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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부는데내 괴로움에는 이유가 없다.내 괴로움에는 이유가 없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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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닥 부유하진 않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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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 문제 예시 5
저한테 과외 받으면 일케 문제 30개 매주 나갑니다 난이도는 학생 수준 맞춰서 조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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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ㅈ 2
"이제" 공부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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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금요일이니까 새르비가 좀 활발하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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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새르비 참여하려했는데 리젠이 전혀 안돌자나,,,? 다들 자러간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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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엔 2시까진 많은데 노잼티비네 오늘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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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는대로 공뷰하는거 ㄹㅇ 그만해야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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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통스럽다기보단 그냥 행복함 오래 이어지지만 않는다면야 자꾸 바라보고 싶어서 고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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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도 기출부터 다루고 있나요??... 생글생감 에필로그 기출 지문이랑 겹치는 건 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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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나잇 1
자러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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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스트 친구들... 오늘 시험끝나서 만났는데 오랜만인데도 반겨줘서 너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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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수1수2 공통반을 들어가야할지 미적반을 들어가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수1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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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자역학 초반부 파트인데 여기는 고딩때부터 많이 읽었어서 쉬움 ㅇㅇ 수소원자모형 방정식도 풀줄 알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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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팝 추천함 0
한국인 배우 채종협 나오는 넷플릭스 드라마 주제곡인데 많이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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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 도피용 짧은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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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히주무세요! 3
취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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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한테 과외 받을 사람? 시급은 첫 과외라 싸게 받을거고 대면 비대면 다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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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 물지러 3모 국어 4등급 뜬 허수입니다. 문학 강민철 독서 김동욱 듣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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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사랑 하고싶다 5
짝사랑만큼 노리스크에 큰 감정폭을 줄 수 있는게 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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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ㅈ 9
ㅁㅌ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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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순환 2
플랜비 역학의 기술이랑 3순환 병행 어떻게 생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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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에서 떨어진 골 2에서 하루만에 실버 갔다 계정 삭제하고 다시 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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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한테 너 전자쪽 공부 안맞을거라고 기계가라고 언플당해서 왔는데 시이잇팔 여긴 역학 텃밭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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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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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점공략법 뉴런 0
뉴런 거의 다 들었고 요즘 뭔가 좀 더 명시적으로 행동강령? 같은게 필요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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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신발언) 0
어그로 죄송합니다 혹시 목시 수학 단과 가격이 어떻게 되는지 아시는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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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8 3모를 풀었다. 수능 끝난뒤 처음으로 연필 제대로 잡아보는거라 그런지 앉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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ㄷㅎ? ㄷ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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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 애들은 애미는 집나가고 애비는 알콜중독인 집안에서 자란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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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예 서울로 못 가거나 가더라도 꼭 모로 갔다가 감 한번에 깔끔하게 목적지까지 간다는 선택지는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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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오르비가 익명이라도 나도 나름 다보탑으로서 사호적인 뭔가가 있는데...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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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관계에 2
연연하지 말아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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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나잇 뽑보 쪽 좀 힘들구먼 자야겠구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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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많이 어렸습니다.. 물론 지금도 여전히 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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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복 문제 있네... 이 정도는 만들 수 있잖아 새 문항으로 좀 만들어줘라 왼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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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문학에서 시간도 너무 많이 쓰는데 많이 틀리고 감으로 푸는 것 같아서 인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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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철t 커리 2
고1 3모 3뜨는 노베인데 김기철t 베이식 영문법 - 노베 문해원 - 베이식 문해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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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못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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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덮 수학 92 1
22, 30 틀 22는 걍 내가 부족 30은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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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그래도 3
내가 무조건 너보단 대학 잘갈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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좆같다 0
뭘 하고있는질 모르겠다 하라는대로 하니까 문제는 그런대로 풀리는데 뭔가 늘어가는 느낌이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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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들이 4
낙지탕탕이 비주얼 때매 진짜 극혐하긴 하는구나 깨 솔솔 뿌리고 참기름 넣고 배 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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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생이고 사람의 유전부터 버렸는데 학원 진도가 느려서 사람의 유전부터 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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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악티늄족원자번호 90원소기호 Th상태 고체원자량 232녹는점 1,750℃끓는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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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팔구 3
팔로워는 왜 계속 증발,,, 탈릅을 많이 하셔서 그런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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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이 있어 7
말못할 고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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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대쪽 희망하는 고2인데요 내신은 2.5정도 되고 경대 컴퓨터 학종 컷이 3.2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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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ㄱㄴ
심ㅡ멘
국어에 배신 당해서 아직까지도 버둥거리고 있지만, 이 고난과 힘겨움을 누그러뜨리는 것도 국어란 생각이 듭니다.
재수 때에는 ‘글’이 주는 재미를 깨달았고
삼수를 하는 지금에서는 ‘글’이 주는 감동을 깨달았네요.
책이라고는 거들 떠도 보지 않던 학생이,
이제는 매주 휴일에 책을 읽을 생각으로
놓고 싶은 펜을 다시 꾹 붙잡고 있고,
‘시집’이라고는 시집이나 보내라며
어설프게 장난치던 사람이 이제는,
밤 마다 생각이 깊어질 때면, 시집을 들춰보고 있습니다.
이 힘겹고 고된 과정을 다시 한 번 걸어낼 수 있는가에 대한 의문과 의심이, 이 길의 시발점에
있을 때 까지도 들었는데, ‘글’을 읽고 사유하는 과정에서 그것들이 자연스레 없어지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심찬우’가 대한민국 최고 국어 강사인 지는
모르겠는데, 나라는 사람 입장에서는,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글’이 주는 뜨거움을
가르쳤던 최선의 강사라는 것. 또, 나 뿐만 아니라 이름모를 누군가에게도 그 가치를 전달하기 위해 쓸쓸히 자기만의 밀실에서 푸른 광장을
응시하는 사람이라는 것.
에피소드4도 기대하고 있어요!
헤헤 이번 주에 뵙겠습니당 안냥히 주무세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