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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산이 진짜 개많은듯… 11~15 사이에서 적어도 한번은 꼭 계산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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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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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부터 수과탐만 파서 6평때는 2턱걸이라도 하고싶은데 무엇을 집중적으로 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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ㅅㅂ 돈날리게생겼네 16
방금 주식 사려고 환전하다 매수랑 매도를 착각해서 원화를 사야 하는데 팔아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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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대생 00년대생 기준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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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반 앞이 자습실이라 여자애들 얘기하는거 다들리는데 어떤 애가 OO이 여자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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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즐거웠다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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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레이저로 지져버리고싶다 근데 돈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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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 훈련소 준비할때 여벌옷 얼마나 챙겨야 할까요 12
속옷 양말도 챙기고.. 5월 말 입대니까 반팔 반바지 챙겨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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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 [리트 전개년 기출 언어이해] 2020 16~18 > [리트 전개년 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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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하는 사람이 있는데 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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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피론가 5
늙고병든..이젠 관 짜야되나봐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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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사람봐도 설렘 근데 연애하고싶진않음 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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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이란 본토 미사일 타격…시리아·이라크서도 폭발음" 1
이스라엘이 이란의 한 시설을 미사일로 공격했다는 외신 보도가 18일(현지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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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심한 말을 해도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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밸런스 게임 ㄱ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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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추석이 조금 두려워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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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제좀 떤져줘봐요 하아 언조비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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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수1수2 공통반을 들어가야할지 미적반을 들어가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수1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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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학교 빠지고 사설 모의고사 치러가는 고3…교육청 조사 착수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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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수 해보신분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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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가원이 냈으면 반응 어땠을 거 같음?? 1컷도 같이 예측 좀 ㅅㅂ ㅈㄴ 어렵네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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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처에 고양이 울음소리는 미친듯이 들리는데 한번도 직접 본 적이 없음 관측과 동시에 사라지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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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거 모르겠고 대패나온김에 대패삼겹살 30인분이랑 소주 1짝 가져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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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 컨설팅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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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0부 판매신화 기록 지구과학 핵심모음집을 소개합니다. (현재 오르비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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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츄 받고싶은데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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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이동훈 기출 https://atom.ac/books/1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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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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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제인형 사야지 1
스트레스는 소비로 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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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고 출신이 적폐다… 오늘 중국어 시험치고 느낌 공부 대충대충하다가 시험직전 1시간...
추상호ㅓ 구체화 어려워버렸다 ㅠ
어렵지만 한 번 뚫어놓으면 시험장에서 요긴하게 쓰이죠ㅎ..
매번 잘 보고 있어요
감사합니드앙ㅎㅎ
플레어님 생각나네여
ㅇㄷ
와우..
김동욱식마인드
저는 국어는 결국
1. 지문 독해력(핵심 정보의 이해+세부 정보의 처리)
2. 문제 해결력(문제 해석+선지 판단의 기준/과정)
3. 실전력
or
1. 기본 독해력
2. 실전 도구
로 끝난다고 보는 입장이라,,
짱입니닷~~~!!!
감사합니닷ㅎㅎ
ㅇㄷ
근데 혹시 요렇게 독해해도 적당한 시간내에 풀수있나요?? ((3지문 35분 정도))
수영을 예로 들어볼게요.
수영을 처음에 배우면 호흡법, 팔의 위치와 움직임, 발의 위치와 움직임 등등 지켜야할 자세가 엄청 많아요.
수영을 처음 배워 자세가 익수하지 않은사람A와
그냥 물 속에서 막 달리고 개헤엄치는 사람B 중 누가 빠를까요?
당연히 B가 빠릅니다. 아마 A는 조금 가다가 자세를 고치고 조금 가다가 자세를 고쳐야 헐 거에요.
그런데 6개월이 지난 후에 A와 B가 재대결을 펼쳐본다고 합시다. 누가 이길까요? A가 압도적으로 이깁니다. 이제 자세에 익숙해졌으니까요.
국어도 똑같습니다. 독해할 때 생각하는 자세를 지켜가며 전진하는 것은 막상 볼 때 막달리는 것보다 훨씬 느리고 비실전적입니다. 그런데 훈련량이 쌓이면 쌓일수록 생각하는 자세를 지키는 것이 막 달리는 것보다 압도적으로 정확하고 빠르죠.
