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cta · 680453 · 18/10/12 17:39 · MS 2016

    염세적인 친구들은 못고침 그리고 그것도 나름 장점이 될 수 있으니 신경쓰지마삼

  • Purple · 668525 · 18/10/12 17:41 · MS 2016

    친한 친구라 고쳐주고 싶은데 불가능인가요.. 벽과 대화하는 느낌이긴 한데ㅜ 괜한 오지랖이겠죠..

  • Acta · 680453 · 18/10/12 17:44 · MS 2016

    고치려하지마삼 존중하삼 그게 인간관계의 최고인거같음 그리고 사실 고친다라는 표현자체가 잘못된거같음 님이뭔데 남을고침(시비아님 지금보이 어투가 쌘듯 양해점)

  • Purple · 668525 · 18/10/12 17:45 · MS 2016

    아 사실 저도 고친다는 느낌까진 아니었는데 님이 댓글에 쓰셔서.. ㅋㅋ
    그저 도와주고 싶은건데.. 그냥 놔두는게 낫겠죠 흠

  • 13월의 토끼 · 740935 · 18/10/12 17:45 · MS 2017

    아 이 말 맞음 ㅠㅠ 한두어번 제안은 해도 고친다는건 ㅇㅇ

  • 베니오프대 · 742994 · 18/10/12 18:46 · MS 2017

    22 상대방입장에선 님마인드를 고치고싶을수도 있어요
    친구관계는 내가 쟤마인드보단 낫지 생각하면서 상대를 자위질하는 수단으로 삼거나 상대방의 삶의 방식을 고치려고 하는순간 끝난거같음 갠적으로

  • ver218 · 767369 · 18/10/13 15:59 · MS 2017

    ㄹㅇ 선민의식같음

  • 승돼제지 · 813958 · 18/10/12 17:39 · MS 2018

    9급을 개나소나하나 ㅋㅋ 당장에 대학안가고 9급확정으로 시켜준다하면 안할사람 별로엊ㅅ을거같은데

  • Acta · 680453 · 18/10/12 17:39 · MS 2016

    난 안함

  • 승돼제지 · 813958 · 18/10/12 17:41 · MS 2018

  • Acta · 680453 · 18/10/12 17:43 · MS 2016

    시비거는게 아니라 진짜 궁금해서 그런데 9급 다들 하고 싶어함?? 국가유공자라 가산점 받는데도 안하고 싶던데

  • 샤미잡 · 817249 · 18/10/12 17:56 · MS 2018

    보니까 이새끼가 찐이네 정승제 이름걸고 머하는짓이지

  • Acta · 680453 · 18/10/12 17:56 · MS 2016

    아 저한테 그런줄알았네요 ㅋ.ㅋ

  • 성각 · 814184 · 18/10/13 12:28 · MS 2018

    ㄹㅇ 가치관 차이지만 저도 9급죽어도 싫음

  • 성각 · 814184 · 18/10/13 12:28 · MS 2018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Purple · 668525 · 18/10/12 17:43 · MS 2016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Virgo supercluster · 732700 · 18/10/12 18:08 · MS 2017

    ㅋㅋㅋ 또 너무가셨네ㅋ;;

  • eJMftw2DWORmad · 753624 · 18/10/12 20:36 · MS 2017

    갑자기 9급을 떡상시키네

  • 구루우 · 268027 · 18/10/13 15:39 · MS 2017

    ㅋㅋ 사람마다 다르죠 누구는 대통령줘도 절대안할사람있고 뭐 ㅋㅋ 수험생 사이트라 그렇지 취준나이때면 9급준다하면 갈사람 트럭이 모자라서 다 못태울정도입니다

  • eJMftw2DWORmad · 753624 · 18/10/13 16:53 · MS 2017

    뭐 그렇긴한데 흔히 교대보다 9급이 떨어진다고 보는데 여기 지방교대 까지 못 가는 사람이 별로없어서 개나소나 시켜준다해도 별로 안 갈듯합니다

  • 구루우 · 268027 · 18/10/13 16:57 · MS 2017

    교대보다 조금 높은 중경외시에서 9급이면 평타이상 소리 듣습니다. 물론 인문계기준입니다. 9급이 좋아서가 아니라 현실은 9급만큼도 살아가기 쉽지 않다는겁니다.

