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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의대는 수도권만 갈 수 있게 하자(수시일반)
예전에 6평 이후에 반수해서 한양대 의대에 진학한 지방대 공대 학생이 있었는데
그 학생은 거의 밥그릇 들고 공부할 정도로 거의 하루 온종일 공부에 모든 것을 쏟아부었대요
6개월 반수해서 한양대 의대를 간다는 케이스가 전에 없었지만 그래도 자신을 믿고,
자기가 부족한 걸 아니까 밥먹는 시간까지 낭비되는 시간을 줄이려고 노력했고
무엇보다 그 신념을 끝까지 밀고 나갔기에 또 하나의 선례를 만들어 내지 않았나 싶어요.
꼭 성공하실겁니다
말못하게 멋지고 존경스러운 선생님이 되실거예요. 진심을 다해 응원합니다!
새로운 도전에 용기를 내신 것 만으로도 존경합니다. 꼭 좋은 결과 있으실거에요. 같이 올해 입시 힘내서 좋은 결과 만들어봐요 우리 !! 화이팅!!
저는 닉값하려고 뒤늦게 군수합니다
같이 목표 이뤄요
네 군대다녀와도 정말 하나도 늦은 나이 아닙니다 이건 제가 정말 확실히 말할수있습니다 그때도 젊어요 화이팅요
하 감사합니다 확신을 주셔서
의머 꼭 가서 전문의 할께요ㅠㅠ
'앞만 보고 달릴 때', 어려운 이해가 필요한 부분보다는, 그 열일하시던 체력/정신력으로 영어단어만 아무 생각 없이 진짜 미친듯이 외워보세요. 3등급까지 껑충 뛸 거고 성취감과 재미를 느끼실 겁니다! 응원합니다.
멋있당
바로 실천에 옮기고 하셨군요 새벽부터 독서실가셔서 200일이면 안될것도 없다고 생각해여
응원합니다!
글쓴이분보다는 더 나은 상황임에도불구하고 비관적으로 살아가는 제가 부끄럽다 생각되네여
응원합니다
교대목표.. 나형사탐이 낫지않을까요?? 공부량차이가 극심할텐데 과탐가산을 굳이...ㅠㅠ
여러가지 고려해봐서 고민끝에 과탐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조언 감사합니다
저도 문과이과 다겪어본 현 장수생인데..
진심 교대만이 목표라면 사탐하시는거 추천드립니다..이미마음먹으셨다지만 올해를목표로하신다면 더더욱.. 내년이라면 상관없지만요
과탐 가산점 제일 많이 주는 곳이 5%입니다. 과탐으로 2등급 컷 맞아봐야 사탐 1등급 점수도 안됩니다. 과탐2등급 난이도와 사탐1등급 난이도를 비교하면 사탐 1등급이 압도적으로 쉽구요. 당연히 많이 생각해보시고 내린 결정이겠지만 웬만하면 사탐하시는 게 낫지 않을까요?
저도 장수생이에요
글의 구조상 컨셉글처럼 보이는 건 저뿐인가요?
(보통 자신이 구구절절 뭐한다고 밝히지는 않음)
그렇지 않다면 죄송합니다.
옆나라 일본에서 만학도가 성공한 사례가 있으니 열심히 하시면 꿈을 이루실 수 있습니다.
응원합니다.
이상태면 초등학교 기본부터 천천히 하셔야 합니다. 최하위권 노베이스 전문 공부법같은걸 배우시는게 훨씬 시간적으로 좋으실겁니다. 멋있으시네요. 화이팅입니다.
국어21점은 그냥 컨셉인데?
교대 꼭 붙으십쇼
님도 원하는 대학 붙으시길..
수능 손절했습니당
사실 자기가 하고 싶은일 하면 그게 중요한거 같아요 저도 대학안가본게 한이되서 하려는거거든요 그럼 뭘하시든 잘되시길
감사합니당
힘내세요!!! 화이팅
잘되셨으면 좋겠네요
존경스럽습니다. 선생님!
존경이라는 단어는 진짜 저한테 말도 안되는 단어입니다 님이 더 존경받으실분이죠
용기있는 도전이야말로 정말 존경스러운거죠
교대 들어오기만 하시면 진짜 행복하게 지낼 수 있어요 응원합니다
원래 댓글 잘 안다는데 정말 멋지고 대단하시네요..!! 저도 고3이라 같이 화이팅합시다~~!!
