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액마스터 [689673] · MS 2016 · 쪽지

2019-04-07 17:34:35
조회수 6,093

한의학 미래 암담한 이유...

게시글 주소: https://i.orbi.kr/00022237943

학문 자체에 대해서는 효과가 있다 없다 깎아내리지 않겠습니다. 다만 수험생분들께서 대학 학과를 선택할 때, 이정도 사항은 알고 있어야 정보의 부족으로 인한 역선택을 피할 수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라며 글을 몇자 적습니다.(세줄요약 ㅇ)


세상에 증가하는 것들의 증가 방식은 크게 두 가지가 있습니다. 한 가지는 사람의 키가 자라듯 +로 증가하는 것, 하나는 수정란이 세포분열을 통해 10개월만에 아기가 되듯 증가하는 등비수열 즉 exponential하게 증가하는 것이 있죠. 얼핏 생각해보면 세상 대부분의 것들은 +로 증가하는 것 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지식’은 그렇지 않습니다. 10년 전만 해도 암 선고는 사형선고와 다름없었습니다. 5년생존율도 50프로밖에 안되었죠. 하지만 현재는 생존율 70프로를 넘습니다. 10년만에, 원래 죽었을 사람도 살려낼정도로 의학지식이 발전한 것이지요.(링크 1) 의학지식은 특히나 더욱더 exponential하게 증가한다는 것이 현재 학계의 공통된 의견입니다.(링크 2,3) 21세기에 인류가 100년간 쌓을 지식은, 이전까지 인류가 20000년간 쌓아온 지식의 양 만큼 쌓을 것이라는 말도 링크에 나와있습니다.


현대의학적 지식도, 한의학적 지식도 모두 exponential하게 증가합니다. 하지만 그 속도에 있어서 현재 엄청난 차이가 납니다. 쉽게 말씀드리자면, y=2^x그래프를 생각해보세요. x=-10일때에는 y값은 아주 천천히 늘어납니다. 하지만 x=10일때는 x가 1만 증가해도 y값은 1024만큼 증가합니다. 두 의학의 차이가 엄청나지는 원인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연구하는 종사자 수, 자본의 규모가 비교도 안됩니다. 21c의 4대 기술로 Bio Technology가 선정되어있는만큼 수많은 거대 자본이 현대의학을 개발하는데 앞서나가고 있습니다. 물론 일부 자본은 전통의학에도 투입되고 있죠. 그러나 그 자본이 그 전통의학 체계를 인정하는 것은 아닌 경우가 많습니다. 마치 이집트의학에서 아스피린이 건너왔지만 현재 아무도 이집트의학을 인정하지 않는 것과 같이, 노벨상 위원회에서 언론들에게 ‘투유유에게 상을 주는 것이 중의학의 원리를 인정해서 주는 것은 아니다’는 것을 밝힌 것 같이 말이죠. 


2. 한의학의 폐쇄성. 현대의학에서 획기적인 발견을 해내면, 그 의과학자는 누가 먼저 발표할라 무서워 바로 발표를 합니다. 다만 한의학에서는 어떤 한의사가 획기적 발견을 하더라도 누가 볼까 무서워 꽁꽁숨기고, 특이한 약 이름 지어서 아주 비싸게 팔아먹습니다.


이런 이유로 인해 현대의학은 한의학과 비교도 안되는 속도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공감이 잘 가지 않으신다면, 10년전 암으로죽을 사람 현재는 살리는 현대의학과, 10년전 한의학과 현재의 한의학 이렇게 두 가지의 속도를 비교해보세요. 솔직히 10년전 한의학과 현재의 한의학, 현대의학만큼의 차이가 있습니까? 그런데 이 차이는 앞에서 서술한 exponential하게 증가하는 의학지식의 특성 상 앞으로 엄청나게 더 벌어질 것입니다.


21세기에 들어 한의학이 주로 다루는 분야들을 나열해보겠습니다. 정력강화, 암(초기, 말기), 아토피, 자가면역질환, 과민성 대장염, 피부 관리, 다이어트, 근골격계 통증, 탈모.


