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에 지장 줄 정도로 계속 생각나서 이럴바에는 차라리 말이라도 걸어서 이름을 알든가 연락처라도 물어보든가 해서 접점을 만들어놓으면 정신상태도 괜찮아지지 않을까하고 시도할려했는데 타이밍은 있어도 몸이 굳어서 잘 안되더라고요. 연락처도 개인정보이기도하고 좋아하면 물어볼 때 직접 물어보는게 옳은 거라 생각해서....

일주일도 안 남았는데 그냥 아닥하고 조용히 나갈까요. 약간 후회할 거 같긴한데....그래도 어떻게든 말을 걸어볼까요?

제가 누군가를 이렇게 좋아한 적은 없어서...꼬시거나 사귀거나 할 의도는 1도 없고 그냥 지인? 친구 정도로서 최소한의 연결점만 있으면 되는데...

지금 아니면 나중에 찾기도 힘들꺼같고..내가 이런 생각을 할 줄은 몰랐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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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아아아 [8127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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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아아아 · 812789 · 19/05/25 22:59 · MS 2018

하.....말할 곳이 여기밖에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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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을개업어서인셍을졷박은이데셍 · 879821 · 19/05/25 22:59 · MS 2019

왜 멀쩡히 공부하는 사람 혼내려고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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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아아아 · 812789 · 19/05/25 23:00 · MS 2018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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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시이벌헤쵸 · 709046 · 19/05/25 23:00 · MS 2016

힘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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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와서수특품 · 889877 · 19/05/25 23:00 · MS 2019

저도 재수할때 좋아하는 사람이 생길라하면은 생각하는걸 그만둬서 사전방지를 했는데 이미 너무 나갔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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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아아아 · 812789 · 19/05/25 23:01 · MS 2018

어차피 나갈 꺼라서 주변 사람 눈치 안 본다고 가정하면 기회는 2~3번 있었는데 반사적으로 몸이 쫄았는지 피하더라고요..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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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 도둑 조이 · 807615 · 19/05/25 23:02 · MS 2018

아니지 말은 걸어볼 수 있는거지
어차피 되면 되는거고
내쳐지면 끝나는거니까
앞으로 못보게될거면 도전은 해봐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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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아아아 · 812789 · 19/05/25 23:03 · MS 2018

이게 쉽지 않더라고요...몸이 개쫄보라 계속 회피 패시브 시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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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 도둑 조이 · 807615 · 19/05/25 23:04 · MS 2018

그럼 그렇게 쫄다가 끝나면 더 힘들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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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아아아 · 812789 · 19/05/25 23:07 · MS 2018

누군 이렇고 싶은 줄 아세요ㅠㅠ으흑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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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력의가치 · 880524 · 19/05/25 23:11 · MS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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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밀리 · 939328 · 20/12/22 19:44 · MS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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