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년은양승진쌤조교 · 760347 · 19/05/24 23:18 · MS 2017

    6평 이후 생활패턴 어떻게 하셨나요?

  • 090921 · 662012 · 19/05/24 23:21 · MS 2018

    재종을 다니고 있다는 점 감안해 주세요!
    매일 아침 6시 반 기상 - 오후 11시 50분 취침했어요.
    재종에 7시 30분 도착 후 아침자습시간에 국어, 점심시간 및 거르는 수업, 쉬는시간까지 국어했구요.
    점심때는 낮잠 자고 영어했습니다.
    오후 거르는 수업 시간 및 오후자습시간, 저녁시간 이용해서 과탐을 했고
    저녁시간 이후에는 수학을 했습니다.
    하원 후 못 한 과목을 보충했어요.

  • 내년은양승진쌤조교 · 760347 · 19/05/24 23:23 · MS 2017

    와 자세한답변 감사드려요 일요일에도 자습나가셨나요? 하셨다면 몇시부터몇시까지 하셨는지 일요일도 풀어지지않고 갈수있던 원동력..?같은게 무엇이셨나요??!

  • 090921 · 662012 · 19/05/24 23:26 · MS 2018

    6평 이후에는 일요일에도 자습을 나갔습니다. 교회 활동 후 3~4시부터 자습했습니다.
    그냥 그날그날 성장해가고 알아가는 제 모습이 원동력이었습니다. 결과 말고 과정에 집중하면 좋다는 생각이에요!
    좋아요 부탁드려요:)

  • 내년은양승진쌤조교 · 760347 · 19/05/24 23:33 · MS 2017

    와그렇군여..좋아요는 이미 눌렀었어요 답변감사합니다~

  • 090921 · 662012 · 19/05/24 23:36 · MS 2018

    감사해요!

  • 07012 · 821201 · 19/05/24 23:21 · MS 2018

    국어 문제집이나 인강 없이 항상 1등급이 나오는 학생이 만점을 목표로 한다면 강의(다른 사람의 풀이법 등을 접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시는지, 아니면 그냥 혼자 문제를 풀어보는 게 낫다고 생각하시는지 여쭤 보고 싶습니다

  • 090921 · 662012 · 19/05/24 23:30 · MS 2018

    다른 사람의 풀이를 참조하는 게 낫다고 생각해요.
    만점이나 98점, 이런 게 안 나온다면 그건 약점이 있다는 거니까요.

    집모의지만 19수능 42분컷하고 / 최상위권 학생들을 많이 지도하고 있는 저도 국어 문제를 풀면서 매일 새로운 깨달음을 얻습니다. 그런 깨달음을 더욱 효율적으로 얻을 수 있는 것이 타인의 해설을 보는 것이라 생각해요.

  • 07012 · 821201 · 19/05/24 23:33 · MS 2018

    와 42분 진짜 내적 비명 질렀네요 존경스럽습니다 답변 감사해요! 원래 푸는 속도가 빠르셨던 건지도 물어도 될까요

  • 090921 · 662012 · 19/05/24 23:38 · MS 2018

    아뇨! 수험생 때까지는 70~75분에 맞춰서 풀었어요!
    예1때 관심있는 주제 공부하면서 논문 많이 읽고 국어 과외 빡세게 준비하니까 시간이 줄어들게 되더라구요. 그리고 지문 눈풀...
    수험생에게는 비추합니다! 42분컷은 그냥 국어 잘해도 깨달음을 얻는다... 를 강조하기 위한 것이었어요. (교만해보였다면 죄송해요.)
    좋아요 부탁드려요:)

  • 공과대학 · 723229 · 19/05/24 23:41 · MS 2016

    자꾸 화작에서 몇개씩 틀리는데 어떻게 공부해야할까요? 화작문 기출책 사서 풀고있는데 최근에 친 사설에서도 몇개틀렷어요ㅠ 화작인강 컴펙트한거 하나 들어볼까요?

  • 090921 · 662012 · 19/05/24 23:42 · MS 2018

    그것도 좋아요!
    하지만 본인의 문장 읽기를 점검해 보는 게 좋아요. 문장 잘못 읽거나, 읽어야 하는 걸 안 읽어서 틀리는 경우가 많거든요.
    또, 화작 접근할 때 발췌독한다는 생각을 하지 마시고, 독서 읽듯이 방향성 설정하고 이해하면서 읽어주세요.
    인강의 힘을 빌려 화작 기출분석을 하는 것도 좋아요.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 공과대학 · 723229 · 19/05/24 23:44 · MS 2016

    감사합니다ㅠ 그리고 문학에서 운문파트는 거의 안틀리는데 산문파트는 시간이 오래걸리거나 자주틀려요ㅠㅠ 산문읽을때 팁이나 문풀 팁 잇을까요?

  • 090921 · 662012 · 19/05/24 23:47 · MS 2018

    장면을 정리하면서 읽어주세요. 시간과 공간의 단위를 장면이라 하는데, 장면을 나누고 -> 장면에서 나타나는 갈등 상황과, 그에 따른 인물의 반응을 있는 그대로 정리하면서 연결해주세요. 그리고 흐름을 느껴주세요.
    산문은 정보량이 많기에 이를 요약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장면을 나누면 요약도 되고, 내용일치시 범위도 한정할 수 있습니다. 또한, (운문도 마찬가지지만) 산문 문제는 선택지에 갈등, 반응과 같은 출제 요소들로 정오를 판단하게 하는 게 많으므로, 그걸 먼저 체크하는 것도 좋습니다.

