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 입시 문이과 어디가 더큰 혜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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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교육은 앞으로는 통합되지만
현행은 문이과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문이과계열별로 다른 계열에 대학 진학을 못하게 막혀 있는 경우가 많기도하고
외고 국제고등 일부 특목을 제외하고는
영재 과학 자사고는 물론
일반고까지 상위권은 이과생이 많이 있는것은 사실입니다.
문과 입시가 조금 수월해서 그쪽으로 많이 가는 경향이 있는데 실제인원도
문과가 2배 정도 더 됩니다.
상위권 대학의 대략적인 문이과 인원입니다.
문과가 응시 인원이 2배가 많아도
이과가 의대 진학등을 하는 상위권 인원이 많아서
어느쪽이 유리하다고 말하기 어렵습니다.
누백은 문과가 이과보다 월등히 높게 나타나지만
시험을 보는 인원들이 다른 관계로 비교는 힘듭니다.
올해 '20 수능부터는 학령인구의 감소가 심하고
그에 비해 모집정원은 줄어든 것이 거의 없습니다.
그럼 문이과 비율은 어떻게 될지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수능을 보는 수험생이 전년도 11월 모의고사 응시 인원(고2말)입니다.
수능응시인원은
대략적인으로 11월 응시인원에서 재학생은 소폭 줄고
거기에 재수생들이 15만명 합쳐지는 양상입니다.
올해를 보면 5만명의 재학생수가 감소해서 예년에 비해 수월한 수능을 예상할수 있습니다.
비율적으로 감소하면 문과2:이과 1의 비울로 감소해야 합니다.
위의 표에서 보면
문과가 16천명 이과가 33천명 감소합니다.
이과의 응시인원감소폭이 대단이 큽니다.
2:1비율이 문이과가 뒤집혀서 나타나고 있습니다.
n수생 15만명을 넣어서 예상으로 대략 올해 입시를 응시자수를 확인해봐도
대략적인 숫자로 나타내면 이과의 8.79% 정도
문과의 2.21%정도가 상위에 있는 대학에 진학할수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수시로 만 한정지으면 이과의 경우 상위 15%프로만 되어도
우수대학에 진학할수 있다는 이야기가 됩니다.
물론 정시로 한정지으면 %는 감소하겠지만
예년에 비해 진학의 수월해 진것은 사실입니다.
올해 입시에서
인원이 줄어든 효과는 문과는 미미하고, (물론 미미해도 일정한 효과는 있습니다).
이과가 그 혜택의 대부분을 가져갈것으로 생각됩니다.
바꾸기도 어렵고
목표한 바가 문과에 있는 사람도 있어서 다르겠지만
여러가지로 판단해볼 문제입니다.
이제 시작하는 공부
나중에 너무 힘들고 짜증나는 일도 있겠지만
잘 이겨 내리라 믿습니다.
꼭좋은 결과로 돌아 왔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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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추
감사합니다 RiGEL님
오..
오^^ 올해 수능 대박
그래도 문과도 아주 적게 혜택을 봅니다. 올해 보다 분명히 쉬워집니다. 아주 쪼금 ^^
나형 과탐이 진짜 많구나
진짜 나형 과탐이 생각보다 많더라구요
혹시 21은 어떻게 보시는지요
21은 학령인구가 또 줄어듭니다. 정원이 줄어들지 않은 이상 좀더 더 편해질 겁니다.
21수능 때 문과로 시험보는데 19,20 수능보다 대학가기 쉬워질까요 ( 상위권 기준
0.1프로라도 쉬워지는게 맞아요. 학령인구의 확실한 영향은 22부터는 확실하게 엄청난효과 있을거고, 19보다는 20, 20보다는 21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산..화..구리님, 구리이온부터 저를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승리의 이과황들 쑤아릿
내가 시험을 잘 봐야 됩니다^^
ㅠㅠ열심히해야져
반수접으러갑니다
문과도 올해보다는 분명히 쪼금이라도 유리한게 맞아요 ^^
아주 편하게 앉으셨네요 ^^ 감사해요
고사국 가세요^^ 꼭 그렇게 되길
아잏 고대선배님 감사해요
감사합니다.
맞아요 ㅎㅎ 문과도 조금이나마 올해보다 수월해 지는것은 사실이예요..열심히 하면 복받을 겁니다.화이팅
감사합니다 ^^
문과정시 s,ky 한정해서 봐도 쉬워지나요?
그냥 숫자상으로 나타내면 3-4프로정도 쉬워지고, 이과는 15프로 정도 수월해질듯 해요
죄송한말씀이지만 21은 어떻게 될지 간단하게나마 여쭤봐도 될까요...?
