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고슬라비아 [882840] · MS 2019 (수정됨) · 쪽지

2019-06-17 12:24:47
조회수 361

오늘도 밥을 꾸역꾸역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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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난 먹는 것에 별로 욕구가 없다

그래서 점심도 사실 한두숟가락(한국식 존나많은 한숟갈 아님 ㄹㅇ 조금만 먹겠다고 할때 한숟갈이라며 존나많ㅇ

담는거 존나빡쳐요 아 갑자기 화나네 그냥 다음에 밥한끼 먹자 이런것도 진짜 개싫음 아오)

먹으면 배가 차지만

충분한 영양소 공급을 위해서

코의 호흡을 중단시키고 (맛을 느끼지 않기 위해)

숟가락으로 건강에 도움이 되는 음식만 다 퍼먹고 정리를 했다

김치같은 고춧가루 듬뿍묻어 위를 자극시키고 나트륨만 조지게 많은 음식은 안먹었다

“밥”도 먹으면 졸리기만 하고 별 도움이 안되기 때문에 안먹었다

먹는게 고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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