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lackbox082 · 700343 · 19/04/17 23:43 · MS 2016

    pv 그래프 그려보시면 대충 등압과정에서 출입한 열량이 등적과정에서 출입한 열량보다 크다는 것을 알 수 있죠(단열과정이 등온과정보다 기울기가 더 크게 가니까요)

    그리고 기체의 상태(P,V,T)는 같지만 열기관에서 한 일이 PV그래프의 폐곡선의 넓이에 해당하는거 아실겁니다.
    그니까 외부로 일을 하는 상황에서 등압, 등적과정에서 출입한 열량이 같을 수 없다는 게 되죠. 같을 수 없는 상황에서, 외부로 일을 하니까 유입된 열량이 방출된 열량보다 커야 한다는 것도 알 수 있고, 열량이 유입되는 경우는 단열수축에 이은 등압과정이라는 것도 알 수 있겠죠. 그래서 등압과정이 등적과정에서 출입한 열량보다 더 큰 열량이 출입한다는 겁니다.

  • kmw · 781562 · 19/04/17 23:46 · MS 2017

    답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ㅜㅜ 아무도 안알려주시는뎅
    Pv그래프에서 기하학적으로 열량을 의미하는게 뭔가요?

  • blackbox082 · 700343 · 19/04/17 23:55 · MS 2016

    첫번째꺼는 대충 생각해보고 그러지 않을까 했던건데 따져보니까 안되는 경우가 너무 많네요...원래는 1/x꼴로 나타나는 등온선 사이의 간격을 비교하려고 했는데 음..
    혼란을 드려 죄송합니다 ㅜㅜ

  • kmw · 781562 · 19/04/18 00:04 · MS 2017

    아넵 ㅋㅋ. 기체가 한번순환할때마다 등압팽창시 적분값이추가된다는걸고려안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