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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러 VS 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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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젠이없어..
ㅠㅠ...
잘 읽었습니다 . 좋은 글 써주셔서 감사해여!
ㅠㅠㅠㅠㅠㅠㅠㅠㅠ
몰입되게 글진짜 잘쓰시네요ㅠㅠㅠ
오늘도 좋은 글 감사합니다.
비현실감이면 머리멍함인가요?
단순히 멍하거나
피곤한 상태라고 보기에는
무리가 있어 보입니다.
세상에
안개가 가득찬 느낌인데...
손으로 무언가를 집고
눈으로 무언가를 보는
일상적 행위가 어색해지면서
앞에서 일어나고 있는 상황들이
꿈에서 펼쳐지는 일들마냥
흐릿하게 느껴지는 거였어요.
써놓고 보니
너무 추상적인 대답이네요....ㅠㅠ
죽고싶지만 떡볶이가먹고싶어
고통의 쳇바퀴 인생.
글 너무 잘 쓰심 ㅜㅜ
(저한테도 필력 좀 나눠주세요!)
있어야 나눠줄텐데....
미안합니다. ㅠㅠ
대신 새해복 많이 나눠드림!
:)
"뭐 괜찮겠지"란 말이 늘어난 건, 어른이 되서가 아니라
분명 공기중에 이상한 것을,
우리들이 지나치게 생각하는 걸 좋게 보지 않는 누군가들이
흘려서 풀어놓고 있는 거겠지
답이 가는 배 따위는 어디에도 없어
하지만 도망치치 않고 춤추고 있어
정확한 리듬은 아니지만.
꿈을 꾸고 의욕을 잃게 되어, 일어서서 다시 동경하고 헤매고
자신을 알게된 것 같지만 다시 잘 모르겠는 그런 푸른 봄이라는 이름의 춤을
춤을 추면서 날아가기 위한 스테이지에서 엎드려 기고 있다고 하여도
조종당하고 있다는 것도 꽤 전부터 알고 있지만 그래도 그래도
다시 춤을 추며 필사적으로 살아가고 있어 이상적인 미래 따윈
준비되어 있지 않아 하지만 그런 가운데 빌고 있는거야
빛에 감싸일 그런 날들을
-back number 라는 일본 가수가 부른 '푸른 봄'이라는 노래입니다.
가사가 좀 매끄럽지 않아요..
31일에 찾은 노래에요. 가사가 좋아서 언니에게 남겨요.
멜로디도 좋습니다. 음원사이트에 있으니 한 번 들어보세요.
2018 한 해를 보내면서 알게된 것이 있습니다.
'매일 하루를 별 탈 없이 무난하게 보내는 것'이 가장 큰 선물이라는 것을요.
언니는 진작에 알고있던 것일지도.
2019는 별 탈 없이 무난하게-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웃음도 가득했으면 좋겠어요. 2018년 보내느라 수고하셨어요 :-)
고맙습니다 서피디 :)
덕택에 내 플레이리스트가
이십대 못지 않아지고 있다는(!)
내가 스물아홉에 안 것을
벌써 알다니......반칙일세....
무난함과 무탈함이야말로
정말로 좋은 것이지요.
2019년, 잘 해봅시다 *___*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올 한해는 저번해보다
더 행복하시길... :)
좋은 일은
꿈꾸는 자에게 오더이다.
그런 점에서,
이람이에게 좋은 일이
가득한 한 해가 되겠지요.
응원할게요-앞으로도 지금처럼.
글 너무 잘쓰셔서 소설가나 시인 하셔도 좋을거같아요!
왓칭, 연금술사 책 추천드려요 새해복많이 받으세요 :-)
극찬....고마워요.
사탕님도 새해복 많이 받아요 :)
책, 잘 읽어볼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