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수T [721461] · MS 2016

2018-11-27 22:23:20
조회수 12171

[김민수] 국어 강사에 대한 비판과 비난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19488204

반갑습니다



오르비 클래스

국어영역 강사



김민수

(후국일)



입니다.










여기까지만 쓰더라도

벌써 여러분들이 어떤 생각을 하실지 예상은 됩니다



또 국어 강사들 기어나와서 입털기 시작하네.”

이제 국어강사들 총평 찍겠지 병신들.”



모르는 건 아닙니다.

이해가 안 되는 것도 아닙니다.


아마 대부분의 다른 강사님들도

현재 이러한 오르비에 여론을 알고 계실 것 같고

그래서인지 작년에 비해 이 시점에 

오르비에 국어 영역과 관련한

글이나 칼럼 등이 조용한 것 같기도 하네요.




그런데 

가만 반응을 보고 있으면 

또 이상하기도 합니다.




정말로 1년간 강의를 들은 수강생의 입장에서

강의컨텐츠자료에 있어서

부족한 부분에 대해서 구체적으로어떤 부분이 문제였는지

지적하는 긍정적인 비판의 글들보다는



대부분의 글들은 단지 자신의 감정을 풀 

쓰레기통을 찾고 있는 비난의 글인 것 같기도 합니다



막상 글을 읽고 보면 



그래서 어떤 강사의 어떤 강의를 들었는데

어떤 부분이 부족했고어떤 점이 문제였다



가 아니라



국어 강사들은 사기꾼이다

그렇지만 나는 강의를 안 들었고 1등급이 나왔다."

(잘 하셨네요. 축하드립니다.)


"총평 안 올리는 강사는 장사치쓰레기다.“



라는 글이 훨씬 많은 것 같습니다




참 이상합니다



오히려 저의 경우 

수강생이었던 학생들,

개인적으로 수능 전에 카톡으로 상담을 하고

질문을 주고받던 수강생분들과는 

수능 전에 응원 메시지도 보내드렸고

수능이 끝나고 카카오톡이나 오르비 쪽지로

안부를 주고받았습니다.



그리고 잘 본 분들에게는 

정말 고생많으셨다는 말을


결과가 좋지 못한 분들에게는 

제가 더 해주지 못해서 미안하다는 말을 주고 받았고


그 어떤 수강생분들에게도 

이렇게 무분별한 비난을 받지는 않았습니다




오히려 해당 강사의 강의를 듣지 않은 분들이 

모든 국어 강사를 싸잡아서 

비난하는 글들이 많아 보인다는 겁니다.



즉 



내가 이 강사의 강의를 들었는데



이런 점은 좋았고이런 부분은 아쉽고

이렇게 고쳤으면 좋겠더라.”


가 아니라


그냥 국어 강사들은 장사치사기꾼쓰레기임



과 같은 글들이 보이는 게 마음이 아픕니다


(라고 말하면 또 여러 비판이 달릴 거라 생각하지만

애초에 이 시점에 이러한 입장을 밝히는 것 자체가

비판을 받을 것을 감수하는 것이기에 모두 찬찬히 읽어보고

피드백하도록 하겠습니다.)




또 많이 보이는 비판 중 하나가



또 역시 본질이 정답이었다고 하겠지역겨운 장사치들.”



“?”




적어도 오르비 내에서는 '아직없는 것 같고

메이저 인강 선생님들의 총평 대다수가 

이번 평가원 수능 국어 시험에 대한 

부정적인 입장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저 역시 개인적인 후기에서도 밝혔듯

이번 시험은 본질이란 말로 

커버될 수 없는 시험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아니 



등급 컷 자체에서도 드러나고

출제진과 검토진이 사과를 한 마당에

뭔 본질’ 타령입니까.



애초에 난이도 조절에 실패했고

변별력을 변별하지 못한 실패한 시험입니다.



그렇지 않습니까?



속독 시험이 아니라

사고력을 테스트하는 시험인데

애초에 읽고 생각을 할 시간이 있어야

사고력을 측정하던가 하지

읽을 시간도 없는 시험이었는데



평가원의 본질이고 나발이고 그게 뭔 의미가 있습니까.




이렇더라도 다른 분들이 


결국 본질은 같았다

기출이 정답이었다.


라고 말을 할 수도 있습니다.



아 맞죠



당연히 그간에 기출에서 

보여줬던 것들을 물었고

찬찬히 뜯어보면 그간 기조에서 

보이는 것들도 많이 보입니다.



다만 



개인적으로 그런 것들은 정말로 묻고’ 

그러한 것들로 평가하고 싶었다면 

시간이 충분하더라도 사고력이 없다면 

풀 수 없는 문제를 주었어야지



한 번 고민할 때마다 

한 문제를 못 풀게 되는 시험으로 

만들지는 말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반대로


그간 국어 강사들이 기존의 기출을 토대로

국어 강의에서 전달한 것들이

하나도’ 의미 없는 것들이었나요?


또 그렇지는 않다고 생각합니다.



되는 것들도 있고

되지 않는 것들이 있었겠죠.



그리고 만약 기존의 기출이 아니었다면

무엇을 바탕으로 기준을 만들고

앞으로 있을 시험에 대비했었어야 할까요?



대안이 있습니까?

없는 것 아닌가요?


그렇다면

결국 우리가 해야 했던 것과 해야 하는 것은



기존의 기출을 정확하게 분석하고

그러한 기출을 바탕으로 수험장에서

가능할’ 매뉴얼들을 만드는 것이죠.



그리고 대부분의 국어 강의의 목적은

그러한 기출 분석의 과정에서

수험생의 수준에서 혼자서는 보지 못하는 것들이나

암묵지적으로 갖고 있는 기준들을 명시지로

꺼내서 전달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즉 강의를 통해 강사가 방향을 제시하면

수험생은 그러한 방향이 자신과 맞나 확인하고 선택해서

자신이 가능할 것 같은 그러한 방향으로 나아가는 것입니다.



최선이나 차선을 바라고 준비하는 게 아니라

최악을 대비하고 준비해야 합니다.




그런데 대부분의 비난의 글에서는 

마치 국어 강사들이 기출을 통해

전혀 말도 안 되는 것들을 가르친 것 마냥 말하는 게 

마음이 아픕니다.





즉 비판의 방향이 더 건설적이고 나은 방향을 향해 가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그냥 일방적인 비난의 방향에 가까운 것 같아 마음이 아픕니다.





“42번에 대한 언급이 없다가 이제 와서 월클인척 한다.”





누가 그랬나요





제가 현재 시각 기준으로 게시판을 통해 확인했을 때

평가원 이의제기 발표 이후에 42번에 대해

월클인척 게시글을 올리거나 

영상을 찍으신 강사님은 ’ 계십니다.




물론 이의제기 답변 전에 그러한 문항에 대해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라고 비판할 수는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42번을 처음 풀 때는 

사실 지금 논란이 있는 부분까지는 

고려하지도 않았습니다

(애초에 저는 그렇게까지 생각할 시간도 없었습니다.)


그 후에 논란이 된 부분을 살펴보고 

찬찬히 생각해보니 


그럴 수’ 있겠다."


라는 생각이 들긴 했습니다.




그렇다면 왜 아무런 입장 표명을 하지 않았을까요?


답은 간단합니다.


얻는 것보다 잃는 게 많기 때문입니다.