  • Bernkastel · 749217 · 18/10/12 17:39 · MS 2017

    저런사례 주변에서 많이 봤거든요.
    이해는 안갑니다만, 공감도 안됩니다 시발

  • 13월의 토끼 · 740935 · 18/10/12 17:42 · MS 2017

    ㄹㅇ ㅠㅠ 이해도 공감도 안되지만.. 친구라서 들어주고 응원은 함 그래도

  • Purple · 668525 · 18/10/12 17:43 · MS 2016

    저랑 똑같으시네요. 이해하려하는데 안되고 공감도 안됩니다 ㅜ

  • 13월의 토끼 · 740935 · 18/10/12 17:41 · MS 2017

    저도 고등학교 때 친한 무리 중에 2번같은 친구들 두어명 있었어요 9급 희망하는 친구들은 아니지만 사고방식이 저런ㅇㅇ 2번 같은건 옆에서 도와준다고 고칠 수 없다고 봐요..ㅠ 그냥 옆에서 응원해주고 이해안되도 적당히 그러려니 하시는 것도

  • Purple · 668525 · 18/10/12 17:46 · MS 2016

    그래야 겠습니다 괜히 저만 스트레스 받는듯..

  • 13월의 토끼 · 740935 · 18/10/12 17:47 · MS 2017

    님이 사서 스트레스 받지 말아요! 아 저런 캐릭도 사는구나 하세요 ㅎㅎ

  • 왕치킨마요 · 822271 · 18/10/12 17:42 · MS 2018

    보통 저렇게 비판적인 사람들은 머리가 좋은데 이상하네

  • Logic Focus · 753013 · 18/10/12 17:45 · MS 2017

    내인생이 제일 중요함 남인생 신경 쓸 겨를 없음

  • Virgo supercluster · 732700 · 18/10/12 18:09 · MS 2017

    저런거 어떻게 못해요 ㅋㅋ 직접무언갈겪어봐야변함

  • DASDSAㅇㅁㄴㅇㅁㄴ · 502799 · 18/10/12 18:11 · MS 2014

    답없는부류

  • 不尽长江滚滚来 · 832518 · 18/10/12 18:15 · MS 2018

    뭐든지 삐뚤어지게 보는 인간이랑 가까이 해봤자 좋을거 없음.빨리 손절ㄱㄱ

  • 베니오프대 · 742994 · 18/10/12 18:45 · MS 2017

    솔직히 금수저 미만 잡인 세상에서 학벌에 집착하지않고 (제가 여기서 말하는 학벌은 최소 sky 윗라인이요 지거국x) 흐르는대로 사는것도 나쁘지않은 생각같음

    몇년째 현실직시 못하고 이상은 큰채로
    스스로 계속 채찍질하면서 스트레스받으면서 사는것보단요 (제가 후자경우라 그럼)

  • 베니오프대 · 742994 · 18/10/12 18:51 · MS 2017

    글구 2의 경우 환경 전 진짜 중요하다고봄 그래서 저친구가 스스로를 한계짓는다기보단 오히려 현실직시를 제대로 하고있는것같단 생각이 드는데여
    애초에 어려운 환경에서 환경을 극복해낼만한 의지로 공부로 이름날린 사람들이 유명해진 이유가
    평범한 사람이면 불가능할만한걸 이뤄냈기때문이라고봄 저친구는 그냥 평범한 사고를 한거뿐이구요 쨋든 법에 저해되지 않는이상 가치관에서 누가 옳다 그르다 논할수는 없으니 그냥 그러려니 하면서 사는게 더좋을듯

  • Purple · 668525 · 18/10/12 19:05 · MS 2016

    헐 이렇게 긴 댓글을.. 님 말씀이 맞는것 같아요 결국 가치관 차이니까요..

