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પ નુલુંગ ખਅ · 783475 · 19/02/13 22:59 · MS 2017

    고추!

  • 웅명우와 방의지의 실증적 우주론 · 867743 · 19/02/13 22:59 · MS 2019

    이건 진짜 고추를 격하게 박을 수 밖에 없는 글이네요

  • ☆서영탁☆ · 821751 · 19/02/13 23:00 · MS 2018

    뭘 박아요~?

  • 웅명우와 방의지의 실증적 우주론 · 867743 · 19/02/13 23:00 · MS 2019

    신고완료

  • ☆서영탁☆ · 821751 · 19/02/13 23:01 · MS 2018

    같은 경희대생들끼리 그러지 맙시다 ㅠ

  • 오빠더김숙희 · 837721 · 19/02/14 08:05 · MS 2018

    경희 ㄱ.ㅁ!

  • 누나너무커 · 828259 · 19/02/14 00:16 · MS 2018

    ㅗㅜㅑ

  • #짤쟁이 · 823040 · 19/02/14 01:29 · MS 2018

    .

  • ☆서영탁☆ · 821751 · 19/02/13 22:59 · MS 2018

    퉁퉁이 펀치가 필요하네요!

  • 페르소냐 · 791163 · 19/02/15 14:35 · MS 2017

    퉁퉁이가 태보하는거 같네 ㅋㅋㅋ
  • .알콜황 · 813826 · 19/02/13 22:59 · MS 2018

    이건 고추지

  • 기적의제라드 · 778111 · 19/02/13 23:00 · MS 2017

    고-추
  • 이상해씨o · 571524 · 19/02/13 23:00 · MS 2015

    진짜 격하게 고추

  • 피터싱어 · 589398 · 19/02/13 23:01 · MS 2015

    Go chu

  • 유고슬 · 851974 · 19/02/13 23:01 · MS 2018

    ㅇㄱㄹㅇ
  • 무쌍여신강슬기 · 756788 · 19/02/13 23:02 · MS 2017

    닥치고 추천할 수 밖에 없는 글이네요.

  • 호에에엥 · 590923 · 19/02/13 23:02 · MS 2015

  • 칫챗팅. · 814079 · 19/02/13 23:04 · MS 2018

    빛속님께 삼배구고두 오지게 박습니다,,
  • 무쌍여신강슬기 · 756788 · 19/02/13 23:05 · MS 2017

    부당한 권력에 굴종하지 않았던 80년 봄의 광주시민을 비롯한 수많은 이들의 고귀한 희생에 다시금 감사함을 표합니다.

  • 바람소리698 · 845569 · 19/02/13 23:06 · MS 2018

  • 야상 · 871734 · 19/02/13 23:11 · MS 2019

    마음에 와닿는 좋은글입니다

  • 박짱뚱어 · 790054 · 19/02/13 23:16 · MS 2017

    민주화운동

  • 에픽타이거 · 873569 · 19/02/14 00:44 · MS 2019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설대정문폭파범 · 857351 · 19/02/15 17:42 · MS 2018

    버스탈취후 경찰 4명 깔아뭉갬 = 민주화운동

  • 애늙은이 · 837321 · 19/02/16 21:15 · MS 2018

    버스 안에 최루탄 들어와서 패닉빠졌고 그 기사도 결국 죽었는데 나머지 시민들까지 죽어야 됨?

  • 시머찍고의머가자 · 733247 · 19/02/13 23:16 · MS 2017

  • wq6NUMlp5xYQPt · 756917 · 19/02/13 23:16 · MS 2017

    같은 서울대인데 엄청 다르네요ㅋㅋ

  • 찬찬튼튼 · 796163 · 19/02/13 23:22 · MS 2018

  • 삼수다(람쥐) · 866870 · 19/02/13 23:26 · MS 2018

    코-추 ^-^

  • 갓갓 갓라가스 · 849703 · 19/02/13 23:37 · MS 2018

    아 저녀석 냉장고에서 죽었었나...

  • 서경과 · 801939 · 19/02/13 23:26 · MS 2018

    막줄 너무 공감합니다 형님..

  • 곧탈퇴할거야 · 835957 · 19/02/13 23:29 · MS 2018

    정작 그런 인간들은 이 글을 끝까지 읽지도 않을 것 같아서 더 빡침

  • 다소GOAT한사람 · 719479 · 19/02/13 23:29 · MS 2016

    고속형 글은 항상 정독합니다

  • 생갈치 · 847200 · 19/02/13 23:33 · MS 2018

    격하게 공감!
    언어라는 것은 사전적 단어가 아니라 맥락과 함의 속에서 의미를 가지는 것이지요.
    '빨갱이'가 해방 공간에서는 현재와 같은 의미로 사용되지 않은 것처럼요.

