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때 더 할 걸 후회하는 것 두 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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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점(공부)과 연애.
사실 후자는 하고 싶다고 하는 건 아니지만
하려고 노력도 많이 하시고 그러면서 멋지게 변해가는 자신도 바라보시고 또 기회가 되면 너무 재지 마시고
알아가면서 많이 만나시고(라고 21살까지 모쏠이 말합니다.)
전자는 정말 고고익선이라는 말이 맞는 거 같습니다.
본인은 창업 강사 그 외 프리랜서의 길을 걷겠다가 아니면 오르비에 있는 분들 가는 대학에서, sky가 아니더라도, 거의 과탑 수준의 학점은 졸업할 때 생각보다 많은 선택지를 안겨줄겁니다.
오늘도 작년 소중한 학생 두명을 만나고 들어와서..
보통 대학 가는 친구들이 대학 때 후회되는 것을 많이 물어보는데 저는 이 둘을 말해요. 둘 다 적당히, 였던 거 같아서. 학점도 거의 만점 찍어보고 연애도 몇 년 동안 지고지순하게 했으면 더 많이 성숙, 성장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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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번에 하버드를 다녀왔더니 교환학생에 대한 욕심이 생기네요. 학점이 높아야 하는데 복학하면 닥치고 공부를 열심히 할 예정입니다. ㅎㅎ
잘하실거예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