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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찍 자야하나봐!
이런건 딱 단적으로 보기보단.. 어머니의 성격이 왜 그렇게 변하셨을지 긴 시간동안의 원인을 생각해보세요.. 상담도 필요한것같구요 ㅠㅠ
농담이 아니고 정신과에 가시는게 나을듯
계속 자살 하시려 하시면 감금 해야함
어머니 또 같은 행동 하실까봐 저 지금 잠도 못자겠어요....정신과 가봐야할까요
제친구가 그러다 어느날 멀쩡하다 싶었는데
죽었거든요.. 지금이라면 안늦었으니 제발 병원가세요. 제친구는 멀쩡한거 죽으려고 연기 한거였어요.. 진짜 빨리 가주세요 제발
갱년기 심하게 겪으시면 정말힘들어요.. 아들로서 어머니 잘챙겨드리세요
어머니 설득하셔서 병원에 가보심이요 .. ㅠㅠㅠ
어머님과 얘기를 많이 나눠보는게 우선일 것 같아요. 속시원하게
잘 챙겨드리세요
절대 다투지 말고
절대 중요한 거. 상처주지 말고.
외롭게 냅두지 말고.
어머니로서가 아니라 사람으로서 사랑하세요.
제가 이과다보니 조금 무뚝뚝해서 감정적이신 어머니랑 자주 다툽니다 제 말은 이제 들으려고도 안하셔요
어머니가 바뀔 수 없으면 본인이 바뀌어야죠.
갱년기 오면 폐경?하고 남성호르몬이 나와서 남성다워지는걸로 알고있어요.
우울증도 생길 수 있고요, 그냥 잘해주시는게 답인거 같아요... ㅜ
이건 가족끼리 깊게 시간가져서 얘기하고 병원도 가보는게 좋아요
병원은 가야겠다 싶으면 바로 가야합니다
그리고 단적으로 정신과가자하면 역효과나요 '날 지금 정신병자로 생각하는구나?'란 느낌을 주거든요. 오랜시간 얘기하시고 두분이서 쇼핑도하시고 맛있는것도 먹으시면서 점진적으로 가족끼리 상담하셔야해요
무조건 정신과 데려가시는걸 추천해요.. 오랜기간동안 어머니께 관심을 갖고 잘해드리는게 약이 될거 같네요
갱년기 진짜 무시 못해요 저희엄마도 가끔 전에 없던 격한 모습 보이실 때 있어요 엄마도 갱년기여서 그런 것 같다고 인정하셨구요 병원도 데려가시구 잘 보듬어주세요ㅠㅠㅠ..
병원 같이 가보셨나요? 이전에 병원가보자고 한적 있는데 본인을 정신병자로 모는 것처럼 싫다고 거절하셨거든요..
아뇨 갱년기 관련해서 가본 적은 없어요.. 우리 사춘기때 지나고보면 내가 왜그랬지 싶었던 것처럼 갱년기도 본인이 통제 안되고 충동적이고 나중에
내가 왜그랬을까 하는 경우가 있대요 위에 본문에서처럼 자존심 세셔서 거절하신걸테니 꼭 설득하고 병원가시구
엄마가 건강하게 오래오래 나랑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어서 그래서 걱정돼서 병원가자는거라구 이런 식으로 말해보세요. 엄마 말이 틀렸어도, 엄마 말이 부조리해보여도 일단은 받아주세요 나중에 좀 괜찮아지시면 엄마분도 사실 그때 격했다 나도 왜그랬는지 모르겠다 미안했다 하고 다 알아주실거에요
지금 글쓴이분은 어머니가 이해안되고 짜증나하시는 것 같은데 진짜..그러지마세요 어머니는 어머니입니다.
그나이 되면 누구나 그렇구요. 키워주신 어머니 이제 돌봐드릴 때입니다 ㅠㅠ
진짜로 여기서 조언구하시지마시고 하루빨리 병원가보세요..
혹시라도 잘못되신후에 미친듯이 후회하시는것보단 훨씬나으실거에요..
병원 어떻게 해야 가자고 설득할 수 있을까요?ㅠㅠ
본인 가셔서 조언 얻어도 되지 않을까요??
살면서 이런 경우는 또 처음이라 어떤 병원을 가서 뭘해야하는지 모르겠어요 그리고 정신과 진료 비싸다고 들었는데 학생이라 수중에 돈도 없고요...
우리집 보는거갑네... ㅋㅋ.. 시간이 약인거 같아요. 잘 그냥 받아주고 달래드리는게 답임... or 상황이 심각하다면 극단적인 방법으로 정신과 가는게 젤 좋음
부조리한 말해도 그냥 한 귀로 듣고 흘리셈.. 차피 따져 봤자 이길 수도 없고 인정도 안하잖아요. 그렇다고 해달라는거 다 해주지 마세요 나중에 엄청 고생해요
누가 갱년기를 정신과로 치료해요,,ㅠ대화가 먼저고 잠깐이라도 살갑게 대하는게 중요합니다. 그리고 무조건 져주세요,,갱년기라고 정신과모셔가는 자식이 어딨습니까
어디서 얼핏 정신과 심리치료 이런게 필요하다고 들었던 것 같아서요ㅠ 상담치료 같은거 받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어머니가 정신과 가기싫어하신다면 가정의학과 같은 곳에서 상담치료 받으실 수 있을거에요!
기댈곳이 없어서 그러신거아닐까요?
매일 밥 챙기고, 집안일하면서 스트레스 받고 풀 곳은 없고
자식 다 키워났더니 대들기나하고...
가정사는 모르지만
제 생각엔 속으로는 힘든데 아무도 관심을 안 가져주셔서 극단적인 선택하신 것 같기도 합니다.
정신과 병원이 경제적으로 부담이 크시면 엄마분께 무조건적인 사랑으로 감싸주는 것도 제일 좋은 방법이에요ㅠㅠ 엄마 가끔 미워도 진짜 엄마 없인 못살아요 엄마는 강하다는 이유로 아니면 엄마랑은 말이 안통한단 이유로 툭툭 건성으로 대하고 우리엄마도 사람이어서 가족들 사랑과 관심 받고 싶어하고
평소에 잘해주셨다면 죄송해요.. 제가 엄마한테 그랬었네요 저도 갱년기때문에 요즘들어 잘해드리기 시작하구있네요
시간있으시면 같이 여행다녀와보세요!! 여행가서 진지한 대화도 나눠보시고
제발 다른사람은 몰라도 어머니 아버지 말씀은 공경합시다 아니 낳아준 분들인데 잘해줘야 하는건 당연한거아닌가요 그냥 잘해주세요 저한테도 해당되는말이구요
저도 엄마 갱년기때 참 힘들었고 지금도 과격해진 모습이 낯선데...
이과답게(?)감정을 없애고 내가 서비스직 직원이 된 듯이 차분하게 대화를 이어가면 해결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