힁글리쉬 [799524] · MS 2018 · 쪽지

2019-05-10 11:04:03
조회수 11,895

6평 뽀록으로 잘 보고 싶으신분들(+신청 링크 추가O)

게시글 주소: https://i.orbi.kr/00022711201

다시 한번 더 특강 내용 위주로 올리겠지만 일단 신청 링크 추가합니당 !!


5월 25일 토요일 

강남 오르비 학원 오후 3시45분 - 6시 15분 입니당


https://docs.google.com/forms/d/e/1FAIpQLSdjT1o6eCNkkew-mXxOa1-5pbidf747D19IC1xuu-6VPAu9UQ/viewfor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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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힁글리쉬(김희진)에요

처음으로 오르비에 제 주관이 강력한(?) 글을 쓰려니 좀 떨리네요(?) ㅎ




제가 오늘 글을 쓰게 된 이유는 앞으로 제가 할 강의들에 대한 설명을 위해서에요

물론 누군가는 강의도 하나의 연극이라고 말하죠 틀린말은 아닌 것 같아요

근데 그 강의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결국 그 강의자의 모습이 녹아들지 않을까요?

그래서 저는 여러분께 인간 김희진은 어떤 생각을 갖고 있는지, 그리고 강사 김희진은 어떤 태도인지를 연결시켜서 이야기해보려고 해요




영어 절대평가는 너무나 '뽀록'을 노리고 싶은 매력적인 상황 아닌가요? 이런 시험이 또 어딨어요

정말로 그런 생각 없이 그냥 영어도 꾸준히 다른 과목처럼 성실하게 하시는 분들은 뒤로가기 눌러주셔도 돼요

그런 분들은 어차피 읽어봤자 저한테 좋은 소리 안나올 것을 알고 있습니다 ㅎ핳ㅎ




아무튼, 그럼 저는 하고 싶은 말이 있어요. 

뽀록 노리면 외 않되? 뽀록을 노리는게 외 나빠? 

저는 포크로 허벅지를 찌르거나 생커피를 씹어먹지 않아서인지

시험에서 운을 피해갈 수는 없다고 생각해요

비단 시험 뿐만이 아니라 그냥 삶의 모든 것에 있어서

(저는 매주 5000원의 로또를..재미로..^0^)

당연히 상대평가인 다른 과목 훨씬 더 할 것도 많고 중요한데 같은 강도의 노력을 기울이기 싫죠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딱 걸쳐서 운좋게 1등급 맞고 싶은 마음이 드는것은

양심 없는게 절대 야니라 그냥 당연한거죠 ㅎㅎ 




그럼 저는 (로또 1등이 당첨되지 않는한)  강사니까 학생들의 이러한 욕구를 충족시켜야 먹고살겠죠 핳

답이 나왔네요

조금 모자란 어휘력과 구문력으로도 이해가 안되는 어려운 문제들을 맞힐 수 있게 해야겠군요

영어를 공부하는거 자체를 싫어하니까 최소한의 노력은 기울일 수 있도록 흥미를 붙여 줘야겠군요




당연히 ‘대체로’는 노력과 결과가 비례하겠죠 그렇지 않다면 누가 노력을 하겠어요

하지만 최소의 노력으로도 최대의 결과를 낼 수있다는 믿음이 있다면

혹은 내고 싶다는 뻔뻔함이 약간이라도 존재한다면 ! 

즉, 삶에 있어서(?) 저랑 비슷한 마인드를 갖고 계시다면 정말 감히 제 강의가 가장 잘 맞을거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절대평가 아닌 다른 과목들? 정말 열심히 하세요 뽀록이 먹힐 확률히 현저히 낮죠

특히나 원래부터 제가 생각하는 수능 국어와 영어의 차이점은 하나였어요

국어는 지문을 이해 안되는 부분이 있으면 답이 없는 것 같아요(제 생각입니다, 국어황님들의 반박은 무섭습니다)

근데 영어는 지문에서  이해 안되는 부분이 있어도 맞힐 수 있어요

게다가 절대평가라니 ! 




빡빡한 수험생활 속에서 저랑 같이 공부하는 영어만큼은!