이게 무슨 말인지는

여러분도 이미 아시지 않나요?




어떤 문항에 대해 이의제기를 한다면



이런 문항에 대해 이런 입장도 있고

이렇게도 생각해볼 수 있겠구나



와 같은 건설적인 방향이 아니라



대부분 


저 강사의 말이 맞을지 틀릴지에만 신경을 쏟고

틀리게 될 경우에 가혹할 정도로 심한 비난과 모욕이 쏟아집니다.




그러니 강사에 입장에서는 

정말로 완벽하게 확실한 오류가 아닌 경우 

입장 표명을 하지 않는 게 이득입니다.



또 자신이 맞다고 생각해도

그간 평가원의 답변을 보면

이의제기가 받아들여지지 않을 가능성이 높고

그렇게 이의제기가 받아들여지지 않았을 경우



그래도 좋은 논의였다.”



가 아니라



강사가 쓸데없는 걸로 홍보한 번 해보려고 하네

그래놓고 틀려?”




이런 반응이 대다수니까요.

그러니 당연히 굳이 강사의 입장에서

위험 부담을 감수할 필요가 없는 거죠



이건 그냥 가식 없이

솔직하게 말한 겁니다.



"굳이?"

ㅇㅇㅇ




그리고 애초에 당해 년도의 수능 해설 강의를

촬영하지 않는 강사님들도 많습니다.

다음 학년도를 준비하는 강의교재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죠.



저 역시 애초에 커리큘럼을 짤 때 

올해 수능 해설 강의는 제공하지 않는 걸로 계획을 했고

이를 변경할 마음은 없습니다.



아니



오히려 이걸 기회로 

애초에 계획에도 없던 

해설 강의를 그럴싸하게 찍고

그걸 통해서 학생들 땡기는 게 

그게 진짜 장사치 아닙니까




제가 해설 강의를 찍는다면 

뭔 말을 더 하겠습니까.




뻔한 말들을 하겠죠.



"이번 수능은 문제가 있는 시험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출은 중요하다."



이게 뭔 의미가 있습니까.




그냥 간단하게 말합니다.



특히 독서의 경우 한 문장을 정확하게 끊어 읽는 것과

문장을 연결하는 게 매우 중요했다고 생각합니다.

(이게 자꾸 안 된다고 하는데 

안 되니까 시험이 어려웠던 겁니다.

이건 모든 텍스트를 읽는 과정에서 당연한 겁니다.

지금 이 글을 읽는 여러분도 그렇게 읽고 있고요.)



다만 



애초에 시험의 형태 자체가 

그러한 과정이 매우 타이트하게 이루어졌어야 하고

조금이라도 고민하는 순간 한 문항

한 지문을 못 풀게 이루어진 시험이었습니다.


저는 시험이 이렇게 나왔다고 해서

발췌해서 풀어라그냥 찾아서 풀어라

라고는 죽었다 깨어나도 말을 못하겠습니다.




그렇다면 올해와 같은 시험의 형태로

내년 수능에서도 국어가 출제된다면


단순히 


기출 분석만으로는 그러한 방식으로 1년이란 시간을 공부한다고

대부분의 수험생이 시간 안에 모든 문제를 여유롭게 풀 수 있는가?


또 그렇다고도

말하지는 못하겠습니다.


적어도 제 입장에서 그건 거짓말이라고 생각하니까요


그냥 솔직하게 말하는 겁니다







그렇다면 이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하는가.



제대로 된 기출 분석을 통해 

각 세부 영역별 기준을 빠르게 만들어야겠죠. 


그런데 애초에 이러한 기준조차 없는 수험생이 많아

보이기는 합니다만


제가 말하는 기출 분석의 기준은 

구조 독해를 해라 이런 수준이 아닙니다.


예를 들면 독서를 할 때 

의 관점에서 접근하는 게 아니라


시작은 한 문장을 읽어가는 단위에서부터 

자신의 나쁜 습관을 찾고

그에 따른 명시적인 기준부터 만들어야 합니다.


주어는 반드시 끊어주고

안긴 문장과 안은 문장의 형태로 제시되는 정보는

독해 속도를 낮추고 차례대로 정보를 뽑아내는 것

접속 조사 /이랑하고등으로 병렬되는 정보들은

반드시 쪼개서 인식하고 하나씩 구체화될 수 있다는 생각을 하는 것



평가원이 문장을 구성하는 방식 자체에서부터

익숙해져야 한다는 겁니다.


이게 되어야 문장을 연결하고

그래야 구조가 보이든 말든 할 거니까요


애초에 구조부터 접근하면 느낄 겁니다.

그 강의와 혼자 적용하는 사이에서의 공백을.


그런데도 학생들은 그것에 집착해서 공부하고

1ㅂ 안 되잖아이렇게 말합니다.

 


제가 생각할 때 이 정도의 깊이까지 기출 분석을

하는 학생이 과연 얼마나 될까 하기는 합니다.



예를 들어 

가볍게 풀고 넘기는 지문 중


각운동량’ 지문에서

왜 각운동량에 대한 정의가 두 번이나 서술이 되는지


이런 부분에 대한 의문이 들어야 하고 

그런 부분에서 얻어갈 것들이 꽤나 많습니다.


그리고 이번 31번 문제 역시 비슷한 형태로 제시된 문제고요

(물론 저는 애초에 풀 시간이 없어서 31번 자체는 

시간 안에 못 풀었습니다만 채점이 끝난 뒤에

실제로 31번 <보기>를 해석하면서 떠오른 생각은

각운동량지문이랑 비슷하단 느낌이었습니다.)



현장에서만 봐도 

대충 구조도 그리고

근거 찾고 

여러 번 읽어보고 

이해된 것 같으면

넘어가고



아니 그게 뭔 의미가 있습니까

그 지문은 안 나오는데.


튕긴 문장이 있다면 

왜 튕겼는지를 찾아야하고


그러한 고민은


어휘한 문장문장의 연결문단의 연결 및 구조’ 


등 구체적으로 이루어져야 합니다.



그렇게 세부 영역별 기준을 만들었다면

그 이후에는 의미 없는 기출 N회독 보다는 

 


최대한 다양한 지문들에 대한 

경험을 해보는 게 중요합니다.


그러한 상황에서도 암묵지적으로 

최대한 답에 가까운 선지를 골라내는 

’ 역시 중요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러한 과정에서 쌓이는 암묵적인 이라는 것들은

의미 없는 기출 N회독으로는 절대로 채울 수 없다고 생각하니까요.


또한


EBS 연계 대비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이 많은데

저는 다시 말하지만 

문학 파트에서 EBS 연계대비를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애초에 문제를 풀어서 맞춘다는 개념이 아니라 

문제를 풀 시간을 확보해야 문제를 풀 수 있을 거 아닙니까




실제로 시험지를 처음 풀어보고 

이런 저런 많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그에 대해서는

 수험생 여러분에게 

미안한 마음도 많이 드는 게 사실입니다.



올해 이렇게까지 수능이 나올지는 

적어도 저’ 몰랐었고

내년에도 수능이 이렇게 나올지 아닐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렇다면 내년을 준비하하면서는 

최악의 상황을 가정하고

이러한 것들을 반영해 

최대한 할 수 있는 만큼의 

준비를 하는 것밖에는 

답이 없습니다.



이것 외에는 올해 수능을 보고 더 할 말이 없습니다.