  • B0D지혁 · 879941 · 19/05/24 23:51 · MS 2019

    화학 킬러단원들은 공부 어떻게 하셨나요? 지금 기출로 킬러 풀고있는데 틀린거 오답하다보면 실력이 늘까요?

  • 090921 · 662012 · 19/05/24 23:53 · MS 2018

    기출을 가장 보편타당한 방법으로 일관성 있게 풀어주세요.
    1) 보편타당하고 일관성 있는 방법, 기본적인 방법
    2) 숏컷 (인강 강사들이 제시하는)
    오답 과정에서 이렇게 두 개 알아주시면 됩니다!

    좋아요 부탁드려요!

  • 독재시작 · 769787 · 19/05/25 01:52 · MS 2017

    독재생입니다.하루 한 과목 풀 집중 일명 벼락치기 공부법어떻게생각하시나요?

  • 090921 · 662012 · 19/05/25 08:48 · MS 2018

    안 좋게 생각합니다. 특수한 경우가 아니면...
    매일매일 해야 수능 시간표에 맞출 수 있다고 생각해요.
    근데 모든 사람에게는 예외가 있으므로 제가 섣불리 뭐라 말씀드리긴 어렵습니다.

  • 로피탈 · 755173 · 19/05/25 02:54 · MS 2017

    질문: 수험생활이 장기화 될수록(재수,삼수,n수...) 멘탈이 무너지고 자존감도 하락하고 이미 대학이나 사회에서 자리잡고 승승장구하는 지인들을 보면서 열등감에도 사로잡히기 쉬운데 이러한 심리적•정신적인 문제들을 어떻게 해결했고 극복했나요???

  • 090921 · 662012 · 19/05/25 08:54 · MS 2018

    1) 수험생활의 멘탈 문제는 '결과' 지향적이기 때문에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간단하게만 말씀드리면,
    수험결과라는 결과에 중점을 두지 말고 수험을 통해서 내 자신이 얼마나 성장할지에 대해 중점을 두고 공부해주세요. 실제로 저 역시 삼수기간 동안 전공 공부를 할 수 있는 집중력 등을 만들게 되었습니다. 장시간 앉아서 공부하는 연습을 하는 게 도움이 많이 되더라구요. '성장'에 중점을 두고, 오늘 하루 공부를 통해 얻어간 것을 되새겨 보는 연습을 해보세요. 성장이 동력이 되어 공부하면 결과 역시 좋을 것입니다. 불확실한 미래가 아닌 확실한 '지금-여기'에 집중해주세요.
    2) 타인과 비교하는 건 정말 의미가 없는 일입니다. 타인과 비교하는 마인드를 지속하면 원하는 위치에 올라가도 그 위치에 있는 타인과 비교할 것 아닙니까? 그들은 그들의 길을 가는 거고, 우리는 우리의 길을 가는 겁니다. 그리고, 본인은 성공 여부와 상관없이 유일한 존재고, 그 자체로 존중받을 만한 가치가 있습니다. 다른 사람과 비교하면 본인의 안 좋은 부분만 크게 보게 됩니다. 그러지 말아요.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 20대학가즈아 · 855012 · 19/05/25 07:11 · MS 2018

    혹시..영어는 따로 공부 안하셨나요??ㅠㅠ 제가 재수생인데 올해 3.4교육청은 1이 떴습니다 근데 재종모고만 보면 3으로 수렴하네요 영어.. 대충 감으로 풀어서 그럴까요?

  • 090921 · 662012 · 19/05/25 08:55 · MS 2018

    감으로 푸는 건 안정적인 수능 점수를 받고 싶다면 절대로 하지 말아야 합니다.
    고정 100점이 아니라면요.

  • 20대학가즈아 · 855012 · 19/05/25 09:29 · MS 2018

    혹시 추천하실만한 인강이나 공부법 있을까요?

  • 둥굴레차 · 696911 · 19/05/25 21:52 · MS 2016

    체력문제인거 같은데 모의고사볼때 100분을 풀로 집중을 못하겠어요 특히나 후반부 21 29풀때 실수가 와장창나요 어떡하죠 운동을 해볼까요?
    실수줄이는방법도 궁금해요

  • 마음이 편안한 사람 · 769594 · 19/05/25 22:33 · MS 2017

    작년 69수능 1, 3, 2등급 나온 학생입니다. 재수하면서 메가 대성 더프리미엄모의고사 치르는데요, 국어에서 화작문이 기본 20분 넘고 보통 25분정도 씁니다. 문학도 시간이 30분 걸려서 항상 비문학 한 지문 날려서 등급이 완전 안 나오네요. 물론 재수 시작하고 비문학파트에 집중하긴 했으나 문학 화작문을 아예 손 놓은것은 아니거든요... 시간 줄이는것은 어떻게 해야할까요?(질문이 너무 막연한가요? ㅠㅠ)

  • 헤헷1 · 857027 · 19/05/28 19:42 · MS 2018

    승리쌤 어떤가요?

  • 서성한 갑시다 · 881736 · 19/05/30 07:15 · MS 2019

    국어 시간 줄이는 방법이 있을까요? 일단 학평이나 모평 연습 기준 고정 1이긴 한데 OMR이랑 45번까지 다 풀고 펜 놓으면 78분 79분 지나있어서 평가원이나 수능에서 조금만 당황하면 다 못 풀고 끝낼거 같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