  • 동의한의 · 833901 · 18/10/12 19:06 · MS 2018

    저런식으로 단정짓고살면 뭘어떻게해쳐나감ㅋㅋㄱ님도 적당히거리두세요 친구는 물드니까

  • 너무귀엽곰 · 680135 · 18/10/12 20:37 · MS 2016

    9급은 아무나 하나... 9급될라고 아득바득 공부하는 사람들은 바보임? 물론 서울대갈만큼은 공부안하겠지만 지거국 갈 성적나오면 9급도 마냥 쉬운 시험은 아닐텐데

  • djsqpdlffld · 823762 · 18/10/12 20:53 · MS 2018

    먼가 착각하는게 9급붙는게 ㅈ밥 시험이라고 생각하는거 같음.. 수능 기준으로 건동홍 이상 은 나와야하는 시험인데

  • 쫑느가선명하게나뭇잎을핥고있었다 · 557216 · 18/10/13 15:26 · MS 2015

    너무 가셨음 9급 합격자중에 인서울학벌 드물어요

  • 수능 전까지 접속할시 멍멍이임 · 827051 · 18/10/12 21:06 · MS 2018

    바닷가재 마인드네 ㅋㅋ

  • 시베리안 냥 · 526597 · 18/10/12 21:15 · MS 2014

    지거국 문과에서 9급이면 졸업자중 상위 30% 안엔 가볍게 들텐데 ㅋㅋㅋ

  • 덕배찡 · 784916 · 18/10/12 22:10 · MS 2017

    작성자 친구분의 마인드가 어느 정도 이해가 가네요. 제가 중학생 때 가졌던 마인드 같습니다. 저는 제가 잘났다고 생각했고 그렇기 때문에 오히려 더 노력을 안해 제 진짜 실력을 발휘할 기회를 없앴던 것 같습니다. 괜히 열심히 했다가 안되면 자존심에 상처가 가니까요. 그리고 공부 열심히 하던 친구들을 보면서 나는 저렇게 열심히 공부 안하고 살겠다고 생각했었습니다. 그러다가 과학고 가는 것도 대충 생각해서 떨어졌었죠. 하지만 인생사 새옹지마라고 고등학교에 와서 고1 3월 모의고사를 치고 전교1등을 해서 그때부터 공부를 놓지 않기 시작하고 어느 정도 열심히 하니까 그때부터는 '왜 노력할 생각을 안했을까?'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만약 작성자 친구분이 제가 가졌던 생각을 가지고 있다면 어느 정도 큰 동기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적어도 저의 경우를 봐서라도)

  • Purple · 668525 · 18/10/13 00:14 · MS 2016

    결국 본인이 깨달아야하겠죠.. 그냥 옆에서 지켜보는 수 밖에.. 장문의 댓글 감사합니다

  • 꼬닥꼬닥 · 827242 · 18/10/12 22:58 · MS 2018

    절친이 저렇다니 참 답답하실듯 그래도 친한친구인데 신경 끌 수도 없고...ㅜ

  • Purple · 668525 · 18/10/13 00:14 · MS 2016

    제말이요.. ㅜ

  • 수능성공자 · 829919 · 18/10/13 00:06 · MS 2018

    지거국은 뭐 수능나와봐야알겠지만 저런마음이라면 9급도힘들것같은데..ㅋㅋ
    9급도 적당히해서 아무나 다붙는 시험아님..솔직히 그냥 공부하기싫다는소리인듯
    난 적당히 공부하고 적당히살래~ 이런마인든것같은데 적당히공부해서 적당히살수있으면 헬조선소리가 나올까 ㅋㅋ 애써서 노력해도 겨우 평균이될까말까일텐데

  • 2bAPIcFh1gDrXE · 750909 · 18/10/13 00:10 · MS 2017

    지금 독재하면서 친구한테 얘기해봐도 안바뀌더라구요
    그냥 웃어넘기세여

  • 호비를민윤기 · 804819 · 18/10/13 00:41 · MS 2018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어 딜도망가 · 633112 · 18/10/13 09:38 · MS 2015

