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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글 감사합니다. 이공계쪽 말고 문과쪽이라면 아무래도 일반적인 문과보단 교대쪽이낫겠죠...??
그냥 자기 커리어와 돈에 대한 욕심없고, 단순 간판만 따러 가는거라면...교대 가야죵..
커리어에 대한 욕심은 있는데 치열하게 살 자신이 없어서요ㅠㅠ대학도 단순간판은 아니고 하고싶은 분야는 있어요! 주위 교사 n년차분들 보시면 자기능력실현을 못한다거나 그런것에 회의를 느끼시는 분들도 많나요??
회의 느끼는 사람들 많죠. 보통 교사 초창기에 매너리즘에 심하게 빠지면 아예 진로를 트는 교사들도 많다고 합니다.
교사분들이 진로트시면 어느쪽으로 트시나요?? 일반적인 경우아니더라도 어떤 경우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틀은 진로에 대해서는 이전 직업 교사보다 만족들 하시나요?? 수능보시는 경우들도 꽤 있나보군요
아항..정말 고민이네요 진로때문에ㅠㅠ
대학생활은 오히려 교대가 정말 재미없다고 느끼고 있어서요ㅠㅠ전 차라리 공부하고 바쁘고 그런게 더 재미있지 않나 싶네요
교대 재학생인데 현역때는 학교라인 어중간한게 마음에 안들어서 차선으로 교대를 온건데 오고나서 회의가 많이 들어서요...반수 고민중인데 이것도 나이가 걸려서 이것저것 고민중이네요 말씀하신것처럼 교대 메릿도 상당하니까요 여튼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3년차가 연봉8천?
저 군대가기전 교수님 조교하던형 최근에 박사따고 현차갔는데 연봉5800계약했다던데..아무리 19 20 21살만 있는 입시사이트 이지만 이건 좀;
음.. 인센티브 포함 시킨겁니다.. 그리고 8천은 약간 안되구요. 아까전에 보니까 7천으로 쓰려다가 8천으로 잘못친거 같아서 수정했습니다.;;
계약상 연봉이랑 인센포함은 많이 다른가보네요
졸업생들 글 찾아봤는데 인센포함하면 많이벌긴하군요.
행시나 CPA 금융 공기업쪽을 준비하려고 하는데 서울교대보다는 고려대를 지원하는 것이 더 올바른 선택이겠죠??
그런쪽이면 당연하죠..
사회에 나왔을 때 고려대에 대한 인식이 어떤 지를 알고 싶습니다!
머리 디게 좋구나.. 정도죠 뭐
넵 감사합니다!
자기자신에게 욕심이 있는 사람..그거 저에요
좋은글 감사합니다
더더 로스쿨을 꼭 가야겠다는 마음이 생깁니다
동감합니다
저도 서강경 졸업하고 교대 가려고 하고 있는데.. 그 졸업하고 다시 입학하신 친구분 현재 만족도가 궁금합니다!
그냥 나름 만족하면서 살고있는것 같습니다.
다만,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그 친구 자기자신이 고등학교 동창들이나 고향친구들을 만나기 약간 꺼려는 하더라구요.
자기는 아직 차도없고, 돈도안벌고 있는 입장이니, 거기에서 오는 열등감같은게 있긴 한것 같습니다. 그런데 막상 또 얘기해보면 지금 자기가 선택한 것에 대해서는 큰 후회는 없는 것 같습니다.
아 후회하는거라면 고3때 왜 교대를 가지않고 인서울에 욕심냈는지에 대한 후회는 엄청나게 하더라구요. 이 친구도 나름 목표를 가지고 거기 갔는데, 뜻대로 안풀렸는지.. ㅜㅜ
교사 발령받으면 대략32살 정도 되고, 또래 교사보다 대략 7~8년은 늦게 시작하니 진급은 물건너간거고... 이 친구도 평교사로 50대 중반까지 한 20년 정도하고 공인중개사나 뭐 그런거 생각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아 그리고 자기가 현장실습가서 느낀게 있다고 하던데, 자기가 그 어린애들이랑 기싸움하고있는 걸 발견했을 때 심한 회의가 들었다고 합니다 ㅋㅋㅋ
만약 나니나뇨님께서도 지금 현재 딱히 뭘 해야 할지 모르겠고, 지금 진로에 대해서 만족하지 못한다면 교대 좋은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군요 다행히 저는 가르치는 일은 정말 적성이 맞는 거 같아서.. 정성스런 답변 고맙습니다
어떻게 보면 교사라는 직업은 요구하는 직업적 역량에 비해 너무나도 훌륭한 분들이 교사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 훌륭한 분들이 교직에 들어서는 순간 발전이 저하되고, 그냥저냥 사니는 분들을 많이 봐와서... 어떻게 보면 안타깝다는 생각도 듭니다.