멋지십니다..! 감히 조언드리자면 국영수는 초~중학교 과정 다시한번 돌리는거 추천드립니다
진짜멋있어요 꼭 수능끝나고 올1성적표들고오시기를...할수있어요 존경합니다 같이 올해끝을봅시다
다른 건 몰라도 무조건 나형사탐으로 하세요
과탐 가산점 노리고 과탐 하기에는 지금 다른 과목도 안 되어 있는데 천재 아니면 불가능에 가까워요
과탐 할 시간에 국어 수학 영어 더 하셔야 해요
시작이 반 이다. 라는 말이 있잖아요 같이 열심히 합시다
제가 지방교대 18학번 재학생인데, 저 새내기 때 37, 34, 20대 후반 30대 초반 장수생분들 꽤 있었고 지금도 잘 다니세요. 왠만하면 과탐보다 사탐 추천 드리고 지방교대 성적 많이 떨어져서 충분히 해볼만해요
체력 짱이시겠다,,
용기에 찬사를 보내며
꼭 성공하시기를 기1하겠습니다 ㅎㅎ
용기라기보다는 객기? ㅋㅋ 암튼 감사합니다. 의대생마크죠? 부럽습니다
에이 행님이 저보다 잘가실 거에여 ㅎㅎ
절박한만큼 성실하게 끝까지 화이팅입니다
응원합니다 사람이 못할거 없어요
국어영어 다찍어도20점인데 도데체 어떻게 된거죠?
실력이 아직 없으셔서 제대로 푸시니까 그런거죠
부끄러워할 필요 없어요 ㅎㅎ
그 의지를 끝까지 갖고 달리세요!!
응원합니다!!!
30살에 교대;;;
차라리 9급을 하지 교대라니
님은 탈르비나하세요;;
저분 무시하세요 얼마 전부터 들어와서 물흐리고다님ㅜㅜㅜㅜ
그래도 열심히 하려고 하시니 님보단 의미있는 인생
열심히 하겠다고 다짐하는 글에 시비조 댓글이라니;;
너나 잘해
님이 쓴 글 겁나 재밌네요 그래서 차단드립니다^^
정말 쉽지 않은 결정이셨을텐데, 그런 결정을 하실수 있는 용기를 가지고 있다는게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좋은결과 나오길 바랄게요!!!
홧팅하세요!!
입결이랑 각교대에 유리한tip같은거써놨어요
파이팅
공부자극 되네요 ...윽윽ㅠㅠ
제가 아는 30살 형도 고등학교 마치고 공장다니다가 군대다녀와서 공부시작해서 2년 빡세게 하고 연대들갔어요. 진짜 안되는건 없더라고요 화이팅입니다
노력한 만큼 결과가 있으실겁니다
진심으로, 올해 입시가 끝난 후 합격증 인증 하실 수 있기를, 정말 진심으로 바랍니다. 응원하겠습니다 화이팅!
나이가 무슨상관이에요 오히려 남들보다 경험하신것도 많으시고 정말 존경합니다 멋있으세요 꼭 성공하시길 파이팅!
내년엔 과정 또바뀌어요 올해 꼭 끝내세요
아죠씨 우리학교와요!! 울학교 초교와서 같이놀아요!! 파이팅!
나형사탐하세요
과탐해서 가산점받는것보다
사탐하는게 더 이득입니다
아 그건 저도 아는데 다른 여러가지 고민끝에 그냥 과탐가려고요 ㅠ 조언감사합니다
근데 제가 그냥하는말이 아니라 저도 해보고 말씀드리는거에요...
이게 공부량이 적고 점수가 안나올땐
그냥 어짜피
1.만점을 받기위한
2.만점을 유지하기위한
공부량은 같지않나? 라고 착각하는경우가 있는데 그게 나형과탐 교대준비였습니다
사탐하는친구들은 만점찍고 점수유지로 하루에 1시간도 안해요
근데 과탐은 3시간이상은 해야됩니다
근데 더 큰 문제는 국어가 안나오면 저런시간을 아껴서 국어에 몰두해야되는데
과탐때매 시간을 많이잡아먹어요..
아무튼 성공하시길...
응원합니다.
