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재수한 사람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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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추석연휴를 기억하시나요??
연휴가 무척이나 길었었죠. 아마 추석연휴에 개천절, 한글날까지 쭉 연이어서 열흘정도 연휴였던거같습니다.
저는 그 추석연휴에 재수학원에서 썩고있었죠ㅋㅋ
아마 지금은 수능이 며칠안남았음에도 불구하고 마음도 뒤숭숭하고 연휴라 그런지 긴장도 살짝 풀리는 시기(?) 일것입니다.
지금부터는 현재 공부가 안되고, 펜이 안잡히는분들을 위한 방법인데
저는 이맘때 국어 특히 비문학을 미친듯이 풀었던거같아요ㅋ
저도 작년 이맘때 뭐랄까 집중을 못했었거든요ㅠ
물론 수능이 50일도 안남은 지금 과목별 밸런스를 맞추는게 최우선이고 저 또한 그렇게 생각했습니다.
근데 앞서 말한것처럼 이 방법은 지금 공부가 잘 안되거나 긴장이 풀려서 집중이 안되는분들을 위한 방법입니다.
그냥 비문학 문제를 주구장창 푸세요
저만 그런진 모르겠는데 저는 장문비문학에 빠져있다보면 문제푸는거+오답+해설 등등 합쳐서 최소20분은 소모하니 킬링타임으로 좋다고생각해요
그리고 비문학 읽는거에 빠져있다보면 뭐랄까 중독(?)돼서
처음엔 8분정도 독파했다고하면 나중엔 스스로한테 오기가 생겨서 시간이 단축될때까지 계속 읽게 되더라구요ㅋㅋ
암튼 저는 작년 이맘때에 집중이 안될때 이런 방법으로 극복했던거같아요 :)
가독성 떨어지고 형편없는 글이지만 집에서 쉬던중 순간 저의 작년 추석연휴가 떠올라 이렇게 적어봅니다
수험생 여러분! 남은 기간 파이팅하세요!
승리는 여러분의것입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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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참 누가 대통령인지
개노잼인데 국어 시바꺼..
ㅋㅋㅋㅋ
중독..중독이라니..
수학이 시간순삭에좋지않나요
국어딴생각하느라집중안됨
현강 과제 잔뜩 쌓인거 풀어야 겠당...
작년 추석 기간에 배그 사면서 망햇음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