  • 안녕나는바보얗 · 848190 · 19/02/13 23:37 · MS 2018

    포도나무에서 자라는 열매이름은 무엇일까요 포도이야
    제가 사는 지역이름은 무엇일까요 힌트서울
    목동이야
    기차가 달릴때 내는 소리는 과연 무엇일까요
    칙칙폭동이야

  • 곧탈퇴할거야 · 835957 · 19/02/13 23:38 · MS 2018

    니가 쳐맞을 때 나는 소리는 무엇일까요
    퍽퍽이야

  • 안녕나는바보얗 · 848190 · 19/02/13 23:38 · MS 2018

    회원님의 유머에.. 무릎을..탁..!
    님아 저 덕코인좀주세요

  • lcjY7xZ2W98hRI · 763543 · 19/02/14 10:29 · MS 2017

    드립수듄 ㅆㅅㅌㅊ 공중제비 518번 돌았다 이기ㅋ

  • 안녕나는바보얗 · 848190 · 19/02/14 10:29 · MS 2018

    일배충 닥쳐

  • lcjY7xZ2W98hRI · 763543 · 19/02/14 10:30 · MS 2017

    제가 뭐 일베 한다고 말이나 했습니까?

  • 안녕나는바보얗 · 848190 · 19/02/14 10:34 · MS 2018

    ㅉㅈ 일베 바짓가랑이잡거 형님형님하는세끼가 ㅉ 너 누그냐 너 애미가누구야

  • dokdo · 846988 · 19/02/13 23:47 · MS 2018

    맞말추
  • 신탱 · 858062 · 19/02/13 23:52 · MS 2018

    존경하는 고속님
    수험생들에게는 어려운 말씀으로 느껴집니다

    신승범님 글에도 관심을 가져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주제넘은 재수생 아빠입니다

  • 남지현T열혈팬 · 814308 · 19/02/14 00:13 · MS 2018

    "수험생"들이 어려워하는게 아니라 "무지한 수험생"이 어려워하는겁니다.
    역사는 고등학교때 배우는게 아니라 초등학교 중학교부터 배웁니다.
    공부를 못하고 한국사 등급이 안나오고 뉴스를 못봐도 역사의식만 제대로 들어있는 수험생은 이런글 너무나도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 엉뚱한드루이드 · 784477 · 19/02/13 23:54 · MS 2017

    그당시의 광주 시민분들께 감사하단 말씀을 전합니다.

  • 문강생이 · 817829 · 19/02/14 00:15 · MS 2018

    맞습니다. 추잡하고 부끄러운 엘리트들의 인지부조화, 자기부정일뿐입니다. 건드릴게 따로있지 학살에 울부짖는 어머니 아버지 가슴팍을 건드려..

  • 에피교대생 · 638272 · 19/02/14 00:17 · MS 2015

    고속추천

  • 문병죄신앙 · 865125 · 19/02/14 00:18 · MS 2018

    그러니 제발 유공자 명단 공개좀...

  • 문강생이 · 817829 · 19/02/14 00:21 · MS 2018

    유공자 명단 잘 알고 얘기하시는지요? 독립유공자외에 우리나라 모든 유공자 명단 공개 안됬습니다. 왜냐하면 나머지는 대다수 유공자들이 아직 살아계시기 때문에 아픈 기억에 대한 사생활 침해가 될수도 있다는 이유로 알고 있습니다. 간단한예로 저희 할아버지의 동생분이 베트남유공자신데 일반인들이 알방법은 없습니다. 파도같은 헛댓글들이 주장하기는 쉽지만 수습은 항상 그 댓글이 마무리 짓지 않죠.

  • 판사님 · 131368 · 19/02/14 14:31 · MS 2017

    지뢰에 다리 뜯겨나간 상이군인 : 수술비 1000만원 + 목함지뢰사건 티비나가고 수술비전액 + 매달 30만원 + 기타 짜잘한 상이군인혜택 - 목함지뢰 하사는 5억이라도 받았지 이사람은 티비 못탄죄로 그없ㅋ
    518당시 시장가다 취루탄 향맡은 아줌마 : 최고4억(사망자) ~최저 500만원
    의료비 100%, 각종세금감면, 버스 ktx 비행기 무료, 자녀학자금 무료, 아파트 우선분양 등등
    518재조명 이후 하루에도 수백번씩 티비에서 언급하는데 놀랍게도 20년이 지난 현재까지 등록하는사람이 있고 최초 3천명에서 20년후 6천명
    수많은 유공자중 518 유공자만 유일하게 정부가 아닌 광주시에서 비밀리에 선정 예산집행

  • 테트로도톡신 · 585020 · 19/02/14 16:07 · MS 2015

    광주시에서 선정하는게 선동이 아니라 팩트인가요?

  • 판사님 · 131368 · 19/02/14 16:54 · MS 2017

    제6조(보상심의위원회의 구성) ①법 제4조의 규정에 의한 5ㆍ18민주화운동관련자보상심의위원회(이하 "보상심의위원회"라 한다)는 위원장인 광주광역시장을 포함하여 전남대학교 총장ㆍ전라남도지사ㆍ광주지방검찰청검사장ㆍ광주광역시 교육위원회 교육감ㆍ광주지방 고용노동청장 및 법 제4조제4항의 규정에 의한 분과위원회 위원장 2인과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자중 국무총리가 위촉하는 자등 15인이내의 위원으로 구성한다. <개정 2006. 6. 30., 2010. 7. 12.>
    광주사람 15명이서 오늘은 이집식구 내일은 저집식구 맘대로 돌아가며 유공자

  • 테트로도톡신 · 585020 · 19/02/14 16:55 · MS 2015

    전남대총장은 대체 왜..