ㅠㅠ 진짜로다가 ㅠㅠ
형님,
근데 교대 가서 음악 미술 수업 따라갈 수 있나요???? 현타올까봐 걱정
못해도상관없대요 열심히만하면된다던데
지거국가면 엥간한 사립대 공대보다 취업하기 수월하나요? 예를들면 인하 아주 등등이요
솔직히 부산대,경북대 기계,전자면.. 취업길 널린거죠. 무조건 대기업가야죠.
전 그것보다 밑인 지방국립대 전자공학과 졸업했구요.(구미에 있는 공과특성화대학교입니다.) 제 동기들도 대기업,공기업 간 사람들 많습니다. 물론 전공이 전자공학이라.. 그런거죠.. ㅋㅋ 제 생각에는 인하대,아주대도 아주 좋지만, 등록금걱정도 있고해서.. 경북대나 부산대 추천합니다.. 어차피 기업에서는 비슷하게 보니까.. ㅋㅋ
앵간한 사립대공대가 인하,아주면 이쪽은 취업깡패수준이라 이기긴힘들겁니다...ㄷㄷ 올해 아주대공대에서 삼성서류탈하면 바보소리들을정도로.. 다만 부산경북이면 비슷비슷하겠죠
인사 담당자신가요? 아주대가 인하대보다 확실히 낮게본다는 말은 살아서 처음들어보네요 숭실대는 나형으로 공대 받아주는데도 아주대보다 낮은걸요? 아주대 공대생이 들으면 부들부들할듯.. 그리고 부산대 경북대는 추락하려는거 정부가 권장하는 지방쿼터제 때문에 호흡기 달고있는거지 님이 생각하시는만큼 굉장히 높게쳐주지도 않아요 그리고 전화기 취업길 열린다는 것도 옛말이고요.. 자기가 고생안하면 취업절대못해요;
그리고 삼성쿼터제같은거나 학벌을 중시하는 기업이 아닌이상 기업에서 선호하는 학교자체는 많이 없습니다..ㅋㅋ 요즘 시대가 어느땐데.. 저 라인대 대학이면 그냥 전부 뭉뚱그려서 생각하고 개인의 능력을 바라보지 학교가 중앙대네? 넌합격이고 경북대네? 넌 탈락 이런식으로 높고낮고자체를 판단 잘안해요 애초에.. 다만 지역쿼터제를 가지고있다는 점에서 엄청난 메리트를 가지고있지만 그렇다고해서 경북대나 부산대가 언급한 대학보다 인식이 특별히 좋은건 아닙니다. 점수대도 경북대의 인기과들만 아주대랑 비슷하고 경북대 다른과들은 오히려 국숭세단이랑 겹치지는 추세인데 그런 경북대가 아주대를 낮게보기는 힘들죠..
예전 위상이아닌건 경북대나 부산대가 오히려 더 심하죠 요즘 수도권 사람은 부산경북대 님이 말씀하신 것 처럼 좋게 안봐줍니다.. 옛날사람이나 좋게 봐주지
그리고.. 실제 동기들이나 담당자한테 들은말에 의한게 팩트가 되는건가요? 동문회가 끈끈하다고 위상이 좋게되는건가요? 글쎄요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숭실대가 아주대랑 비슷하다는 말은 어디서 들은말인지도 모르겠고.. 대충 취업자 아웃풋만 봐도 숭실대보다는 아주대보다 확실히 우위일텐데요
사회나오셨지만 해봤자 말단사원이나 대리급아니신가요..
이런분이 얼마나 많이 아시는지 인생의 진리를 통달하신 것 처럼 대학품평까지 하시는지 좀 그래서 댓글달았습니다 ㅋㅋㅋㅋ 기분나쁘게 했다면 죄송합니다
글쎄요.. 기업에서 좋게쳐준다고 했는데 SK하이닉스 신입사원채용에서 경북대를 32명 채용하였고 아주대에서 33명뽑았습니다.. 최소한 경북대를 많이 좋게봐준다면 최소 아주대보다는 많이 채용해야 하는것 아닌지...?
저는 아주대 공대안다닙니다.. 아주대가 훌륭한 학교라는 말을 듣고싶어서가 아니라.. 대학 품평하는게 어이가 없어서 그런겁니다 어느대학 서열질하고 이런말 하시는게 좀 그래서요..
