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의흐름 [706534] · MS 2016 (수정됨) · 쪽지

2019-03-02 17:3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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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입시 문이과 어디가 더큰 혜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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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교육은 앞으로는 통합되지만

현행은 문이과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문이과계열별로 다른 계열에 대학 진학을 못하게 막혀 있는 경우가 많기도하고


외고 국제고등 일부 특목을 제외하고는

영재 과학 자사고는 물론 

일반고까지 상위권은 이과생이 많이 있는것은 사실입니다.

문과 입시가 조금 수월해서 그쪽으로 많이 가는 경향이 있는데 실제인원도 

문과가 2배 정도 더 됩니다.


상위권 대학의 대략적인 문이과 인원입니다.

문과가 응시 인원이 2배가 많아도 

이과가 의대 진학등을 하는 상위권 인원이 많아서

어느쪽이 유리하다고 말하기 어렵습니다.

누백은 문과가 이과보다 월등히 높게 나타나지만

시험을 보는 인원들이 다른 관계로 비교는 힘듭니다.


올해 '20 수능부터는 학령인구의 감소가 심하고

그에 비해 모집정원은 줄어든 것이 거의 없습니다.

그럼 문이과 비율은 어떻게 될지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수능을 보는 수험생이 전년도 11월 모의고사 응시 인원(고2말)입니다.

수능응시인원은 

대략적인으로 11월 응시인원에서 재학생은 소폭 줄고 

거기에 재수생들이 15만명 합쳐지는 양상입니다.


올해를 보면 5만명의 재학생수가 감소해서 예년에 비해 수월한 수능을 예상할수 있습니다.

비율적으로 감소하면 문과2:이과 1의 비울로 감소해야 합니다.



위의 표에서 보면 

문과가 16천명 이과가 33천명 감소합니다.

이과의 응시인원감소폭이 대단이 큽니다.

2:1비율이 문이과가 뒤집혀서 나타나고 있습니다.




n수생 15만명을 넣어서 예상으로 대략 올해 입시를 응시자수를 확인해봐도 


대략적인 숫자로 나타내면 이과의 8.79% 정도 

문과의 2.21%정도가 상위에 있는 대학에 진학할수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수시로 만 한정지으면 이과의 경우 상위 15%프로만 되어도 

우수대학에 진학할수 있다는 이야기가 됩니다.


물론 정시로 한정지으면 %는 감소하겠지만


예년에 비해 진학의 수월해 진것은 사실입니다.

올해 입시에서 

인원이 줄어든 효과는 문과는 미미하고, (물론 미미해도 일정한 효과는 있습니다).

이과가 그 혜택의 대부분을 가져갈것으로 생각됩니다.


바꾸기도 어렵고 

목표한 바가 문과에 있는 사람도 있어서 다르겠지만

여러가지로 판단해볼 문제입니다.


이제 시작하는 공부

나중에 너무 힘들고 짜증나는 일도 있겠지만

잘 이겨 내리라 믿습니다.

꼭좋은 결과로 돌아 왔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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