  • 밝게 빛나는 별★ · 868852 · 19/02/14 23:35 · MS 2019

    저도 518 민주화 항쟁 유공자 관련한 내용은 저도 몰라서 찾아봤습니다.
    아래의 기사를 참고하시면 정확한 사실 판단이 가능하실 것으로 보입니다.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435687

  • 문강생이 · 817829 · 19/02/14 18:33 · MS 2018

    지금 제가 기본적으로 알고있는거랑도 틀린게 많은데 조금 있다 알려드릴게요

  • 문강생이 · 817829 · 19/02/14 19:01 · MS 2018

    알아본 결과입니다.
    https://www.mpva.go.kr/mpva/support/518merit03.do
    여기에 5.18 연금소리가 도대체 어디있습니까. 글을쓰려면 직접 찾아보고 쓰는게 좋습니다.
    한국전쟁 참여하신분들은 참전유공자와 국가유공자로 나뉩니다. 참전유공자는 장애사실이나 신체적 피해가 없는 경우이며 국가유공자는 피해사실이 있으신 분들이고 이들이 가장혜택이 많고 보상금, 연금이 나옵니다. 5.18유공자는 무조건 피해가 있으신분들, 사망, 고문, 구속의 경험이 있으신분들로만 구성되어있습니다. 그리고 자녀 취업지원과 본인 의료지원이 골자입니다. 연금은 없구요. 취업지원도 다른 유공자와 같이 경쟁하는것이고 결과도 미미한 수준입니다.그러기에 참전유공자보다 본인장애에 따른 병원비나 이런부분이 더 혜택이 있지만 국가유공자만큼 아닌것은 분명합니다. 도대체 '최루탄 냄새 맡은 아줌마'그런 소리는 어디서 들으신겁니까. 1980년 광주에서 수백명이 죽고 수천명이 고문당했습니다. 그후에도 알리려던 사람들가지요. 5.18유공자 선정은 15명심의위원이 하는데 1명은시장 2명은 시장이 임명 5명은 광주의 고위직 7명은 국무총리가 임명이고, 이것은 즉 행정부 성향이 어떻든간에 그 행정부가 인정했던 법 시행이었다는 겁니다. 박근혜정부 당시 국무총리가 보낸 7명도 활동했다구요. 그리고 5.18유공자는 매해 백명아래정도로 새로지정되고 있으며 5000명안되는 걸로 아는데 4000여명이 90년대 김영삼 역사바로세우기 하면서 지90,93년도에 지정되신 분들입니다.

  • 판사님 · 131368 · 19/02/15 11:39 · MS 2017

    저는 연금에 대해 적은적 없고요 일시보상금 적어놓은걸 마음대로 착각하셨네요
    유공자의 정의는 저도 잘알고있고요
    실제 피해가 있어야 유공자 지정이 된다고 하셨는데 네 맞습니다 그 '피해 여부 조사'를 정부기관이 아닌 지자체에서 마음대로 한다고요

    국가 유공자 선정은 중앙기관 보훈처에서 해야지 대체 무슨 얼마나 대단한 독립 투사들이기에 수많은 유공자중 유일하게 광주시 지자체에서 마음대로 비밀리에 선발하는지 정녕 이유를 몰라서 이렇게 쓰신건지 물어보고싶네요
    그 조사를 하는 보상심의 위원회는 광주시장, 전남대총장 장ㆍ전라남도지사등 15인이 하고요 그중 지자체 소속이 아닌 지방검사장등이있다고 심사의 객관성을 말씀하고 싶어하시는것같은데 저사람들 다 광주 출신입니다.

    박근혜당시 보낸 국무총리가 활동했다는건 무슨 의미로 언급하셨는지 알수가 없네요 박근혜때도 돌아갔으니 박근혜 행정부가 인정했던 법 시행 이라고요? 2014년 재임 1년만에 세월호를박근혜가 가라앉혔다고 기사난이후 저거 건들였으면 무장폭동이 한번더 일어났을겁니다

    최초등록후 20여년이 지난 지금까지 한해 유공자 숫자가 100여명씩 꾸준히 증가하는 이유를 광주사람끼리 갈라먹기 이외에는 도저히 찾을수가 없는데 홍보부족 등의 이유라면 일시적으로 증가했다가 감소하는것이 자연스럽겠지요

    한가지 말하고 싶은게 상이군인 등급도 7등급으로 분류하는데 광주 유공자는 14등급 까지 세분화해서 분류합니다. 이정도면 14등급은 시위날 옆동네에 장보러가던 아줌마가 멀찍이서 풍겨오는 최루탄향 맡고 보상금신청해 500만원 탓다는것도 과한표현은 아닙니다

