화미적+작년개념노트로 개념잡으면서 문제풀이(수1끝내고 수2들어가고있어요)
외국어-해커스토익 2번돌리기(1번거의 다돌리는중)+리스닝은 기출문제 다시 한번씩 들어보면서 익히기(2월부터)
과탐-물1생1화2는 인강개념돌리면서 단권화,화1은 작년개념노트로 후루룩~(진행중)
1학기 : 언어-아침,저녁으로 짬날때마다 비문학지문2지문씩 분석
수리-개념노트복습하면서 문제풀이(따로준비해두었음)
외국어-해커스토익계속돌리면서 영자신문독해
과탐-단권화된책or노트로 하루한단원씩 스피디하게 읽어나가기+물화생 대학과목과 연계해서 공부
여기서 문제가 되는것은 2학기휴학인데요...
2학기를 휴학내고 방학때부터 수능만 파야되는지...
무휴학으로 수능을 볼수있는지...
대학경험이 없어서 어떻게 할지 모르겠습니다.
휴학과 무휴학의 장단점이 어떤지 잘모르겠습니다. 그리고 휴학낸후 다시 그학교다닐때에 다음해에 여전히 1학년인지.. 굉장히 꼬이는 느낌이라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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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계획대로 하신다면 무휴학으로 시험 볼 수 있을 거고
의외로 피곤해지는 게 진학한 대학에서의 인간관계 문제일 것입니다. 그쪽도 잘 대처하시기 바라고
휴학 후 복학하면 그다음해 가을에 1학년 2학기를 다시 시작하게 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