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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급을 목표로했을때 공부량은 사탐 과탐이 더 큰거같은데 님들은 어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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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2 0
물2 지금부터 하면 1등급 가능할까요 설수리나 설원자핵 가고싶은데 물2 양이 좀 많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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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하면 홍대 자전 가능성있을까요.... 진짜 너무 가고싶은데 현역 문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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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쳐주세요 ㅜ 1
프사가 안보여요 앱르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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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버스가 종료됐네 에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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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덤짤 방출 5
최근에.먹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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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원별 문제집 추천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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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ㅈ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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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이러고있으니 쪼메춥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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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특 독서 특 0
문맥상, 어휘 문제가 제일 어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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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원별 쉬운 엔제나 문제집 추천좀 해주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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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참좆같다 4
세상참좆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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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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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가 완료 2
술이 나를 마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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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특도거의다풀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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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작수 언매 3등급 표점 119점 맞은 재수생입니다... 오늘 국일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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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가보신분들아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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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1번포함 2개틀 문핫 1개틀 언매 7개(3개는 시간부족 언매 마지막 세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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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있다 국대축구 6
인도네시아랑 u-23 아시안컵 8강 2시 30분 지면 파리올림픽 출전 불가 같이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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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탐런 0
안녕하세요… 작년에 최저를 국어 영어로 맞추고 탐구는 버렸어서 작수 과탐 생지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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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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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국영) 과목은 10
무지성양치기로는 실력 절대 안오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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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나잇 뽀뽀 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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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피곤하네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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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껏 들어본 많은 강사들중 가장 드립이 재미없습니다.. 내용은 알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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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2 지1 질문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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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시험 다 치고 왔는데 그냥 내가 헛 공부 한 것 같은 생각이 들더라 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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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보고 충격먹고 입문하긴 했는데 과연 내가 체화할 수 있을지 확신이 안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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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하네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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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수하는 거에요? “이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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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 노래가 끊김 네트워크 문제는 아닌거 같은데..
아니에요 절대로!
누구나 수험생이면 그런생각 안들 수 없어요
티 없는 마음씨를 가지고 싶었는데
티끌 같은 마음씨였네요
인간의 피가 흐르는거에요 누구나 그런상황에 그럼
너무 부끄러워요 ...
인간 본능
그렇겠죠..?
With you
그냥 여러 생각이 복합적으로 오는게 당연한듯
좌우명이
추해지지 말자 인데
너무 추하네요
눈뜨고 보기 어려운 수준으로
공감합니다 진짜..
에혀
그 친구 앞에서 직접적으로 대놓고 "내가 니보다 더 공부 많이해서 내가 더 잘봤어야 했는데 이건 불합리해" 라고 말하지 않았으면 그거로 된겁니다.
그런 생각이 드는건 당연해요.
그리고 '자기를 진심으로 응원해줬던 친구가 그 결과가 잘 나오면 축하해줘야 하는게 당연지사인데' 라고 쓰고 질투하는걸 생각으로 하는것조차도 나쁘다고 인식할줄 안다는건, 작성자분이 결코 나쁜 사람이 아니라는 증거입니다.
솔직하게 말했습니다
진짜 미안한데
인생 허무한 것 같고
너무 짜증나서 당분간 연락 못하겠다고
미안하다고
입시끝니고 연락하겠다고 했어요
그조차도 이해가 되어버리네..에휴
그래도 미안하다고 하신거 보면 나쁜사람 아니에요. 정말 윗글처럼 천한 피가 흐르고 있다면 미안하다는 말도 안하고 쌍욕이란 쌍욕을 박았겠죠
제가 그친구였어도 이해했을겁니다 사람이면 어쩔수없죠
Human instinct 어쩔 수가 없어요 모든 사람은 속을 얼마나 잘 숨기냐 차이에요
원래 남 인생에 별로 관심이 없는데 ...
다 그런거에요 원래 질투가 어떻게 없겠어요ㅎ 마음 무겁게 가지지 마세요
이런걸 인지하고있다는것만해도 대단한거에요
감사합니다
공감이 너무 가는 글이네요 힘내세요 ㅠ
감사합니다
당연한 것 같아요
그런가요
화이팅.. 본인이 원했던 간절함이 친구를 위한 마음보다 컸던걸로 합시다. 나도 그저 좋은결과를 위해 간절히 노력했을 뿐인데 그 결과가 이기적인 놈이 되버리면 억울하잖아요.
감사합니다
내가 추한가 생각이 들면 추한거 아니죠 누구나 그래요
감사합니다
형 수고했어요
감사합니다
인생은 절대로 나보다 남이 주가 될 수 없고 돼어서도 안돼요.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정말... 저도 그런 생각 드는 제가 너무 비참하고 그렇네요 한번도 이 정도의 열등감이나 질투, 추한 감정을 느껴본 적이 없었는데 진짜...ㅠㅠㅠ 고생 많으셨어요
고생 많으셨습니다...
누구나 그럴거에요. 수고하셨어요. 과정과 결과가 어찌되었든, 수험생이란 이름을 달고 일년을 버틴건 참 대단한 일인것 같습니다. 전 재수 실패하고, 같이 재수하던 친구들 여럿 연락 온거 다 외면하고 축하조차 해주지 못했습니다. 내 최대 장점이 배려심 있고 마음씨 곱게쓸줄 안다는 점인줄 알았는데 그것마저 다 부정당하고 참 외로운 밤이네요
전 친구에게 전화해서 사과했습니다 ..
저게되는사람이 정신적으로 성숙한사람이라 생각
그러하다면 좋겠네요
상대평가라 그럼...
잔인한 입시..
그래도 내가 지금 추한가 라는 물음을 던지는 것만으로도 수험생으로 갖출 수 있는 양심을 갖추고 있는 거라고 생각해요..저도 요즘 그러거든요..
추하게 살지 말자가 좌우명이라
님 아까 글에 댓글남긴 사람인데 기억나죠? 뭔가 저 재수때 보는거 같아서 더 맘이 아프네요 저는 그러다가도 시간이 지나다 보니 무뎌지더라고요 무뎌지는게 제일 무서웠어요 전 이정도까지 되지 않게 힘내시고 꼭 극복하세요 ㅎㅇㅌ
네네...
감사합니다
저도요..
무휴학반수로 친 친구가 더 잘 봤는데..ㅋㅋ 이럴거면 저도 그냥 무휴학반수로나 칠걸 이 생각드네요
인생.. 에혀
인생에서 운으로 좌우되는, 아님 운같이 보이는걸로 좌우되는 일들이 있구나란걸 저도 이번에 깨달았습니다 ㅎㅎ 저도 중간에 차라리 죽는게 편할까라는 생각이 든 기간도 있었고 작년보다 못나온 과목이 더 많지만 헛된 기간이라 생각되진 않네요. 사회 살아가면서 이처럼 좌절하며 깨달을 수 있는 기회가 귀한것 같습니다. 같이 좋은 인생의 경험이었다 생각하고 발전합시다.
감사합니당
솔직히 남이 자기보다 잘 되는 걸 보면서 축하해줄 수 있는 사람이 어딨습니까 다 배아파하지
그냥 다같이 살아야하니까 그리고 사회통념상 축하해줘야한다고 배웠으니까 그런거죠,,,
너무 공감합니다 저도 98인데 같이 잘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고생하셨습니다
그렇게라도 생각하시는걸 보니 마음씨가 굉장히 착하시다고 봐요ㅠㅠ
https://www.youtube.com/watch?v=re7PbMUNJLk&t=438s 추천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