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갤요정 · 840776 · 19/01/08 18:19 · MS 2018

    Hey 하버드~

    이 모든것의 근본 원인은 서강대의 경쟁상대는 조선 땅에 없기때문

  • 서울러 · 787232 · 19/01/08 18:24 · MS 2017

    드립을 떠나 ㅇㄱㄹㅇ... 아이비리그고 뭐고 조지타운 포지션 잡고싶어하는듯

  • 해외로유학준비 · 435692 · 19/01/08 18:27 · MS 2012

    음 잘 읽었습니다 서강대가 그런가 모르겠네요. 근데 저는 생각이 좀 다른 것이 문과는 학교 간판이 진짜 중요합니다. 확실히 달라요. 연고를 제외하고는 같은 라인이라고 해도 학교간 차이가 있습니다.그래서 문과는 학교간판과 네임밸류가 그래서 중요하죠. 이과의 경우는 공대는 취업이 잘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문과의 경우와 달리 같은 라인에 있는 공대들은 어딜가도 취업에 차이가 없다는 말을 하는 겁니다. 과가 중요하고 잘 팔리니까요. 서강대 자과는 성한대에 비해 선호도가 높은데 공대의 경우 같은 동일과의 경우 선호도가 특히 한공에 약하고 성대의 경우는 아무래도 수원에 있다는 점이 그나마 완화 시켜 서강공 선택하는 것 같음

  • 의치설경포카 · 768380 · 19/01/09 01:25 · MS 2017

    말만 들어보면 서강대의 학벌이라는건 뭐 거의 연고대 보다도 더 높은거 같음..

  • 원영아영원해 · 520149 · 19/01/08 19:10 · MS 2017

    글 잘 쓰셨네요

  • 해외로유학준비 · 435692 · 19/01/08 19:11 · MS 2012

    이과는 문과와 다르죠 간판이 중요하지 않습니다. 문과는 흔히 말하는 서연고서성한중 이런 대학 서열이 적용된다고 봐도 이과는 문과와 달리 이게 크게 중요하지 않은데 이런 특색이 많이 적용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같은 이과라도 공대와 자과를 고를 때 공대를 먼저 선택하지 학교를 선택하지 않는 특징도 있죠

  • 의치설경포카 · 768380 · 19/01/09 01:26 · MS 2017

    서열 맹신주의시네요;;

  • 98y FMeNg · 692388 · 19/01/08 19:26 · MS 2016

    공대 선호도가 인문계에도 반영된다는 점 리얼 공감합니다

  • Caos · 704466 · 19/01/08 20:16 · MS 2016

    재밌게 봤네요

  • kistyykx · 848743 · 19/01/08 20:52 · MS 2018

    정시로 대학오는 학생들이 쓸수밖에 없어서 쓴애들이라고요?? ㅋㅋㅋㅋㅋ뭐지;; 무슨근거로 무슨논리로 그렇게말씀하시는건지 궁금하네요

  • 이성과 겜성 · 816938 · 19/01/08 21:58 · MS 2018

    저런글 너무 좋음

  • ㅁㅁㄷ · 833408 · 19/01/08 22:27 · MS 2018

    수시는 쓰고 싶어서 쓰는거라구요? 정시는 쓸 수 밖에 없어서? 그런 상황이 만들어지게 된게 학생들의 선호도 때문인걸 모르시네 ㅋㅋㅋ 좋은 대학에 사람들 몰리게 되고 성적별로 입학하게 되었고. 그 입결 반영해서 대학 쓰는 거 아닌가요? 공학적 유불리가. 고득점자들의 선호도에 의해 영향을 받는건데 ㅋㅋㅋㅋㅋ

  • 성대sw 19학번 · 844170 · 19/01/09 13:33 · MS 2018

    이걸수시충이...수시는성적안보고뽑나요? 성적맞춰서 일정학교에 충성심있는거처럼 본인까지 세뇌하는거아님? 막말로 설의갈성적이었으면 생기부에 설의 충신인거처럼 썼을걸요??

  • 서울러 · 787232 · 19/01/09 15:34 · MS 2017

    ㅎㅎㅎ 수시충이라면 맞지만.. 수시를 옹호하려는 의도는 없음.

    예를 들면 수능 단순합 누백은 연고대 성적이 나왔는데 연대 합격률이 90%고 고대 합격률이 10%라면 나는 연대 개싫어 핵싫어 고대 짱해도 연대를 쓰게 될 것이라는 것임. 나군에 연대 붙을 점수인 사람이 원하는 고대 못간다고 점수남겨 나군에 성대를 쓰진 않잖아요? 그리고 이렇게 반영비가 갈라지는 순간 입결을 근거로 한 '누백'기준 서열이라는 게 의미가 모호해짐. 군이라는 분류도 그렇고.

    최소한 수시는 이런 측면에서는 그런게 반영되지 않고, 그래서 수시에서의 등록대학 선택이 학생들의 선호도를 (정시에 비해) 더 강하게 반영한다고 생각한다는 것임.
    예를 들어 가군 한행정과 나군 한경금은 입결 점수 자체는 큰 차이가 없음. 그런데 충원률이 한행정은 작년 기준 200%고 경금은 9%임. 그럼 한행정은 한경금보다 더 선호도가 '낮은' 모집단위인가? 이렇게 비교할 수 없다는 얘기임. 정시로 학생들의 선호도를 판단하려는 게 구조적으로 이런 문제를 갖는다는 얘기입니다.

    요약:
    가울성 중 어떤 의대가 학생들이 선호하는 의대냐? 수시에 3개 다 붙은 애가 어딜 가는지를 보면 된다. 정시로는 판단불가하다 이건 정시가 나쁘다는 얘기가 아니라 정시라는 체제 자체가 갖는 특성이라는 것

  • 서울러 · 787232 · 19/01/09 15:35 · MS 2017

    예상못한 댓글들이 달려서 당황스럽네. 수시 vs 정시 옹호나 비교글이 아닌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