제가아는 한분도 30대에 갔습니다
충분히 가능해요 저도 준비중이여서 ㅠㅠ
안녕하세요 ! 오르비 들어오고 처음으로 댓글 남겨보네요 저는 학교를 자퇴한 02년생 의대지망생입니다 . 학교 내신 성적이 그렇게 나쁜것도 아니었는데 의대 갈 성적이 안되고 우울증이 와서 학교를 자퇴하고 수능 공부중에 있습니다 . 학교를 안다니니 경쟁 상대가 옆에 없어 풀어질때도 있고 불안한 마음도 듭니다 . 너무나도 먼것같은 목표에 좌절감이나 자기 혐오감을 느끼기도 합니다 . 공부도 못하면서 무슨 의대야라고 생각했지만 그래도 목표가 없다면 공부도 , 인생도 모두 놓아버릴거 같아 무작정 공부를 했습니다 . 교육과정의 차이로 21 수능을 준비합니다만 항상 늦었다는 생각을 하는 저는 오늘 이글을 보고 무언가 깨닫게 되었습니다 . 무슨일이 있어도 포기하지 않으면 목표 꼭 이루실거라는 얘기를 해드리고 싶습니다 저도 중학교때 선수생활을 해서 전교 20등 언저리에 있었지만 고등학교 오니까 수학이 24점이 되더라고요. 하루 3시간 자고 공부해서 다음 시험 97점 만들었습니다 .... 지금 당장 성적이 낮다고 불안해하시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남들이 보기에 늦은 나이 일수 있겠지만 , 자신의 목표를 이루는것만큼 값진 것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항상 응원드리고 싶네요 존경합니다 .
응원할게요 형님
꼭 원하시는바 이루시길!!!
교대 목표하신다고 하셨는데 저도 교대 목표하는 19살 학생입니다 서로 화이팅해요!!
같은 30대군요. 힘내셔서 원하는 곳 가시길 바라요!
저도 30대 아재입니다. 화이팅합시다.
서울대 가시길 바래요
응원할게요! 혹시나 동기부여가 안되서 힘들 때에는 일본 영화중 하나인 '불량소녀여 너를 응원해!' 한 번 보세요. 저도 수험생인데 정말 큰 동기부여를 받은 영화에요. 열심히 노력해봐요!
영화 안 좋아하지만 기억해뒀다가 꼭 볼께요 감사합니다 님도 힘내시구요
수험생 입장으로서 보면 자극이 될 거에요. 꼭 올해에 교대 붙어서 좋은 선생님이 되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님처럼 늦게 도전하시는 분들이 오히려 다른 곳안보고 달려서 더 빨리 도착 할 수도 있을거란 생각이 듭니다
일년 파이팅하세요!
사실 지금 도착해도 매우 늦은건 맞아요 근데 요즘 드는생각이 늦고 빠름이 뭔가 타인과의 비교에서 비롯되는거 같더라구요 그냥 지금 제 입장에서는 최선으로 생각하고 해 보려고 합니다 님도 화이팅하시구요
님이 선생님이 되셔서 학생들한테도 저런 말씀을 꼭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작년에 광일쌤 인강제자 중 29살에 교대 가신 분 계시던데
님도 꼭 이루시길 바라요!
나이먹고,,뭐하는 짓,,,? ㅋㅋ,,
자기선택 가지고 이러는건좀 아닌듯
나이들어서 수능 준비하는 게 뭐가 이상하죠?
뭐가 이상하긴 그럼 그짝도 10년후에도 수능 보시든가
인생은 자기가 꾸려나가는 건데 살다보니 본인이 가고 있는 길이 아닌 것 같아서 다른 길로 전향하는 건 존경받을만한 용기있는 일 아닌가요?
그 다른 길들 중 하나가 수능일 뿐이잖아요
이상하다는 건 본인이 생각하고 있던 기준이랑 안맞다는 건데 인생에 정답이나 기준같은 게 있나요?
아니 그니까 나이먹고 수능보는게 안 이상하면 그쪽도 죽을때까지 수능 보시라구요
하긴 그쪽만의 기준이 있는데 괜히 쓸데없이 설득시키려했네요 죄송해요
나이 먹고 수능치는 사람이 그렇게도 꼴보기 싫고 사회악스러워서 친히 징벌해주시는 박짱뚱어님 ㅠㅠㅜ 당신이 있어 헬조선 살 맛이 납니다 ㅠㅠㅠㅠㅠㅠ
뭘하든 댁이 무슨 상관이쇼? 괜히 똥파리마냥 똥침 놓지 말고 아니꼬우면 그냥 댓글 달지를 마쇼 ㅋ 정서불안이 있으신가 왜 괜히 신비를 거시나~? ㅋ 무슨 사회에 불만이 있어요?
그러게요 그때 철이 들었어야했는데 ;; 님은 저처럼 되지 마시길..
뭘하든 댁이 무슨 상관이쇼? 괜히 똥파리마냥 똥침 놓지 말고 아니꼬우면 그냥 댓글 달지를 마쇼 ㅋ
비꼬는 댓글 신경쓰지 않으셨으면 하네요. 멋있으세요. 화이팅입니다
작년 수능 만점생분이 하신 말씀중에 가장 기억에 남는게
"자신을 믿을 수 있을 만큼 노력하고, 노력한만큼 자신을 믿으면 된다" 라는 말이예요.