22까지는 계속 학령인구가 줄어서 수월해질거고, 21자체도 학령인구도 줄고 재수생도 주는 첫해가 되서 숫자상으로는 좀더 편해질거 같고, 바꿔말하면 아리까리하면 붙을 확률이 높아지는거로 생각되요. 여기에서 전제는 지금처럼 상위권 대입정원이 계속 안 줄어든다는 가정입니다.
감사합니다ㅠㅠㅠ
문과 수시 최저 맞추기는 더 쉬워진 건가요?
수시 최저는 인원수에 의한 비율이기 때문에 좀 더 어려워 진겁니다. 특히 이과는 많이 어려워진거고, 문과는 조금 어려워진거고요. 바꿔말하면 이과가 정시이월이 많이 늘지 않을까 .. 물론 그전에도 이과가 많이 늘긴 했지만요
와 이과로 바꿀까..
문과도 수월해진건 맞습니다.인원 조금 유리해졌다고 바꾸지 마시고, 주어진 조건에서 열심히하시면 기대 이상의 결과 나올 겁니다. 화이팅!
감사합니다. 공사 가세요. 사람 이모티콘처럼 태우고 운행하지 마시고 ^^
항상좋은글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올해 한해도 즐거운 해되세요
이과코인 떡상
문과도 떡상은 아니지만 조금은 오르겠죠 ^^
지난해는 9전 9패였지만 이번엔 꼭 ㅠ
한 해 정도 늦는 것은 아무것도 아니니까, 올해는 꼭 필요한 1승만 합시다 화이팅!
입시판뜨기로했지만 한강추
입시판 빨리 뜨는게 좋아요. 감사합니다
문과 교과컷은 어떻게 될까요..??
미세하지만 분명히 조금은 내려올겁니다.
이제 상관없는 이야기지만 한강추!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님은 다 잘 될겁니다.
제가 늦은 나이에 혼자 공부하느라 정보를 얻을 길이 상당히 제한적이였는데 이번 글 뿐만아니라 sky 표점 분석도 알기쉽게 설명해주시고, 이제서야 너무 감사하다는 말씀 드립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릴게요~
정보는 아무것도 아니고요, 님이 열심히 하면 생각보다 이루어지는게 많습니다. 저는 님이 열심히 할 거라 믿습니다.
이런게 의치대 입시처럼 최상위권 입시에도 영향력이 큰가요?? 암튼 저에게 희망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사랑해요
이과 최상위권에 분명히 영향력 큽니다. 물론 기본적으로 이과 최상위권은 경쟁이 치열한 것은 사실입니다. 그래도 예년 경쟁보다 약간이라도 수월해진것을 저는 좋게 생각합니다.
연대 정문 뿌셔-!!감사해용 좋은 자료:)
연대 정문 뿌십시다 화이팅!
서울대 이과는 투과목 때문에 이거랑은 쪼금
별개의 상황이겠죠..?
맞아요 그런데 투과목이 위험하긴하지만, 투과목 선택자들에게는 옛날보다 서울대 문이 쉽게 열리는 것은 맞습니다. 판단은 좀 여러가지로 해보셔야 합니다.
올해 좋은 일만 있으면 좋겠습니다.
인구 감소가 서울대 수시 일반 경쟁률에도 당연히 영향을 미치겠죠? 정시 뿐 아니라 최저 없는 수시도 작년보다는 보다 수월할까요?
모든게 수월해지는게 맞고요. 겉으로 보기에 경쟁률은 차이가 없을 수 있지만, 내용 상은 옛날보다 부실한 사람이 지원할 수 있습니다. 그러니까 겉으로보기 경쟁률보다는 실제 경쟁률이 약해진다는 것으로 받아들이면 될거 같습니다.
한강님 제가 학원에서 전해든 정보와는 조금 다른 측면이 있어 3가지 사실을 여쭙고싶습니다 ㅠㅠ.
1. 고2 11월 모의고사 ~ 수능의 기간에선 이과생들이 시험이 많이 어렵다 보니 전과를 많이 하지 않나요? 이를 고려했는지 궁금합니다
2.이번에 재수생 숫자가 큰거 같은데 재수생 숫자는 이과가 더 많지 않을까요?
3. 올해는 재학생 숫자가 줄고 재수생이 는다면 반대로 해석하면 문과가 줄고 이과가 느는거 아닌가 궁금합니다. 재학생 대부분은 문과니간요.
감사합니다 ㅠㅠ
1. 매년 똑같습니다. 고2 11월에는 문과응시생이 줄어듭니다.
