닉비임 [768152] · MS 2017 · 쪽지

2019-04-15 19:42:44
조회수 1,614

공대,의대관한 내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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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대,의대 관련해서 제 개인적인 의견을 말해볼까합니다.

일단 공대vs의대 둘중에하나만 뽑자면 의대입니다.

다만 그게 왜인지를 생각해볼까합니다.

의대는 6년제, 공대는 4년제입니다.

게다가 의대 1년공부량>>>공대1년공부량입니다.

심지어 의대들어가기가 공대들어가기보다힘들죠.


+의대안에서도 선호도높은 전공을 가려면 그 안에서

좋은 성적을 유지해야됩니다.


+의대는 사실 6년만으로 끝도아니죠. 레지다 뭐다하면  +@ 더해야되는데 

결론적으로 공대보다 힘든공부 

2+@를 더해야되는겁니다.

공대생들 서울에서 미팅이다,축제다 하면서 놀거 다 놀면서 공부할때 의대생들은 수십장이넘는 ppt 외우고, 공대생들 방학시작했을때도 의대생들은 시험기간이고, 공대생들 이제 곧 개강이네 생각했을때 의대생들은 이미 개강했습니다.

이미 여기까지만해도 의대가 공대보다 잘벌어야되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렇다고해서 공대가서 의대공부량만큼하면 

의대만큼 미래가 보장되느냐?

내가 공대가서 개빡공해서 좋은랩실 좋은전공으로 

석박사까지 끝내면 의대생들정도의 미래를 보장받는가?

그건아닙니다. 

(정확하게 말하자면 저는 잘 모릅니다.)


제가 말하고싶은 핵심은

적어도 대다수 인터넷에서 의미잡거리면서 공대 

한탄하는사람들치고 의대공부량만큼 공부한사람은 거의 없다는겁니다.

(혹시 누군가를 저격하는 뜻은 아니라는걸 밝힙니다.)

n수를 해서라도 의대를갈게 아니라면

공대신세한탄할시간에

본인 공부량이 그것보다 더 좋은 대우를 받을 

가치가 있을만큼인가? 

본인은 의대생들이 그들의 분야에 대해 아는만큼

공학분야에 대해 잘 알고있는가?

내 공부량이 의대생들 공부량에 비해 부족함이없는가?

에 대해 먼저 생각해보는게 맞지않을까

하는게 제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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