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사카 미코토 [871850] · MS 2019 · 쪽지

2019-03-25 20:59:48
조회수 1,625

고등학교때 수나 마플을 통으로 암기하던 친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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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가서 통계학과에 가 역으로 진짜 수학을 존나 하게 되었고

공대가 평생의 꿈이고 나는 태생적 이과라고 한 아이는 장수끝에 돌아버렸는지 의대에 가서 문과과목들만 듣고 있고

생물학자가 꿈이라던 친구는 의대를 버리고 생물학과에 가 롤창이 되었고

교사가 꿈이라고 서울대 사대에 간 친구는 학원강사를 꿈꾼다.

의대가 꿈이라고 4수해서 의대에 간 아는 형은 1년만이 사람들에게 치대가라고 말한다.


약 4년전의 꿈과 지금을 비교해도 참 많이 다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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