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대늦지않았...ㅜㅜ · 686476 · 18/11/18 13:22 · MS 2016

    5월달에 잘 들었는뎁 예비n수생을 위한 설명회는 안 하시나요 ㅜㅜ?

  • Fighting to the Top · 746442 · 18/11/18 13:24 · MS 2017

    네...? 제 번호 있으시죠? 저한테 문자남겨주세요

  • 위선과 위악 · 728914 · 18/11/19 01:44 · MS 2017

    이런 모임, 정말로 중요한데...

    그리고 이런 모임에 학부모님들이 참석하셔서 자제분들에게 코치를 해 주셔야 하는데...

    솔직히 요즘 입시, 전술 전략은 부모가 짜고, 학생은 그저 보병처럼 그 전술 전략에 맞춰 공부해야 가장 효과가 높은데요...

    응원합니다.

  • Fighting to the Top · 746442 · 18/11/19 07:50 · MS 2017

    응원 감사드립니다!
    학생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수 있는 내용으로 열심히 준비하겠습니다!

  • 위선과 위악 · 728914 · 18/11/19 08:26 · MS 2017

    진심으로 말씀드린 겁니다.

    어차피 '사교육'이 없어질 수는 없습니다. 공교육이 아닌 곳으로부터의 '입시 조언'이 없어질 수는 없습니다.

    '사람이 살 수 있는 공간'(habitable land) 1 제곱킬로미터 당 인구 밀도가 대한민국은 514명(세계은행 2014년 통계)입니다. 세계 평균이 56명 정도인데요... 중국이나 일본보다 우리가 인구밀도가 높지요, 잘 아시듯...

    이런 곳에서 '경쟁'이 없을 수가 없지요. 대한민국의 사교육은 그런 측면에서 봐야 한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미래에도 그런 점에서 사교육이 없어질 수는 없습니다, 대한민국은... 뭐, 인구가 지금의 5분의 1 수준이 되지 않는다면요...

    그렇다면 그 역할, 즉 '공교육이 아닌 곳으로부터의 입시 조언'을 '탑'님(이렇게 남의 닉네임을 함부로 줄여서 죄송합니다.), 혹은 '탑님 그룹'이 하시기를 바라는 것이지요.

    2015년 2월쯤, 오르비와 포만한 사이트에서 물량공급님 등으로부터 많은 도움을 받은 뒤(아해는 15학번입니다.) 물량공급님에게 그런 말을 했지요.

    님 같은 사람이 사교육을 맡았으면 한다고...

    탑님의 장래 희망이 무엇인지 저는 모릅니다. 하지만...

    만약 제가 1988년 제대 직후로 돌아간다면... 저는 신문사 기자가 아니라 입시 전문가를 희망할 것 같습니다. 진심으로... 돌이켜 보면, 그게 더 필요한 일이라고 생각하므로...

    탑님도 직업으로든 아니면 사회 운동으로서든 '건강한 사교육 전문가'가 되시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물론 그 과정에서 돈을 '건강하게' 벌면 더 좋고요.

    돈, 절대로 무시할 수 없는 삶의 요소입니다.

    삭막하게 이야기해서 죄송합니다. 하지만 사실이므로...

  • Fighting to the Top · 746442 · 18/11/19 15:55 · MS 2017

    항상 좋은 말씀 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저도 제 역량을 충분히 발휘해서 학생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다만 물량공급님이나 다른 분들에 비해서 제 한계가 뚜렷하게 보이긴 하네요...ㅎㅎ

    선배님께서 쓰시는 글에서도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관심과 격려에 보답할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하겠습니다!

  • 위선과 위악 · 728914 · 18/11/19 18:29 · MS 2017

    님은 됩니다. 분명히 됩니다. 화이팅 탑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