또 제기되는 비판 중 하나가

장사치라는 것인데

생각해보면 맞는 말입니다.



강사는 


공교육에 종사하는 '교사선생님이 아니라

사교육에 종사하는 강사입니다.



즉 자본주의적 마인드는 당연한 겁니다.



애초에 그렇지 않았다면 

굳이 강사를 할 필요가 없죠.



그런데 그러한 자본주의적 마인드가 바로

강사가 자신만의 교수법컨텐츠강의 등을 

제공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겠죠.



강사들에게 

참선생교육자의 프레임을 씌우고

그에 부합하지 않으면 비난하곤 하는데

애초에 난 다른 강사와 달리 참선생진정한 교육자다

라고 말하는 강사가 얼마나 될 듯싶네요.



저는 강의나 게시글에서 단 한번도 

그런 말 안 합니다



왜냐하면 

그러한 이미지 자체가 강사의 입장에서는 상당한 부담으로 작용하고

그러한 이미지의 대부분은 학생들에 의해서 만들어집니다.



다만 저는 강사를 하면서도 기본적으로

학생들을 가르치고그러한 학생들이 

나라는 별 거 아닌 사람으로 인해

변화하는 모습을 보는 게 좋습니다


그리고 그러한 부분에서 

조금 더 자유롭게 제가 지향하는 바를 말하고

가르치고 그걸 직업으로 삼는다면 

후회하지 않을 것 같아 강사라는 직업을 택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제가 노력한 결과를 바로 바로 평가받고

그러한 결과에 따라 냉정하게 선택받는다는 점이 매력이라고 생각했고요



그렇기 때문에 정말 힘들고

지쳐도 남에게 불평하거나 불만하지 않고

제가 선택한 길을 걷습니다.



작년에 제가 오르비에 무료로 공개한 자료 링크 및 자료입니다.



[칼럼 및 자료 정리


[칼럼 영상]



<비문학 칼럼>


1. 글을 못 읽어내는 당신을 위한 글.

https://orbi.kr/00015921634


2. 비문학읽어도 글이 붕 뜬다면.

https://orbi.kr/00016034747


3. 정보량이 많은 글

https://orbi.kr/00016821394


4. 비문학이 어렵다면

https://orbi.kr/00016893250


5. 문단단위 독해 Q&A(3~4등급 이하 필독)

https://orbi.kr/00016923428



<문학 칼럼>


1. 문학 관점의 전환(문학이 어려운 수험생 필독)

https://orbi.kr/00016982171



[자료링크 정리]



1. 2017학년도 고전국연합 해설

https://orbi.kr/00014185535 


2. 고전시가 고어 읽는 법 빈출 핵심 어휘 자료

https://orbi.kr/00016269693


3. 평가원 고난도 비문학 선별 자료

https://orbi.kr/00016325834


4. 2018학년도 3월 고전국연합 분석서 

https://orbi.kr/00016478939


5. 고전시가 기출 모음(2018~2007학년도 평가원 기출)

https://orbi.kr/00016619791


6. 2018학년도 3월 학평 고꿀지문 선별

https://orbi.kr/00016699512


7. 2018학년도 6월 모의평가 분석서 뭉개지 말자

https://orbi.kr/00017505522 -자료

https://class.orbi.kr/course/1500총평 및 해설강의


8. 독해의 완성 신채호의 역사관 문장 단위 분석

https://orbi.kr/00017588999



2. 주간 과제물 후국일 주간지

(문학 비문학 선별)


<입문>


1주차 : https://orbi.kr/00014321005

2주차 : https://orbi.kr/00014586580

3주차 : https://orbi.kr/00014769280

4주차 : https://orbi.kr/00014970823


<기본>


1주차 : https://orbi.kr/00015112386

2주차 : https://orbi.kr/00015467482

3주차 : https://orbi.kr/00015807522

4주차 : https://orbi.kr/00015976490

5주차 : https://orbi.kr/00016124688

6주차 : https://orbi.kr/00016240794

7주차 : https://orbi.kr/00016411381


3. 월간지 수강생용 자료


<1~2월호>

https://orbi.kr/00016553646



추가로 수능이 3~4일 남은 시점에서도

확인된 분들에게 문학 개념어 자료들 보내드렸습니다


과연 진짜 1년간 학생들을 홀려서 돈만 취해갈 장사치였다면 

제작에 5~6시간이 걸리는 분석서 및 자료를 무료로 공개했을까요?



아닙니다.



저는 물론 장사치고강사이지만



학생을 홀려서마케팅으로 속여서 1년간 빨아먹고 버리는 그런 장사치



보다는



내가 노력한 결과를 학생들에게 제공하고그러한 결과를 학생들에게 선택받는 그런 장사치



가 되고 싶습니다





그래서 매년 수능이 끝난 후에 현장 학생들과 상담을 하고

지난 커리큘럼강의교재 및 컨텐츠에 대한 피드백을 진행하고

집요하게 어떤 부분을 고치고수정해야 학생들이 성적이 오르고

그에 따라 학생들에게 인정받는 강사가 될 수 있을까 고민합니다.



이러한 고민은 모든 강사님들이 마찬가지 아닐까요?


수능과도 맞지 않는 교수법을

그럴싸하게 포장해서 1년 수험생을 빨아먹는다?


물론 그러한 강사들도 있겠지만

개인적으로 그런 강사들은 얼마 가지 않아

수험생에게 외면 받고도태되어서 없어질 거라 생각합니다.



사교육은 철저하게 자본주의 시장이니까요.



수요가 없으면 공급이 없는 게 당연하니까요






강사와 수험생 모두 자신을 성찰해볼 시간이 필요합니다.




우선 강사의 경우



자신이 가르친 교수법에 대해서 

여러 방향에서(학생과의 상담피드백 등문제가 없었나 고민해보아야 하고

문제가 있다면 고치고없다면 그대로 가는 거죠.

그리고 그러한 결과물에 대한 선택은 철저하게 수험생 여러분이 하는 것이고

그러한 선택에 따라 좋은 장사치와 나쁜 장사치가 구분이 되겠죠.




그리고 학생의 경우




단순히 


존나 국어 강의는 사기야


와 같은 비난보다는 


구체적으로 어떤 부분은 도움이 되었고어떤 부분은 부족했는지


를 피드백 할 필요가 있습니다






아니 그냥 맞는 말만 하려면


혼자 깊게 생각하고 독해력과 판단력을 길러라


라고 말하면 되지 않습니까.


이런 말은 누구나 할 수 있는 말입니다.


강사들은 그러한 것들을 기르기 위해 

자신들이 갖고 있는 암묵지를 명시지로 가르치게 되는 것이고

그게 방법론으로 드러날 수도 있는 거죠.



그리고 그러한 여러 방법론 중에 자신에게 맞는 방법론을 취해서

자신의 암묵지로 만드는 것은 학생의 몫입니다



애초에 강의만 들어서 성적이 오르는 국어 강의는 없습니다.

그렇게 자신의 강의를 홍보하는 강사는 비난받아야 마땅하구요.

강사가 강의에서 전달하는 것들교재나 분석서컨텐츠를 통해 제공하는 것들을

수험생이 깊이 고민해보고 이건 내가 할 수 있을 것 같다라는 생각이 들면

선택을 하고그 방법으로 공부해나가는 거죠.