정력강화 보고 뭐지? 하시는 분들 좀 있었을 겁니다. 그런데 실제로 2000년대 초반에는 동네 아줌마 아저씨들이 본인 혹은 배우자의 정력강화를 위해 한의원에서 돈을 엄청나게 썼습니다. 한동안 한의원의 주 수입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였죠. 그런데 왜 요즘엔 안가느냐? 비아그라가 상용화되었기 때문이죠. 그 이후로 한의원 한번 크게 꺾였습니다.

초기 암의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실제로 2000년대 초반에는한의학으로 암을 이겨낼 수 있다고 주장하는 한의사들이 일부라기에는 너무 많이 있었고, 실제로 많은 사람들이 초기암인데도 한의학적 치료를 받았습니다. 그런데 요즘에 암 초기에 한의학적 치료 받는 사람 있나요? 요즘엔 초기암의 생존율 같은경우에는 70프로가 훨씬 넘는데, 죽으려고 하는 사람 아니면 한의원안가죠.

이외의 면역 관련 질병들, 비만도 그 원인이 계속해서 밝혀지고 있습니다. 원인만 모두 안다면 고치는 것은 시간 문제죠.


이렇게 현대의학은 엄청난 속도로 발전하고, 한의학이 현재 주로 다루는 분야들을 하나 하나 정복해 나갈 겁니다. 늘 그랬듯이. 이런 모든 병을 정복하는 것은 2030년이 될 지, 2050년이 될 지는 모릅니다. 다만 한의학계에 안타까운 점은, 이 모든 병들이 한번에 고쳐지는 게 아니라 하나 하나씩 정복된다는 것입니다.


아토피를 현대의학이 정복했다고 생각해보세요. 그럼 아토피 전문 한의사였던 분들 다 다른 분야를 찾아 떠나겠죠? 안그래도 한의사 공급관리 이미 실패해서, 포화상태라는 분석이 많은데 앞으로 점점 수요는 쪼그라들고 공급은 이렇게 한 분야씩 현대의학이 정복할때마다 다른 분야로 쏟아져 들어올 겁니다. 아마 제가 위에서 나열한 두세분야만 정복되더라도, 한의학계에서 피부로 느끼는 수요공급의 불균형은 엄청날 것입니다. 결국 한의사들은 일부 권력 잡고 한의사들 부리는 병원장들 빼고는 그 밑에서 추나마사지하는 마사지사 정도로 사회적 위치가 정해질 것입니다. (실제로 한의학계에서 홍보하는 하버드에서도 한의학을 인정??!이런 기사보고 하버드 병원 홈페이지 들어가보면 한의사는 acupuncturer이라고 적혀있고 의사들 소개 페이지가 아니라 마사지사 소개 페이지에 있습니다.)


끝으로 저도 요새는 잘 안가지만 한창 어렸을 때 아토피때문에 한의원에 꽤 많이 다녔습니다. 지금도 어디 아픈데 병원 여기저기 가봐도 원인을 못찾거나 치료가 신통치 않으면 한의원 방문하구요. 다만 현재 수험생의 입장에서는 앞으로 40년 50년 미래를 봐야 하는 거니 이렇게 글을 써 올립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링크

1.  https://www.google.co.kr/amp/m.mk.co.kr/news/amp/headline/2018/805959%3fPageSpeed=off


2. https://www.google.co.kr/amp/s/drderienzo.com/2016/12/26/medicines-exponential-acceleration/amp/


3.http://www.kurzweilai.net/the-law-of-accelerating-returns


3줄요약

1. 현대의학의 발전속도는 exponential

2. 한의원이 다루는 분야 하나하나 빼앗길 것

3. 자기가 그 분야 전공 안하면 되지, 생각하면 안됨. 망한 분야에서 한의사들이 쏟아져나와 공급이 수요에 비해 너무많아질 것이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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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려대 스네이크 · 736724 · 19/04/07 17:35 · MS 2017

    한의대 합격할 점수는 받아보셨어요? 작성자님?