팩트는 제대로 말합시다 한 예로 저는 수원 거주중인데 아주대가 경북대 부산대보다 높게쳐줍니다. 당연히 이쪽 사람들은 아주대 갈 수 있으면 경북대 부산대로 내려가지도 않구요. 그렇다고 아주대>>경북대가 되는걸까요? 그것까지는 모르겠습니다.
마찬가지입니다. 님이 경상도권 대학나오셨고 오래 거주하시고 아마 근무도 경상도권에서 하시겠죠. 그러니 주변에서 최고에 있는 대학이 부산대 경북대니 당연히 좋게 봐줘서 다른사람도 그렇게 인식되는거지 그렇다고 해서 이것이 일반화되는건 아닙니다..
댓글에 언급드렸듯 저는 경북대를 낮게 바라보고있지 않습니다~
제가 보낸쪽지한번만봐주실수있나요??
현대차등 대기업 다니고 주변 교사 많아 수정관련 inform 드립니다...
인하대 아주대...다 고민고만하게 봄... 경북대,부산대 동등...
(여긴 전자,기계 정원이 많아 좀 더 많이 들어올뿐)
저 레벨은 다 좋은 학교고 어떤 걸 더 높게 쳐주거나 하는거 없음
예전 추천장 줄때
저 위 사립대 서너장...경북,부산은 인원 많아 좀 더 줬고...
들어오면 실무부서에선 동등하게 고만고만하게 본단 얘기임
현차는
입사관련 추천서 뿌린곳은 수도권 주요사립대와 국립대를 좋아하며 비슷비슷하다 보면 되고
(지방사립은 거의 없고 영남대 부산 동아대 기계정도 포함됐음)
들어오면 자기 하기 나름으로 승진 됨.
또교사 23년 정도 근무하면 세전 7000이상 찍힙니다.
다시 복사붙여넣기로 보내봤는데 전송됬으면 저도 다시한번볼수있을까요?? 윗댓글작성자입니다
쪽지가 안보내 지네요.. 어떻게 하는건지 잘 모르겠습니다..ㅜㅜ ㅋㅋㅋ
그냥 여기서 답 해 드릴께요.
명지대전기전자도 열심히 하면 기회 정말 많죠. 하지만 부산대나 경북대 전자,기계가 기회가 더 많은 건 현실입니다. 다만 지금 나이가20살이라고 쳤을때 21살에 부산대,경북대로 가는건 정말 좋은 선택이라고 봅니다. 향후 취업할때의 인식도 부산대,경북대가 좋고, 등록금 차이도 어마어마 할겁니다. 하지만 이 부분은 명심해 주시기 바랍니다. 명지대 전기전자면 좋은학교입니다. 거기서 열심히 해도 충분히 좋은기회 많다고 생각합니다. 우선 전공이 좋으니 기회가 많을 겁니다.
아하..저는 내년초가 되면 군필이되는 22살 막바지입니다.. 내년은23이 되고요 ㅠㅠ근데 재수를하고 1학기만하고 입학을해서 이학교에서 많은시간을보낸건아닙니다 그래서 한번 도전을하게된다면 기회비용이 너무클지 그게궁금합니다 ㅠ 이곳에서 졸업을하면26살여름이고 성공해서 옮긴다하면 26살12월겨울이여서 큰차이가있나 하는생각이들어서요 .. 나중 취준생이되면 체감이 클까요?
사실 26살 27살 뭐 그렇게 큰차이가 없습니다.
솔직히 군필해서 새로 입학한 동기형분들이 학교생활 성실하게 하고 학점 잘챙기고 하는건 많이 봐왔구요. 취업도 잘만 하더라구요. 제 동기형중에는 29살에 입학해서 32살에 졸업예정자로 삼성전자간 형님도 계십니다. 뭐 나이는 지금도 충분히 어리니 뭐 그렇게 신경쓸건 아니라고 보구요.
지금 이렇게 글을 남기신 걸 보니까. 부산대나 경북대에 욕심이 많으신것 같습니다. 그러면 도전해는건 진짜 좋죠. 그 미련을 가진채로 원래 학교 돌아가면 더 많은 생각 들거라 봅니다. 그냥 한번 열심히 해보고 목표하신 곳 합격하면 가시면 되고, 안되면 원래 학교 돌아가서 미련없이 전공공부 열심히 하시길 바랍니다. 이게 최선인 것 같네요.