2. 재수생 숫자는 그 전에 응시인원에 비례한거기 떄문에 15만명에서 큰변화 없습니다.
3. 재학생이 줄어서 비율상 늘어나는 거지 재수생 숫자가 늘어나는 것은 아닙니다.
님이 말씀하신 모든 질문은 학원에서 겁주기 위한 돈벌이용입니다.
올해 국어 꼭 바닥 깔아드리겠습니다 화이팅!
올해 꼭 원하는 대학 수시로 가셔서, 정시에 바닥 깔아주세요 ^^
올해는 이과로 시험보는게 더 유리해진거 맞다더라구요.
문과보다 이과가 유리한거 맞고요. 그렇다고 문과가 불리한건 아닙니다. 이과가 많이 유리해진다는 얘기죠. 감사합니다.
아 ㅋㅋ 입시 이미 탈출해서 편-안
유베황님 행복하겠어요 ㅎㅎ
ㅎㅎ 짜장면 기쁩니다
감사합니다. 대학생활 열심히 잘 하시길
넵 감사합니다
제발 문과문과 하면서 이게 기도인지 뭔지 모를 말을 외치면서 들어왔는데... 열심히 해야죠 ㅎㅎ!
편해진 건 맞으니 문이 더 좁아지진 않은 걸 다행으로 여기고 같이 빡공 ㄱ
문과라도 좁아진게 아니고 더 넓어진게 맞습니다. 상대적으로 이과가 많이 넓어져서 그렇지 열심히 하면 분명히 좋은 결과가 올겁니다.
21 입시 정원은 언제쯤 발표되나요?
올해 다음달 말쯤에 내년 기본계획 발표됩니다. 보통 기본계획 발표되면 큰 그림으로는 많이 바뀌는게 없습니다.
안녕하세요 한강님!ㅠㅠ 작년에도 큰 도움받았는데 한번 더 수능을 보는 재수생입니다
제가 작년엔 이과로 응시했었지만 현재 문과공부중인데 이걸 보니 다시 흔들리네요.. 사실 바꾸진않겠다만 제 선택이 잘한선택인지....나중에 또 후회할일이 생길까봐 무섭습니다..그냥 이과에 남았어야 하는 것이였을까요ㅠㅠ...?
본인이 문과가 맞다고 생각하면 문과로 가는 것이 맞습니다. 문과도 어려워지는게 아니라 이과보다 이익이 덜하다는 의미지 기존 18 19 수능에 비해서 확실히 더 좋은게 맞습니다. 잘 되길 응원합니다.
문과 상위 2.21%는 중대까지인건가요 아니면 경외시도 포함인가요?
서성한의 단순비율로 나타낸거고, 수시가 정시보다 더 낮은 수능비율로 입학하는걸 감안해도 정시에도 2.2정도면 중경외시는 웬만한 과면 무난하다고 생각합니다.
수학못하는 문과라 내년부터바뀐입시에서는 절대 수능볼생각 없어서 올해 정말 마지막이라생각하고 죽어라해보겠습니다
결심 단단히 하셨으니까 분명히 좋은 결과 있을겁니다. 화이팅!
그렇다면 문과정시는 18에가까운가요 아님17에 가까운가요? 그 사이쯤 된다고 볼수있을까요..
그게 아니고, 17 18 19보다 20은 수월해지는게 확실합니다. 그런데 예상보다 많이 수월해지는게 아니고 쪼금 수월해진다는 의미입니다. 최악의 경우라도 기존 수능의 정시 입시보다 어려워지지 않습니다.
감사합니다ㅎ
문도리 서울대20학번 도젆ㅎㅎ
흐름님 원서철부터 좋은글 감사했습니다 올해말에 다시 봬요
올해 꼭 서울대 갑시다 화이팅!
우와아ㅏ.... 항상 피가되고 살이되는 정보 올려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열심히 공부하겠습니당!!
올해 꼭 목표한 바 이룹시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좋은 일만 있길 바랄게요
감사합니다. ^^
올해 님도 꼭 잘 하시고요, 만점 갑시다
올해 꼭 목표한바 이루었으면 좋겠네요. 감사합니다.
이과 인설의 이상은 아무 변화가 없겠죠?...오히려 더 힘들라나
수시는 약간 그럴가능성이 있고요, 최저 때문에
일반적으로 작년보다 좀 수월해질거 같습니다.
형들 그냥 만점받으면 저런 고민 안해도 됩니다@!!
만.점.기.원
만점기원 가자!
근데 00년생이 많아서 재수생이 유의미하게 평소보다 많을 가능성은 적은건가요???