  • 수액마스터 · 689673 · 19/04/07 17:36 · MS 2016

    인신공격성 댓글은 왜 하시는거죠.. 홍준표 문재인 다 저보다 학벌 좋은데 그럼 저는 이런 분들 못 까는건가요?

  • 고려대 스네이크 · 736724 · 19/04/07 17:36 · MS 2017

    이게 어째서 인신공격인가요?? 수험생커뮤니티에서 한의학 미래 어쩌구 하시길래
    저도 님 성적 어쩌구 물어본건데요

  • 수액마스터 · 689673 · 19/04/07 17:38 · MS 2016

    카톡 아이디 알려주시면 학생증 인증할게요. 쪽지 부탁드립니다.

  • 고려대 스네이크 · 736724 · 19/04/07 17:39 · MS 2017

    그냥 공개하세요; 굳이;;;;

  • ☆입시전문가 숲튽훈☆ · 816987 · 19/04/07 17:40 · MS 2018

    본인이 훌리스러운 글을 먼저 써 놓고는 인신공격 말씀하시는것 보니 웃김ㅋㅋㅋ

  • 고려대 스네이크 · 736724 · 19/04/07 17:40 · MS 2017

    한협 고소 가즈아ㅏㅏㅏㅏㅏㅏㅏㅏㅏ

  • 마이크로 · 845848 · 19/04/07 19:47 · MS 2018

    올바른 비유 들려면 정치 분야 전체를 까야 맞는거죠... 예로 들은 홍준표 문재인을 까는거면 한의사 홍길동, 한의사 임꺽정을 까야하는거지, 그 분야 전체를 싸잡아서 까는건 무슨 논리??
    뭐 논리 수준 보니, 점수 수준도 대략 짐작됩니다만은...

  • 암바촉 · 861034 · 19/04/07 23:14 · MS 2018

    이게 왜 인신공격성 댓글인가요? 학문 전체까는 글쓸 베짱이면 이정도는 생각해되지 않겠나여. 여기 수험생 커뮤니티에요 ㅎㅎ. 글고 솔까말 압살평정할만한 실력이셨으면 이렇게 발끈하실 필요 없으실건데요?

  • 유나, 그자체 · 873691 · 19/04/07 17:35 · MS 2019

  • RiGEL · 841649 · 19/04/07 17:36 · MS 2018

  • ☆입시전문가 숲튽훈☆ · 816987 · 19/04/07 17:36 · MS 2018

    근데 님은 이전부터 한의대를 까는데 앞장서시는 이유가 뭔가요?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 고려대 스네이크 · 736724 · 19/04/07 17:38 · MS 2017

    한의학에 대해서 불신이고 계속 분란조장하실거면 하세요 어차피 님인생인데;;;;;;;;;;;;;;;;;;;;;;;;;;;;;;;
    수고요 팝 to the 콘 !

  • 설생명수석안희망 · 881620 · 19/04/07 17:38 · MS 2019
    관리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수액마스터 · 689673 · 19/04/07 17:39 · MS 2016

    이정도 미래는 알고 들어가야 나중에후회 안하지 않을까요 ㅠㅠ

  • 고녹❤❤ · 873995 · 19/04/07 17:40 · MS 2019

    누가볼까 무서워 꽁꽁숨기고 특이한 약이름지어서 비싸게 팔아먹는다라 ••• 음....... ;