뭐 4학년 졸업반때 나이 26~27살이면 괜찮습니다. 학교 다니면서 남들 놀때 더 성실하게 준비하면 되는거죠 ㅋㅋ 그럼 스트레이트 취업도 얼마든지 가능하구요 ㅋㅋㅋ
그렇군요... 하나만 늦은시간에 죄송하지만 하나만 더여쭙겠습니다 ㅠ 뻔하고 답정너를 바라는 질문이아니고 객관적인 현직자분의 체감을듣고싶어서 질문드려봅니다 저희학교 학점을 3점후반대로 나름준수하게(?) 졸업하면 큰무리없이 대기업을 갈수 있나요??((여기서 큰무리는 탱자탱자놀자는아닙니다ㅠ남들과 비슷한스펙을말하는거에요 엄청난공모전이나 대외활동경력이아닌 그냥 대기업에가기위한 토익 토익스피킹 과같은것들이요 )) 정말 의미없는 질문 일수있는거압니다ㅠㅠ 여러회사를 달마다 옮겨다니시는것도아닐테고 당연히 너무뜬구름잡는 질문인것같아요 제가봐도..ㅠㅠ 하지만 이런식으로라도 꼭 알고싶네요 저희 학교는 취업현황이 없더라구요 전화로문의해봐도 수집하지않는다는 내용도있고 .. 그래서 제가 파악할수있는길이 쉽지않습니다 ㅜㅜ
저는 사실 4년제를 안가고 전문대로 진학해서 빠르게 졸업하고 얼마가 됐던 취직해서 돈을 벌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부모님과 담임선생님의 극구 만류로 고민 끝에 명지전문대 기공과와 4년제 물리학과 6개 학교를 지원했습니다.(국민대 합격했고 아주대 한양대 기다리고 있습니다.) 계속 해오던 음악을 관둔 이후로 잠시 중등교사를 희망하기도 했지만 그마저도 임고 합격에 얼마나 걸릴 지 모르겠다는 불안감에 포기하고 현재는 뭐가 됐던 최대한 빨리 돈을 버는
것만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런 차원에서 지금부터라도 9급 공무원 준비를 해보려는데, 옳은 선택일지 걱정입니다. 9급 준비와 학부 및 대학원 졸업 후 취직 준비 중 어떤 것이 현명한 선택일까요...?
제 생각에는 대학교 무조건 가시길 바라겠습니다.
전문대는 비추천합니다. 국민대합격하는 수준인데.. 전문대 가기에는 아깝죠.
기업에서 하는일 자체도 다르고 흔히 말하는 블루칼라직종에서 근무합니다. 대학교 꼭 가십시오. 그 나이대에 대학교다니면서 얻는게 더 많을 겁니다.
그리고 지금 당장 9급공무원 치는것은 개인적으로는 비추천드립니다. 20살에 어려운 수험생활겪고 20대초반에 사회생활하고.. 뭐 좋을 수도 있지만.. 저는 대학교를 다니면서 더 넓은 시야를 가지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만약에 9급공무원 떨어지면.. 이 리스크를 수용할 만큼 확고하다면 도전 하십시오.
제 개인적인 의견은 학부 다니면서 공부 열심히 하시고, 진로 정해도 아무 상관 없습니다. 그냥 제 의견이니까 참고하시고, 정말 신중한 선택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진심어린 조언 감사합니다! 참고해서 신중하게 선택하겠습니다!
이화여대 이공계라인과 서성한 경영 라인 중 어느 곳이 취업에 더 유리하다고 생각하시나요 대기업 기준으로요ㅜㅜ
이공계가 당연히 좋겠죠... 하지만 여자라면 서성한경영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자기 적성에 따라 맞춰 가는게 좋습니다.
아 근데 이화여대도 기계나 전자가 있나요? 그냥 컴퓨터공학이나 그런곳가려면 가지 마시고 그냥 서성한경영 가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일단 제 의견이구요. 주변분들과 상의 많이 해 보시는게 좋을 것 같습나다.
사실... 여성분이면 교대 정말 추천드리긴 합니다..ㅜㅜ
앗 혹시 회사 내 유리천장이 좀 있나요? 공대는?
아뇨. 그런건 없습니다. 다만, 이공계는 여성보다는 남성들이 퍼포먼스를 내기에 적합한 환경이죠..ㅜ 그래서 여성분들은 굉장히 힘들어합니다.
너무 감사합니다ㅜㅜ혹시 고대 전자공 수시를 붙게되면 대학원까지 갈 생각인데 학부 졸업말고 석박사 졸업시 메릿이 있을까요. 과장급으로 갈 수 있다는 건 알고있는데 여자여도 가능할지... 커리어적으로 욕심이 좀 있긴해서요.
문과 여자구요! 한양대 중하위과와 경인교대 놓고 계속 고민하고 있습니당ㅠㅠ 장기적으로 보면 취업 현실 고려했을 때 교대 가는게 나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