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모결과와 6모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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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모 성적은 잘 나왔나요?
어차피 수능전에는 성적의 의미가 별로 없기는 합니다.
6모 자체로는 별 의미가 없습니다.
6모로 대학이 정해지는것도 아니고
6모 이후에도 큰 변화가 오는 수험생도 많이 있습니다.
그래도
수능을 출제하는 평가원 첫 시험이고,
3,4모를 보지 못한 n수생들이 같이 보는 시험이고
6모나 9모가 수시접수의
중요한 기준중에 하나가 된다는 점에서는 중요할수 있습니다.
15만명 전후의 n수생들이 들어오면
올해는 작년보다 응시인원이 많이 줄어드는것을 알수 있을겁니다.
내년은 올해보다 더 후년은 재수생숫자의 감소가 계속되서 더 줄어들것으로 판단됩니다.
4월 모의고사의 인원은 올해도 매년 똑같은 패턴을 반복하듯이 올해도 비슷했습니다.
3월보다 응시인원이줄고 그 인원의 대부분은 수학가형에서 줄어 듭니다.
6모 이후에 좀더 명확해 지겠지만
올해 자연계 수능은 생각보다 많이 수월할수 있습니다.
시험에 관한것이 아니라 대입합격에 관한 것이고
보통 수시로 합격하는 인원이(수시를 노리는 입장에서) 떨어지는 인원보다 엄청나게 많습니다.
원하는 학교를 합격하지 못해서 그렇지 합격만 노린다면
수시를 준비하는 학생은 아마 전원이 합격할수도 있을겁니다.
근데 ,원하는 학교를 위해서는 실수를 조금 줄여야 합니다.
만약 시험이 쉬워진다면
아래의 국어표 처럼 같은 점수대에 많은인원이 몰리게 되기때문에
작은 실수 하나가 학교의 원서를 쓰거나 할때 못쓰게 만들지도 모릅니다.
국어 시험은 표점을 보면 알듯이 역대급으로 쉬웠습니다.
재학생끼리 보는 시험에서 이렇게 표점이 낮은 적이 드믈었습니다.
아마 6모는 이것보다는 어렵지만 표점은 비슷할수도 있습니다.
다시 말하면 같은 점수나 공부량은 성적이 떨어질수 있다는 이야기가 됩니다.
시험이 올해는 쉬워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쉬운시험은 실수가 치명적으로 옵니다.
지금부터 작은 실수라도 줄이는 연습을 해야
수능때는 실수를 줄일수 있습니다.
수나의 경우는 보통 본인의 절대 점수대로 비슷하게 나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인원이 많아서 표점이 다른과목에 비해서 안정적으로 나오는 경향이 있지만
올해의 수나는 조금 어려워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이과생들이 보는 수가의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냥 재학생만 봐도 중하위권은 수나로 옮기는 인원이 생겨서 누백은 밀리게 되었습니다.
거기다가 의대등을 노리는 상위권 학생들이 수가에 흡수됩니다.
일단 성적이 지금 나와도 방심은 안되는 이유이고
혹 못나와도
평가원시험은 교육청과는 조금다르니
약점을 잘 잡아서 부족한것을 공부해야 겠습니다.
쉬운수능이건 어려운 수능이건
누구에게나 조건은 같습니다.
어떠한 시험의 유형이 나와도
쉬우면 실수를 줄이고
어려우면
본인이 잘 견디는 훈련을 했으면 합니다.
20일 정도 남은 6모에
원하는 결과가 나와서
수시접수에도 안정적인 지원을 할수 있고
정시 공부에도 본인의 약점만 보강하면
내년에는 원하는곳에 진학할수 있었으면 합니다.
더워지네요..
하루하루 잘 견디고 건강잘 챙기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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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추
댓글 감사합니다.
삼연님, 댓글 항상 감사드립니다
잘못해서 추천 누르려다 신고 눌렀어요ㅠㅠ
^^ 괜찮아요, 저도 그런 적 많아요.
한강의 흐름님, 몇가지만 여쭤볼게요. 중상위권이 3월 이후로 증가한 것은 단순히 중하위권이 빠져서 인가요?
또한 물2는 작년과 인원수가 큰 차이가 없는 것 같은데 등급컷도 비슷한지 가능하시다면 알려주실 수 있으신가요
문제가 쉬워서 4모에 상위권이 몰린원인이 가장 크고요. 물2는 작년보다 컷이 내려갔는데, 아마 수능때로 가면 응시인원이 더 줄어들 겁니다.
관리자님 ㄹㅇ이런적 은근히많은데
신고버튼누른다고 바로신고안되게하면 안될까용?
좋은 분석글 항상 감사합니다. 이와 비슷한 맥락일까요?
경제를 선택하는 학생들은 특히 더, 조심해야합니다.
수능때는 응시생 수가 줄어 결국 5천명이되고, 실수 하나 했다고 3등급이 될 수 있으니...