다시 돌아와서 이런 글을 쓰는 이유는 간단합니다.





올해 입시판을 뜨는 분들도 계시지만

저는 다시 이 자리에 남아서

내년 수능을 준비해야 합니다.


그리고 그러한 과정에서

올해 제가 학생들을 가르치면서 느낀 것들과 

제가 생각하는 올바른 공부법을

칼럼자료컨텐츠 등을 통해 제공할 예정이고

오르비 게시판을 통해서도 제공할 예정입니다.




그런데 저는 그러한 결과물이 


내가 해봤더니 이건 이런 점에서 좋고이건 이런 부분에서 나쁘더라


와 같은 건설적인 비판이 아닌


그냥 국어 강사가 하는 말은 다 사기임거르셈.”


으로 평가되는 것을 원치 않습니다.




분명 내년에도 국어를 준비하는 학생들이 있을 것이고

그러한 학생 중에는 그러한 도움이 필요한 학생이 있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이러한 오르비 게시판 분위기라면

저를 비롯한 그 어떤 다른 국어 강사님들도

자신이 생각하는 것들을

칼럼이나 자료로 공개하는 것이 힘들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렇게 되면 결국 전체적인 구조에서는 

수험생에게 돌아가는 이득도 적어지는 거 아닙니까?



사실 애초에 오르비 게시판에서

가장 현명한 학생은 자신이 필요한 자료와 칼럼만 챙겨가고

그러한 과정에서 자신과 맞는 선생님을 발견하면 강의를 수강하고

그렇지 않은 경우 무료 자료와 칼럼을 통해 공부하는 학생이라고 생각합니다.



적어도 제가 수험생때는 그런 분위기가 대다수였고

그러한 분위기에 힘입어 정말로 좋은 자료와 칼럼들이 오르비에

무료로 공개가 되고도움을 많이 받았습니다.



저는 그러한 건설적인 방향으로 나아가는 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다음 주부터는

국어 공부에서 제가 생각하는 것들을 

칼럼과 자료로 공유할 예정입니다.




그러한 과정에서 역시나 비판이 아닌 비난의 댓글이 달릴 거라 생각합니다.

그래도 저는 칼럼을 쓰고 자료를 올릴 겁니다.

다시 말씀드리는데 참선생 이라서가 아닙니다.

그러한 과정에서 학생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기도 하지만

그러한 학생들과의 피드백을 통해 

무엇보다 제가 성장할 수 있으니까요.

(전 제가 이기적인 사람란 걸 잘 압니다.)




다음 주부터는 이런 무거운 이야기 말고 

좋은 칼럼과 자료로 찾아오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수능 국어의 새로운 기준

국어 영역 강사



김민수.

























3,000 XDK

  1. 3,000

  • Z82HyKw5pvOqET · 756181 · 11/27 22:27 · MS 2017







  • 김민수T · 721461 · 11/28 00:40 · MS 2016

    수정했습니다. :)

  • 뜨거운남자 · 642571 · 11/27 22:27 · MS 2016

  • 나햝햝 · 806327 · 11/27 22:28 · MS 2018

    글 잘읽었습니다. 저번 글부터 학생들에 대한 진심이 느껴집니다 좋은 글 감사드려요

  • 나햝햝 · 806327 · 11/27 22:28 · MS 2018

    아 그리고 궁금한점이 있습니다 후국일t라는 강사명이 혹시 후천적국어1등급과 관련되어있나요??..

  • Kkm5867 · 820968 · 11/27 23:09 · MS 2018

    그 책 과는 관련없는 것 같아요

  • 김민수T · 721461 · 11/28 00:41 · MS 2016

    그렇습니다. 오해들을 하시는 경우가 종종 있어
    올해부터는 본명을 걸고 강의를 합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좋은 글 많이 남길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

  • 연의18 · 576418 · 11/27 22:30 · MS 2015

    근데 입장 밝히지 않고 다음년도에 수업하면서
    “이거 오류라고 하는 사람들은 평가원의 논리자체를 모르는거야~~”,”이건 딱봐도 오답이지않냐?본질을파악하면 논란의 여지도없어” 이런 말하면 정 떨어지긴 할거같네요

  • 연의18 · 576418 · 11/27 22:30 · MS 2015

    회원에 의해 삭제된 글입니다.

  • 김민수T · 721461 · 11/28 00:46 · MS 2016

    그렇습니다. 그런 부분까지 생각한다면
    학생들이 느끼는 감정에 대해선 충분히 공감을 합니다.
    해당 문항에 대해서 개인적으로도 이의제기 내용을 보고
    평가원의 답변에 대해 정말 궁금했는데 많이 아쉽네요.

  • 김네이버23 · 809813 · 11/28 15:21 · MS 2018

    ㅈㄴ ㅇㅈ 평가원 따까리처럼ㅋㅋ 난진짜 강사들이 실제로 풀면 몇점나오는지 궁금하다

  • ✨도연이 남편✨ · 704128 · 11/27 22:36 · MS 2016







  • 김민수T · 721461 · 11/28 00:47 · MS 2016









    다.

  • 코르크스마르크 · 756320 · 11/27 22:40 · MS 2017

    띄어쓰기좀줄여줫으면 ㅠㅠ

  • 김민수T · 721461 · 11/28 00:47 · MS 2016

    미안요.
    수정했습니다. :)

  • 정민짱777 · 710304 · 11/27 22:44 · MS 2016

    구구절절 맞는말이십니다

  • 김민수T · 721461 · 11/28 00:49 · MS 2016

    다른 강사분들도 같은 생각이실 거라 생각합니다.
    다만 다들 조심스러운 부분이 많아
    말씀을 꺼리시는 것 같아
    제 생각을 말씀드린 건데
    다들 공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홍대반수각 · 782381 · 11/27 22:47 · MS 2017

    수능이 이런식으로 나올줄 알았으면 강사들도 이에 맞춰서 강의를 했겠죠. 근데 그거를 어떻게 예상하겠습니까.강사들은 작년 수능 올해 6 9 유형에 맞춰서 강의를 했으나까요. 수능 망하신 분들 정말 안됐지만 너무 강사탓만 하지 않으셨으면..,

  • 김민수T · 721461 · 11/28 00:53 · MS 2016

    감사합니다.
    저 역시 올해 피드백을 통해 반성하고 고민해보고
    긍정적인 방향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 ku20 · 844426 · 11/27 22:57 · MS 2018

    저는 오히려 제가 못봐서 선생님께 죄송했음ㅠㅠ면목없음

  • 김민수T · 721461 · 11/28 00:58 · MS 2016

    그 선생님께서도 같은 마음이실겁니다.
    올해 고생많았어요. 정말. :)

  • hansnsns · 835817 · 11/28 00:37 · MS 2018

    여긴 커뮤니티라 감정을 늘어놓는 것에 익숙하고 이성적으로 구체적인 비판을 하려는 학생들은 드물걸요 선생님이 원하시는 "강사의 ~한 부분이 실제 시험에선 ~했기 때문에 잘못되었다"라는 식의 비판은 당연히 보기힘들겁니다 다들 국어 강사 역시 평가원의 피해자라는 걸 알지만 실제 시험을 치룬 수험생들 입장에선 그 억울함과 감정적 동요가 크니까요.. 물론 이런 분위기가 정당하다는 건 아니에용

  • 김민수T · 721461 · 11/28 00:57 · MS 2016

    그 부분에 대해서는 공감합니다.
    그리고 강사들 역시도
    이런 글들을 단순히 외면하거나
    조용히 넘어가길 기다리는 게 아니라
    그에 대한 피드백을 하고
    그에 따라 반성하고 고칠 점이 있으면 고쳐야겠죠.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 서울교육대학교 · 811596 · 11/28 12:25 · MS 2018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출은 중요하고, 국어 시험이 어려워서 잘 못본 것에 대해 본인 잘못이라고 인정하기는 싫어서 배출구가 국어 사교육 강사가 된 것이겠죠.

