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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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적인 질문이 아니라
입시 수학과 관련된 질문 받습니다. 공부법에서 시작하여 수학과 관련된 궁금증 등 질문 해주시면 제 가치관을 반영하여 답변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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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원이 어디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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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지로 주시면 제가 내일 풀어보겠습니다. 생1 감각이 퇴화될 거 같아서 다시 감각 살리는 계기가 되겠네요
오 넵넵 감사합니다 ㅎㅎㅎ
이과생인데 미적분1 기본 내용에 오개념을 많이 가지고 있고,
개념에 구멍이 뚫려있는거 같아서
지금 미적분1하고 있는데 괜찮은 건가요..?
아슬아슬한1등급 ~ 2등급 나오는데
주변에서 친구들이 왜 지금 미2랑 기벡 안하고
미적분1하고 있냐고 물어봐서 걱정되네요
미적분 1이 정말 중요합니다. 미2로 넘어가면서 미1의 틀에 몇가지가 첨가되는 느낌이므로 틀을 잘 잡는 것이 중요합니다. 실제로 이전 교육과정 13학년도까지 미1/미2의 구분이 없었습니다. 원래 이게 맞다고 봅니다 저는.
다만 지금 미1만을 하기에는 시간을 잘 활용하지 못하고 계신 것 같습니다. 미1과 연계성이 많이 낮은 기벡이나 확통을 같이 병행하시기 바랍니다. 지금 시기는 선택과 집중이 중요합니다. 수학이 부족하다고 생각이 되시면 과감하게 투자하세요.
제가 잘 못하는 기벡이랑 미적분을 병행하면서 공부해야겠네요!
친절한 답변 정말 감사드립니다!!~
올해수능 92점이면 실력이 어느정돈가요
틀린 문항 번호는 21/30이나 29/30인가요?
네
아 88점두요!
사실 이번 수능 92는 중상위권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얼마든지 시험의 특성에 따라 2등급, 심지어는 3등급도 나올 수 있습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국어의 여파가 너무 컸죠.
18수능 가형>>>>>>>>>19수능 가형입니다.
19수능은 96도 사실 실력 대비 원점수가 잘 나온 케이스로 봅니다...
18수능 21번>>>>>>19수능 30번이죠
아..그정돈가요 ㅋㅋㅋㅠ
마담님 과탐도 건드시는거같은데 생1이 점점 찍기->체크 형식으로 가는거같습니다. 그에 따른 다른문제 여파도 심하구요.
6평 50점이 수능때 4등급을 맞기도 하는데.. ㅠㅠ
물1으로 옮기는거어떻게생각하나요
찍기 -> 체크 형식이 뭐죠? 저는 19수능의 트렌드로 바뀌면서 생1이 만점이 더 쉬워졌다고 봅니다. 핵킬러의 난이도 하향 + 준킬러들의 개수 상승은
오히려 만점이 쉬워지고 등급간 변별력 확보가 깔끔해집니다.
제가 보기에 이런 흐름이면 생1도 나름 괜찮은 과목이라고 봅니다.
수능만 그랬고 평가원은 여느때처럼 킬러몰빵이었습니다
찍기체크라는게..음 귀납적풀이랄까요..
특히 작년 평가원에서 최초로 Y염색체 출제하겠노라고 9평에서 보여줬죠..
끝이보이지않는 과목인거같습니다..
이 타임어택이 수능장만가면 압박감이 돋더군요ㅠ
아닙니다 평가원도 전부 핵킬러 하향평준화에 준킬러 다수였습니다. 모든 강사분들도 그 언급을 했습니다. 저도 모두 현장 응시를 했었습니다. 18수능 19번급의 호흡의 문제가 작년에 있었나요?
지금 고민하셔야 할 부분은 물리1의 베이스 상태입니다. 과탐은 1년 투자로는 안정 1등급을 절대 보장할 수가 없다는 것이 제 의견입니다.
88은 2등급보다는 3등급이 더 빈번하게 나오는 학생일 것 같습니다.
문파도 질문 가능한가요 마담님~?
네 문과도 얼마든지 가능합니다.
18수능 4 19수능 2 인데요 지금시기 명작 뉴런하고 n제로 넘어가면 괜찮으려나요 수학공부를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문제당 어느 정도 시간까지 투자해 고민해야하는지.. 실력이 없으니 붙잡아도 안 풀리는 건 끝까지 안 풀리거든요
고민은 30분을 넘어가기 시작하면 사실 방향성 없는 고민이 되기 마련입니다.
시간 제한 없는 고민은 고2까지 했어야 하는 방법이구요 고3이나 N수생은 그렇게 시간을 비효율적으로 사용하다간 타과목까지 같이 붕괴됩니다.
30분까지 고민->해설강의 혹은 해설지 정독->빈 종이에 처음부터 끝까지 해설을 보지 않고 스스로 풀어봄->해설이 기억나도 상관 없음. 이해가 됐으니 풀리는 것->2주 후에 다시 풀어 보기.
해설지나 해설강의는 독이 아닙니다. 무식하게 물고 늘어지는 것이 능사가 아닙니다.
가형n수생인데 기출과 드릴같은거 해도 점수가84 88에서 머물러있습니다. 기출은 풀이를 다알고..
기출보단 새로운문제접하는거에 많은중점을 두어공부해야할까 생각해서 요번엔 인강시간을 대폭줄이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일단27문제 빨리 끝내기가 잘안되는거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추천하는 n제있는지요?
27문제 빨리 끝내는 것이 잘 안 되시면 일읍N제, 수특, 킬러문항을 제외한 다양한 모의고사들을 풀어보시고(킬러 문항은 따로 모아서 N제 느낌으로 나중에 풀면 됨)
킬러에 대한 대비는 하루에 최소 2문항 정도는 지금시기부터 고민하셔야됩니다. 드릴, 시머인재 숏컷 추천드립니다. 개인적으로는 모의고사들 사다가 30번들 먼저 쭉 다 풀어봅니다.
맞아요 지금부터 고민해봐야겠죠. 답변감사합니다
이과인데 수1 수2가 부적하다고 판단하여 시중 개념서를 풀고 넘어갈 생각인데 어떻게 보시나여?
나쁘진 않습니다만 좋지도 않은 것 같습니다.
차라리 목차를 보시고 부족한 파트정도만 공부하시거나 미1미2기벡확통 위주로 공부하시면서 약점이 보일 때마다 채워나가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경찰대 수학은 어떻게 대비하나요?
경찰대 기출문제를 기반으로 하되 수학 공부의 본질이 크게 다르지는 않다고 봅니다. 한 문항 한 문항 본인이 충분히 이해하고 서술하는 과정을 반복하다보면 쉽게 고득점을 쟁취할 수 있게 됩니다.
미적분2 추천하는 강의나 책 있으신가요?
쪽지 확인 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