힁글리쉬 [799524] · MS 2018 · 쪽지

2019-02-08 19:00:46
조회수 6,408

[힁글리쉬]진.짜.핵.인.싸

게시글 주소: https://i.orbi.kr/00021332208



저번 글에서 글을 읽는 과정에서 인싸되기에 대하여 썼습니다. 

이는 독해를 하고 글에 주어진 정보를 주워먹기위한(?) 과정이였습니다.

밑에 링크를 누르시면 이동합니다:)

https://orbi.kr/00021319536/%5B힁글리쉬%5D-영어-독해-하려면-일단-아싸부터-탈출-하세요~?tags=공지,캐스트


오늘은 저번 글에서 설명한 바와같이 

두번째, 글을 다 읽고나서 답을 고를 때 가져야할 인싸의 태도에 대해 이야기해보겠습니다. 



자, 근데 오늘 설명에 앞서 

우리의 친구 김필자(20세, 오르비언)가 글쓰는게 힘들다고 좀 도와달래요


착한 우리가 다음의 보기들을 보고 

우리가 필자의 입장이 되어서 글을 쓴다 생각하고  떠오르는 문장을 딱 1~2개 정도만 같이 생각해주자구요:)

구체적이어도 되고 대충 이런 방향으로 써야지~정도만 떠올려도 되어요

정답은 없으니까요~

 



① 빈곤한 국가들의 외교 정책을 개혁하기

 

② 환경 위기에 대한 세계적인 경각심을 증진시키기

 

③ 빈곤한 국가들에 대한 경제적 평등을 회복시키는 이유

 

④ 지원과 정책을 개혁함으로써 기후 변화에 대처하기

 

⑤ 국제적 갈등을 해결하는 데 있어서 OECD의 역할





제가 생각해 준 것은 요정도~?


여러분도 다들 각자 생각하셨나요? 정답은 없어요~ 

필자를 도와주려는 인싸의 마음가짐-★ 그 자체가 중요한 것이니까요(찡긋)


아니 그사이에 필자가 글을 써왔대요 같이 읽어볼까요?

앗 근데 이자식 아싸네여,,^^


(칼럼의 효율성을 위해서 제가 필자글에서 핵심에 밑줄쳐왔습니다  지금,,약간,,컨셉충과 현실의 경계 넘나드는 중; )


헉 우리가 아까 보기를 보고 떠올린 문장들이랑 비슷한 내용이에요 (매우놀람)(척)


자, 눈치채신 분들은 채셨겠지만 오늘 가져온 글은 이번 수능 23번 문제였어요

주제를 고르는 문제였는데 3점이였고 굉장히 높은 오답률을 기록했죠


이런 주제,제목,요지를 틀리지 않는 핵심은 답을 고르는 과정에서 

내가 필자라면 이렇게 글을 쓰겠다~라는 마음가짐을 갖는 것이에요


물론 쉬운 문제들은 이렇게 안해도 글만 읽고 바로 주제를 고를 수 있어요

하지만 만약 조금이라도 헷갈린다면 반드시 이 방법을 적용해서 푸셔야 정확하게 푸실 수 있어요

그래야 아리까리한 보기를 고르지 않고 정확한 보기를 고를 수 있어요


정리하자면 오늘의 핵심은 주제,제목,요지를 풀 때


1. 쉬운 문제는 ?


-그냥 푼다~ 글을 읽고 보기를 고른다~ 그게 정답이다~


2.하지만 조금이라도 헷갈린다면 그 때 떠올릴 것은? 


- oh 인싸의 마음가짐 oh (잊을만 하면 등장)

글을 다 읽고 난 후 보기를 보면서!

글쓰는 친구(a.k.a필자)를 도와준다 생각하고 역으로 '내가 이런 보기라면 이런식으로 글을 쓰겠다'를 떠올려보자!

분명 보기 중 하나는 나도 모르게(?) 문제에 주어진 지문과 같은 방향성으로 떠올리고 있을 것이에요

우리는 분위기에 잘 어우러지는 .인.. 니까요(찡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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