15만명내외에서 그렇게 많이 늘거 같지 않습니다.
지금 나라가 완전 개판일보직전인데,
이럴수록 나이를 먹더라도
의치한약수를 가려는 사람들의 수는
매해 증가하는 게 아닌가 싶음.
상위 대학이 자신들의 수익과 직결되는
대학 인원을 쉽게 줄이지는 않을 것이기에,
상대적으로 쉬워보일지 몰라도,
반수생 포함 공부머리 있는 사람들이 정시로 몰리니까..
매년 재수생 이상은 정시파였고, 고득점자들이 많았습니다. 늘 되풀이 되는 현상이고, 그래도 수험생이 준거 자체는 비율상 쉬월질게 맞아요. 의치한수로 몰리는게 문제가 있긴 하네요.
문과지만 약간의 이득을 등에 업고 샤대로!
샤대 갑시다 ^^ 학교도 넓고 좋아요
예, 알겠어요. ^^ 수의대도 정리하고 있어요
최저 맞춰야하는데 가형이랑 과탐이 3만이나 줄어드네요.. 혹시 지구과학 같이 이과생 대부분이 선택하는 과목도 최저 맞추기가 눈에띄게 어려워질까요??
최저는 비율에 의한거기 떄문에, 한 만명정도가 못 맞출 확률이 있어요. 등급컷에 간당간당하게 하지 마시고, 약간 등급컷을 여유있게 생각해야 할거 같습니다. 잘 될겁니다.
좋은 조언과 정보 감사드립니다!
투과목 선택자들도 많이 유리해질까요?
투과목이 모험이지만 일정수준만 유지하면 서울대를 예년에 비해 가기 쉬울듯해요
이렇게되면 학종도 마냥 놓으면 안되겠네요 - ;-
항상 정보 감사합니당
학종이 가능하다면 한면 해보는것이 좋을듯 합니다.
감사합니다.올해 잘될겁니다.화이팅
한강추..
감사합니다
이과인 경우에 상위10개대학은 정시기준 몇퍼에서 끊길 것 같나요??
일반적인 과도 빵구가 안나도 10프로까지도 오는 과들이 있을겁니다. 만약에 빵구가 나면 그거보다 더 커지겠죠
빡통들도 의대진학해서 사람배쨀생각하니 ㄷㄷ
ㅎㅎ
'22년이후 약학대학이 학부모집되면 이과 상위권에 또 하나의 큰 영향을 줄듯합니다.
약대의 영향력이 분명히 있을것을 생각됩니다.
한강님, 현역문과 수시지원할때
전체학생수가 줄어들면
1등급 인원도 줄어드는데
그럼오히려 더불리한게 아닐까 걱정됩니다
항상 수능탈주자들 때매 등급컷이 올라간다는 얘기를 들어서요ㅠ
수시의 최저는 등급으로 해서 인원이 줄어들어서 최저의 영향이 더 클것으로 보입니다.반대로 최저를 통과만 한다면 예년에 비해 좀더 수월해 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별로 객관적이지 못한해석이네요
그럴수도 있겠네요..숫자상만 표현한것이라서요..댓글 고맙습니다.
얼마나 유리할지 확 와닿는 표현 없을까요?
위의 대학중 10프로아래로 떨어지는과가 엄청 많아 질겁니다.이과의 경우는요.
이과로 상위권학과 낮은과가서 전과하는것도 방법이긴 방법이겠네요
보통 낮은과 가는경우 거의다 복전이나 전과가 목표죠.물론 문과는 2중전공이 이과보다 조금 수월한 면이 있긴하죠.이과도 비슷한쪽으로 많이 하고 있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렇군요..수의학과가 꿈이라 이과갔던건데 군인이라 시간없는데 수학 가형때문에 문과가야하나 했는데 걍 이과가야겠네요. 문과 정시문 좁아서 더 힘들수도있으니?? 어떻게 생각하세요?
저도 군대 제대하고 시험본 기억이 있네요.요사이 군생황은 어떤가요?90년도와는 차이가 크겟죠.?ㅎㅎ.수학이 전혀 자신없는 경우가 아니라면 이과로 가는것이 맞다고 생각해요.특히 수의대는 문과에서 진입할수 있는 문이 없고 언제 재대인지 모르겠지만 약대가 학부모집으로 돌아오면 엄청 더 수월해 질것으로(상위권 모집인원 확대) 생각됩니다.물론 문이과 구분이 없어지지만요..
이과 수시 교과에서도 체감할정도일까요,,?
체감많이 될겁니다.그런데 모두 떨어지는것보다 몇개가 많이 떨어지는 경우가 될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