  • 설이 · 463916 · 11/28 12:29 · MS 2013

    공감합니다 강사님. 사실 강사란 위치가 학생에 비하면 이번 수능에서 직접적인 피해가 덜 갔다는 걸 부정할 수는 없겠습니다만 '내가 이렇게 아픈데 넌 왜 안 아프냐?' 식의 사냥감 찾기는 자제되어야겠죠.

  • 이래서여기있어요 · 835957 · 11/28 13:21 · MS 2018

    ㄹㅇ42번 이의제기 영상만 가봐도 온갖 비아냥이 난무하는뎈ㅋㅋ

  • 0LuDNklsZ8P73q · 664864 · 11/28 13:29 · MS 2016

    이렇게 내면 사교육 회의론이 커질텐데 무척 긍정적이라고 봅니다

  • 김민수T · 721461 · 11/29 05:44 · MS 2016

    이 부분은 지역에 따른 차이가 꽤나 큰 것 같습니다. :)

  • kGajl7Cmq9vuNe · 735822 · 11/28 13:29 · MS 2017

    예를 들면 독서를 할 때

    ‘글’의 관점에서 접근하는 게 아니라

    시작은 한 문장을 읽어가는 단위에서부터

    자신의 나쁜 습관을 찾고

    그에 따른 명시적인 기준부터 만들어야 합니다.




    주어는 반드시 끊어주고,

    안긴 문장과 안은 문장의 형태로 제시되는 정보는

    독해 속도를 낮추고 차례대로 정보를 뽑아내는 것

    접속 조사 ‘와/과, 이랑, 하고’등으로 병렬되는 정보들은

    반드시 쪼개서 인식하고 하나씩 구체화될 수 있다는 생각을 하는 것

    이거 보면서 심찬우쌤 생각났다. 문학 킹갓 EBS는 필요없다

  • Tempest0011 · 835144 · 11/28 13:30 · MS 2018

  • 성의는고맙지만 연의 · 834565 · 11/28 14:07 · MS 2018

    처음뵙는데 진심담긴 글 잘 읽었습니다.

  • 낭낭개구리 · 824953 · 11/28 15:17 · MS 2018

    국어 강사입장에서는 입장표명을 하지 않는 것이 이득이라 당연하다고 생각은 합니다. 하지만 수험생 입장으로서는 실리를 따져가며 입장발표를 미루는 강사를 선호할지는 모르겠네요

  • 낭낭개구리 · 824953 · 11/28 15:22 · MS 2018

    적어도 강사를 업으로 삼을 정도라면 자기의 입장을 발표하고 해설을 해야한다고 생각해요.
    수능 국어를 가르치고 해설하는게 강사의 본질이니까

  • 김네이버23 · 809813 · 11/28 15:23 · MS 2018

    공감

  • 김민수T · 721461 · 11/28 15:40 · MS 2016

    충분히 공감합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이번 일을 통해 기존에 안일하게 생각하고 있던 것들에 대해 꽤나 많이 돌아봤습니다. 앞으로는 제가 옳다고 생각하는 것들에 대해 더 적극적인 입장을 표현하도록 하겠습니다. 두 분 모두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

  • 97년.. · 596498 · 11/28 16:09 · MS 2015

    아 읽기 귀칞다

  • 김민수T · 721461 · 11/28 16:21 · MS 2016

    제가 워낙 글재주가 없어서 ㅋㅋ
    죄송합니다. :)

  • 97년.. · 596498 · 11/28 16:28 · MS 2015

    글재주가 아니라..
    그냥 제가 긴 글읽기를 싫어해서요 ㅋㅋㅋ

  • Ecoo · 817821 · 11/28 18:38 · MS 2018

    그럼 그냥 뒤로가기 누르면 되지 이딴 댓글 다는 심리는 뭐냐?ㅋㅋㅋ
    니가 긴글 읽기 싫어하는 거 조오오오오오 ㅗㅗㅗㄴ나 안물안궁인데 ㅋㅋㅋㅋ

  • 질문용입니다 · 830908 · 11/28 21:38 · MS 2018

    누물보?

  • 서울대의과대학장 · 414497 · 11/28 16:33 · MS 2017

    또 기어나와서 입털기 시작하네

  • 김민수T · 721461 · 11/28 19:40 · MS 2016

    제 글로 인해 기분이 나쁘셨다면
    미안합니다. :)

  • 오팔빛오로라 · 752511 · 11/28 16:35 · MS 2017

    솔직히 평가원이 잘못한거죠 뭐... 수험생은 자기 인생이라 되게 예민하고 감정기복 심해지니까요 근데 몇몇 선생이 아닌 강사들은 별로라는건 팩트

  • Raspbie · 812327 · 11/28 16:43 · MS 2018

    저는 국어는 문법이랑 문학 쪽 ebs인강 모르는 게 조금 나올 때 한강의를 필요한 부분만 듣고 비문학은 걍 혼자 공부했는데 말이죠. 문법이랑 문학은 확실히 인강등이 필요하다곤 생각은 합니다.
    그런데 비문학은 그동안 여러 글들을 보고 비문학에서 강조하는 독해법이나 이런걸 보면
    비문학 인강, 수업은 본질적으로 빠른시간내에 효율적으로 독해력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라는 목적이 많이 느껴집니다. 문법,문학 강의랑은 본질적으로 어딘가 다르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제가 드는 의문은 애초에 독해력이란 것이 인강으로 올려질 수 있는 것인가? 라는 것입니다.
    재수를 하고나니 이런생각이 더 강하게 듭니다.
    그래서 주변에 고등학교 1학년 친구들에게는 인강 지금부터 듣기보단 너가 좋아하는 분야 책 많이 읽는게 훨 도움이 될거라고 하고있는데요. (실제로 저도 그랬고요.)
    어떻게 생각 하시나요.

  • Raspbie · 812327 · 11/28 16:51 · MS 2018

    근데 전 이번 수능 국어 터진게 화작문 때문이지
    비문학은 작년 수능보더 조금 어렵다곤 생각해도 내용이 어려운개아니라 택스트량만는 것 같은데
    비문학만 까이는 것 같지 않나요.?

  • XenonX · 671315 · 11/28 19:07 · MS 2016

    텍스트량에 비해 내용이 어려운 편이었는데요..?

