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순응하루전엽떡땡김 · 582699 · 18/11/18 02:02 · MS 2015

    아ㅜㅜㅜ

  • 블러셔더쿠 · 755163 · 18/11/18 02:02 · MS 2017

    놉 불가능 해봄

  • Orbisoptimus · 805947 · 18/11/18 02:03 · MS 2018

    한 100알 먹으면 되지 않을까요?

  • 블러셔더쿠 · 755163 · 18/11/18 02:13 · MS 2017

    그러지마요 저 수건으로 목도 졸라보고, 뛰어내리려고 옥상에도 올라가보고, 기차나 지하철만 보면 뛰어들려고 하고 별 방법 고민해보고 시도해봤는데 다 실패했어요 방법이 잘못된 게 아니라 너무 무서워서요

    죽고싶은 건 진짜 죽고싶은 게 아니에요 이렇게 살기 싫은 거지 또 이렇게 살기 싫다는 건 아직 본인을 사랑해서에요

    제가 나이는 한살 더 많네요 같은 경험도 가지고 있고, 몸도 안 좋아서 공부에 집중하기도 힘들어요 원하는 의대 간다해도 내가 아픈 건 낫지도 않을 거고 아직도 막막하고 힘들어요
    근데요 아직 모르잖아요
    몇년 뒤에 내가 그때 죽었으면 너무 억울했겠다 싶은 순간이 반드시 있을 거라 생각해요
    마음껏 힘들어하시고, 또 견디시길

  • 존.버.충 · 834911 · 18/11/18 02:02 · MS 2018

    수면약으로 가능하다고는 들었는데
    실패하면 위인가 간이 좀 마니 안좋아진다고...

  • 봄날은 간다 · 828006 · 18/11/18 02:04 · MS 2018

    그러지 마십쇼...ㅠㅠ

  • GutenTag · 805079 · 18/11/18 02:04 · MS 2018

    아이 왜그래요 어머니께서 그렇게 말씀하신건 정말 나쁜 말씀이긴 하지만 그래도 님 인생은 님꺼에요 남들이 함부로 판단하게 하지마세요 그만큼 값진 시간이었고, 수고했어요 이제 자유롭게 님 인생 살땐데 자유 누리기도 전에 가시면 어떡해요. 당장은 힘들어도 편해지실 때가 올거에요. 좋은 것만 보고 좋은 것만 들으세요.

  • 건국대 최초합 · 773294 · 18/11/18 02:05 · MS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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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는미친놈입니다 · 767843 · 18/11/18 02:05 · MS 2017

    죽는건 아닙니다진짜ㅠㅠ 비록저랑 동갑이지만 인생정말 살아봐야아는거 아니겠습니까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