    유공자숫자는 6000명이 아니라 4500명 인것으로 그동안 제가 잘못알고있었네요

  • 문강생이 · 817829 · 19/02/15 12:40 · MS 2018

    4,062 4,090 4,095 4,191 4,252 4,252 4,235 4,225 4,377 이게 2017년까지 유공자 증가혹은 감소추이입니다. 28 5 6 61 0 13 -10 112 대체로 100명 이내 였고 이때가 심의위15명중 7명이 이명박 박근혜 행정부에서 보낸 위원들이 같이 활동할때였습니다. 본인들이 이건 아니다 싶으면 충분히 그 안에서 해결할수 있는것이었습니다. http://www.index.go.kr/potal/main/EachDtlPageDetail.do?idx_cd=1561

    그리고 선정 기준은 광주민주화운동 당시에 사망하거나 실종되거나 고문, 구금 당한분들로 엄격히 제한되 있습니다. 사망자 수백여명 그리고 수천명 고문, 구금자들이 있는데 분석해보면,
    사망자 155명 고문후 사망 113 행불 84 상이 3721 구금 1610이고 기타가 62명으로 보상금 지급자들 중에서는 62명이 당신들이 의문을 추가할수 있는 부분이나 이것도 큰 문제가 없을거라 예상하고 있습니다.

    https://www.gwangju.go.kr/contentsView.do?menuId=gwangju0506080100
    그리고 광주민주화운동 유공자가 세금을 낭비..한다는 표현은 그렇지만 생산적으로 쓰지못하는것이다는 면이 틀렸다고 한적 없습니다. 그런데 그걸 국가가 자초한겁니다. 그분들 대체로 장애가지고 노동력 상실한 상태인 경우가 많을겁니다. 국가가 고문으로 수천명 병신만들어 놓았으니 그게 그분들 탓입니까. 말이 민주유공자지 유가족이나 본인중에 억울하신분들도 되게 많습니다. 정말 마음 아프고 화나고 이런것도 밥그릇 좀 내눠라 이러면 할말 없습니다. 사람의 도리상.

  • sadowsky · 571028 · 19/02/14 01:13 · MS 2015

    일베에서나 놀아라~ 수험생사이트에서 병신짓하지말고

  • 섹스는 젊을 때 해야한다 · 806026 · 19/02/14 01:18 · MS 2018

    느그애미 이름 공개나 해봐

  • 도망새 · 765887 · 19/02/14 07:21 · MS 2017

    진짜 일베에 선동당한 전형적인 꼴통새끼ㅋㅋㅋ

  • Tacos · 643967 · 19/02/14 09:21 · MS 2016

    저런건 지능문제임 ㅋㅋ

  • 설대좀보내줘 · 831720 · 19/02/14 00:19 · MS 2018

    똑같은 용어를 자기 주장에 따라 달리 정의하는 것을 논리학에서 설득적 정의라 한대요.
    이 설득적 정의를 그대로 받아들이면 의도대로 설득당하는거고, 예를 들어 '왜 폭동이라 하는가?'라고 함에 있어서는 폭동이라 정의한 사람이 논거를 제시해야 해요. 근데 폭동이라 말하는 사람 치고 그럴듯한 논증 하는 사람은 못 본 듯.

  • 재수2번하고싶다 · 703549 · 19/02/14 00:21 · MS 2016

    그당시 광주나 부산마산 서울학생 등
    전국분들 다 고마운사람들이죠

  • 밝게 빛나는 별★ · 868852 · 19/02/14 00:21 · MS 2019

    광주에 거주 중인 하나의 광주 시민으로서,

    나 하나 살기 바쁠 때, 나라를 위해 그리고 민주주의를 위해 목숨을 던져간
    광주 시민들에게 무한한 경의를 표합니다.

    그리고, 광주 5·18 민주화 운동에 대해 적절하지 못한 어휘를 사용하는 사람을
    부끄럽게 여기는 우리들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자부심을 가집시다.

  • 판사님 · 131368 · 19/02/15 02:16 · MS 2017

    위쪽 제글에 댓글다셨는데 더 안달려서 이곳에다 답니다
    -------------
    손석희식 팩트체크네요
    잘모른다고 솔직하게 써놓으셨는데 잘모르시면 정확하게 찾아보셔야되는거 아닙니까?
    조선일보, 한겨례처럼 한쪽으로 편향되서 자기들에게 유리한 사실만 골라서 쓰고는 진실 인양 전하는곳 말고 정확한 법 조문이라던가 실제 적용사례로 따져야지요

    애초에 문제되는게 유공자 선정과정이 투명하지 않습니다
    광주유공자에 대한정의가 사망, 행불, 부상, 희생 하신분 이렇게 되있는데
    막말로 시장보러 가다가 멀리서 최루탄향만 맡아도 '부상'으로 넣을수 있습니다. 가짜유공자가 양심선언했죠