비록 현재 성적이 기대에 못미쳐도 본질만 잊지 않으시면 분명 성공하실 수 있을거라 믿습니다. 같이 화이팅해요!
제 나이또래보다 훨씬 더 성숙하시니까 금방 원하는 결과 얻어내실거라 생각합니다
항상 응원할께요
32살에 의대 진학한 오르비언입니다. 동질감을 많이 느낍니다 힘내십시오!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끝까지 하세요! 무엇보다 건강관리가 우선입니다. 체력이 되어야 공부도 할 수 있습니다 운동 꾸준히 하시고, 몸에 좋은 맛난 음식도 드시면서 하세요 멀리서 응원하고 있겠습니다!
저는 올해 처음 수능 공부하고 있는 28살 아재입니다. 아재들 화이팅 입니다!!!
주변에 쓸데없는 댓글 신경쓰지 마시고 묵묵히 가시려는 길 가시길 바랄게요 파이팅!
ㄹㅇ 이런분들 보면 제가 더 부끄러워지네요...
꼭 성공하시길 바랍니다
힘내요 형
저도 20 후반에 교대에 갔는데 30대분들도 꽤 많더라구요. 꼭 붙으시길 바라요
응원합니다 저도 20대 중반 장수생입니다
공부경험은 어느정도잇으나 성적은 중위권정도구요. 댓글쭉읽어봤는데 자존감이 좀 부족하신거같은데 이게 굉장히 중요합니다. 기왕맘먹은거 좀더 자신감가지셨으면 좋겠고 자신의과거를 비하하지마세요. 막노동했으면어떻고 뭐했으면어떻습니까 열심히살아왓을뿐인데요 법의테두리를 벗어난것도아니구요.
자신감이없으면 공부과정에서 수많은 벽에 부딫힐때마다 겪는 좌절에 공부시간을 많이뺏길수도있습니다 특히 중하위권일수록 그런과정이 더많거든요. 그런것들에 좌절하기보다 하나하나 알아감에 기뻐하고 스스로를 칭찬해야됩니다. 아무튼 건승을 빕니다!
4수해서 교대 온 지방교대 재학생입니다..
선생님, 도전하시기로 마음 먹은 것 자체만으로도 정말 박수쳐드리고싶고 존경합니다..
내년에 교대에 꼭 붙으셔서 이 글이 성지가 되고, 인생에서 되돌아보셨을 때 올 한해가 후회가 남지 않는 한 해가 되시길 멀리서 넷상으로나마 마음으로 응원합니다! 화이팅!
어찌보면 지금부터시작한게 인생에 큰전환점이 될수 있을겁니다.
네 저도 그러길 바랍니다 솔직히 이나이에 무슨 수능이냐 대학이냐 이런 생각 지금도 듭니다 그래도 인생길게보고 남들과 비교안하고 지금 제상황에서는 이게 좋은 선택지라 믿고 가보려구요 감사합니다
국수영 먼저 심각하게하세요 그러면 어느정도 안정권에 도달하실꺼에요 지금 이 시점의 목표시면
큰 결심 하셨네요 응원합니다
큰결심이라기보다 더이상 도피처도 바닥도 없는거 같아서 칼은 뺐습니다 ; 저도 응원할께요
오히려 더 발전할수있는 기회입니다
다시한번 되돌아보고요
재수도 할까말까 고민하는분들도 계신데(저포함) 진짜 대단하십니다. 이왕하시는거 정말 열심히해서 선생님되셔서 학생들한테 강연같은거 해주시면 좋겠네요 응원합니다!
응원합니다
도전을 응원합니다. 쉽지않았을것 같은데 저도 정신차리고 열심히 해야겠네요
90년생입니다 대학 졸업 후 꿈이 있어서 저도 다시합니다
편입을 하기엔 영어를 못하고 평소에 역사에 관심있어서 탐구덕보고 다시 준비하네요 꿈이 있고 하고 싶으면 하셔야
합니다 돌아보지 말고 열심히 해서 꼭 이뤘으면 하네요
다 살았던 인생은 아니지만 이루지 못한 것에 대한 콤플렉스
무시 못하네요 ㅜㅜ 우리 화이팅합시다
정말 응원드리고 싶지만 현실적으로 올해 붙기는 어려워보입니다.
올해 못붙었다고 좌절하지 마시고 딱 내년까지 공부하시면 충분히 가능하실거에요.
하다보면 지치고 포기하고 싶을때가 올텐데 좌절하지 않고 계속 도전하셨으면 좋겠어요!! 성적이 생각만큼 오르지 않아도 끝까지 자기자신을 믿고 공부하면 언젠가는 원하는 결과 얻으실거에요.. 진짜 할수있다고 믿는게 가장 중요한거 같아요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