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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어렵다보니 운의 비중이 너무컷네요
찍어서 높은 등급 받기 쉬웠던 시험이긴한듯
6, 9모 3등급인데 수능 2등급(82점)나옴
1컷아래론 그냥 찍기싸움인느낌
솔직히 뭐 1컷도..
좀망 더 확장해보자면
찍기싸움도 찍기싸움이고
누가 더 운이 닿아서 지문의 특정 부분을 더 잘 기억해냈는지, 누가 선지 5번부터 봐서 이 문제를 손가락걸기로 넘어갔는지
이런문제일듯합니다.
이번에 충격적이었던 문제가 33?34? 였나요
그거 보자마자 찍고 넘어간놈이 성공했을듯하기도 하구요
원래 인생이 그렇죠 뭐 ㅜ
시험이 어렵게 나왔을때 멘탈을 유지하는 것도 실력의 일부라고 볼수는 있쥬. 저도 현역때 국어에서 시계 잘못맞춰서 멘탈 나가서 망한적 있었기에 이번 시험에서 시계가 잘못맞춰진게 아니라는 믿음 하나만으로도 그냥 시험이 어려운거니까 한지문 버려도 된다는 마음으로 푼거만 다 맞추자는 생각으로 멘탈 잡으면서 풀었는걸요.
그리고 항상 1받다가 3받은 애는 그냥 멘탈을 추스르는 실력이 부족한거라 생각해요. 실패가 성공의 어머니라는 말이 딱 적당한거 같은게 실패 해본 사람은 일이 꼬였을때 대처할 방법을 생각해두는대 성공만 해본 사람은 일이 꼬였을때 머리가 하얘지죠.
네 당연한 말씀입니다. 근데 이번 시험은 그런쪽의 비중이 너무 커져버려서 느낌이 약간 배보다 배꼽이 더 큰 느낌이라고 해야하나
실력 개ㅆㅅㅌㅊ였어도 멘탈 못잡았으면 자신보다 훨씬 못하던 사람이 어찌저찌 푸는것보다 더 개털릴수있었다고 해야하나
재수는 일종의 도박임
평가원이 항상 내던대로 한번 더 낸다고 가정했을때 상대적으로 이기고 변칙적으로 시험이 나왔을때 상대적으로 지는 도박
그럼 그 도박에서 최대한 이길 가능성을 높이려 한다면 모든 경우의 수를, 심지어 이번처럼 상상도 못할 경우의 수를 한번 더 생각해내서 상상해내어 공부하는게 답인가요
저 삼반수합니다
아뇨 이미 수능이 그렇게 나온 이상 진거죠. 경험이 별 의미가 없어지고 독이 될 수 있으니
올해 쉽게 내면 또 다른 의미로 질 수 있습니다
그럼 진짜 아무도 예측 못하는거니
어렵게 공부했다가 쉽게나오면 수능만점받지않는이상 해당과목에 투자할시간을 타과목에 투자할수도 있었으니 진거라고 말씀하시는건가요
정말도박이네요
제가 취미가 세가지 있는데 포커 야구 수능임
공통점은 운빨ㅈ망겜이라는거랑 실제하는거보다 구경하는게 더 재밌다는것
ㅇㅈ...국어때매 삼반수했는데 결국 국어는 오히려 더 떨어짐...31111나옴...고3때랑 성적오르지도 않고 국어에 대한 배신감만 듬 결론적으로 정시생중 국어못하면 지옥임
저도 31111 ㅋ
원래 국어가 개 쓰레기같은 과목임.. 소설이나 시도 지 멋대로 해석하고 없어져야할 과목
그냥 저는 평소대로 나온듯 항상 백분위 99는 나왔는데 이번에도 실수 해도 90점은 나와서요 ㅇㅅㅇ 그리고 시간도 저는 20분 30분 20분-25분 이렇게 푸는데 딱 지킨듯?
딱 재능러의 표준
솔직히 무조건 수능이 좋다고도 못하겠어요 각자 두뇌발달도 다를테고 잘하는 과목이 있을텐데 어쩔땐 국어 어렵고 어쩔땐 수학이 영어가 탐구가 어려운 식이라 자기가 강점나타내는 과목이 수능때 어려우면 대학 잘 가는 식인듯..
이번에 국어 본 재수생인데 로봇세에서 저만 뇌정지 왔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