지금 막상은 재구성, 질답, 추상화구체화 등등 '시간안에 이걸 어떻게 생각해?' 싶으실 겁니다. 그렇지만 고득점을 위해선 반드시 거쳐야만 하는, 필연적인 사고과정들이에요.
어릴 때부터 책을 읽은 사람들은 암묵적으로 이 생각의 자세가 잡혀 알려주지 않아도 리런 생각들을 하지만, 대부분은 잘 안합니다.
그래서 수능이 끝날때마다, 어려운 국어가 나올때마다 결국 '국어는 어릴 때 책많이 읽은 애가 이긴다', '금머갈,금두뇌를 위한 과목이다'라는 얘기가 나오는 거구요.
즉, 제 개인적인 입장으로는 지문 독해핳때 저 생각 이상으로 할 필요까진 없어고 이 생각 정도까지는 해야지 맞지 않나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걸 훈련하여 35분 내에 뚫어내도록 훈련하는 게 '공부'라고 생각하구요!!
+이 생각들이 단순히 '글에 대해 깊이 생각한다'의 과정 만은 아니에요!
글에는 정보가 수없이 나열되어 있는데 그 정보들을 무작정 기억으로 승부보기에 우리 뇌는 그렇게 좋지 않습니다.
오히려 이해로 정보를 받아들이면 훨씬 더 용량에 덜 부담이 가고, 문제를 빠르고 정확하게 풀 수 있답니다.
이 생각의 방법들은 그 '이해'를 쉽게 하기위한 지름길 중 하나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닷!
생각해보니 몇 번 하다가 안되면 금방금방 바꾸려
하기만 했었던 것 같네요
말씀해주신 방법론으로 길게 잡고 한번 달려볼게요
감사합니다 !!
열공하세요 ㅎㅎ
감사합니다
김동욱쌤이 말하는 지문에 반응한다랑 비슷한 내용인듯... 공감합니다 ㅠㅠ
맞아용 지문에 적극적으로 반응하지 않으면 글이 머리에 쌓이는 게 아니라 그냥 한쪽으로 들어와 한쪽으로 나가버리져..
물론 반응하는 것만이 모든 걸 해결하는 도구는 아니겠지만요!
저 근데 ‘추상화’해서 정보를 압축적으로 이해하다보면 세부내용이 날라갈 수도 있지 않나요? 그리고 그걸 문제에서 물어보면 어떻하죠?
두 가지 이유가 있는데요!
1. 생각보다 평가원의 정답선지는 세부내용보단 추상화된 정보(핵심정보)를 물어보는 경향이 많습니다. 정답선지가 아닌 선지에서는 세부정보를 많아 물어보지만요.
즉, 추상화된 정보만을 가지고도 정답을 체크하는데는 큰 어려움이 없다는 이야기입니다.
2. 세부정보로 답이 결정되는 문제도 분명 있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해도 세부정보를 일일히 기억하며 지문을 읽는 것은 비효율적입니다.. 모든 글자를 다 외우는 거니까요. 차라리 추상화된 정보를 입력해놓고, 문제에서 관련된 세부정보를 물어보면 해당 단락으로 가 빠르게 정보를 찾는 게 이득일 것입니다.
저는 이렇게 생각해 추상화 기법을 많이 사용합니다. 물론 국어는 왕도가 없기에 공감이 안가신다면 다른 방법을 사용해도 절대 안되는 것은 아닙니다!!!ㅎㅎ
김동욱에선 이런 구조독해식 해설 못들었는데
다 김동욱이랑 닮았다하네..
1.2번은 어느정도 그렇다쳐도 3번은 진짜 그렇게 안가르쳤는데
김동욱 가능세계 해설 들어봐도 ㅋㅋ
ㅊㅊ
아 이거구나 죄송하지만 김동욱샘은 안들어보지만 이렇게 반응하고 호기심 가져라가 무엇인지 알겠습니다. 혹시 죄송한데 이번 수능 국어 몇 점인가요?
현장 응시가 아니라 점수가 무의미할 것 같습니다..ㅠㅠ
드디어 발견했다. 너무 우울했는데 이거구나.
아 이제 방법을 알았다. 여기저기 흩어져서 조각조각 나있던 국어 독해력 상승방법들을 한 군데로 모아두신 느낌이네요.
문장 공부를 열심히 해왔으니 이제 이 방식을 통해 여러지문 씹어먹고 씹어먹겠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