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예설교열차1호팬 [759616] · MS 2017 · 쪽지

2018-09-21 00:27:38
조회수 2,417

FiNAL 한지 세지 중위권 공부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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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도 이런글을 올렸는데 

9모 에서 30점대 점수가 나온 분들은 

어차피 ' 모의고사를 풀어도 얻는게 없겠지 '

라는 마인드로 다시 새롭게 개념공부를 하거나 

심화개념/문제풀이 강좌를 들으시는데

개인적으로 저는 일주일에 1~2회정도 이제 모의고사를 풀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가장 정석적이고 얻어갈게 많은 '이기상 15회 모의고사' 를 기준으로 말씀드리자면. 

문제를 30분보다 조금 적게 잡고 풀어요. 

갠적으로 전 20분~25분을 선호합니다. 

이유는 더 타이트하게 풀어야지 실전이나 문제 풀이에서 

'모르면 패스' 라는 자신만의 체계가 생기기 때문이죠. 


사실 제 주변 30점 초중반의 친구들을 보면 '모든' 선지를 '하나하나' 고민하고. 

부양비 문제가 나왔을때 쉬운 선지는 밑에 있는데 앞에서 공식문제가 나오면 

그것을 고민하느라 정작 1분도 안걸리고 풀 문제를 3분 4분을 쓰는거죠. 

그렇게 쓰다 틀릴때도 있구요 ..

공식이 나왔을때 1~5선지가 모두 계산이 아닌이상 (ALL 계산은 없습니다.)

그 공식을 적용하는 선지를 제외한 나머지 선지를 먼저 판단해 주시는게

생각보다 더 빠른 풀이를 가능하게 해줍니다. 

계산은 채점 후 다시 해보셔도 충분해요.

실전 상황에서는 무조건  공식을 먼저 풀기보다는 나머지 개념을 적용한 풀이가 

우선이 되어야 합니다.!!


작년 기준으로 모의고사 추천 드리자면

이기상T 모의고사/전성오T 모의고사/이승헌T 모의고사 다 풀어봤는데

이기상 모의고사가 가장 수능형이고 

전성오 모의고사는 개념의 암기와 합리적 추론 연습에.

이승헌 모의고사는 사실 모의고사 보다 고난도 N제의 모의고사 형식

으로 판단할수 있어용. 정말 어렵기 때문에 멘탈 주의 하세요!

저는 서점에서 쉽게 구하고 한회당 천원 꼴인 이기상 모의고사부터 정복하면서

실전 연습도 해주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이제는 처음부터 끝까지 복습도 중요하지만 

정말 고퀄의 문제들에서 발견하는 나의 부족한 점 채우기도 분명한 메리트가

있기에. 혹시나 이런 걱정이나 고민이 있으시다면 

제 글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사실 저도 이번 9모에서 지도 유형을 묻는 문제 (6월에도 틀링) 정답률이 90%가 

넘는 문제를 또틀려서 이것이 무조건 맞는 방법이라고 하기엔 쪽팔리지만

밑바닥에서부터  그 기간에 대성모 매주풀고 정리했던 내용들이

저에겐 상당한 힘이 되었고 제 자산으로 남아있기 때문에

작성해 보았습니다. 

상위권 분들에게는 ' 당연한거 아니야?' 일지도 모르지만

계속 3X 점대의 점수에서 계시는 분들이 있을지도 몰라 씁니다. 

꼭 만점 받으세요!!! 같이 힘내요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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