  • 고려대 스네이크 · 736724 · 19/04/07 17:40 · MS 2017

    한협 고소가즈아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

  • 수액마스터 · 689673 · 19/04/07 17:41 · MS 2016

    제가 여기다가 한약 먹고 무슨 부작용이 있다고 이야기했습니까..? 아님 한의학은 무슨 성역인가요 아무 말도 못하는건가

  • 청송 · 869051 · 19/04/07 17:41 · MS 2019

    아니 갑자기 왜? 로봇없을때 떡밥까는건거

  • 유나, 그자체 · 873691 · 19/04/07 17:41 · MS 2019

    한까봇오면 개털려서그럼

  • 수액마스터 · 689673 · 19/04/07 17:42 · MS 2016

    ㅋㅋㅋ 그분은 한의학 미래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하네요

  • ☆입시전문가 숲튽훈☆ · 816987 · 19/04/07 17:41 · MS 2018

    ----------------이제 그만 관심 줍시다----------------
    댓글 많이 달려봐야 좋을 거 없다~

  • 고녹❤❤ · 873995 · 19/04/07 17:43 · MS 2019

    ㅈㅅ달아버림

  • 고녹❤❤ · 873995 · 19/04/07 17:43 · MS 2019

    궁금해서그러는데요 ㄹㅇ 자기도 뭐 신통치않을땐 한의원가서 도움받음담서 한의학전망이안좋으니까 한의대가지말라거여 ?? 어쩌란갸 ???

  • 수액마스터 · 689673 · 19/04/07 17:43 · MS 2016

    넴 가지말라는건 아니구 가실거면 알고 가야한다는거죠

  • 고녹❤❤ · 873995 · 19/04/07 17:44 · MS 2019

    전 가서 많은사람에게 도움줄래염

  • 수액마스터 · 689673 · 19/04/07 17:48 · MS 2016

    네 좋은 한의사 되시길 바랄게요

  • 고녹❤❤ · 873995 · 19/04/07 17:49 · MS 2019

    감사해염

  • 정치와 법 · 832481 · 19/04/07 17:50 · MS 2018

    굳이 이렇게 한의학을 까서 욕먹으면 님한테 좋은게 있나요?

  • 수액마스터 · 689673 · 19/04/07 17:53 · MS 2016

    시간날리고 기분도 별로 안좋네요. 그런데 사람들이 원래 글도 안읽고 댓글 다나요? 글 내용은 아무도 안읽고 그냥 인신공격밖에 안하네요..

  • 고려대학교가서블핑지수닮은여자꼬신다 · 879455 · 19/04/07 18:02 · MS 2019

    내가족 한의원다녀서 살릴테니까 걱정하지마~~

  • lallana · 854478 · 19/04/07 18:05 · MS 2018

    한의학계에서 일하셨나봐요? 한의학에서 획기적 발견을 하면 꽁꽁 숨기시는거까지 아시는거 보면..

  • 킹속빛속갓속 · 876367 · 19/04/07 18:52 · MS 2019

    전글만 쓰고 다시 안오신더던분이 또 슬쩍 오셔서 무슨 현대의학 박사된마냥 멋대로 한 학문의 미래를 평가하네 미래를 무슨 수로 알수 있음?

  • 텔레파시 · 863019 · 19/04/07 20:35 · MS 2018

    뭐하는 분이시길래, 그 어렵다는 미래예측을, 남들보고 '이정도는 알아야된다'며 가르치는 태도로 이야기하시는지 심히 궁금하네요.
    본인 미래예측은 잘 되세요?

  • 엠마 · 733071 · 19/04/07 21:01 · MS 2017

    이렇게 입시싸이트에 와서, 지치지 않고 한의학을 까는
    한국의 서양의학 미래가 암담하네요.

  • QZKXJYPsbuoFem · 623059 · 19/04/07 22:13 · MS 2015

    수험생이 어차피 본인은 가지도 않을 망한 분야의 학문에 대해서 많이도 연구하셨네요.

  • traffic · 579985 · 19/04/07 23:21 · MS 2015

    서양의학의 한계
    양물부작용, 수술 부작용등
    세계적인 근거중심의학 연구기관인
    코크란연합의 공동창립자인 피터 괴체 교수의
    저서 “위험한 제약회사”심혈관, 암에 이어 사망원인 3위가 양약부작용

    아픈 환자를 먼저 생각하면
    신체친화적 치료의 강점이 있는 한의학에 대한 팩트없는 폄하는 안하겠죠
    글쓴이나 의협이나 의료발전 보단 걍 기득권 지킬 생각뿐

