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란곰푸우 · 815574 · 18/10/22 18:22 · MS 2018

    지나가는 이과생인데 저런걸 어떻게 알아여 ㅋㅋㅋ 비붐학 지문을 주면 알수 있을듯 ㅋㅋㅋㅋㅋ

  • 문과전향러 · 822720 · 18/10/22 18:23 · MS 2018

    비문학 아니고 학교 내신 시험 문제라서요ㅠ

  • 헤네시스 · 740249 · 18/10/22 18:23 · MS 2017

    O

  • 헤네시스 · 740249 · 18/10/22 18:24 · MS 2017

    gdp의 맹점으로 자주 지적되는 부분이죠
    환경오염때문에 처리비용을 써도 gdp는 증가한 걸로 처리됨

  • souvenir · 781763 · 18/10/22 18:25 · MS 2017

    병원비를 내야 하니깐 gdp는 늘어날텐데요
    아마 입원해있는 동안 일 못하는게 신경쓰이시는 것 같은데
    별도의 조건이 없는 한 그런 걸 일일이 고려할 수는 없죠

  • 문과전향러 · 822720 · 18/10/22 18:26 · MS 2018

    실업자라는 조건이 있다면 모를까 오히려 별도의 조건이 없어서 알 수 없는거라 X라고 생각했는데ㅠㅠㅜ 너무 꼬아서 생각했나봐여..

  • souvenir · 781763 · 18/10/22 18:32 · MS 2017

    그냥 원래 이런 식으로 설명하면 아주 논리적으로 타당한 건 아닌데요. 그냥 이해를 돕기 위해 직관적으로 설명을 드리면

    GDP자체는 어디선가 돈이 빠져나가야 증가하는거니까요.

    병원에 입원하면 내 호주머니에서 돈이 나가니깐 GDP가 증가하는 것이고요
    입원해있는 동안 일 못한다고 해서 이미 올라가있던 GDP가 줄어들지는 않잖아요
    입원안했더라면 (IF) 올랐을 것이 안 오를 수는 있어도 무언가가 줄어들지는 않죠.

    GDP가 현재 어느 정도 수준이었다라고 할 때 (Y1) 내가 병원에 입원해서 병원비를 내게 되면 당연히 GDP는 증가하게 되는 것이고 (Y1+m) 안 당했더라면 올랐을 그거는 상상적인 상황인거니깐 그거랑 캔슬해서 알 수 없다고 할 수는 없다고나 할까요. 사고가 안 나고 하루가 지났을 때에 비해서 사고가 나고 하루가 지날 때의 GDP가 더 높다고는 장담 못할지도 모르겠습니다만, GDP 자체는 어제 대비 오늘 올랐겠죠.

    물론 이거는 GDP의 허점이기는 합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