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을 가려서 하면 뒤탈이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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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이 같은 주장을 하더라도 자극적으로 할 필요가 없어요
그러면 반드시 자기도 얼마 못가 비판을 받기 마련이죠
때로 양보하고 질때 질줄 아는 사람만큼 똑똑한 사람이 없어요
저를 포함한 인간은 누구나 이기적이라 다 챙기려면 다 잃죠
그리고 여러번 했던 말이지만 학벌 = 현명함의 척도가 아니에요
인류 역사까지 갈것도 없이 주위에도 학벌 좋고 똑똑한 사람이
제대로 배우지 못하고 무식하다 생각해서 무시하던 사람한테
오히려 큰 망신을 당한 사례는 수도없이 많아요
리더가 되는 사람은 똑똑한 사람이 아니라 그릇이 큰 사람이죠
자기가 제일 똑똑하다고 남을 무시하는건 적을 만드는 행위에요
인간은 능력이 모두 비슷하고 자신이 최고라는건 착각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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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였더라 경제학자중에 말 가려서 하는걸로 유명한 귀족층 사람이 있었는데 그 사람 내용 읽으면서 그렇게 되고싶다고 생각했어요
근데 그게 맘처럼 잘 안되네요...
말하고 싶어서 입이 간지러울때 침묵하는 훈련을 해보셔요...제가 느낀게 말을 적게 하니까 문제가 될 일도 적어지더군요
오르비에서 불타는 글들 살펴보면 상당수가 그런 이유로 불타는듯 너무 자극적으로 써서
저랑 같은생각을 하셨군요.
쓸데없는것에 괜히 힘빼지 말고, 정말 중요한것에 집중하며 사는것이 현명하죠.
이게 맞네요 쎄보이려고하는건지 뭔지...
말 착하게 하면 까일 일 없음
자극적인 말로 가버렷...!
ㅋㅋㅋ
ㄹㅇㄹㄷㅅ
님은 말씀하시는거도 그렇고 나쁜뜻이아니라 저번에 사진봤을때부터 느낀건데
약간 부처의후예같아요
이 글에 매우매우 공감합니다 저분주장이 완전히 틀린게 절대아니에요 하지만 다른 방법으로도 충분히 표현가능했죠
자극적인맛이 아니면 이륙이 안됨
모리 아재님 올만이십니다
존경합니다
ㄹㅇ 서로 조심하면 될걸 가지고 굳이 긁어 부스럼을 만드는면도 있죠
명언이다
미련한 자는 교만하여 입으로 매를 자청하고 지혜로운 자의 입술은 자기를 보전하느니라
지혜있는 자의 혀는 지식을 선히 베풀고 미련한 자의 입은 미련한 것을 쏟느니라
미련한 자의 입술은 다툼을 일으키고 그의 입은 매를 자청하느니라
-솔로몬의 잠언, 성경
주장을 하더라도 상대방에 대한 사랑과 존중의 마음으로 해야하고 양보와 존중을 한다면 불행은 없습니다
(아 물론 말도 안되는 부당한 일을 당한다면 사랑과 존중이 죽창과 투쟁으로 변하죠, 하지만 큰 것을 위해 악인에게 머리를 숙이는 일은 쉽지 않습니다, 한진 일가같은 인간들에게 머리 숙이는 일이 쉽겠음..?)
학벌과 학력, 지식이 없음으로 사람을 무시해서는 안됩니다, 그 사람들 각자의 재능이 있고 다 배울 점들이 있기 때문에 오히려 모든 이들은 스승이라는 마음으로 살아가야 배울 점이 많은 거 같습니다
물론 무시 받아야할 인간들은 있습니다, 품위없는 인간, 예의없는 인간(공중도덕 없는 인간), 인간 존중 안 하는 인간, 이들까지 품는 건 정말 초인입니다
같은 말을 해도 그런 식으로 말하는 사람이 주변에 없길 바랄 뿐입니다
같은말을 해도 어떻게 하는가에 따라 결과가 완전히 다른데 참 굳이 오르비가 아니더라도 세상 사람들이 너무 모난거같아요 시대가 혼란스러워서 그런가... 둥글게살면 내 할말 다 하고도 잘 살수 있는것인데
메디테이션
이거 막찌!
그렇긴 한데 오르비에서 욕먹는거 정도의 뒤탈은 별로 신경 안쓸수도 있죵
현명하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