  • Raspbie · 812327 · 11/28 19:10 · MS 2018

    아 제말은 까이는 거에 비해서요 안어렵다는게 아니고

  • XenonX · 671315 · 11/28 19:10 · MS 2016

    아 넵

  • 김민수T · 721461 · 11/29 05:01 · MS 2016

    답변드리면
    '독해력이란 것이 인강으로 올려질 수 있는 것이가' 라는 질문에 대해서
    '강의를 듣는다고 독해력이 올라가는 건 아니다'라고 생각합니다.
    모두가 아시다시피 독해력은 강사가 올려줄 수 있는 부분이 아니라
    결국 수험생이 직접 텍스트를 읽어가면서 길러야 하는 것이니까요.
    다만 저는 독서 강의 방향 자체가 '독해력을 길러주겠다'가 보다는
    '그렇다면 그러한 독해력을 기르기 위해 어떤 관점으로 텍스트를 읽어나가야 하는지'에 대한 방향을 제시하는 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현재 대부분의 독서 강의를 보면 그러한 방향이 '글'에 초점이 가 있는 경우가 많은 것 같아 아쉽긴 합니다. 실제로 현장에서 3~4등급 이하의 학생들을 지켜보다보면 단순히 '글'에 대한 관점보다는 기본적인 '어휘'나 '한 문장'을 처리하는 것부터 문제가 있는 경우가 상당히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단순히 '글'의 측면에서만 접근하기보단 더 작게 '어휘, 한 문장의 처리'부터 시작을 해야 한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러한 과정에서 자신이 갖고 있는 나쁜 습관들을 '인지'하고 고쳐나가는 게 가장 기본이라고 생각합니다.
    추가로 고1~2때 기출을 푸는 것보다 다양한 제재의 책들을 많이 읽는 게 도움이 될 거란 생각엔 공감을 합니다. 실제로 가르쳤던, 가르치고 있는 학생들만 봐도 1~2학년 때 기출을 전혀 보지 않았더라도 책을 좋아하고 많이 읽은 학생들은 특히 독서에서는 약간의 습관만 교정을 해줘도 점수가 금방 오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

  • 불쌍한음대생 · 738355 · 11/28 17:00 · MS 2017

    선생님 !! 비록 강의는 ... 타선생님 들었지만 가끔 선생님 올라오는 칼럼 읽으면서
    문제 풀때의 제 자세를 정리하는 데 도움 많이 받았습니다 .. 아슬아슬하지만 1등급 받은것 같아요 !! 감사합니다 :)

  • 김민수T · 721461 · 11/29 05:06 · MS 2016

    감사합니다.
    다만 제 칼럼은 방향만 제시했을 뿐이고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던 것은
    작성자분께서 열심히 노력한 덕분이겠죠.
    올해 정말 고생많았습니다. :)

  • 반수실화냐 · 785578 · 11/28 17:58 · MS 2017

    거의 맞는말이신데... 전 항상 "국어에 가르칠게 있나"라는 생각이 드네요. 뭘 가르치는거죠 대체? 비문학? 읽으면 되잖아요. 한국어인데. 문학? "보기"뒀다 국 끓여먹으시게요? 연계 문학작품이랑 문법, 문학용어설명을 제외하면 뭘 가르칩니까? 위에 3가지는 배우는데 1달도 안걸릴텐데.

  • Ecoo · 817821 · 11/28 18:41 · MS 2018

    생각보다 기본도 안 되어있는 애들 많아요.

  • 김민수T · 721461 · 11/29 05:46 · MS 2016

    '읽으면'부터 안 되는 경우가 생각보다 많더라구요. :)

  • 김민수T · 721461 · 11/28 19:41 · MS 2016

    수업이 11시에 끝나 그 이후에 써주신 댓글들을 천천히 읽어보고 피드백드리겠습니다.

  • 강머본관 · 815713 · 11/28 20:19 · MS 2018

    요약좀해주시겟어요 길어서 ...

  • 우엥우어엉 · 823931 · 11/28 20:56 · MS 2018

    약간 다른 내용이지만 본문 내용을 읽다가 생각 나서요
    암묵지를 명시지로 이끌어내는 작업이 왜 필요할까요??

  • 김민수T · 721461 · 11/29 05:49 · MS 2016

    아 그 부분은 '제'가 갖고 있는 암묵지를 학생들에게
    명시지로 전달한다는 소리였습니다.
    애초에 그런 암묵지가 없는 학생들이 있으니까요.
    오해할 수 있게 서술한 것 같네요. :)

  • 우엥우어엉 · 823931 · 11/29 14:45 · MS 2018

    혹시 많은 암묵지를 가진 사람이 자신의 암묵지를 명시지로 끌어낸다고 했을 때 어떤 이점을 가질 수 있는지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한데 여쭤봐도 될까요

  • 레니오 · 775037 · 11/28 21:19 · MS 2017

    일부 국어강사들 국어가 재능인거 존나 부정하면서 지들 인강듣고 잘되면 내덕
    못되면 니노력탓 공부법탓하는거보면 역겹더라

  • 질문용입니다 · 830908 · 11/28 21:42 · MS 2018

    그런 강사 이니셜만 알려주시겠어요?

  • 섹1스섹2스 · 847405 · 11/28 21:24 · MS 2018

    네 맞습니다아~

  • 김민수T · 721461 · 11/29 05:51 · MS 2016

    감사합니다. :)

  • likethis892 · 684183 · 11/29 04:02 · MS 2016

    얻는것보다 잃는게 많으니 입장표명을 하지않는다..

    나는 입장표명 안한 자칭 인강강사라고 하는 사람들을 들을 생각도 없으며 들을 가치도 없고 일말의 관심조차 주고 싶지 않은데요.

    나를 돈으로 생각했으니 너도 한번 당해봐라 가 아닌 실력이 부족한거라고 생각합니다. 일관된 풀이, 공부법을 외치며 강의 하시면서 정작 수능문제에 대한 답의 확신은 없으시면 어떡하자는거죠?

    만약 그대들이 답에 대한 확신이 있고 자신에 대해 믿음이 있었다면 입장표명을 했겠죠

    정말 잃을게 많아서 안올렸다..는건 다수가 볼 땐 맞는말일지라도 저는 그렇게 장사하면 안된다고 보네요.

  • 아으앙아아 · 803287 · 11/29 04:09 · MS 2018

    얼마나 본인 실력에 자신이 없으면 잃을게 많다고하는지도 의문임

  • 김민수T · 721461 · 11/29 07:56 · MS 2016

    윗 글의 의도는 '단순히 얻는 것보다 잃는 게 많으니 입장 표명을 하지 않는다 그러니까 비판하지 마라' 보다는 '많은 강사들이 왜 입장표명을 하지 않는지, 그리고 그러한 분위기가 형성된 원인은 무엇인지'에 대해서 솔직하게 터 놓고 말하고 싶은 부분이었습니다만 제 표현이나 워딩을 학생의 입장에서 생각한다면 위와 같은 비판을 할 수 있다는 점에는 충분히 공감합니다.

    다만 위에도 말씀드린 것과 같이 '입장을 표명하지 않은 뒤, 마치 자기가 원래 그랬던 것처럼 그렇게 설명하는 것'은 비판의 대상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과연 단순히 '공개적으로 입장을 표명하지 않은 것'에 대해 비난의 화살이 지금과 같이 온전히 강사에게'만' 돌아와야 하는 지는 의문입니다. 그리고 또한 작성자분이 댓글에서 언급하신 것처럼 단순히 '수능 문제에 대한 답의 확신'만으로 대부분의 강사들이 입장을 표명하지 않는 것인지에 대해서도 의문입니다.

