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발 심찬우t 키트해설 들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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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정확하게 평가원의 의도를 파악하고 계시고
(그림 그리기가 아니라 머릿속에서 이해와 정리)
(해설강의듣고 그린거 보고 다시 풀면 누가 못함?)
구조충 눈풀충을 저격하겠다는 것을
잘 파악하시고 계심
과외돌이한테도 한번 너가 스스로 읽어보고
해설강의 들어보라고 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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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가원의 의도를 아세요?
초짜라서 잘은 모르겠지만 구조정리나 눈굴리기 안통하게 하겠다는게 제 생각이었고 찾아서 들어보니 제 생각과 일치
교수님들이 그런 것을 염두에 두고 문제를 내실까 싶네요. 어쨌든 이해를 잘하고 푸는게 제일 중요한 것은 맞지만.
원래 7대대마왕이나 김기훈인수사건등 평가원에서 강사들 스킬 저격한거 한두번이 아니었음
구조독해랑 눈풀이 저격할만한 것인지? 그리고 눈풀은 뭘 의미하는 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전 님의 의견에 동의합니다만 평가원에서 밝힌 방법에 더 맞게 학생들을 가르쳤고 그래서 이 부분에서의 주장은 마지막에 달아놨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선 더 이상 논쟁하지 않겠습니다
키트도 좋지만 문학도 너무 좋았음
ㅋㅋㅋ 평가원의 의도를 알면 그분이 평가원 들어가셔야할듯
잡기술 안부리고 정확한 독해가 평가원의 의도지 ㅋㅋㅋ 그게 교과과정에서 추구하는게 아닌가
ㅇㅇ 그러니까요
잡기술이 구조독해와 눈풀인가요?
눈알굴리기로 못풀게 만드는 지문이 키트죠
눈알 굴리기가 무슨 뜻인가요.
이해가 거의 제로의 수준인데 1대1대응으로 선지를 판단하는거죠
비문학을 내용일치처럼 푸는거요
애초에 눈알속도가 월등히 빠른사람은 가능하겠지만
제 생각에는 수능 국어라는 게 그렇게 거창한 시험도 아니고, 이해하고 풀고 구조독해하고 눈풀을 하든, 그러한 것들은 서로 분리된 방법이 아닙니다. 결국 시험장에서는 이해를 바탕으로 눈알을 굴리든 구조를 보든 난리 부르스를 합니다. 비문학? 오버슈팅 이해 안되거나 부호화 지문의 엔트로피 관련 부분은 결국 눈알 굴리셔야 합니다.
저랑 글쓴이분이 말하는" 눈알굴리기"를 정확히 모르시는거 같네요
저는 수능 국어에 저격이 있다, 왕도가 있다라는 부분을 이해할 수 없네요.
이해안되면 당연히 눈알 굴려야죠
근데 그게 아니고 첫문단부터 그냥 이해안하고 어떻게든 눈알굴려서 지문내용일치로 문제맞추는 그런걸 말하는거에요
빙고
그런 수험생이 요새 있나요? 저 3년전쯤 쉬운 국어일 때나 배우던 방법입니다. 그렇다면 구조독해는 무엇이 문제인가요?
저격을 대놓고 하는게 아닌
교육과정에서 추구하는 방향성과 맞춰갈수있게 내는거니까 의도치않은 저격을 맞는거죠
왕도는 아니여도,정확한 독해는 정석이라고 볼수있죠
그럼 그게 저격이 아니죠. 의도치 않은 저격이면 모순형용입니까?
구조독해 잡기술이라고 안했습니다
제가 구조잡아가면서 읽는데 그걸 잡기술이라고 할까요?
글쓴이분은 구조독해를 눈풀과 같은 선상에 두고 말씀하셨는데 그럼 이 부분에 대해선 글쓴 분께 듣겠습니다.
넵넵 저도 비슷한 생각은 가지지만 일치하지는 않아요 ㅋㅋㅋ
저는 저격이라고 안했습니다만....?
저격이라한건 글쓴분이죠 ㅇㅇ
뭐가 모순인지 ㅇㅅㅇ
구조독해도 그읽그풀 연장선이고
제가 말한 잡기술은 한문단읽고 문제풀고 이런거죠
ㅇㅇ 그런것도 다 콰인포퍼 16번으로 저격했음
저격 안하셨다니까요 ㅋㅋ 그냥 잘 읽고 잘 풀라고 낸건데 못 풀더니 ㅎㄷㄷ 저격 당했다 이러는 겁니다.
아니 형 왜 내 채팅 안 받아줘 ㅠㅠ
독해력이 없으면 그게 구조 ps인지 반박재반박인지 모른다는 것이고 눈알굴리기는 이해가 선행이 안되어 있는 상태니 문제를 쉽게 풀 수 없겠다는 것입니다. 평가원에서는 분명히 이해를 기반으로 한 창의적사고에 초점을 맞추어서 물어보겠다고 밝혔음으로 이해와 판단이 평가하고자 하는 핵심 요소임을 알 수 있습니다. 시험지에 지문을 제시해야 학생들이 읽을 수 있으니 시험지를 다시 눈알로 봐도 답이 되는 선지는 찾을 수 있겠으나 그것이 평가원이 평가하고자 하는 바가 아님을 알 수 있습니다. 당장 옵슛 첫번째 문제만 봐도 답은 쉽게 고를 수 있으나 나머지 오답 선지는 이해에 기반한 추론을 물어보는 선지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가장" 정확하다는건 "뇌"피셜이십니다.
그러니까요.
수능에서 보여졌네요 ㄷㄷㄷㄷㄷ
ㅎㄷㄷㄷㄷㄷ 사고의깊이를 키워야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