    또 구린게
    -중앙정부가아닌 광주시에서 구성한 보상심의위원회 (광주지역민 15인)이 유공자를 비공개로 선정한다는점(다른 유공자는 모두 국가보훈처에서 선정합니다)
    -최초등록후 20여년이 지난 지금까지 한해 100여명씩 꾸준히 증가한다는점
    홍보부족 등의 이유라면 일시적으로 증가했다가 감소하는것이 자연스럽겠지요

    518 이후 40년이 지나 사실상 물적증거는 없습니다. 증거라고는 인우보증 뿐입니다ㅋ
    가짜 유공자 양심선언
    http://www.jndn.com/article.php?aid=1539165533269686067
    기사 좋아하시는것 같아 첨부합니다.
    -해당지역 전남매일 신문입니다

    큰 언론에서도 다룬 기사를 본기억이있는데 삭제된거같네요

  • 판사님 · 131368 · 19/02/15 02:19 · MS 2017

    광주사태는 폭동이 맞습니다 해외에서도 riot 으로 표기하고있고 북한군의 선동으로 발생한 폭동입니다.
    진압과정에서 많은사상자가 발생해 결과적으로 민주화에 큰 기여를 한것은 사실이나 폭동인것도 사실입니다.

  • 새벽냄새 · 444294 · 19/02/14 00:33 · MS 2013

    민주화를 위한 폭력 운동

  • 밝게 빛나는 별★ · 868852 · 19/02/14 00:36 · MS 2019

    '폭력 운동' 보다는 '항쟁' 이라는 단어를 사용하시면 좋겠습니다 :)

  • 이대는거르자 · 804934 · 19/02/14 00:46 · MS 2018

    폭력 무단 침입 항쟁 ㅇㅇ

  • 삼밤숨 · 706304 · 19/02/14 00:51 · MS 2016

    니가 걸러질듯

  • 이대는거르자 · 804934 · 19/02/14 01:01 · MS 2018

    저도이거 닉넴싫은데 아디비번몰라서못바꿈ㅋㅋ 님은왜시비

  • big eye · 437712 · 19/02/14 08:23 · MS 2012

    액면 그대로 맞는 말이긴 합니다. 중요한 건 의미 부여죠..

  • 증명사진 · 677487 · 19/02/14 01:02 · MS 2016

    이런글은 아니라고 봅니다.

  • LG 코시 우승 · 867318 · 19/02/14 01:14 · MS 2019

    뭐가아님?

  • 밝게 빛나는 별★ · 868852 · 19/02/14 07:06 · MS 2019

    이게 사회적으로 여론이 갈리는 이슈라면 모르겠지만

    5·18 민주화 항쟁은 교과서에도 민주화 항쟁 또는 운동이라고 서술되어 있습니다.
    당연한걸 당연하다고 하는데 문제가 되나요?

  • 사람이름이엄준식 · 809911 · 19/02/14 01:18 · MS 2018

    성공하면 혁명이고 실패하면 폭동이지ㅇㅇ;;

  • abwbw · 866830 · 19/02/14 02:14 · MS 2018

    결론적으로 5.18을 폭동으로 규정했던 신군부가 무너지고 6.29선언으로 민주화가 자리잡은 후 김영삼때 5공청문회로 민주화운동으로 인정받았는데 실패한거임? 역사가 승자에 의해 쓰이는거고 현대 한국사는 승리한 민중이 쓰는건데 실패해서 폭동이라는건 논리가 안맞지않나요? 설마 5공이 역사의 승자라는 건 아닐거라고 믿을께요. 리석기 내란음모라고 그렇게 욕하시던분들이 전두환이라는 내란죄로 사형받은 국가반역자는 승자라고 생각하시는건가요

  • IXA · 865639 · 19/02/14 01:19 · MS 2018

    홍어 새끼 ㅉㅉ

  • 웅명우와 방의지의 실증적 우주론 · 867743 · 19/02/14 01:19 · MS 2019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콘돔팔이소녀^^ · 830741 · 19/02/14 01:45 · MS 2018

    할말 없으면 그냥 조용히 있지 어휴

  • 밝게 빛나는 별★ · 868852 · 19/02/14 07:07 · MS 2019

    여러분은 지금 초·중·고 교육과정을 재대로 이수하지 못한 분을 보고 계십니다.

  • 섹스는 젊을 때 해야한다 · 806026 · 19/02/14 01:20 · MS 2018

    속이 시원하네. 전두환 빠는 새끼들은 일가족 대가리 진짜 빠개야 됨

  • IXA · 865639 · 19/02/14 01:20 · MS 2018

    518 빠는 새끼도 포함
    대가리 깨진 말린 홍어가 아니라면 입좀 닫고 계세요

  • 섹스는 젊을 때 해야한다 · 806026 · 19/02/14 01:21 · MS 2018

    느그애미 보지나 좀 닫고 다녀 ㅋㅋㅋㅋㅋ ㅈㄴ 열고 다녀서 헐어버린거같음 ㅋㅋㅋㅋ

  • IXA · 865639 · 19/02/14 01:25 · MS 2018

    대가리 깨진 호모트젠 니애비 돌려따여서 헐거워진 후장에서 똥 줄줄 새는데 그거나 닫아드리지 그래요 니애미 애비 때문에 에이즈 걸려서 살날도 얼마 안남았는데 효도해야지

  • 20대 대통령 노무현 · 761026 · 19/02/14 01:28 · MS 2017

    댓글 익스트림하네요

  • 두☆동강 난 하늘(SKY) · 816987 · 19/02/14 01:30 · MS 2018

    여러분은 지금 일간베스트 벌레가 센척하는 모습을 보고 있습니다

  • IXA · 865639 · 19/02/14 01:33 · MS 2018

    네다홍

  • 박을게없어서인생을졷박아버린삼뚜땡 · 857206 · 19/02/14 01:38 · MS 2018

    호모트젠이 뭐에여?

