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회없는삶을 살자 [715184] · MS 2016 (수정됨) · 쪽지

2019-02-16 06:27:52
조회수 2,223

가족 몰래 반수할까하는데요...

게시글 주소: https://i.orbi.kr/00021487585

올해 사반수할까 생각중인데요. 가족들 설득하기도 어려울것같고 말하기도 너무 미안해서 몰래 할까 하는데 지금 다니는 대학교 2학기 때 휴학하고 몰래하는건 너무 들키기 쉬울까요? 그리고 올해 말쯤에 저희 언니가 결혼할것같은데 만약 제가 반수하는걸 들키면 제가 많이 신경쓰일까요?  혹시라도 저 때문에 언니 올해 결혼못하고 그럼 안되는데... 사실 제가 삼수까지 하는바람에 언니가 결혼 이때까지 늦춘거나 다름 없거든요..ㅠㅠㅠ 사반수 생각하는것 자체가 가족들에게 죄 짓는것처럼 느껴지네요...

0 XDK (+0)

  1.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