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로 [765369] · MS 2017 · 쪽지

2018-10-20 02:49:45
조회수 4,832

이지영T vs 현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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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다 작년 경함한 수험생으로써 둘다 나름대로의 장점이 있다고 봅니다.

이지영T

장 : 

판서깔끔하고 체계적이다.

강의력(전달력, 딕션, 재미)이 좋다. 

복습테스트. 또풀같은 아기자기한 요소가 많다. 

키워드 위주의 강의라 일단은 빠른 이해가 가능하다(동시에 단점)

단 : 

키워드 위주의 강의가 학자들의 주장을 완벽히 전달못하는 경우가 있다.(개인적으로 레오폴드, 롤스)

오개념 논란

QnA 답변 너무 느리다.


현돌모 저자님

장 : 

  생윤에 등장하는 이론, 주장, 학자에 관한 내용이 매우 심층적으로 담겨져있다.

  맥락적 서술방식이라 완전한 `이해`가 가능하다.

  철학관련 흥미가 있는 수험생이라면 현돌 해설, 분석서 매우 꿀잼으로 느껴진다.

단 : 

  대부분 주제에 대해 심층적으로 다루다보니 압축적인 학습은 힘들다(본인이 10월부터 현돌을 시작해서 느낀 개인적)

  아무래도 중하위권이나 과목에 흥미가 없는 학생은 이해가 힘들다.(친구한테 현돌모 추천하고 받은 피드백)

  사탐에 충분한 시간을 투자못하는 수험생 입장에서는 너무 과한거아니야..?하는 생각이 든다(원저는 어렵당ㅠ : 그래도 원저에 주석달아주시는 건 ㅆㅅㅌㅊ인거 같다)


결론

 2 3등급이 목표고 그냥 선택자수많거나 내신과목이라 하는 생윤러들은 지영T 강의도 괜찮다. 발음이 좋아서 1.5배속까지 깔끔히 들린다.

 지영T커리 탔더라도 상위권이고 생윤50 목표면 현돌모도 하자.  난이도, 질 겸비한 컨텐츠다.

 


  그런데 지영T는 사문강의에 집중 하시면 좋겠다. 

솔직히 강의력 자료 커리는 사탐강의중에 상위권이고 강의 전달력도 좋은데

윤리에는 안맞는거 같다..ㅠ 윤리교육과에서 윤리학을 심층적으로 배우는지는 모르겠지만 윤리 전문가라고 하기엔 너무 키워딩 방식 수업이다. 이게 일반사회에는 어느정도 유효하다

 (By 작년에 생윤사문은 2주면 충분하지 하다가 22뜬 ㅂㅅ)

  오개념논란도 다 생윤사에서 터졌다ㅠ 

이로 인한 핀트어긋난 악플들 보는게 너무 힘들다ㅠ





rare-태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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