예 인원수(표본수)가 너무 적으면 실력싸움+실수싸움이 되기 너무 쉬워요. 경제를 택하는 학생들은 실력을 늘리는 것도 중요하지만 실수를 줄이는 것도 중요한거 같아요
가형 표점 거의 2점씩 밀린거 인상적이네
재학생만 보는 시험이라서요, 근데 중상위권이 좀 늘었죠?^^
가형은 하위권 증발인원중 절반은 나형가고 절반은 끌어올린거로 보이는데 맞나요? 그나저나 나형은 ㄹㅇ 어메이징하네요. 그 쉬운걸 저런 점수를 받아댈줄이야
쉬운시험 예상하는 이유가 무엇인가요?
타 과목은 수학말고는 어렵게 나올 가능성이 없어보이고, 국어의 경우는 동일 난이도로 나온다고 쳐도, 학생들이 적응을 했기 때문에, 점수가 오를 가능성이 있고요. 작년의 시험 이후의 평가원 분위기상 동일난이도로 내기가 좀 어려워 보입니다. 물론 과목에 따라서는 6모9모를 쳐야지만 지금 보다는 예측이 가능하고, 평가원은 늘 그래왔듯이 예측과 다르게 시험을 내는 경우가 참 많습니다. 다시 말하면 어떤 난이도가 되었건 준비를 하셔야한다는 얘기 입니다 ^^
맞는 말씀이십니다.. 작년수능난이도 예상들과 전부 다 빗나가더라고요.. 그래도 뭔가 올해 수학이 어려울거같긴하네요
좋은글 감사합니다
올해 응시인원이 수시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고 보시나요?
예 엄청 큽니다. 많이 유리한 쪽으로 작용될거 같습니다
엄청이라는 표현에 떨고있었습니다ㅠ
정시생에게 유리한것은 이해하겠는데
수시생에게는? 의문이 들어서요ㅜ
정시생 수시생 전부다 유리합니다. 걱정하지 마세요.
댓글 고맙습니다
수학나형이 압도 적으로 많네요 문이과 통합되면 수학 컷이 기대된다
그럼 수학을 못하는 사람은 고전할 가능성이....수학을 잘하면 유리하고요
2년 지나면 문이과 통합이라고 들었는데 진짜인가요?
2022학년도부터 통합임
그럼 수시 지원할때 의대 교과 같은 경우 0.1 정도 작년보다 상향해도 되는 그런 느낌인가요??
그리구 인원이 줄어들었는데 작년 생기부랑 똑같은 걸 냈을때 경쟁력이 더 생긴다 이런 보장은 없는거죠..?ㅠㅠ
일단 공ㄱ겨작으로 해도 될것같거요 반대로 최저 맞추기가 어려울수도 있어요.인원이 줄어서요.대학에서 나이제한을 올해푼곳이 많은데 줄어든 인원때문에 그럴수도 있고요.조금 적극적으로 해도될듯해요
아하 넵 정말 감사합니다!!!!!!!ㅠㅠㅠ
문과입시는 어떻게될까요?
자연계 만큼음 아니더라도 이주조금 표시날정도로 쉬워질겁니다.잘되길 바랍니다
올해 20년가까이 증폭한다는데요
n수생>혀녀기 라는 상식을 적용했을때
표점이나 백분위쪽에서 큰 변동이 올 수 있을까요?
무슨 의미의 질문인지 잘 모르겠는데, n수생이 현역보다 시험을 잘본다는 의미에서 현역이 줄면 어떤가에 대한 질문인가요? 현역중에서도 상위권이 있기 때문에 그 비율상만큼은 줄어들겁니다. 시험의 난이도가 동일하다고 생각하면 표점은 비슷해도 백분위는 밀릴거고(인원이 줄어서)등수는 올라가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대학가기가 좀 쉬워질듯합니다.
https://orbi.kr/00022702962/올해%20수학가형%20응시자수%20셀프반박
저는 올해 수학가형 응시자수(접수말고 실제시험본사람)를 14.3만명으로 예측했는데 실제로 이거보다 더 줄어들 가능성이 있을까요??
원래 실제 시험보는 사람은 접수인원보다 10프로이상 줄어듭니다. 14만 3천보다 줄어들 가능성도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구리이온님
늘 감사합니다 ㅎㅎ
올해 꼭 좋은 결과 있기를요
님도 힘들겠지만 조금만 참읍시다
항상조은말씀 감사드려요
마당쇠님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
2021과 2022중 언제가 더 수월할까요? 2022는 문이과 통합때문에 많이 혼란스러울까요?
2021,2022까지는 계속 수월해 질듯 해요.통합은 혼자만의 문제가 아니라 모든 사람의 문제이기때문에 신경안써도 될듯합니다.
4모 잘보고 너무 안일해있었던것 같은데하고 있었는데 좋은 말씀 해주셔서 감사해요 ㅎㅎ 글보고 다시 힘내겠습니다^^
잘 하실겁니다.화이팅
늘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댓글 늘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