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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보신분있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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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노추 0
페노메코 - ghost 진짜 들으면서 커져버림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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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화시키면 리트까지도 무난할 거 같은데 체화가 … 그읽그풀 바로바로 대응시키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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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에서 기하 100 = 미적 96이라고 생각해도 될까요? 1
표점상 이거보다는 안벌어지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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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결국 아무도 모든 문제를 풀지 않으셨군요. 문제 링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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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기출 0
기간 어느 정도 잡고 푸는게 좋나요 수1 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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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수 시작 시기 4
다들 언제부터 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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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비는 확실히 의대생이 많아 국민 여론과 좀 다르군요. 2
조금 특이한 측면이 있습니다. 직장인 커뮤니티에서도 의사분들과 그 가족분들이 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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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기 싫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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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 커피도안먹는 노카페인인간이라 가끔먹으면효과존나잘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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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그대로 6모전까진 현재 다니고 있는 정시대비 국어학원에서 배운대로 해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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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염 뽑는게 습관처럼 돼서 수시로 뽑는데, 어느순간 회색 갈색 흰색 수염이 나오네.. 진챠 머지다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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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에 풀이법이 각자 강사마다 다를텐데 이럴땐 어떡하나요?? 예를들어 백호 들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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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 10
원래 전공공부하다가 수능공부하면 재밌는데 한지는 전공공부하다가 해도 재미가 없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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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정당한 이유로 적당한 강도로 맞았다면 ㄱㅊ다(ex. 숙제 안해와서 30cm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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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한두편으로 한 가정을 이렇다 저렇다 단정지을순 없겠지만 제3자로 봤을때 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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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씨체 ㅇㅈ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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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수기준 언 133 미 133 영 3 생1 61 화2 80 96 96 3 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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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정석민 선생님 독서 인강 2강까지 들었는데, 확실히 해설이 좋기는 하나 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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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외의 길라잡이가 될 수 있는 전자책을 출시했습니다. 현실적인 팁들을 재밌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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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스키마 샀다 0
용돈으로 사서 손이 후덜덜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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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몰라서 그래 나 옯아싸 옯찐따 옯뉴비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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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디자인 함 12
밑에는 관련 개념 자작문제임 근데 너무 심심한거 같다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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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6,9,수능 비문학보면 지문의 깊이가 그리 깊지 않고 ebs 지문 문장 그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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왤케 맛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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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존나 많이 만들어서 박리다매로 ㅇㅇ 나 문제 찍어내는 기계 자신 있음 근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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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것이 -> 할껏이 -> 할꺼시 경음화 작용 -> 연음 작용인가요? 국어 고수분들 도와주세용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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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수능 기준 전과목 백분위 100인데 설의 떨어지는 경우의 수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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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탐 개념을 아직 다 못 끝낸 상황이고 영어 수학도 좀 밀리는 상황인데 사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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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0부 판매신화 기록 지구과학 핵심모음집을 소개합니다. (현재 오르비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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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달에 잘 들었는뎁 예비n수생을 위한 설명회는 안 하시나요 ㅜㅜ?
네...? 제 번호 있으시죠? 저한테 문자남겨주세요
이런 모임, 정말로 중요한데...
그리고 이런 모임에 학부모님들이 참석하셔서 자제분들에게 코치를 해 주셔야 하는데...
솔직히 요즘 입시, 전술 전략은 부모가 짜고, 학생은 그저 보병처럼 그 전술 전략에 맞춰 공부해야 가장 효과가 높은데요...
응원합니다.
응원 감사드립니다!
학생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수 있는 내용으로 열심히 준비하겠습니다!
진심으로 말씀드린 겁니다.
어차피 '사교육'이 없어질 수는 없습니다. 공교육이 아닌 곳으로부터의 '입시 조언'이 없어질 수는 없습니다.
'사람이 살 수 있는 공간'(habitable land) 1 제곱킬로미터 당 인구 밀도가 대한민국은 514명(세계은행 2014년 통계)입니다. 세계 평균이 56명 정도인데요... 중국이나 일본보다 우리가 인구밀도가 높지요, 잘 아시듯...
이런 곳에서 '경쟁'이 없을 수가 없지요. 대한민국의 사교육은 그런 측면에서 봐야 한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미래에도 그런 점에서 사교육이 없어질 수는 없습니다, 대한민국은... 뭐, 인구가 지금의 5분의 1 수준이 되지 않는다면요...
그렇다면 그 역할, 즉 '공교육이 아닌 곳으로부터의 입시 조언'을 '탑'님(이렇게 남의 닉네임을 함부로 줄여서 죄송합니다.), 혹은 '탑님 그룹'이 하시기를 바라는 것이지요.
2015년 2월쯤, 오르비와 포만한 사이트에서 물량공급님 등으로부터 많은 도움을 받은 뒤(아해는 15학번입니다.) 물량공급님에게 그런 말을 했지요.
님 같은 사람이 사교육을 맡았으면 한다고...
탑님의 장래 희망이 무엇인지 저는 모릅니다. 하지만...
만약 제가 1988년 제대 직후로 돌아간다면... 저는 신문사 기자가 아니라 입시 전문가를 희망할 것 같습니다. 진심으로... 돌이켜 보면, 그게 더 필요한 일이라고 생각하므로...
탑님도 직업으로든 아니면 사회 운동으로서든 '건강한 사교육 전문가'가 되시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물론 그 과정에서 돈을 '건강하게' 벌면 더 좋고요.
돈, 절대로 무시할 수 없는 삶의 요소입니다.
삭막하게 이야기해서 죄송합니다. 하지만 사실이므로...
항상 좋은 말씀 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저도 제 역량을 충분히 발휘해서 학생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다만 물량공급님이나 다른 분들에 비해서 제 한계가 뚜렷하게 보이긴 하네요...ㅎㅎ
선배님께서 쓰시는 글에서도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관심과 격려에 보답할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하겠습니다!
님은 됩니다. 분명히 됩니다. 화이팅 탑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