    아마 제가 입장을 표명했다면 '나는 이렇게 풀어서 정답을 골랐지만, 이러한 논의 역시 생각해볼 만하다. 그리고 이에 대해 평가원이 정확한 답변을 할 필요가 있다.' 정도의 스탠스를 취했을 겁니다. 문제 풀 때는 그러한 논의까지 고려해보지 않았고, 실제로 저게 문제를 풀고 나서 해당 논의들을 보면서 들었던 생각이니까요. 또한 한 분 정도를 제외하곤 수험생 여러분들이 긍적적으로 언급하시는 대부분의 강사님들의 해설 강의 및 입장 표명을 보면 저 정도의 스탠스를 취하고 계십니다. 결국 입장을 표명 여부만 다를 뿐이지 '수능 문제에 대한 답의 확신'에 대해 취한 스탠스는 비슷합니다. 당연하겠죠. 본인이 출제한 게 아니니까요. 그렇게 본다면 '이게 맞는 것 같지만, 저러한 논의도 생각해볼 수 있다.'라고 말하는 모든 강사님들이 실력이 부족한 거고, 들을 가치도 없는 강의를 강사님들이 되는 거 아닐까요?
    사실 개인적으로 저는 평가원의 이의제기 답변 나온 지금도 42번 문항 자체는 완벽한 문항은 아니었다고 생각을 하고 그에 따라 평가원이 출제 의도가 무엇인지, 이의제기에 대한 합당한 근거는 무엇인지를 밝혔어야 하며, 그에 따른 가이드 라인을 제시했어야 한다고 생각하긴 합니다.

    즉 제가 윗 글과 이를 통해 근본적으로 말하고 싶은 것은 단순히 '비판하지 마라' 또는 '이러니 면죄부가 된다'가 아니라, 그러한 이의제기를 비롯한 입장 표명을 자유롭게 형성할 수 없는 분위기에 대한 것입니다. 애초에 '이의제기'는 말 그대로 '다른 의견이나 논의'를 제시하는 수단입니다. 어떤 강사가 실력이 좋고, 어떤 강사가 부족한지를 평가하려는 목적이 아니라요. 즉 이의제기를 통해서 단순히 '누가 맞네, 누가 틀렸네'를 넘어서 강사를 비롯한 수많은 전문가, 학생들이 평가원이 출제한 문항 자체에 아쉬운 부분은 있지 않았나, 조금 더 보완할 수 있는 부분은 없었을까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평가원은 그에 합당한 근거나 가이드 라인을 제시하는 분위기를 형성하는 게 가장 이상적이라는 거죠. 그래야 강사들도 지속적으로 그러한 가이드 라인에 맞추어 기출을 분석하고 학생들을 가르치고, 학생들 역시 그러한 가이드 라인에 맞추어 공부를 할테니까요. 하지만 결국 이번 상황만 보더라도 우선 돌아온 평가원의 답변 자체는 '정답(문제)에 이상이 없음'이라는 8글자 뿐입니다. 또한 실제로 저는 42번 문항보다는 16번 문항의 ③선지의 발문의 아쉬움을 제시했지만 이에 대해 어떠한 설명없이 '정답에 이상이 없음'이라는 8글자 짜리 답변만 제시가 되었죠. 결국 평가원이 해당 문항 및 선지를 구성한 의도가 무엇인지, 그리고 평가하고자 했던 것이 무엇인가에 대한 가이드 라인은 '추측'으로 남을 뿐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누가 옳았다, 틀렸다를 논하는 것 자체가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추측일 뿐인데. 또한 그러한 평가원의 답변이 제시된 이후에 이의 제기를 했던 영상 자체에 수많은 비난과 조롱의 댓글이 달렸습니다. 그리고 그러햐 이의제기 자체에 대한 사과 영상도 올리셨죠. 저는 애초에 이의를 제기한 것 자체를 왜 사과해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만 또한 그렇다면 입장을 표명하지 않아도 욕을 먹고, 입장을 표명한 뒤 그러한 입장이 구체적인 답변도 없는 평가원의 8자리 답변과 일치하지 않아도 욕을 먹는데 이게 단순히 강사'만' 비난받을 상황일까요?
    결국 애초에 이러한 상황이 벌어지는 것 자체가 '이의제기'의 본질적인 순기능보다는 '누군가가 맞다, 틀렸다'에만 집착하고, 그러한 의견이 평가원의 딸랑 8글자로 제시하는 입장과 일치하지 않으면 '실력이 부족한 것'이라고 생각을 하는 분위기 때문이겠죠. 바로 그러한 분위기 때문에 대다수의 강사들이 아무리 자신의 생각이 맞다고 생각하더라도 선뜻 나서서 입장을 표명하기가 힘든 거고, '다양한 논의 및 생각'이 들더라도 쉽게 그걸 공개적인 장소에서 표출하지 못하는 겁니다. 결국 돌아오는 평가의 잣대는 '그래도 좋은 논의였다'가 아니라 '그래서 이 강사가 틀렸다는 거네'가 될 테니까요. 이의제기를 하고, 그에 대해 논의하는 목적은 '이렇게 출제하는 것이 수험생을 평가하는 더 좋은 문항이 아니었을까'에 대한 논의인데 말이죠. 그러므로 다들 안정적인 스탠스를 취하는 것이라고 생각하고요. 윗 글에서도 이러한 구조상 강사가 얻는 것보다 잃을 게 많다고 표현한 건데 필력이 부족해 오해를 할 수 있게 한 부분은 죄송합니다. :)

    새벽에 답글을 보고 여러 번 글을 썼다 지웠다하면서도 개인적으로도 많은 생각과 고민을 해봤습니다. 이번 일로 수험생분들이 갖고 있는 생각은 무엇인지, 그리고 이렇게 부정적인 여론이 많은 것인지에 대해서 생각을 해봤고 아마도 그 여러가지 원인은 본질적으로 강사에게 있겠죠. 이 부분에 대해서는 충분히 강사의 입장에서 성찰하고 반성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 역시 이번 상황에 적극적으로 나서지 못한 부분에 대한 비판은 충분히 수용을 하고 앞으로는 이러한 의견을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작성자 분이 말씀해주신 내용에는 충분히 공감합니다. 좋은 의견 내주셔서 감사합니다. :)

  • likethis892 · 684183 · 11/29 11:41 · MS 2016

    이게 맞는 것 같지만, 저러한 논의도 생각해볼 수 있다. 라는 스탠스를 취한다고 해도 다른 강사들은 이렇게 말하는거 조차 두려워서 안한거 아닙니까? 맞았고 틀렸고는 다른 문제구요.. 틀렸다고 생각한 강사가 더 논리적으로 완벽할수도 있어요.

    정말로 자신의 이미지를 위해서 가만히 있었다면 강사도 아니고 장사치도 아니고 잘못된 물건을 파는 사기꾼입니다. 물론 이런저런 이유로 가만히 계신 분 많겠죠. 다만 이건 다수의 강사를 까는게 아니라 각 사이트1-3타 인강강사들을 까는 겁니다. 그분들은 학생들 수강생도 많고 받는 돈도 년 수십억이죠? 그에대한 책임을 어느정도 져야할 필요가 있다봅니다. 누군가는 이거 복수정답 될까 하루에 두세번씩 사이트가서 평론 보고 할텐데 말이에요.

    몇년전에 지구과학 중복정답의 경우에서 과학은 fact가 중요하다는걸 배웠듯이 올해 국어에서도 무언가 배울 수 있을겁니다. 기출분석에 대한 이정표가 하나 더 세워지는거죠.