  • 섹스는 젊을 때 해야한다 · 806026 · 19/02/14 02:29 · MS 2018

    IXA 애비인듯

  • 공간도형 · 767061 · 19/02/14 02:47 · MS 2017

    좀 추해보이누

  • 섹스는 젊을 때 해야한다 · 806026 · 19/02/14 01:33 · MS 2018

    IXA // 사과라도 듣고 싶었는데 이미 차단박아서 아쉽노 ㅠㅠ 패드립 곱게 듣고 꺼지렴 올해 수능전날에 교통사고나서 일가족 뇌 터져서 사망할 베충아 ㅠㅠ

  • 생선님의 호박고구마 · 864211 · 19/02/14 01:24 · MS 2018

    삼각치환알아야하나요??? ㅇㅈㄹ하기전에 역사나 똑바로 알어 베충이새꺄

  • IXA · 865639 · 19/02/14 01:26 · MS 2018

    네다홍

  • Bf109K · 780736 · 19/02/14 01:40 · MS 2017

    홍무새ㅋㅋㅋㅋㅋ

  • Tacos · 643967 · 19/02/14 09:24 · MS 2016

    이게 그 벌레들 평균지능임? ㅋㅋ

  • lcjY7xZ2W98hRI · 763543 · 19/02/14 10:40 · MS 2017

    고바노는 주먹을 꺼내기 전에 조용히 하십시오.

  • 장노도여사 · 868578 · 19/02/14 19:26 · MS 2019

    니 닉넴수준부터 너희부모님이 너한테 뭔짓을했는지 잘 알겠다

  • 섹스는 젊을 때 해야한다 · 806026 · 19/02/14 23:35 · MS 2018

    응 니네 애미 내일 교통사고나서 뇌터지고 뒤져버림

  • 섹스는 젊을 때 해야한다 · 806026 · 19/02/14 23:37 · MS 2018

    뭐라는겨 애미 창녀새끼.

  • 공대는카서포 · 784916 · 19/02/14 01:22 · MS 2017

    댓글에서 베충이들 차단하면 댕꿀이자너

  • 생선님의 호박고구마 · 864211 · 19/02/14 01:23 · MS 2018

    일베는 사회악

  • 5314516 · 825349 · 19/02/14 01:25 · MS 2018

    베충이까지 걸러주시는 갓고속
  • 전제민 · 815794 · 19/02/14 01:27 · MS 2018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두☆동강 난 하늘(SKY) · 816987 · 19/02/14 01:29 · MS 2018

    일베하는 3끼들 존나많넼ㅋㅋㅋ

  • 휘가발솔유린 · 848126 · 19/02/14 08:26 · MS 2018

    일르비 ㅇㅈ

  • lcjY7xZ2W98hRI · 763543 · 19/02/14 10:30 · MS 2017

    ㄹㅇ 일베츙 극혐;;

  • 릴리코스 · 869533 · 19/02/14 01:33 · MS 2019

    진심 존경스럽습니다.

  • 한까를보면나타나는봇 · 843442 · 19/02/14 01:44 · MS 2018

    일베ㅊ 소환술 ㅋㅋㅋ

  • 예비성 · 777754 · 19/02/14 02:06 · MS 2017

    애초에 ㅇㅂ들이 양지로 못나오는 이유: 정의가 아니니까

  • 재수2번하고싶다 · 703549 · 19/02/14 02:54 · MS 2016

    페미까지 점점 음지로가라앉는듯
    일베도극성이엇다가 폭망해버렷고

  • 공간도형 · 767061 · 19/02/14 02:46 · MS 2017

    폭동은 영어로 riot
    민주화운동은 영어로 뭐지?
    democratic exercise?movement?모르겟네
    우리나라에만잇는 용어가아닐까싶딘

  • 밝게 빛나는 별★ · 868852 · 19/02/14 07:40 · MS 2019

    uprising.

    뜻 자체로는 반란 및 폭동의 의미를 담고 있지만
    해외에서는 한국 내에서 통상적으로 쓰이는 폭동/반란의 의미로 쓰이지 않습니다.