    이글하곤 상관없지만 위에댓들보면 9급은무슨아무나시켜주는줄 ㅋㅋㅋ 들어본 공무원급수중에 낮은숫자라생각해서 만만하게보시네

  • 국영수백분위99 · 821313 · 18/10/13 13:20 · MS 2018

    그런 애들 엄청 많아요. 제 주변에도 엄청 많고 좀 도와주려하면 님 친구처럼 같은 마인드 갖고 있는 애들 많음. 스스로 고쳐야 함. 누가 못도와줘요 결국엔 자기가 택하는거

  • 늄늄늄? · 600848 · 18/10/13 13:22 · MS 2015

    저칭구 마인드 제가보기엔 성적욕심은 큰데 능력은 딸리고 그걸 남한테 말하기는 자존심 상하니 별로 성적 신경 안쓰는척~ 애써무심한척~ 하는거임

    나쁜사람 같진 않은데 그냥 님이 모른척 하고 응원만 해주셈

  • “강기원=존잘”임을 쉽게 알 수 있다 · 805041 · 18/10/13 13:30 · MS 2018

    2는 좀 그렇네요ㅋㅋ

  • 감스트홍보대사 · 736168 · 18/10/13 14:01 · MS 2017

    고3이신거 같은데 친구분한테 너무 마음쓰지 마세요. 저도 주변에 공부하는 친구들이 없어서 시험기간에 오지랖 좀 부려서 챙기곤 했었는데 시간 지나고 나서 보니 할 애는 하고 안할 애는 안하는 쓸데없는 짓이였더라고요. 차라리 친구는 친구인생 나는 내 공부만 신경쓰면서 생활하는게 친구 사이에도 고민,갈등안생기고 좋은거 같아요

  • Sentimental Scenery · 812142 · 18/10/13 14:24 · MS 2018

    그생각으로 대학못가고 입대했다바 군필하고 수능 다시준비하는 친구있음ㅇㅇ 근데 아직도 그럼

  • 겔러트 그린델왈드 · 767694 · 18/10/13 15:41 · MS 2017

    저거 예전에 나랑 좀 비슷하네 제가 보기엔 친구가 공부 잘하고 싶고 꿈은 큰데 막상 안하는 나 자신을 보니 참 뭐라해야되나 죄책감 들고 그래서 주위 애들한테는 겸손하게 자신감 없게 말하고 그러면서 또 마음 한구석에는 잘하고 싶다 대학 잘가고 싶다 이런 마음이 교차하는거 근데 몸은 안따라주고 딱 나였었었는데

  • 수붕 · 596039 · 18/10/13 15:49 · MS 2018

    머리가 안따라오는 사람에게 한계는 분명함ㅇㅇ
    열심히 하고싶지도않다는 마인드는 글러먹은거긴한데

    한계를 느끼는사람에게는 그럴만한 환경과 이유가있음

  • 수붕 · 596039 · 18/10/13 15:52 · MS 2018

    암튼 패배주의는 그렇다치고날로먹고싶다는 마인드는 개썩었네

  • 내가왜못행 · 489622 · 18/10/13 20:52 · MS 2014

    잘하고싶은데 실패할것같아서 선을 긋는거임
    그런 애들이 누구보다 성공하고 싶어하다 마음이 꺽인 애들임

  • BIanc · 710954 · 18/10/13 21:41 · MS 2016

    2번은 이해가 안되는게 저희 부모님 두분다 고졸이시고 공부에 관심 하나도 없으신 분들임
    저도 공부못했지만 하다보니 성적오름 유전을 핑계로대기엔 수능은 그렇게 어렵지 않음

  • 뜨거운남자 · 642571 · 18/10/13 22:57 · MS 2016

    이청준-줄 을 한번 읽어보셨으면 좋겠네요

  • 입시전공이지 · 825688 · 18/10/13 23:01 · MS 2018

    그친구한테. 9급공 무원 4수한분 소개시켜주고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