  • likethis892 · 684183 · 11/29 22:52 · MS 2016

    회원에 의해 삭제된 글입니다.

  • 아으앙아아 · 803287 · 11/29 04:06 · MS 2018

    1년동안 시간과 돈을 (수십 수백명이) 강사한테 쏟는걸보면 안되는것도 되게 하는게 맞지않나.. 생각함. 장사치라면 오히려 기브엔 테이크가 확실하기 이루어져야(학생과 비즈니스적인 관계)한다고생각합니다.

  • 김민수T · 721461 · 11/29 09:57 · MS 2016

    기브앤 테이크라고 하셨는데
    강사가 학생이 지불하는 가치에 대해 약속하는 것은 아마도 대부분 강의라는 서비스와 컨텐츠라는 재화가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그러한 가치를 지급받은 강사는 최선을 다해 강의를 제공하고 약속했던 컨텐츠를 제공할 의무가 있겠죠. 말씀하신 대로 냉정한 비지니스 관계로 따지자면 그러한 책임을 다하면 되는 거지 그 이후 수능의 결과까지 강사에게 책임을 지우는 것은 너무 과도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다만 아무리 강사여도 1년간 얼굴을 맞대고 가르쳤던 학생들이기에 결과가 좋지 못한 학생들을 보면 자신의 노력 여부와 상관없이 안타까운 마음이 들고 미안한 마음이 드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 쿠키120116 · 633746 · 11/29 07:27 · MS 2017

    이번국어는 모두가 피해자같아요...단 3살때부터원래 밥먹고 책만 읽던 애들빼고....그 아이들조차 쉽진않았지만 어쨌든 걔네는 90넘은듯....

  • 김민수T · 721461 · 11/29 08:13 · MS 2016

    그래도 수험생 여러분이 가장 큰 피해자가 되겠죠. 안타까운 마음이 큽니다.

  • k8dope34jfcaq · 766160 · 11/29 09:46 · MS 2017

    굳이 복잡한 생각할 필요 없습니다
    그냥 생각한거 만큼 점수 안 나와서 짜증나서 이러는거 아닌가요?
    누구나 다 1등급을 받을 수는 없어요
    왜 사교육 같은게 활개 쳐서 쓸데없는 망상만 키우는지.......

  • 혼란한 현대사회 · 848349 · 11/29 10:55 · MS 2018

    https://orbi.kr/00019505288
    저는 이렇게 생각하기 때문에 강사분들의 잘못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이번 국어를 가지고 너무 대놓고 장사하려는 강사는 욕먹어야 하고 아마 수험생들의 분노 또한 이런 강사를 향한 것인데 무분별하게 분노가 표출되어서 해설강의 안올렸다고 욕하고 42번 해설 안했다고 욕한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욕먹어야 하는 것은 평가원인데 시험문제를 내는 것도 평가원이고 견제할만한 단체가 없다는 점에서 미쳐 날뛴 것일 뿐이죠. 이걸 과연 누가 대비시켜줄 수 있을까?? 란 생각이 드네요.

  • 김민수T · 721461 · 11/29 11:21 · MS 2016

    재밌는 비유네요. :)
    강사들도 분명 잘못한 부분이 있을 것이고
    그 부분에 대해 돌아보고 고쳐나가야 되겠죠.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

  • 60일 옯창 탈출희망 · 743988 · 11/29 11:03 · MS 2017

    많은 강사들이 입장표명을 하지 않았던 이유도 이해는 한다만 그거완 상관없이 42번 논란에 대해서 1년간 따라왔던 학생의 질문에도 '기다려봅시다' 이따위 답변만 내놓거나 답변조차 하지 않았던 강사는 솔직히 정떨어지고 별로 듣고싶지도 않은게 사실이고 6월 9평 끝나고 나서는 누가 먼저 캐스트 내놓고 누구의 강의가 더 뛰어났는지 자신있게 말하며 경쟁하던분들이기때문에 실망감이 더 클뿐.

  • 김민수T · 721461 · 11/29 11:20 · MS 2016

    학생분들이 느끼는 실망감 자체에 대해서는 충분히 공감합니다.
    지적해주신 충고에 대해서 귀 기울이고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올해 고생많았습니다. :)

  • 우유맛바나나 · 834435 · 11/29 16:38 · MS 2018

    던->든

  • 델스타 · 826880 · 11/30 05:36 · MS 2018

    나대지마 낄때 끼고 끼지 말때 끼지마라

  • 우유맛바나나 · 834435 · 12/05 00:39 · MS 2018

    때->데

  • 델스타 · 826880 · 12/06 02:42 · MS 2018

    ㄷㅊ여 내가 맞는데 때 시간

  • 뀨뀨끼끼꼬꼬끄끄 · 838656 · 11/29 20:59 · MS 2018

    우아 겁나 길다

  • 캐럴런 · 769275 · 11/30 00:18 · MS 2017

    강사들에 대해서 마치 6.25전쟁 때 일본이 전쟁 특수를 누렸던 것에 우리나라 사람이 갖는 얄밉고 가증스런 감정? 그런 게 느껴짐.

  • 닉네임이다 · 840473 · 11/30 14:22 · MS 2018

    저는 이번에 국어 망친 재수생인데요. 42번 문제에 대해 선뜻 입장을 표명하지 못하시는게 어느정도 이해가 되는데요. 이번에 국어의기술 저자분(이해황님)께서 42번 문제 반박하셨다가 겪으신 조롱과 비난을 볼 때, 그동안 이의제기를 대한 평가원의 태도, 혼자 들고일어났다가 잃을지 모르는 강사생명... 그리고 솔직히 3번선지 선택한 수험생중에 정확한 근거를 바탕으로 선택한사람 몇명이나됩니까?ㅋㅋ 이해황님께서 내어놓으신 3번도 가능하다는 근거처럼 생각하고 시험장에서 3번선지고르신분..? 헛소리가 길었네요. 김민수강사님께서 올려주신 글 전반적으로 공감이 가네요. 잘 읽었고 기운내세요.

  • P.Q.R.S · 836995 · 12/01 13:46 · MS 2018

    기출분석 제대로 안한 애들이 기출탓을 하던데 ㅋㅋㅋ
    문제를 푼거지 기출분석을 한게 아닌데 걔네들이 한건..
    최소 이번 키트 지문이 더럽다고 생각하는 애들이면 기출을 한참 덜 본 애들이죠.
    대다수의 강사들도 그렇고

  • scw06011 · 829478 · 12/05 00:26 · MS 2018

    기출분석의 의미가 좀 많이 사라진 수능이었던 것 같습니다. 김상훈 선생님 김동욱 선생님 박광일 선생님 이원준 선생님 모두다 이번 수능은 기출이 의미가 수능역사상 의미가 제일 없었다 라고 말했던 걸 보면 기출분석의 의미를 다시한번 생각해보게 된 것같네요.(제가 저 선생님들 이름을 언급한 이유는 저ㅡ김상훈 선생님 타 강사님들은 친구들이 문자한것을 페북에 올린것 참조)시험 끝나고 현강생들이어서 연구소 문자로 이번시험 기출푼거 후회된다라고 해서 답변온 실제 내용들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 기출분석을 열심히 한 학생들에게 굉장히 안타깝게 느껴지는 수능국어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