  • 안녕1595 · 861402 · 19/02/14 07:45 · MS 2018

    홍홍홍 웃긴글이네어

  • big eye · 437712 · 19/02/14 08:26 · MS 2012

    동학농민운동 또한 당시 왕의 입장에선 반란, 난 이었지요 뭐.. 입장 차이에 있어서 용어정의는 다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그곳'에서 주장하는 북한군의 개입이라든지.. 무기고 무단 탈취라든지.. 등등 종합했을때에도 민주화를 위해 피를 흘렸던 모든 사람의 희생이 무시되는 것은 아닙니다. 신 사상을 배워 신 세계를 만들어보고자 투쟁했던 당시 젊은이와 대학생들의 노고는 모두 존중하는 바이지요.. 비교적 중립적인 입장을 취하고 있습니다만 저는 배운대로 광주민주화운동이라고 부릅니다.

  • lcjY7xZ2W98hRI · 763543 · 19/02/14 10:37 · MS 2017

    제발 5.18 관련해서 터무니 없는 주장 좀 하지마라. 웃기지도 않아.
    대가리 사고회로가 극히 단순해서 '반공'독재정권에 반대ㅡ>빨갱이로 몰아세워서 독재정권에 반대한 시민들을 북한에게 조종당한 매국노 반란군으로 만들고있어ㅋㅋ
    당시 자료사진 가져와서 비슷하게 생긴 괴뢰군 사진이랑 비교하고 자빠져있지?타임라인 맞지도 않는데 증거랍시고 유세떨진 말았으면한다.
    그리고 가끔 버스로 진압군 쳐죽인게 먼저라고 지껄이는 새끼들도 있는데,시위대는 수만명 규모의 개인집합이야...그 중 하나가 버스타고 쳐죽여면 애꿏은 사람들한테 총질해도 무방하다는 개좆논리 그만 펼쳐라

  • Objective Thought · 687859 · 19/02/14 11:50 · MS 2016

    하.. 시원한 글
    근데 그 와중에도 엿같은 부류의 댓글은 :(

  • hzB0RuZgfsSxpT · 759388 · 19/02/14 12:46 · MS 2017

    유익한 글 감사합니다.
  • 판사님 · 131368 · 19/02/14 14:02 · MS 2017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대학생인데 오르비하는 아싸 패고싶음 · 754074 · 19/02/14 22:34 · MS 2017

    전교조 좌경화 교육의 폐해

  • 비단물결레이 · 263575 · 19/02/15 04:43 · MS 2008

    역사를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부연하자면 예로 든 모든 혁명이 변질되는 과정을 겪었다는 것이죠.

    프랑스 대혁명. 너무나도 뜻깊은 혁명이고, 오늘날 시민사회를 한 층 성숙하게 해 준 위대한 역사의 한 축임에는 틀림없으나, 냉철한 역사가 버크가 예언했듯 "필연적으로 공포정치(로베스피에르)를 불러 올 것이며, 독재자(나폴레옹)를 탄생시킬 것이다" 라는 100년의 혼돈기를 잉태하기도 했습니다.

    지롱드 당이 퇴거되고 자코뱅당 극좌당이 점령한 파리에서는, 새벽마다 아침 안개가 자욱한 가운데 콩고드 광장에서 목이 잘린 시신들이 나뒹굴었고 위대한 철학가 콩도르세도 재판없이 처형당하여 시신이 하수구에서 발견되었죠. 혁명이 변질된 겁니다.

    심지어 같은 혁명파였던 당통도 부패혐의로 목이 잘리고 로베스피에르도 목이 잘리고 단두대에서 피가 피를 씻는 말도 안되는 처참한 살육의 도살 현장이 프랑스 혁명의 진면목이었죠, 버크도 그렇고 두 도시 이야기를 쓴 찰스 디킨스도 그렇고 프랑스 혁명의 과정을 자세히 보면 인간을 고깃덩어리로 만드는 개백정이 미쳐 날뛰던 시기이기도 했습니다.


    러시아 대혁명 또한 1905년 피의 일요일 이후 1917년 레닌의 주도 하에 성공했으나 서구 유럽시민사회보다 정치적 성숙도가 약했던 러시아는 금방 극단적인 공산화를 추구하게 되고 마르크스가 제안한 이상사회가 아닌 엉뚱한 스탈린의 철혈정권이 수립되더니 비공식-공식자료를 통틀어 수백 수천만이 내부적으로 제거되었고 이후 "인민의 친구이자 영원한 벗"을 자처한 스탈린의 정책으로 급속도로 팽창한 공산권은 내부의 모순으로 인해 도미노처럼 붕괴했죠

  • 비단물결레이 · 263575 · 19/02/15 04:49 · MS 2008

    광주민주화 운동! 개인적으로 광주시민들을 존경합니다. 동학혁명부터 (저는 혁명이라고 부르고 싶습니다. 인간백정 민비가 왜놈들을 끌어와 우금치에서 개틀링으로 수많은 농민을 고깃덩어리로 만들었지만..) 항일학생운동, 광주민주화운동까지 국가의 위기마다 분연히 행동으로 보여주었던 위대한 시민운동임에는 틀림없으나..

    그것이 몇십년 지난 오늘날 무엇을 남기고 있는가? 무엇을 잉태했는가?

