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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라인 3군데랑 온라인으로 7군데였나 진짜 힘든 일이나 중요한 일 있는거 아니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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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 짜증난다 4
학교 ㅈㄴ 경사져서 밤에 술먹고 기숙사가기 너무 빡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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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양산 사전투표소서 불법 카메라 잇따라 발견…경찰 수사(종합) 1
인천 5곳, 양산 4곳서 나와…행안부, 사전투표소 긴급점검 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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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실이움직일때 어디로 쓰러질지 생각하면서 풀면됨 돌림힘은 기출 2번정도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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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야흐로 수능 파이널 시즌 모고풀다가 두통이 너무심해서 두통약을 먹으려는데 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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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ㅇㅈ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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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 3모 ㅇㅈ 12
허수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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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현재 독학재수학원이랑 고3 때 다녔던 수학 학원에서 일대일로 수업 받고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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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쓸개 2
그냥 기출 모음이죠? 자작문제라고해야하나 그런거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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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누마데 퓨아퓨아 앗텐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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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매일 하루는 정말 빠르게 흐르는데 달력의 날짜는 너무나도 더디게 넘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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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 지문에서 15분 잡고 풀다가 문학을 고전시가하고 현대시 밖에 못품 ㅋㅋㅋ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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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신 대비겸 듣고 있는데 쎈 마플 일품 등 내신 문제집 다 풀었고 수분감 스텝0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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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개입 0
이게 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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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고3 3모 2
문과 국수영탐 15112 여기서 최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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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시간 : 6H 37M 한줄평 : 역학을 죽입시다 역학은 나의 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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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이 좀 크네 1
어디서부터 잘못된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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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이미 뉴런 공통 들은 현역이고 현재 미적 뉴런 듣고 있는 현역인데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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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고사가 한달남았대요 13
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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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군수 0
전방보단 후방이 유의미하게 낫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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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한 것 고3 3월 모의평가 국어, 수학 생명과학 기관계의 통합적 작용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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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3현역이고 1~2학년때부터 항상 3,4등급 나옵니다 영어때문에 너무 스트레스받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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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존같노 0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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찍은 적 있음 공부계 하고 그랬었는데 고닥교 8학군으로 가기로 하고 ㅈㄴ빡셀까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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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하기숙 질문 0
강하기숙 입학 기준 성적 못 맞추면 아예 안 받아주나요...?ㅠ 너무 들어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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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이랑 지구한정 ㅇㅇ (그것만 풀음) 원래 과학 교육청은 N수생 섞으면 2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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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하니가물가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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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2 국어 1
주변에 90점 넘긴 사람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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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76점 맞았는데 예상 1컷이 80이더라구요..?76으로 내려올 일 절대 없겧져..?ㅠㅠㅠ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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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파급 수학<< 해보신분 후기좀 부탁드립니다 아니면 비슷한 다른 책이나 강의 추천 부탁드려요 0
다시 공부시작하려는데 실전개념강의를 한번 다 듣기에는 시간이 좀 아깝고... 그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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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 과탐러였다가 한양대공대의 꿈을가지고 사탐런했다가 오늘 아닌거 깨달음 전북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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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취해 보고 싶은데 13
맥주 와인 소주 다 맛대갈쓰 바갈쓰라서 취할 때까지 못 마시겠음 그나마 무슨 사과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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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 표점보소 8
1이 이러면... 2는 더 재밌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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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무게분배쓰먄됩니다 맨위에 수직항력있는 2곳과 중심의거리가 1ㄷ3이니까 무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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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는 2년째 해도 모고 보면 맨날 2뜨는데 사문은 한달 반 하고 만점 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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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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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우취되서 그러네 드디어 0.5점을 얻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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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 학력저하 어쩌고하는 분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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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날 또 한편 보러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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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분들 국어 4
몇점이세요...? 진짜 ㅈ된 것 같은데 저만 ㅈ된건지 궁금해세요 작년에는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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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까지 되나요? 내일 독서실가서 프린트해서 풀려고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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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랑 수학 둘 다 너무 힘 빡 주고 푸니까 오히려 안 풀리는구나 결과는 좀 아쉽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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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우진 뉴런 들으면서 헷갈리거나 짚고 넘어가고 싶은 개념 부분 부분적으로 확인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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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방지축 어리둥절 빙글빙글 돌아가는 노베이스 수험생의 일주일 기록 끝 24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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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고1때 3모 볼 땐 1컷 70점대여서 정말 난이도 조절 잘못했나 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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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재수하게 된 학생인데 어머니께서 오늘 정시컨설팅을 잡았다고 하셨습니다. 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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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번 틀림 ㅅㅂ 지문: 황제가 일본 정벌군을 돌아오게 하였다. 적들의 저항에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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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제법 머리가 좋다! 이걸로 고정된거 같은데 이제 수강생들 수준 ㅈㄴ 낮다는걸...
추상호ㅓ 구체화 어려워버렸다 ㅠ
어렵지만 한 번 뚫어놓으면 시험장에서 요긴하게 쓰이죠ㅎ..
매번 잘 보고 있어요
감사합니드앙ㅎㅎ
플레어님 생각나네여
ㅇㄷ
와우..
김동욱식마인드
저는 국어는 결국
1. 지문 독해력(핵심 정보의 이해+세부 정보의 처리)
2. 문제 해결력(문제 해석+선지 판단의 기준/과정)
3. 실전력
or
1. 기본 독해력
2. 실전 도구
로 끝난다고 보는 입장이라,,
짱입니닷~~~!!!
