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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세요 !
어렸을때부터 교대가 꿈이었ㅎ는데 진짜 꿈과 현실은 다른가봐요 ,,
항상 깊은 고민을 하시는게 글에 묻어나와서 저도 애잔하네요.. 행복한 교직 생활을 꿈꾸셨을 시기도 있으셨을텐데.. 강인한 선생님 그리고 부드러운 선생님이 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존경합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그래도 아해들이 기댈곳은 선생님인지도 모릅니다.
선생님께 무언가 기대고 싶었는지도 모릅니다.
공교육에 종사하시는
선생님의 말과 행동이
학생들에게 주는 영향이 엄청납니다.
꼭 그 역할 감당해 주셔요^^
선생님!!
항상 감사하고, 감사합니다.
아... 제가 그 어떤 말도 더 할 수 없는 글...
이러면서 교사들은 기실 '무감각해지며, 아니 일부러라도 무감각해지며 배움이나 나음이 아닌, 무사고'를 교실에서 꿈꾸게 되겠죠...
아주 죄송한 말이지만 그런 게 현실이기도 하고요...
그래도... 그래도 선생님을 응원합니다.
마치 의사들이 '방어 진료'( 최상의 진료보다 의료 사고가 안 나는데 주안을 맞춘 진료)에 현실적으로 눈길을 줄 수밖에 없듯, 교사 역시 '방어 수업, 방어 학급 운영'에 치중할 수밖에 없을 겁니다.
그것, 교사의 잘못이 절대 아니지요... 교사에게 모든 것을 학급 운영에 쏟아부으라고, 모든 것을 희생하라고 얘기하는 것처럼 무책임한 얘기도 없습니다. 그것을 요구하는 자도 자신의 분야에서 그리 일하지 않으니까요...
꿈 많을 교사 초년병에게 50대 중반의 사내가 이런 '맑지 않은 현실적인 양태'만을 얘기해 죄송합니다...
혹시 제 글에 조언해주실 수 있을까요.??
의대가세요
답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혹시 그 이유가 저 글에 있는 내용 때문인가요?
누나가 광역시에서 근무중이고 굉장히 근무여건이 좋은 곳에서 일하지만 정신질환이 있는 애를 맡고서 힘들어하는 걸 봤어요. 선생 앞에서 욕하고 칼 던지고. 누나는 그때 감정의 쓰레기통이 된 것 같다는 말을 했어요. 그보다 학부모가 더 스트레스 받게 만들더군요. 애들한테 스트레스 받고 이명 생겨서 병가냈는데 그때가 마침 메르스 유행할 때라 맘카페에 OO초 교사가 메르스 걸렸다고 글 올라오고 참. 교사가 해결할 수 없는 일마저 자기 자식말만 듣고 주말에 문자보내고. "그럼 믿겠습니다" 이런 식의 반협박식 문자 보내고 교사는 을로서 교육하겠다는 말 밖에 할 수 없죠. 9년간 보람 느끼는 모습도 많이 봤지만 힘들어하는 걸 훨씬 더 많이 봤습니다. 누나는 10년 채우고 무급휴직 할 계획이고 17년 채우고 장학사도 알아보더라고요. 잘 견뎌내시기 바랍니다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