    <환자부담 줄어드는 추나요법…양-한방계는 갈등>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422&aid=0000369100

  • 지나가는나그네 · 533974 · 19/04/08 01:59 · MS 2014

    첩약의 성분조합만으로도 빅데이터감이라고 생각

  • 삼류무사 · 866193 · 19/04/08 10:33 · MS 2018

  • 스케줄 · 879793 · 19/04/08 12:51 · MS 2019

    글쓴이분 말대로면 개 ㅈ망할 학문인데 되게 관심가지고 글쓰셨네요

  • 아트빌 · 728783 · 19/04/08 15:21 · MS 2017

    ㅋㅋㅋ 맞네요

  • pingsh · 848499 · 19/04/09 07:36 · MS 2018

    개버러지련

  • 르누아르 · 214884 · 19/04/09 13:50 · MS 2007

    0. 현대의학과 한의학이 아니고, 현대의학과 현대한의학입니다. 2019년 현재의 한의사들은 고대, 중세, 근대의 어떤 의사/한의사도 하지 않았던 방식으로 진단, 치료, 평가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한의약’이라는 단어의 법적 정의도 선조로부터 내려온 한방의료행위와 그것을 기초로 과학적으로 응용, 개발한 행위를 지칭합니다.

    1. 아래의 논문은 카이스트에서 생명화학공학과 교수가 한약 방제의 처방 원리인 군신좌사 이론이 인체 내 대사물 간의 구조적 유사성을 밝힌 논문입니다.
    Kim HU, Ryu JY, Lee JO, Lee SY. A systems approach to traditional oriental medicine. Nature Biotechnology. 2015;33(3):264-268. doi:10.1038/nbt.3167.

    무려 임팩트 팩터 40점대에 육박하는 생명공학 분야 네이처 자매지에 실렸어요. 그럼 이건 현대의학 논문인가요? 화학 논문인가요? 근대한의학 논문인가요? 현대한의학 논문인가요? 학부는 의학과/한의학과/생명과학과 사이에 엄격한 학제 구분이 있지만, 대학원만 와도 그런 경계가 모호해져요. 의대도 없는 카이스트에 왜 의사들이 교수로 있고 대학원생으로 올까요? 서울의대 연구실에 있는 non-MD 대학원생들은 실험실 청소하려고 거기 있는 걸까요?

    2. 비만이 그렇게 원인이 잘 밝혀졌으면 세상에 비만 환자가 왜 있나요? 비만에 영향을 미치는 인자만 수십 가지씩 추가되고 있는데, 이걸 마치 ‘비만의 원인이 발본색원될 것이다’는 식으로 호도하면 곤란하죠. 그 날이 오면 지금 의대, 생명과학과, 화학과에 있는 대사성질환 연구실들이야말로 망할 것 같으니 그 쪽이나 걱정해주세요.

  • dasher · 856805 · 19/04/10 08:37 · MS 2018

    지난 글들보면 의사이신듯한데 의사가 한의학의 미래에 대한 글을 쓴다는 자체가 좋은 평판을 받을수가 없습니다. 학생들을 위해서 쓰셨다고 하셨는데 자선사업하시는것도 아니고 귀중한 시간 빼서 쓰셨는데 지금까지 여기서 쓰신 한의학관련 글이나 댓글들보면 개인적으로 느끼기에 자선사업하실 정도의 훌륭한 성품을 가진분도 아닌듯한데 이런글쓰시는 의도가 보여지네요. 이곳이나 여러 인터넷사이트에서 님포함 여러분들이 꾸준하고 열심히 활동하시는데 한의대 컷이 잘 안내려가고 버티는거 보면 신기하긴 하네요. 다른학과였으면 몇년가 이정도 까댔으면 아마 입결 상상이상 폭락했을듯 하네요

  • 킹속빛속갓속 · 876367 · 19/04/13 01:05 · MS 2019

    의사인지도 모르겠어요 ㅋㅋㅋ 의사면 자기 의사라고 밝히지 않을까요? 굳이 그걸 숨길거 같진 않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