감사합니닷ㅎㅎ
ㅇㄷ
근데 혹시 요렇게 독해해도 적당한 시간내에 풀수있나요?? ((3지문 35분 정도))
수영을 예로 들어볼게요.
수영을 처음에 배우면 호흡법, 팔의 위치와 움직임, 발의 위치와 움직임 등등 지켜야할 자세가 엄청 많아요.
수영을 처음 배워 자세가 익수하지 않은사람A와
그냥 물 속에서 막 달리고 개헤엄치는 사람B 중 누가 빠를까요?
당연히 B가 빠릅니다. 아마 A는 조금 가다가 자세를 고치고 조금 가다가 자세를 고쳐야 헐 거에요.
그런데 6개월이 지난 후에 A와 B가 재대결을 펼쳐본다고 합시다. 누가 이길까요? A가 압도적으로 이깁니다. 이제 자세에 익숙해졌으니까요.
국어도 똑같습니다. 독해할 때 생각하는 자세를 지켜가며 전진하는 것은 막상 볼 때 막달리는 것보다 훨씬 느리고 비실전적입니다. 그런데 훈련량이 쌓이면 쌓일수록 생각하는 자세를 지키는 것이 막 달리는 것보다 압도적으로 정확하고 빠르죠.
지금 막상은 재구성, 질답, 추상화구체화 등등 '시간안에 이걸 어떻게 생각해?' 싶으실 겁니다. 그렇지만 고득점을 위해선 반드시 거쳐야만 하는, 필연적인 사고과정들이에요.
어릴 때부터 책을 읽은 사람들은 암묵적으로 이 생각의 자세가 잡혀 알려주지 않아도 리런 생각들을 하지만, 대부분은 잘 안합니다.
그래서 수능이 끝날때마다, 어려운 국어가 나올때마다 결국 '국어는 어릴 때 책많이 읽은 애가 이긴다', '금머갈,금두뇌를 위한 과목이다'라는 얘기가 나오는 거구요.
즉, 제 개인적인 입장으로는 지문 독해핳때 저 생각 이상으로 할 필요까진 없어고 이 생각 정도까지는 해야지 맞지 않나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걸 훈련하여 35분 내에 뚫어내도록 훈련하는 게 '공부'라고 생각하구요!!
+이 생각들이 단순히 '글에 대해 깊이 생각한다'의 과정 만은 아니에요!
글에는 정보가 수없이 나열되어 있는데 그 정보들을 무작정 기억으로 승부보기에 우리 뇌는 그렇게 좋지 않습니다.
오히려 이해로 정보를 받아들이면 훨씬 더 용량에 덜 부담이 가고, 문제를 빠르고 정확하게 풀 수 있답니다.
이 생각의 방법들은 그 '이해'를 쉽게 하기위한 지름길 중 하나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닷!
생각해보니 몇 번 하다가 안되면 금방금방 바꾸려
하기만 했었던 것 같네요
말씀해주신 방법론으로 길게 잡고 한번 달려볼게요
감사합니다 !!
열공하세요 ㅎㅎ
감사합니다
김동욱쌤이 말하는 지문에 반응한다랑 비슷한 내용인듯... 공감합니다 ㅠㅠ
맞아용 지문에 적극적으로 반응하지 않으면 글이 머리에 쌓이는 게 아니라 그냥 한쪽으로 들어와 한쪽으로 나가버리져..
물론 반응하는 것만이 모든 걸 해결하는 도구는 아니겠지만요!
저 근데 ‘추상화’해서 정보를 압축적으로 이해하다보면 세부내용이 날라갈 수도 있지 않나요? 그리고 그걸 문제에서 물어보면 어떻하죠?
두 가지 이유가 있는데요!
1. 생각보다 평가원의 정답선지는 세부내용보단 추상화된 정보(핵심정보)를 물어보는 경향이 많습니다. 정답선지가 아닌 선지에서는 세부정보를 많아 물어보지만요.
즉, 추상화된 정보만을 가지고도 정답을 체크하는데는 큰 어려움이 없다는 이야기입니다.
2. 세부정보로 답이 결정되는 문제도 분명 있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해도 세부정보를 일일히 기억하며 지문을 읽는 것은 비효율적입니다.. 모든 글자를 다 외우는 거니까요. 차라리 추상화된 정보를 입력해놓고, 문제에서 관련된 세부정보를 물어보면 해당 단락으로 가 빠르게 정보를 찾는 게 이득일 것입니다.
저는 이렇게 생각해 추상화 기법을 많이 사용합니다. 물론 국어는 왕도가 없기에 공감이 안가신다면 다른 방법을 사용해도 절대 안되는 것은 아닙니다!!!ㅎㅎ
김동욱에선 이런 구조독해식 해설 못들었는데
다 김동욱이랑 닮았다하네..
1.2번은 어느정도 그렇다쳐도 3번은 진짜 그렇게 안가르쳤는데
김동욱 가능세계 해설 들어봐도 ㅋㅋ
ㅊㅊ
아 이거구나 죄송하지만 김동욱샘은 안들어보지만 이렇게 반응하고 호기심 가져라가 무엇인지 알겠습니다. 혹시 죄송한데 이번 수능 국어 몇 점인가요?
현장 응시가 아니라 점수가 무의미할 것 같습니다..ㅠㅠ
드디어 발견했다. 너무 우울했는데 이거구나.
아 이제 방법을 알았다. 여기저기 흩어져서 조각조각 나있던 국어 독해력 상승방법들을 한 군데로 모아두신 느낌이네요.
문장 공부를 열심히 해왔으니 이제 이 방식을 통해 여러지문 씹어먹고 씹어먹겠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