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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비염러들 지금이 일년 중 두번째로 괴로울 땐데 너무행...
비염이해합니다 그치만 정도껏 해야죠..
그들이 일년중 두번째로 괴롭다는건 그들만의 사정이고 주변사람들은 수능을 한달도 채 남기지않아서 한참 예민해질텐데 적어도 남들한테 피해는 안줘야죠ㅠㅠ
음..본인 생각이 그렇다면 그런거구용.. 가래 같은 경우는 좀 그렇긴 하네요
지금환절기고 하니까 어느정도까지의 훌쩍임은 이해하는데ㅜㅜ저번주 최수준쌤 수업같은경우엔 진심 그사람 앞줄의 반이 다 뒤돌아볼정도?선생님강의소리를 뚫는 강력한 훌쩍임은 너무 고통스럽더라고요ㅜㅜ..ㅠ
나도 비염 너무 심해서 비강에 있는 살을 걷어내는 노력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훌쩍충임
ㄹㅇ 고통
엉엉
ㅠㅠ.....듣고나면 안타깝지만 사정없이 훌쩍거리는 분들 때문에 너무스트레스에요ㅜㅜ엉엉
화이팅..
훌쩍
진짜 이소리에 노이로제걸릴듯 숨쉴때마다 훌쩍훌쩍
음..
비염은양반 감기걸려서오는게 제일ㅈ같응ㅅ
비염보다 심한단계가 있다구요..?
감기는 +옮기잖아여..
목 가다듬는 소리를 30초마다 하는 소리를 들어보셧습니까
제가말하는 가래 거르는소리가 그소리..
아진짜 왜그러는거에요..?ㅠ
1.ㅆ꼴초
2.감기
3.틱 장애
셋 중 하나
극혐ㅠㅠㅜㅜㅠ궁금한점:집에서도그럴까..
당사자가 제일 괴로울텐데..
음 저는 진짜 이해가안되는게..그럼 그 다수가 함께있는 공간에서 엄청나게 훌쩍이는 몇명을 여러명이 에구 안됬다 하며..당사자가 제일 괴롭겠지 하면서 이해해야되는건가요?
그럼 그 당사자는 왜 주변사람을 배려하지 않는건가요? 가령 마스크를 낌으로써 시험볼때 훌쩍이는 소리가 방해가 덜되게끔 한다던가요....제가 감정적인 상태에서 글을 써서 표현이 과격한면이 있다는건 인정하지만 제가 저격하고 있는'충'들은 자기가 배려를 바라는만큼 다른사람은 배려하지 않는 사람입니다ㅠㅠ..
겉만보고 판단할수없는게 자기가 얼마나 시끄러운지몰라요 당사자들은 항상 코막혀서 귀가맹해서 당연히 시끄럽죠 인정합니다. 그리고 저사람들도 대학이 간절한 사람들이고 계절땜에 고칠수도없는 비염에 학원비까지 냈는데 안가기도 힘들죠. 가면서 제발 코가 괜찮았으면 좋겠다.. 하면서 가니까요.솔직히 해결할 수 없는 문제 아닌가요? 코가 안좋은게 자기탓도 아니고 수업료를 코땜에 환불도 못받고,해결하기 힘든 문제지않나.. 물론 예외적인 사람도 있을거고 고의적으로 피해를 주시는분도 있을지모르지만, 호흡기문제있는 사람은 다 오지마! 도 좀 걸리는게 있어 댓글달았습니다.
이글을 쓰기에 앞서서 저는 kar98k님과 단1도 싸우고자 하는 의도가 없음을 미리밝힙니다.
제가 앞에 두줄이 이해가 잘안가는데요
당사자들은 자기가 시끄러운지 몰라요 하고 다음문장에 시끄럽죠 인정합니다.<<??
제가 불만인건 본인들 학원비 아까워서 학원오면서 왜 주변사람들 학원비는 아까운지 모르냐는거죠....
저번주 최수준 쌤 일요오후반때는 내가 쌤 강의를 듣는건지 그사람 코 훌쩍이는거 듣는건지 몰랐을 정도라니까요..?
본인들 대학가는게 간절하면..그주변사람들은요?...그주변 사람들도 매주 보는 모의고사 집중해서 잘보고 싶어요ㅠㅠ....
물론 제가 글을 자극적이게 쓴건 인정해요
사실 제가 저격한사람들 보라고 저렇게 적은거에요 좀 느끼라고
본인이 훌쩍이는거 주변사람들 한테 미안해서 조심하시는분들까지 싸잡아서 글적은거 같아서 그건 죄송하네요
해결할수없는 문제 아니냐고 하셨는데
해결할순 없어도 조심할순있겠죠 제가 앞서 적은것처럼 "시험볼때"만이라도 마스크를 낀다던가요...제 친한 친구중에 비염인 애가있는데 개는 모의고사볼때 그 조용한 분위기에
훌쩍거리는게 지가 신경쓰인다고 시험볼때는 마스크를 끼더라고요
그렇게까지 주변사람 배려해주면 훌쩍거린다고 누가뭐라고 합니까?ㅜㅜ
그리고 코가안좋은게 자기탓도 아니고 라고 하셨는데 ....
비염치료를 위해서 병원에 얼마나 많이다니시고 개인적인 노력을 하셨는지는 모르겠지만..
(솔직히 저는 예전까진 평소에 관리못한 자기잘못이지.라고 생각했는데 주변친구들 보니까 개인차가 너무심하더라고요!ㅎㅎ)
코안좋은게 내탓 아니니까 주변사람들이. 이해해야죠 라는 뉘앙스인거 같아서 좀..ㅜㅠ
아 물론 그런 의도는 아니셨겠지만
당사자들은 시끄러운거 모릅니다.> 당사자의 주관적인 관점
당연히 시끄럽죠 인정합니다> 객관적으로 봤을때 시끄럽다.
당사자들은 시끄러운걸 모르지만, 주변이 봤을땐 시끄러운거 맞죠 인정합니다. 로표현하는게 더 이해하기 쉽겠네요.. 잘못표현했나봅니다. 저도 싸우려는게 아닙니다.
저는 비염으로 고생을 하고있는 입장이고
작성자님은 비염유저땜에 피해를 받는입장이시고 서로 이해할 수 없는 사람끼리 타협하기 쉽지 않아보입니다. 또한 다른 사람에게 피해주는거 안좋은것 맞습니다.. 여럿피해줄바에 자기혼자 희생하는게 피해를 훨씬 줄일 수 있죠. 제가 비염이 심해 학원을 안가고 독서실만 다니는 입장이기에 글을보고 지나칠 수없어 댓글을 단것입니다.비염 완치약이 개발되었음 좋겠네요. 괜히 댓글달아 시간을 뺐어 죄송합니다.남은 시간 공부 힘내세요!
뭔가 비염때문에 고생하시는분이실것 같았어요ㅜㅜ제글의 댓글에서 울컥한 느낌이 들어서..
오늘. 제옆에 훌쩍이는분보니까 자기도 훌쩍거리는게 신경쓰였는지..훌쩍이다가 몇분간 숨참고 자꾸 주변사람들 눈치보고 하더라고요ㅠㅠ그런사람들보면 안타깝기도 하고..
또 너무 심하신분들 보면 와 주변사람 생각도 안하냐?극혐이다 이런 생각들기도 하고ㅜㅜ
작성자 분보니까 아마 전자이시겠죠?
98님도 남은 기간 짱짱 화이팅해서 올해 꼭 원하는 대학합격하셨으면 좋겠습니다!!빠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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