    왜 광주에는 그토록 이석기 석방하라라는 문구가, 플래카드가 사방팔방에 걸려있으며
    왜 3대독재를 답습하는 독재국가 신정국가 북한에 대한 막연한 동경 내지 무지의 소치로 인한 "통일"만을 그토록 강경하게 부르짖으며

    본인들이 세웠던 빛고을 광주의 위대한 업적에 먹칠을 하고 있는가?

    진정한 광주정신은 북한 신정정치 하에 신음하고있는 북한주민들에 대한 안타까움, 북한 독재자 타도를 위한 분연한 떨침이 아닌가요? 이율배반적이고 모순적이게도 광주가 밀고 지지하며 떠받드는 핵심세력 운동권과 통일세력은 왜 대화의 상대조차 될 수 없는 히틀러보다도 쓰레기같은 북한정권과 자꾸 연대하려는지, 동지의식을 느끼는지, 이것이 과연 광주정신이, 광주민주화운동이 잉태한 정신인지?

    후대에 사람들이 볼 때에는 이 모순된 상황에서 광주시민운동을 어떻게 바라볼 수 있을지?

    북한에도 광주민주화운동같은 송림시 학살사건이 있었습니다. 이걸 알려고는 하는지? 그걸 지시한 김정일 세력과 인민보위부를 지탄하는지? 전두환보다 배로 잔인하고 네갑절 나라를 망친 현재 북한 세력과 왜 도대체 연대하려는지 숭고한 광주정신이 아직은 이 땅에 낯설게 울려퍼지는걸 볼 수밖에 없네요.

  • 문강생이 · 817829 · 19/02/16 09:20 · MS 2018

    동감합니다. 제가 너무 느끼는 부분중 하나인데 하지만 이해는 되는 부분입니다. 진보세력이 더 눈을 떠야하지만 그렇다고 외교를 파탄낼수도 없기때문에 시민은 그렇게 각성을 하고 정부는 점점 북의 민중들을 위해서 의미있는 결과를 북의 개혁 개방을 통해서 얻어내야겠죠. 너무 북의 독재세력이 고착화 되있어서..학살이나 시위는 북의 탈북자들이 직접 경험한것도 몇사례가 있다고 들었습니다.

  • 찐만두 · 661167 · 19/02/15 10:22 · MS 2016

    '79.10.26 박정희가 궁정동에서 술 마시다가 동석하고 있던 안전기획부장 김재규의 총격을 받아 사망한 뒤, 이 사건을 조사하는 합동수사본부가 만들어 졌고, 전두환은 합수부장이 었습니다. 수사과정에서 육군참모총장인 정승화가 김재규와 평소 친밀한 관계였고, 사건당일 궁정동 근처에 있었다는 사실이 확인되어 정승화가 김재규와 사전 공모한 정황이 있다는 이유로 합수부가 육군참모총장인 정승화를 12.12 체포합니다. 이게 12.12 군사반란입니다. 당시 대통령은 12.6일 통일주체국민회의라는 단체에서 선출한 최규하였는데, 최규하는 박정희 정권에서 국무총리를 하던 인물이었고 대통령 취임할 때 부터 헌법을 개정해서 대통령 선거를 실시하겠다고 공언한 상태였습니다. 박정희 정권 당시에는 간접선거에 의해 대통령을 선출하고 있었기 때문에 대통령직선제 = 민주화라는 등식이 성립했고, 국민의 직접적인 뜻인 직선제에 의한 대통령을 선출하면 야당지도자였던 김영삼이나 김대중과 같은 인물이 당선될 수 밖에 없다는 생각들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12.12가 일어나고 다시 군사정권이 들어서면 다시 박정희 시대로 돌아가게 된다는 절박함이 폭력적인 시위가 일어나게된 근본적인 이유입니다. 광주에서 '전두환 물러가라'는 구호와 함께 '김대중 석방'과 같은 구호가 많이 등장한 이유이기도 하고요. 솔직히 말하면 12.12 이후 군부가 정권을 찬탈했다는 생각이 당시 국민들에게 널리 퍼져있지는 않았습니다. 광주사태 당시는 사건 자체가 보도통제로 언론보도도 잘 되지 않았을 뿐 아니라, 전두환은 일반 국민들에게 생소한 이름이라 왜 저 이름이 시위에 등장하는지 잘 모르는 국민이 대부분 이었거든요. 12.12 사건이 군대가 정부로 처들어가서 바로 대통령을 끌어내린걸로 아는 친구들이 있어보여서 댓글 답니다. 나중에 전두환은 통일주체국민회의에서 대통령이 되지요. 대통령직선제는 전두환의 친구이던 노태우가 1987년 6.29 선언으로 직선제실시를 공약하고 당선됨으로써 처음 실시됩니다. 그 때 대부분 사람들의 생각으로는 '김영삼이나 김대중과 같은 인물의 당선' = 민주화 였어요. 지금 봐서는 좀 웃긴 얘기지만요. 경상도 지역야당성향 = 김영삼, 전라도지역 야당성향 = 김대중 지지였고 이 구도가 지금 망국적인 지역감정의 근본적인 원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