보다 재밌고 가장 효율적인 공부를 보장해드릴게요 ㅎㅎ

제가 비록 이렇게 부족한 글솜씨지만 (6논술 광탈^_ㅠ)

또 어디가서 말 못한다는 소리는 안들어 봤다죠 (아니라면 지금 이런 글을 쓸 기회 자체도 없었겠죠 꺄륵) 




영어 꾸준히 항상 노력하시는 분들은 당연히 제가 아니어도 노력의 결과 나옵니당

근데 내가 혼자서는 맨날 미루고 안하는데 등급을 잘 받고 싶은 그런 뻔뻔한(?)면이 내 안에 조금이라도 있는 것 같다 하시는 분들은!

일.단.들.어.보.세.요




6평 이후에 기출 분석 현장 강의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인강은 이미 촬영 시작해서 현재 2강까지 올라간 상태입니다

(아는 사람만 안다는 전치4차원독해의 후속작 이세상독해) 

(다음 강의 제목은 저세상독해)


아무튼 , 내가 이 뻔뻔한(?) 강사와 잘 맞는지 어떻게 판단하면 좋을까요?


그래서 합니다 

6평대비 무료특강! 5월25일 (토) 강남 오르비에서!


근데, 내가 갈지 말지는 어떻게 판단하면 좋을까요?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제가 아무도 몰래(우리 엄마도 모름) 만들고 있는 자습서! 의 일부




요즘 국어 자습서가 핫한데 영어는 그런거 없잖아요 

그래서 제가 직접 만들고 있어요 

혼자서도 완벽하게 기출을 분석할 수 있는 그런 해설!! 

제가 생각한 컨셉은 영어의 기술입니다 (국어의 기술 아님 아무튼 아님ㅎ)

홍길동도 아니고 언제까지 모르는 것을 모른다고 말도 못할거에요? 

이해 안가는 것은 이해 안간다고 하는 솔직하게 말하는 해설!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 이번 무료 특강의 목표는 하나에요

강의 하나 듣고 6평 때 뽀록 터뜨려 보자 !

작년 수능 시험지로 “실전”에서 이해가 안되는 부분을 어떻게 처리해야할지, 

찍어야할 것 같은 일촉즉발(?)의 상황에서 최~~소한 어떻게 찍어야할지(?) 등등..을 다룹니다

오실분들은 꼼꼼히 해석하고 내신처럼(?) 분석하고 이런거 기대하지 말고 와주세요 (부탁)




특강 신청 링크와 구체적인 시간,내용,특징등 간단히 정리해서 올릴게요 !

긴글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당 (꾸벅)

이거 쓰느라 아침 먹자마자 점심 먹을 시간 됐어요 호홓ㅎ





김희진 (비)공식 이력


-초등학교 2학년 때 그림일기 너무 잘써서 대표로 교실에 전시

-초등학교 6학년 때 태어나서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반대표로 달리기 계주

-중학교 1학년 때 길에서 주운 지갑 경찰서 갖다줌

-중학교 3학년 때 아이돌 보러 갔다가 지갑 잃어버려서 엄마가 데리러 옴

-고등학교 1학년 때 합창대회 반주자를 할 뻔했으나 더 잘하는 친구가 나타나서 잘림

-고등학교 1학년 때 일년 내내 빔프로젝터 껐다 켰다하는 담당

-고등학교 3학년 때 아무도 안 푸는 수능 후의 2학기 기말고사 심심해서 풀었더니 영어 1등급

-대학교 때 미팅 나가서 잘된 적 없음;

-중앙대 영어영문학과 재학

-오르비 클래스 인강 데뷔 

-오르비 학원 강남점 멘토

-첫 무료특강 개최(될 수 있기를..!)




짤은 그냥 사진인줄 알았는데 동영상이라 당황한 나자신 쵸큼..귀여워서..(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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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글은 여러분과 처음으로 만나는 자리인데 저에 대해 조금 친근하게(?) 오시면 좋을 것 같아 저에 대해 적어 봤어요

저 그런 사람 아닌데..처음에 너무 진지한 것 같아서 마지막에 거의 약빨고 썼..습니다...(황x나, 박x천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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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인강 촬영 당시 저에 대한 소개글 https://orbi.kr/00021909974/ 

전치4차원독해 강의 https://class.orbi.kr/course/1687

이세상독해 강의 https://class.orbi.kr/course/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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